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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수술을 하면 약을 평생 먹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갑상선암 수술로 갑상선 전절제술을 받으실 경우 갑상선에서 분비하는 갑상선호르몬이 더 이상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게 됩니다.이로 인해 갑상선 호르몬제를 경구약의 형태로 꾸준히 복용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특별한 부작용이나 내성은 없으나 갑상선기능이 항진되거나 저하될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1)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갑상선기능항진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심한 피로감과 체중감소를 들 수 있습니다.이외에도 더위를 심하게 타거나 맥박이 빨라지거나 두근거림, 손 떨림 등을 느낄 수 있으며, 배변 횟수가 잦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드물게는 근력 약화로 근육 마비가 생길 수 있으며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치료하지 않고 오랜 기간 동안 지낼 경우 눈이 돌출되거나 복시가 생기는 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2) 갑상선기능저하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심한 피로감과 체중증가입니다.이외에도 추위를 심하게 타거나 식욕이 부진해지고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여성의 경우 생리주기의 변화가 생기기도 합니다. 몸이 붓는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따라서 정상 범위내 갑상선 호르몬 기능을 유지하기 위하여 일정 간격으로 혈액검사가 필요하며, 결과에 따라 호르몬제 약 용량이 조절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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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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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약은 평생먹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고혈압은 140/90mmHg 이상일 때로 정의하며, 한 번 측정으로 진단하기 보다는 5분 이상 안정을 취한 뒤 시차를 두고 측정한 평균 혈압이 높을 때 진단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혈압이 아주 높지 않은 이상 개인이 느끼는 증상은 없습니다. 이 때문에 고혈압을 가지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계시거나 치료를 받지 않고 지내시는 경우도 흔합니다. 혈압이 높은 것 자체도 문제가 될 수 있으나 그 보다 조절되지 않은 상태로 고혈압이 수년 이상 지속될 경우 신체 각 기관에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신장질환 등). 따라서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적정 혈압을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압약을 복용하시면서 생활습관교정을 통해 목표 혈압을 잘 유지하며, 약을 감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혈압이 잘 유지된다면 투약 중단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혈압약을 장기간 드셔도 큰 부작용은 없으나 드시는 약의 종류에 따라 기침이나 부종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전해질 이상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정기적인 혈액검사가 필요합니다.생활습관교정은 크게 식이조절, 운동, 체중관리, 금연 및 금주 등을 말합니다. 이중 식사와 운동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겠습니다. 1) 식사습관 DASH 식이방법으로 흔히 알려진 과일과 채소, 식이섬유, 저지방 유제품, 칼슘 및 마그네슘, 단백질이 많고 지방이 적은 생선과 가금류 섭취를 권장하며, 포화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 소금 섭취는 적게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소금 섭취는 혈압관리에 중요하며 국물을 적게 드시거나 라면과 같은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탄수화물 총 열량의 50~60% 정도로 흰밥 대신 잡곡밥으로, 설탕 섭취와 정제된 탄수화물 (과자, 빵) 섭취를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며 딸기 바나나, 고구마, 우유, 고등어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 운동습관 꾸준한 운동은 혈압을 감소시키고 심폐기능을 개선시키며, 체중이 줄고, 이상지질혈증도 개선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도 해소되는 등 고혈압 환자에서 유익합니다. 운동 종류로는 유산소운동을 우선 권장합니다.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체조, 줄넘기, 테니스, 배구, 에어로빅 체조 등이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 운동의 강도는 최대 심방수 (220-연령)의 60~80% 미만이 바람직하며, 주 5-7회 정도로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10-20분 정도로 시작하여 천천히 연장하며 30-60분 정도 지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준비 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운동 전후 5분 정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령과 같은 동적저항 운동도 혈압 감소 효과뿐 아니라 대사적 요인들을 호전시키고 근력을 강화시키므로 주 2~3회를 추천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것과 같은 등척성 운동(무산소운동)은 일시적으로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어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는 피해야 합니다. 합병증이 없는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는 사전에 특별한 검사를 받지 않아도 안전하게 운동량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심장병이 있거나 위험인자가 있는 환자는 운동을 시작하기 전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필요시 정밀검사를 받고 프로그램에 따라 시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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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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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콜이가 심한데 수술이나 약물치료로 치료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코골이와 동반되는 수면무호흡증은 피로감으로 인해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먼저 수면무호흡증의 동반 여부 확인을 위해 주무시면서 진행하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으며이 경우 양압기 착용, 수술 등의 치료법이 있습니다. 편도 비대 등의 심한 구조 이상이 아닌 경우에는 양압기 사용이 일차적으로 권장되며, 최근에는 양압기 사용에도 건강보험적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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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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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은 안전한것일까? 그것이 알고 싶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말씀하신 증상으로 많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1차 접종과 2차 접종 사이 주사량(용량)의 차이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1차 접종 및 2차 접종시의 백신은 동일한 것으로 접종 받으시게 됩니다.대부분의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은 3~5일 이내에 호전됩니다. 타이레놀을 복용하며 경과를 관찰하시되,접종 후 쉽게 멍이 들거나 출혈이 발생하거나 통증이 심해지거나 지속되는 경우, 지럼증이 동반되거나 감각이상이 발생하는 경우에는다른 원인의 감별을 위하여 즉시 진찰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아스트라제네카 1~2차 접종의 부작용을 비교한 임상 연구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2차 접종을 시행한 해외의 경우 1차 접종에 비해 2차 접종에서는 상대적으로 발열, 근육통, 오한과 같은 면역반응에 의한 국소 이상반응이 적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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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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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중 시야가 좁아지는 느낌이있는데 원인을 알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시야 제한을 일으키는 여러가지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이 녹내장입니다.녹내장은 진행하는 시신경 병증으로 시신경에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시야의 결손을 유발합니다.안압 상승으로 인하여 시신경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만성 녹내장의 경우 점진적인 시야제한이 생겨 본인이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시야 제한이 있으시다면 녹내장을 포함한 다른 안과질환 여부 확인을 위하여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내원하시어 검진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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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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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균 양성이라고 균이있다고하는데 약처방을 꼭 받아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헬리코박터 균은 위십이지장궤양과 위암의 주요 원인으로 헬리코박터 감염시 소화성궤양이 6~10배 이상 더 발생하므로 치료를 권장합니다. 특히 위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과거 조기위암을 진단 받았거나 궤양이 동반된 경우 등에서는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헬리코박터균의 재감염률은 3% 정도로 보고되고 있으며, 가족 등 주변 감염자 유무가 재감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6개월 이내 재발이 확인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제균 치료 당시 숨어있던 헬리코박터균의 재발 가능성이 높습니다.헬리코박터균은 대변에서 나온 균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감염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으며,위액의 역류로 타액과 치아로 올라온 균이 다시 입을 통해 상대방에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식사 전이나 화장실 사용 후 손을 깨끗이 시는 위생 습관을 가지면서가족 간에도 수저는 같이 사용하지 않으며, 국,찌개 등도 개인 그릇에 따로 덜어서 드시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다른 위장관 질환 이환여부 확인을 위해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 (증상 없을 경우 2년마다)도 권장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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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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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밑떨림 카페인이랑 상관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말씀하신 것처럼 과도한 카페인 섭취도 눈떨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눈꺼풀이 떨리는 증상을 '안검섬유성 근간대경련'이라고 합니다.증상은 수주에서 길게는 수개월에 걸쳐서 반복되어 나타나는데주로 안검 주변 근육이 민감해 지면서 발생하며 대표적인 원인으로는,눈 주변 근육의 탈수 현상이나 피로, 과로, 스트레스, 영양소 불균형이나 안구 건조증, 카페인이나 과도한 알코올 섭취 등이 있습니다.눈 주변 근육의 피로의 경우 스마트폰이나 TV 등의 화면을 오랫동안 보면 눈 근육이 긴장하고 피로해지면서 떨림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영양불균형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마그네슘 부족을 들 수 있습니다.마그네슘은 녹황색 채소, 멸치, 현미, 콩, 견과류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간혹 증상이 심해지거나 안면의 다른 근육도 함께 떨릴 경우나, 증상이 호전 없이 지속되는 경우 뇌혈관이 안면신경을 눌러 일어나는 반측성 안면경련과 같은 다른 질환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내원하시어 다른 질환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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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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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줄포진이 생기며 몸에 두드레기가 생겨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헤르페스 감염에 따른 구순염 입니다. 약간의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항바이러스 연고를 도포하면 호전됩니다. 수포가 터지면 주변으로 번질 수 있으므로 인위적으로 터뜨리는 것은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전신 증상으로 심하게 감염이 확산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신체적으로 피곤하거나 입맞춤 등의 접촉으로 재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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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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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에 좋은 방안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안구건조증의 치료에는 크게 약물치료, 생활환경 개선, 수술적 치료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하는 것 이외에 원인이 심한 결막염이나 눈꺼품염증이 동반될 경우경구약을 추가로 복용해 볼 수 있고, 따뜻한 물수건으로 5~10분 정도 온찜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생활환경이 너무 건조할 경우 건조증이 악화되므로 필요시 가습기를 사용하고,40~50분 정도 한곳을 응시했다면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일부 연구에서 오메가3 지방산 섭취가 안구건조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된 바 있으며호두나 등푸른 생선 등을 섭취해 보시는 것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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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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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를 계속마셔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탄산음료를 자주 마실 경우 역류성 식도염의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역류성 식도염이 심해질 경우 식도에 염증이 생기면서 들러붙는 식도유착, 식도부위의 궤양이나 출혈이 생길 수 있고오랫동안 진행될 경우 식도 안쪽 공간이 좁아지거나 폐쇄되는 식도 협착이나 식도암의 전단계인 바렛식도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증상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증상이 다시 생긴다면 약물치료를 꾸준히 하시고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치료해 볼 수 있습니다. 1) 과식하거나 기름진 음식, 탄산음료, 커피 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하부식도로 위산이 올라오는 것을 막기 위해 머리 쪽을 높인 상태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식후 바로 눕지 않도록 하며 취침 전 음식섭취는 피하도록 합니다. 4) 술이나 담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몸에 꽉 끼는 옷은 위 압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6) 비만인 경우 체중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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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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