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 직전 삼성 노사 잠정 합의가 이루어졌네요

총파업 직전에 삼성전자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하네요..

파업을 막을 수 있어서 다행 입니다.

노조 측에서 요구한 15% 인상과 현금 지급 건은 수용이 되지 못한 것 같긴한데요..

어떤 부분에서 합의가 이루어진거라고 보면 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단 몇 시간 앞두고 도출한 잠정 합의안의 핵심은 실질적인 보상 체계의 제도화와 복리후생 확대에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임금 인상률로 기준 인상률 4.1%에 성과 인상률 평균 2.1%를 더해 총 6.2% 수준으로 조율되었습니다. 직급별 연봉 상한선인 샐러리캡도 상향되어 CL4 직급의 경우 개발과 비개발 구분 없이 1억 3000만 원으로 조정되었습니다. 가장 첨예하게 대립했던 성과급 부문에서는 반도체 부문을 대상으로 한 특별경영성과급 제도가 새롭게 신설되었습니다. 노사가 합의한 사업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삼고 기존에 존재하던 성과급 지급률의 한도 상한선을 완전히 철폐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논란이 되었던 적자 사업부에 대한 성과급 페널티 적용을 1년 유예하기로 하면서 노사 간의 극적인 타결을 이끌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