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초등학생이 우리애를 괴롭힙니다
아이를 괴롭히는 상황에서 직접 나가서 말씀하시는 거 맞아요. 다만 어떻게 말하느냐가 중요해요.아이들한테 직접 말할 때는 화난 감정을 앞세우기보다 또렷하고 단호하게 말씀해주세요. “너희가 우리 아이를 괴롭히는 거 봤어. 그러면 안 돼. 다시 하면 부모님한테 연락할 거야” 정도로 짧고 명확하게요. 아이들은 어른이 단호하게 말하면 대부분 움츠러들어요.부모가 없는 상황이라 더 난감하실 텐데, 만약 그 형제가 사는 집을 아신다면 부모님께 직접 찾아가서 말씀하시는 게 가장 효과적이에요. “아이들끼리 있을 때 이런 일이 있었어요, 한번 얘기해주실 수 있나요?” 하고 감정 없이 사실만 전달하시면 돼요.와이프분이 이미 무시하는 단계라고 하셨는데, 계속 방치하면 우리 아이도 점점 그 상황에 무감각해지거나 위축될 수 있어요. 아빠가 한 번 단호하게 나서주시는 게 아이한테도 “나를 지켜주는 사람이 있다”는 든든함을 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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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아기랑 뭐 하고 놀면 좋을까요
이미 책도 읽어주시고 눈맞춤도 해주시고 정말 잘 하고 계세요!동요 관련해서 한 가지 팁을 드리면, 엄마가 직접 부를 때 음정이나 가사가 틀리면 아이가 그걸 그대로 학습할 수 있어요. 그래서 처음엔 정확한 음원을 화면 없이 소리로만 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엄마도 같이 들으면서 익숙해지면, 그다음에 아이와 눈맞추며 흥얼거려주시면 훨씬 자연스럽고 좋은 상호작용이 돼요.100일 아기에게 해줄 수 있는 놀이도 몇 가지 추천드릴게요!1) 까꿍 놀이는 이 시기 아기들이 정말 좋아해요. 얼굴을 가렸다가 “까꿍!” 하면서 나타나면 눈맞춤과 사회적 반응을 동시에 자극해줘요. 2) 손발을 살살 만져주거나 배를 간지럽혀주는 촉감 자극도 아기한테 안정감을 주고 신체 인식을 도와줘요. 3) 딸랑이나 소리 나는 장난감을 좌우로 천천히 움직여주면 시각 추적 능력이 발달해요. 4) 아기 얼굴 가까이에서 엄마가 혀를 내밀거나 입을 크게 벌리는 표정을 보여주면, 아기가 따라 하려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이게 모방 능력의 시작이에요!100일은 아직 많은 걸 할 수 없지만, 엄마 목소리와 눈맞춤 자체가 아기한테 최고의 놀이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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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발음을 정확하게 만들어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추천드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엄마 입모양을 보면서 말하게 하는 것이에요. 아이 눈높이에서 얼굴을 마주보고, 발음이 어려운 단어를 천천히 또렷하게 말해주세요. 아이가 엄마 입모양을 보면서 따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발음이 교정돼요.일상에서 할 수 있는 방법들도 몇 가지 있어요. 책을 읽어줄 때 과장되게 입을 크게 벌려서 읽어주시거나, 거울 앞에서 함께 말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아이 입장에서 자기 입모양을 직접 볼 수 있어서 효과가 좋아요.그리고 아이가 틀리게 발음했을 때 바로 “그게 아니야” 하고 지적하기보다, 엄마가 자연스럽게 정확한 발음으로 한 번 더 말해주는 방식이 좋아요. 부담 없이 반복 노출이 되면서 스스로 교정이 돼거든요 🙂6개월 이상 집에서 꾸준히 해보셨는데도 개선이 없다면, 언어치료사에게 한번 상담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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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이와 산책할때 다들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혼자 두 아이 데리고 놀이터 가는 거 정말 쉽지 않죠 ㅠㅠ31개월이면 간단한 약속을 이해하고 지킬 수 있는 시기예요! 이 점을 활용하시면 훨씬 수월해져요.집에서 출발하기 전에 먼저 약속을 정해주세요. “오늘 놀이터에서는 저 미끄럼틀 안에서만 놀기”, “뛰어나가면 바로 집에 가야 해” 이런 식으로 구체적이고 간단하게요. 그리고 하원하고 놀이터 도착하기 직전에 한 번 더 상기시켜주시면 효과가 더 좋아요.처음엔 약속을 어기고 울고 떼쓰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그럴 때는 감정이 격해진 순간에 설명하기보다, 아이가 어느 정도 진정됐을 때 차분하게 “약속했잖아, 그래서 집에 가는 거야” 하고 일관되게 행동해주세요.반대로 약속을 잘 지켰을 때는 꼭 크게 칭찬하고 보상해주세요! “오늘 약속 너무 잘 지켰다, 대단한데~” 한마디가 아이한테 엄청난 동기부여가 되거든요. 이렇게 반복하다 보면 아이가 자연스럽게 규칙과 질서를 익히게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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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트로트방송을봐도 괜찮나요?
걱정되시는 마음도 이해가 돼요. 트로트 방송 중에는 선정적인 가사나 성상품화로 느껴지는 연출이 있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사실 요즘 가요 중에도 아이한테 적절하지 않은 가사나 내용이 많은 게 현실이에요.아이를 온실 속에서만 키울 수는 없고, 트로트라는 장르 자체가 나쁜 건 아니에요. 아이가 그 매력에 빠진 걸 존중해주시되, 보시다가 선정적이거나 이상한 내용이 나오면 “이 부분은 어른들 내용이야” 하고 자연스럽게 짚어주시는 게 좋아요.오히려 이런 순간이 아이에게 미디어를 어떻게 볼지, 어떤 내용은 좋고 어떤 건 그렇지 않은지 미디어 리터러시를 가르쳐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요. 무조건 못 보게 하기보다 함께 보면서 대화 나눠주시는 게 장기적으로 훨씬 좋은 교육이 될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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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잘 노는 돌아기 문제 있는 걸까요?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아이가 엄마를 찾고, 조인팅·포인팅이 되고, 잡은 걸 보여주는 행동들은 모두 긍정적인 신호예요. 그래도 걱정이 되신다면 조심스럽게 몇 가지 말씀드릴게요.자폐 스펙트럼의 주요 특징으로는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없거나 적은 것, 눈맞춤이 적은 것, 언어 발달이 늦거나 퇴행하는 것, 특정 물건에 집착하는 것, 반복적인 행동 패턴 등이 있어요. 모든 아이가 다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이 중 몇 가지가 보인다고 해서 확정할 수는 없어요.검사는 이 시기에도 가능해요. 18~24개월 전후로 M-CHAT(자폐 선별 검사)이 가능하고, 소아청소년과나 발달 클리닉에서 받으실 수 있어요. 이미 심화권고 판정을 받으셨다면 전문 발달 클리닉이나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해보시는 걸 권해드려요.한 가지 꼭 말씀드리고 싶은 건, “우리 아이는 아닐 거야” 하고 미루는 것보다 지금 확인하는 게 아이에게 훨씬 좋다는 거예요. 자폐 스펙트럼은 어릴수록 조기 개입의 효과가 크고, 증상이 보일 때 빠르게 치료와 자극을 시작하면 이후 발달에 정말 큰 차이가 생겨요. 검사 결과가 아니더라도, 지금 아이에게 필요한 자극이 뭔지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돼요.너무 혼자 걱정하지 마시고, 전문가와 함께 한 걸음씩 나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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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때공부하기 딱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
사실 공부하기 딱 좋은 시기는 따로 정해져 있다기보다, 각 시기마다 집중해야 할 부분이 달라요.초등 1~3학년은 공부 습관을 잡는 시기예요. 이 때 매일 일정한 시간에 책상에 앉는 루틴을 만들어두면 이후 학년에서 훨씬 수월해요. 내용보다 습관이 핵심인 시기예요.초등 4~6학년이 사실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해요. 이때부터 교과 내용이 본격적으로 깊어지고, 수학 개념이나 독해력 같은 기초가 흔들리면 중학교 가서 따라가기 힘들어져요. 이 시기에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두는 게 제일 효과적이에요.중학교는 내신이 시작되는 시기라 공부량을 본격적으로 늘려야 하고, 고등학교는 이미 쌓인 기초 위에서 응용하는 단계라 중학교 때 잘 준비된 아이가 훨씬 유리해요.결론적으로 초등 4~6학년 때 기초를 잘 잡아두는 것이 전체 학습 흐름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어느 시기든 지금 이 순간부터 시작하는 게 가장 좋은 타이밍이 라고 생각합니다!제일 중요한 건 아이가 학습하고 있는 속도와 원하고자하는 공부방식을 빠르게 캐치하면 더 좋을 것같다라는 의견 남김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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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1학기학부모상담사례공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태은 보육교사입니다.먼저 응알이가 줄어드는 이유는 다양해요. 이 시기 아이들은 언어를 내면에서 흡수하고 정리하는 중이라, 겉으로 소리를 내는 게 잠시 줄어드는 경우가 있어요. 또 미디어 노출이 늘거나 주변 어른들과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이 줄어들면 언어 자극이 부족해져서 응알이가 줄기도 해요.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말씀드리면, 가장 중요한 건 아이와 눈을 마주치며 많이 말을 걸어주는 것이에요. 밥 먹을 때, 목욕할 때, 산책할 때 “지금 뭐 먹고 있어?”, “이건 사과야” 하고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말을 건네주세요. 아이가 반응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듣고 있거든요.그리고 아이가 소리를 내거나 뭔가를 가리킬 때 즉각적으로 반응해주는 것도 중요해요. “아, 저거 보고 싶어? 저건 강아지야~” 하고 아이의 시선과 행동에 맞춰 대화를 이어가주세요. 이게 언어 발달의 가장 기본이에요.책 읽어주기도 정말 효과적이에요. 그림책을 함께 보면서 그림을 짚어가며 이름을 말해주고, 아이가 반응하면 크게 호응해주세요. 억지로 따라 말하게 하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반복 노출이 되는 게 훨씬 좋아요.만약 두 달 이상 지나도 응알이나 언어 반응이 늘지 않는다면, 발달 클리닉이나 언어치료 전문가와 한번 상담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이 시기는 언어 발달의 황금기라 빠르게 확인해보시는 게 좋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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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시기에 부모가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의 애착 형성과 정서 발달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안녕하세요. 김태은 보육교사입니다.영유아 시기에 부모가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모습은 아이 발달에 생각보다 큰 영향을 줄 수 있어요.아이는 부모의 모든 행동을 보고 따라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자주 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이도 갖고 싶어하고 보고 싶어해요. 너무 이른 시기에 스마트 기기에 노출되면 나중에 집중력 발달에도 좋지 않아서 가능하면 늦추는 게 좋아요.더 중요한 건 아이와의 신뢰 문제예요. 아이가 말을 걸거나 반응을 보일 때 부모가 스마트폰에 집중하느라 듣지 못하면, 아이는 “내가 말해도 엄마 아빠는 나한테 관심이 없구나”라고 느끼게 돼요. 이게 반복되면 애착 형성에도 영향을 주고 아이 정서에도 좋지 않아요.가능하면 아이가 있는 자리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아이가 없는 시간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만약 급하게 스마트폰을 써야 할 상황이 생겼다면, “엄마가 지금 잠깐 중요한 연락을 해야 해서 그럴게, 금방 끝나” 하고 아이에게 먼저 설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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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에서 다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때, 아이들이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데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태은 보육교사입니다.유아교육에서 다문화 프로그램을 접하면 아이들에게 정말 다양한 효과가 있어요.가장 큰 효과는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태도가 생긴다는 거예요. 어릴 때부터 다른 나라의 음식, 언어, 놀이, 노래를 경험하다 보면 “다르다”는 게 이상한 게 아니라 그냥 각자의 방식이라는 걸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돼요. 이게 나중에 친구 관계나 사회생활에서 편견 없이 사람을 대하는 기초가 돼요.그리고 더 넓게 생각하는 힘도 길러져요. 하나의 정답이 아니라 세상에는 다양한 방식이 있다는 걸 일찍 경험한 아이들은 문제를 풀 때도 여러 방향으로 생각하는 유연성이 생기거든요. 이건 창의성과도 직접 연결돼요.또 다문화 친구가 반에 있을 때도 배척하거나 거리를 두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아이로 자라게 돼요. 결국 유아기의 다문화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더 넓은 세상을 품을 수 있는 마음을 키워주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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