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아이들이 트로트방송을봐도 괜찮나요?
노래듣는걸좋아하는초등학교1학년여자아이입니다
트로트방송을 한번씩보는데
선정적인것도있고성상품화같은 느낌도있어서 꺼려지는데 다른사람들은 유난이라고하네요
봐도무해한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노래를 좋아하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정서적 감정을 치유하는데 있어서 적절한 도움이 되는 영향은 큽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 생각은
아이는 아이답게 행동을 하고 놀이를 하고 표현을 하고 감정을 전달해야 한다 라고 봅니다.
그렇기에 아이에게 적절한 음악은 트로트 보담도 동요가 적절할 것 같구요.
트로트를 들려주고자 한다 라면 선정적이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은 것들로 추려서 들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이 트로트 음악을 좋아한다면, 선정적인 가사들은 제외 시키고, 무대 영상들도 필터링하여 음원 위주로 들려주는 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트로트 풍의 동요도 있으니 한번 찾아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개인적으로 트로트가 선정적이라던지, 성상품가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짧은 치마로 노출이 일부 있기는 하지만 아이가 보기에 불편한 수준은 아니라 봅니다. 다만, 가사 자체가 사랑이나 이별이 대부분이고 무대 연출에 있어 다소 노출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해당 부분이 적절한지 여부는 질문자님이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트로트 방송 자체가 모두 유해한 것은 아니지만, 일부 무대는 의상과 연출이 과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초등 1학년이라면, 내용보다 분위기와 표현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어 부모의 기준이 중요합니다. 밝고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은 비교적 무난한 편입니다. 다만, 노출 의상이나 과한 퍼포먼스 장면은 함께 보며 자연스럽게 설명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시청 시간을 정하고, 다양한 음악도 함께 접하게 하여 균형을 맞춰 주시기 바랍니다. 완전 금지보다는 부모와 함께 선별 시청하면 충분히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걱정되시는 마음도 이해가 돼요. 트로트 방송 중에는 선정적인 가사나 성상품화로 느껴지는 연출이 있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사실 요즘 가요 중에도 아이한테 적절하지 않은 가사나 내용이 많은 게 현실이에요.
아이를 온실 속에서만 키울 수는 없고, 트로트라는 장르 자체가 나쁜 건 아니에요. 아이가 그 매력에 빠진 걸 존중해주시되, 보시다가 선정적이거나 이상한 내용이 나오면 “이 부분은 어른들 내용이야” 하고 자연스럽게 짚어주시는 게 좋아요.
오히려 이런 순간이 아이에게 미디어를 어떻게 볼지, 어떤 내용은 좋고 어떤 건 그렇지 않은지 미디어 리터러시를 가르쳐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요. 무조건 못 보게 하기보다 함께 보면서 대화 나눠주시는 게 장기적으로 훨씬 좋은 교육이 될겁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 1학년이라면 트로트 자체는 정서에 큰 문제는 없지만 일부 무대의 의상, 연출이 자극적일 수 잇어 보호자의 선택이 필요합니다. 전면 금지보다는 함께 보며 내용과 표현을 간단히 설명해주고, 부적절한 장면은 자연스럽게 넘기거나 다른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방식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