우리나라도 산유국이라고 뉴스보도에서 본적이 있는데 맞는지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는 지난 2004년 울산 남동쪽 해상에 위치한 '동해-1가스전'에서 천연가스와 원유를 상업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전 세계에서 95번째로 산유국 반열에 올랐으며 가스와 석유를 합쳐 총 4500만 배럴 가량을 성공적으로 채굴했습니다. 다만 이 유전은 소규모였던 탓에 매장량이 점차 줄어들었고 결국 2021년 말에 모든 자원이 고갈되어 생산이 종료되었습니다. 그 결과 현재는 공식적인 산유국 지위를 상실한 상태이며 최근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새로운 심해 유전 개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과거에 원유를 일부 생산했음에도 국내 기름값이 계속 치솟았던 이유는 생산량의 한계와 가격 결정 구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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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지원금 사용처가 어떻게되지??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기본적으로 주소지 관할 지역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대표적인 사용처로는 동네 마트, 편의점, 식당, 미용실, 약국, 안경점 등이 있으며 초등학생 자녀의 교습소나 학원비 결제도 가능합니다.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대형 전자제품 매장, 유흥 및 사행성 업종,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다만 주요소나 LPG 충전소는 유류비 부담 완화라는 취지에 맞추어 연 매출 규모와 상관없이 어디서나 지원금으로 결제 할 수 있습니다. 배달앱의 경우 자체 앱 내 결제는 불가능하지만 배달원을 직접 만나 카드로 결제하는 '만나서 결제' 방식을 이용하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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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직전 삼성 노사 잠정 합의가 이루어졌네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단 몇 시간 앞두고 도출한 잠정 합의안의 핵심은 실질적인 보상 체계의 제도화와 복리후생 확대에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임금 인상률로 기준 인상률 4.1%에 성과 인상률 평균 2.1%를 더해 총 6.2% 수준으로 조율되었습니다. 직급별 연봉 상한선인 샐러리캡도 상향되어 CL4 직급의 경우 개발과 비개발 구분 없이 1억 3000만 원으로 조정되었습니다. 가장 첨예하게 대립했던 성과급 부문에서는 반도체 부문을 대상으로 한 특별경영성과급 제도가 새롭게 신설되었습니다. 노사가 합의한 사업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삼고 기존에 존재하던 성과급 지급률의 한도 상한선을 완전히 철폐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논란이 되었던 적자 사업부에 대한 성과급 페널티 적용을 1년 유예하기로 하면서 노사 간의 극적인 타결을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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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금리, 미국 국채?에 영향을 받는다는데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미국의 금리는 전 세계 모든 자산의 가격을 결정하는 가장 기준점이 되는 지표입니다. 미국 국채는 전 세계 투자자들이 가장 안전하다고 믿는 자산이며 여기서 나오는 이자는 일종의 보장된 수익입니다. 미국의 금리와 국채 이자가 오르면 투자자들은 굳이 위험을 감수하며 한국 주식 시장에 돈을 묻어둘 이유가 사라집니다. 더 안전하고 이자도 많이 주는 미국 국채나 달러 자산으로 전 세계의 거대한 자금들이 대거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을 팔고 달러로 바꿔 나가기 때문에 국내 증시는 강한 하락 압력을 받게 됩니다.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달러 수요가 몰리면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여 원화 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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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말고 다른 추천하실코인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 투자는 본질적으로 매우 높은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조차 변동성이 큰 자산군에 속하지만, 알트코인은 그보다 훨씬 극단적인 가격 등락을 보입니다. 시장이 크게 흔들릴 때 무조건 수익을 보장하거나 안전하게 우상향하는 코인은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흔히 추천되는 대형 알트코인인 이더리움이나 솔라나 역시 시장 급락기에는 비트코인보다 하락 폭이 훨씬 큽니다. 수많은 알트코인 프로젝트가 화려한 기술력을 광고하지만, 실제로는 유동성 부족가 규제 리스크로 사라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때 구조적으로 이익을 낼 수 있는 알고리즘이나 시스템을 가진 코인은 기술적 오류에 매우 취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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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주식은 제가 팔면 오르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내가 팔자마자 급등하는 차트를 보면 세상이 나를 두고 몰래카메라를 찍는 듯한 강한 배신감과 무력감이 들기 마련입니다.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르는 현상은 투자 실력의 문제라기보다 인간의 본능이 시장의 순리와 정확히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대다수의 개인 투자자들은 주가가 장기간 하락하여 공포심이 극에 달하고 지쳤을 때 비로소 견디지 못하고 손절매를 감행하게 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시장의 악재가 모두 반영되고 악성 매물이 쏟아져 나오는 바로 그 손절 시점이 주가의 기술적 바닥인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주가가 연일 상승하여 대중의 환호와 탐욕이 정점에 달했을 때 추격 매수를 시작하기 때문에 고점에 물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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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전쟁 협상이 막바지라는데 진짜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평화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공식 석상에서 직접 언급했습니다. 대통령의 발언 직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이 하루 만에 5% 이상 급락하며 국제 금융시장은 이를 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급등하던 미국 국채 금리와 달러 인덱스 역시 동반 하락세로 돌아서며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를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양국은 파키스탄의 중개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우라늄 농축 제한, 경제 제재 완화 등 핵심 의제를 두고 구체적인 조율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란 외무부 역시 다른 연안 국가들과 협력하여 안전한 해상 운항을 위한 규약을 마련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외교적 해결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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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종료 시 주가 방향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이란과 미국의 종전 협상에 대한 기대감은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가장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합니다. 전쟁이 완전히 종료되면 재료 소멸로 인한 하락보다는 시장의 억눌린 수요가 폭발하는 추가 상승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과거의 지정학적 위기 사례들을 살펴보면 전쟁 발발 직후 주가가 급락했다가 종전 시점에는 완전히 회복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전쟁 기간에 증시를 압박하던 고유가와 공급망 교란 문제가 해결되면서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크게 둔화됩니다. 에너지 가격이 안정화되면 각국 중앙은행들이 고금리 기조를 유지할 명분이 사라져 금리 인하라는 호재로 연결됩니다. 금리 인하 기조와 기업들의 비용 절감이 맞물리면서 상장 기업들의 전반적인 실적이 크게 개선되는 선순환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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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비관하락론이 커지는 이유는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미국 상원 상임위를 통과한 클래리티 액트의 진전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시장에 비관론과 하락 압력이 커지는 원인은 복합적인 거시적 요인에서 기인합니다. 가장 먼저 규제 명확성이라는 호재가 선반영된 이후 발생한 '뉴스에 파는' 단기 차익 실현 물량이 시장의 하방 압력을 가중시켰습니다. 법안 내용 중 거래소 등 중개기관의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금지 조항이 포함되면서 단기적으로 유동성 공급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자금 이탈을 자극했습니다. 제도권 편입이 본격화됨에 따라 과거 가상화폐 시장만의 독자적인 급등락 패턴보다는 전통 자산 시장의 거시 경제 지표에 동조화되는 경향이 훨씬 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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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론을 받은 상태에서 여유자금이 생기면 중도상환이 유리할까요, 아니면 다른 곳에 투자하는 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보금자리론의 대출 금리가 4%대인 상황에서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면, 여유자금으로 대출을 상환하는 것은 연 4%의 확정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냅니다. 금융 시장에서 원금 손실 위험 없이 세후 4% 이상의 확정적 이익을 보장하는 투자 상품은 현실적으로 극히 드물기 때문에 대출 상환이 가장 확실한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대출 금리보다 낮은 시기에는 예금에 돈을 묶어두는 것보다 대출을 갚아 매달 나가는 이자 비용 자체를 줄이는 것이 무조건 이득입니다. 만약 대출을 상환하지 않고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 금 같은 위험자산에 투자한다면 최소 연 5~6% 이상의 높은 세후 수익률을 지속해서 거두어야만 대출 이자 기회비용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자산 시장의 변동성을 감안할 대, 대출 이자라는 고정 비용을 소멸시키는 것이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개인이 취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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