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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주사와 독감주사 무엇부터 맞아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백일해는 백일해균 (Bordertella pertussis)에 감염에 의해 생기는 호흡기질환입니다. 전염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기침이나 재채기 등 호흡기 전파가 주된 전파 경로이며 성인의 경우 콧물이나 기침, 미열 등의 감기 증상으로 가볍게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신생아의 경우 심한 발작적인 기침으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이 때문에 신생아를 돌보는 부모나 조부모님 등은 이전에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꼭 접종을 받으시는 것이 권장됩니다.영유아는 생후 2,4,6개월에 3회 기초접종을 하며 생후 15-18개월과 만 4-6세 때 각각 1회 추가 접종을 합니다.만 11-12세 때 TdaP이라는 백신의 형태로 1회, 이후 매 10년 마다 Td 백신 접종을 하게 됩니다.다른 예방접종 처럼 국소적인 주사부위 통증, 붓기, 어지럼증이나 구토, 미열이 발생할 수 있으며아주 드물게 고열이나 경련, 아나필락시스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접종 후 20~30분 이상 의료기관에서 이상 여부 확인을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독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동시 접종도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소아청소년과
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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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을 접질렀을때는 온찜질? 냉찜질? 어떻게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염좌와 같은 급성 손상에는 추가적인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 반응을 억제하기 위하여RICE 를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Rest (휴식) : 움직임을 줄여 손상을 최소화합니다. 필요시 부목을 대고 충분한 휴식을 합니다.Ice (얼음) : 2~30분 가량 얼음주머니로 통증 부위를 찜질하여 붓기와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Compression (압박) : 부종을 줄이고 지혈에 도움이 됩니다. 너무 심하게 압박할 경우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Elevation (거상 또는 올림) : 심장보다 높여주고, 혈액순환을 통해 혈관 압력을 낮춰 부종을 줄일 수 있습니다. 스플린트와 같은 추가 처치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빨리 내원하시어 진찰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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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백신은 언제쯤 맞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만 60세 이후 성인에서 권장되며 1회로 접종이 종료됩니다.예방접종을 통한 예방효과는 연구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10~15년 정도 유지되어 너무 이른 나이에 맞으시는 것을 권하지는 않으며 2회 접종에 대한 근거나 예방효과가 증명되지 않아 1회만 접종하게 됩니다. 최근 대상포진으로 진단 받고 치료를 받으셨다면 최소 6개월 후 접종이 가능합니다.예방접종을 통해 100% 질병이 예방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현재 시판중인 모든 백신이 100% 질병을 막지는 못합니다.일반적으로 백신 접종 후 50%의 예방효과가 있는 경우 그 백신은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는데대상포진 예방접종의 경우 60세 이상 38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에서 대상포진 예방효과는 51%, 대상포진을 앓으신 후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대상포진후 신경통은 67% 가량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후에도 감염이 될 수 있으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보다는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며, 연구에서도 나타났듯이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의 이환 비율도 많이 낮아집니다.따라서 60세 이후 성인이나 그 이전 연령이라도 반복적으로 대상포진에 감염되는 경우 특별한 금기 사항이 아닌 경우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권장됩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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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면서 코를 심하게 거는 사람들은?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코골이와 동반되는 수면무호흡증은 피로감으로 인해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심뇌혈관질환의 병력이 있거나 비만 및 고혈압 등의 위험 인자를 가진 환자들의 경우 수면 중 습관성 코골이나 낮시간 졸림증과 같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들이 있는 경우 수면 중 호흡장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약물로 잘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들의 경우 수면 관련 문제 평가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먼저 수면무호흡증의 동반 여부 확인을 위해 주무시면서 진행하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수면 무호흡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중감량과 운동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체중을 10% 줄이면 수면 무호흡증이 50%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면 무호흡증이 심하지 않다면 체중 감소로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늦은 오후 시간의 수영이나 조깅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권장하며 간식을 줄이고 저녁 시사를 너무 늦지 않게 적게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술과 담배는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을 심하게 하므로 절주, 금연이 필요하며, 술을 마셔야 할 경우 취침 4시간 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제나 안정제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투약시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중등도 이상의 심한 수면 무호흡증이 있을 때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양압기를 착용하는 것입니다. 수면 중 마스크를 통해 호흡할 때 압력을 가해 기도로 불어 넣어 무호흡 발생을 예방합니다. 매일 착용해야 하는 불편감이 있지만 치료효과가 높습니다. 편도 비대 등의 심한 구조 이상이 있을 때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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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물집 뭘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손가락에 물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한포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한포진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땀이나 스트레스가 악화요인일 가능성이 보고되고 있습니다.일부 환자에서는 다한증이나 아토피피부염, 자외선 노출이나 흡연 등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물집과 함께 가려움증을 동반할 수 있으며,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물찜질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국소 스테로이드제나 면역조절제를 도포하기도 하며, 증상이 심할 경우 먹는 스테로이드약이나 자외선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재발이 흔하게 발생합니다. 특별한 예방법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한증이 있는 경우 땀이 나는 것을 피하면 발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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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우리가 흔하게 점이라고 말하는 흑색점은 크게 단순흑색점과 일광흑색점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단순흑색점은 경계가 뚜렷한 갈색이나 검은색의 반점이 일광노출과 관계 없이 피부나 점막에 생기는 것으로, 신체 어느 부위에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연령에 따라 수나 크기가 변할 수 있으며 20~30대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합니다.일광흑색점은 일광 노출 부위에 검은 반점이 잘 발생하며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색소성 반점이 특징입니다. 노인에서 많이 생기며 광선치료 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자외선을 잘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자외선에는 파장에 따라 UVA와 UVB로 나누며 두 가지 유형의 자외선을 모두 적절히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자외선 차단지수에는 UVA를 차단하는 효능을 나타내는 PA (Protection A)와 UVB를 차단하는 효능을 나타내는 SPF (Sun Protection Factor)의 두 가지 지수가 있습니다.PA는 + (약함), ++ (보통), +++ (강함), ++++ (매우 강함) 4단계로 구분하며, SPF는 차단제를 도포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하여 자외선 차단 정도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SPF가 20인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에 닿는 자외선 양이 1/20로 줄어든 다는 의미입니다. SPF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제의 효능이 더 우수한 것을 의미하지만 일정 수준 SPF에 도달하면 효능에 큰 차이가 없고 피부 자극의 빈도도 높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SPF 15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며, 해변가나 야외 활동시 과도한 햇빛 노출이 예상되면 SPF 30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외출하기 적어도 15~30분 전에 도포합니다. 적어도 2-3시간 후에 다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땀을 흘리거나 수영할 때에는 더 자주 발라야 합니다. 충분히 (단위 면적당 2mg/cm^2 - 동전 크기 만큼) 발라야 자외선 차단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생활에서 자외선 노출을 줄이는 방법>자외선이 많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 사이 외출을 피하고, 의복으로 차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흰 옷은 빛을 산란시키는 효과에 의해 차단효과를 내는데 물에 젖으면 산란효과가 떨어집니다. 검은 옷은 빛을 흡수하여 차단효과를 내기 때문에 젖더라도 차단효과가 감소하지 않습니다. 의복으로 차단하기 어려운 얼굴, 목, 손등 등은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도포하여 차단합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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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은 어떤 바이러스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대상포진은 과거 감염되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저하 됨에 따라 재활성화 되면서 띠를 두른 양상의 피부 발진과 수포, 통증을 특징적으로 하는 질환이지만, 발병 초기에는 전형적인 피부 증상이 관찰되지 않는 경우도 많으며 통증이 경하거나 없고, 가려움증만 동반하고 추후에 수포와 발진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신경절을 따라 침범하며 신체 어느 부위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드물긴 하지만 눈이나 뇌속에도 감염을 일으켜 홍채염, 각막염, 뇌수막염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기저질환이 많은 노약자나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분의 경우 전신 감염으로 확산될 수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통증은 감염 부위와 정도, 치료 시작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통증이 전혀 없이 치료가 끝나기도 하며, 범위가 넓거나 치료 시작시기가 늦어진 경우 바이러스 치료 후에도 통증이 남아 대상포진후 신경통의 형태로 지속될 수 있습니다. 가급적 빠른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며, 통증이 심할 경우 강한 진통제와 신경통을 감소시킬 수 있는 약을 복용하게 되고, 신경차단술과 같은 시술을 받기도 합니다.대상포진 예방접종 후에도 감염이 될 수 있으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보다는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며, 연구에서도 나타났듯이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의 이환 비율도 많이 낮아집니다.따라서 60세 이후 성인이나 그 이전 연령이라도 반복적으로 대상포진에 감염되는 경우 특별한 금기 사항이 아닌 경우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권장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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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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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지혈증과 지방간이 있는데 치료방법은 뭘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고지혈증은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그리고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를 통칭합니다. 고지혈증의 원인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고지방 음식,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을 많이 드시거나 과음, 체중 증가 등 생활습관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영향으로 체내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고지혈증과 더불어 고혈압, 당뇨 모두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가족력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이 높더라도 개인이 느끼는 증상은 없습니다. 이 때문에 고지혈증을 가지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계시거나 치료를 받지 않고 지내시는 경우도 흔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 자체도 문제가 될 수 있으며, 그 보다 조절되지 않은 상태로 콜레스테롤이 수년 이상 지속될 경우 신체 각 기관에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신장질환 등). 따라서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적정 콜레스테롤 수준을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투약과 생활습관교정으로 콜레스테롤 조절이 양호한 경우 약의 용량을 감량이 가능하며 이후에도 잘 조절된다면 투약 종료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몸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해내는 경우에는 투약 중단시 다시 높은 상태로 콜레스테롤이 측정될 수 있어 꾸준한 투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 위한 생활습관교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1) 탄수화물 및 고지방 음식을 줄이는 식사 정제된 탄수화물 (빵, 떡, 국수와 같은 밀가루 음식)이나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 (비계, 곱창 등)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혈당 수치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과일 음료나 탄산음료 섭취는 삼가시고 믹스 커피를 즐겨드신다면 이를 줄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식물성기름 (콩기름, 들기름, 올리브기름)이 동물성 기름보다 유익하며 음식은 가급적 튀기지 않고 찌거나 삶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잡곡, 해조류, 채소, 과일껍질 같은 식이섬유를 많이 드시고 잡곡이나 현미, 통밀과 같은 통곡식품이 백품보다 도움이 됩니다. 채소와 콩류, 생선류, 과일류, 유제품의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사가 좋습니다. 2)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 숨이 약간 찰 정도 이상의 강도로 주 150분 (1일 30분시 주 5일, 1일 50분시 주 3일)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시고, 몸이 익숙해지면 주 1~2회 추가로 근력운동을 권장드립니다. 3) 금연과 절주 흡연자시라면 금연이 장기적으로는 만성질환의 위험인자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음주 (함께 드시는 안주)는 혈당과 중성지방을 상승시킬 수 있어 주 2회 이하, 1회 5잔(남성) 3잔(여성) 이하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4) 체중감량 등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가족력이 중요한 위험인자 이므로 위에서 말씀드린 생활습관 교정 이외에도 3~6개월 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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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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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여자 빈혈 질문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정기출혈 이외 특별한 출혈의 원인이 없으며, 꾸준히 철분제를 복용하신다면빈혈에 대한 증상 (운동시 호흡곤란, 어지럼증, 피로감)은 1주 이내 호전되기 시작하며,2주 후에는 헤모글로빈이 상승하고 일반적으로 2개월 후에는 헤모글로빈이 정상화 됩니다.하지만 철결핍에 의한 빈혈의 치료목표는 혈중 헤모글로빈 수치를 정상화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혈중 저장된 철분을 충분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도 포함됩니다.따라서 증상 호전, 헤모글로빈 수치가 정상수준으로 회복되더라도 약 6개월간은 꾸준한 철분제 복용이 필요합니다.더불어 철분이 풍부한 음식 (붉은 살코기, 유제품 등)을 함께 드시는 것이 도움이됩니다.철분제는 일반적으로 1일 2회 복용하며 흡수를 높이기 위해 공복에 드시는 것이 좋지만 위장장애가 있는 경우 음식과 함께 드실 수 있습니다. 다만 우유나 녹차 등은 흡수를 방해하므로 함께 드시는 것을 피하시고 오렌지쥬스를 함께 섭취하시면 흡수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정기출혈량이 많거나 반복적으로 빈혈이 발생하는 경우 꾸준한 철분제 복용이 필요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혈액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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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떨림이 자주생깁니다 점점줄어들긴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눈꺼풀이 떨리는 증상을 '안검섬유성 근간대경련'이라고 합니다.증상은 수주에서 길게는 수개월에 걸쳐서 반복되어 나타나는데 주로 안검 주변 근육이 민감해 지면서 발생하며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눈 주변 근육의 탈수 현상이나 피로, 과로, 스트레스, 영양소 불균형이나 안구 건조증, 카페인이나 과도한 알코올 섭취 등이 있습니다.눈 주변 근육의 피로의 경우 스마트폰이나 TV 등의 화면을 오랫동안 보면 눈 근육이 긴장하고 피로해지면서 떨림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영양불균형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마그네슘 부족을 들 수 있습니다.마그네슘은 녹황색 채소, 멸치, 현미, 콩, 견과류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간혹 증상이 심해지거나 안면의 다른 근육도 함께 떨릴 경우나, 증상이 호전 없이 지속되는 경우 뇌혈관이 안면신경을 눌러 일어나는 반측성 안면경련과 같은 다른 질환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내원하시어 다른 질환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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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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