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두아이와 산책할때 다들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첫째는 31개월 둘째는7개월 첫째 아이 하원후 놀이터에서 놀때 두 아이를 케어하기가 힘든데 현명하게 놀아주는 방법이 있을까? 첫째는 뛰어 다니기 바쁘고 엄마는 유모차 끌고 따라다니기 바쁨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31개월 아이와 7개월 아이 둘을 데리고 산책 하기에는 힘듦이 있을 것 입니다.

    우선은 놀이를 하기 전 첫째 아이와 놀이 규칙.수칙에 대해 알려주면서

    지켜야 할 사항을 전달하고 그 놀이 규칙.수칙을 지키며 놀이를 해야 함을 약속을 한 후에 놀이를 하도록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약속을 하고 나가 놀이를 진행하게 되면

    둘째 아이를 케어 하면서 첫째 아이가 어떻게 놀이를 하는지 첫째 아이의 안전을 지켜보는 것 둘 다가 수월 하겠습니다.

  • 두 아이와 산책을 할 때 효과적인 대처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두 아이를 동시에 케어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두 아이와 함께 산책하거나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낼 때는 부모 입장에서 체력과 집중력이 동시에 요구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첫째가 활발하게 뛰어다니는 동안 둘째는 유모차에 있어야 하니, 부모가 동시에 두 아이를 돌보는 데 어려움이 생기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이를 조금 더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먼저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첫째가 놀 수 있는 범위를 미리 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유모차가 보이는 곳까지만 뛰어다니기” 같은 규칙을 세우면 부모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첫째에게 간단한 역할을 부여해 동생을 지켜본다거나, 함께 노래를 부르며 유모차 주변에서 놀게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둘째가 유모차에 있는 동안 부모는 짧게나마 첫째와 놀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작은 장난감이나 간단한 활동을 준비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부모가 완벽하게 두 아이를 동시에 돌보려 하기보다,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하고 아이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산책 시간이 부담이 아닌 즐거운 가족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첫째가 계속 뛰어 다닌다면 질문자님은 첫째를 따라다녀야 하고 아기는 유모차를 밀고 다녀서 놀아주기도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 첫째가 놀 수 있는 곳을 제한하셔서 시야 안에서만 놀 수 있게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미끄럼틀이랑 그네만 타자"라고 말씀하시고 벗어나면 즉시 제재를 해주시는 것입니다. 놀이터 중에서 한개 또는 2개 놀이기구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시면 조금 편할 것이라 봅니다.

  • 혼자 두 아이 데리고 놀이터 가는 거 정말 쉽지 않죠 ㅠㅠ

    31개월이면 간단한 약속을 이해하고 지킬 수 있는 시기예요! 이 점을 활용하시면 훨씬 수월해져요.

    집에서 출발하기 전에 먼저 약속을 정해주세요. “오늘 놀이터에서는 저 미끄럼틀 안에서만 놀기”, “뛰어나가면 바로 집에 가야 해” 이런 식으로 구체적이고 간단하게요. 그리고 하원하고 놀이터 도착하기 직전에 한 번 더 상기시켜주시면 효과가 더 좋아요.

    처음엔 약속을 어기고 울고 떼쓰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그럴 때는 감정이 격해진 순간에 설명하기보다, 아이가 어느 정도 진정됐을 때 차분하게 “약속했잖아, 그래서 집에 가는 거야” 하고 일관되게 행동해주세요.

    반대로 약속을 잘 지켰을 때는 꼭 크게 칭찬하고 보상해주세요! “오늘 약속 너무 잘 지켰다, 대단한데~” 한마디가 아이한테 엄청난 동기부여가 되거든요. 이렇게 반복하다 보면 아이가 자연스럽게 규칙과 질서를 익히게 돼요 🙂

  • 안녕하세요.

    31개월 첫째는 활동량이 많고 7개월 둘째는 아직 보호가 필요하니 동선을 단순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놀이터에서는 미끄럼틀, 모래놀이 등 한 구역에 머무는 놀이를 먼저 유도하여 이동을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둘째는 유모차 대신에 아기띠를 활용하면 손이 자유로워 첫째를 더 잘 케어할 수 있습니다.

    첫째에게 여기까지만 놀기와 같은 간단한 규칙을 미리 알려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짧게 30분 정도로 나누어서 놀고, 중간에 휴식이나 간식 타임을 넣으면 덜 지치게 됩니다.

    가능하면 또래 친구나 보호자와 함께 놀도록 하여 부담을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두 아이를 동시에 돌볼 땐 완벽하게 다 하려 하기보다 '안전한 범위 안에서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놀이터에서는 먼저 둘째를 유모차에 안정적으로 두고 첫째가 놀수 있는 구역을 정해 여기까지만 놀기 규칙을 알려주면 쫓아다니는 부담이 줄어듭니다. 첫째에게 간단한 역할(동생 지켜보기, 장난감 가져오기 등)을 주면 책임감도 생기고 덜 뛰어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