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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놀이를 무릎으로 2번정도 맞았는데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관자놀이를 무릎으로 맞은 뒤 머리가 어지럽고, 목 근육이 굳은 느낌이 있다면, 두부 외상(머리 외상) 증상에 대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때 응급실 방문이 필요합니다. 의식 소실, 기억상실, 심한 두통, 반복적인 구토, 신경학적 이상(팔·다리 힘 빠짐, 말이 어눌해짐 등), 두개골 골절 의심, 경련, 혼돈, 점점 심해지는 증상 등입니다.현재 어지러움과 목 근육의 뻣뻣함만 있다면, 증상이 경미하고 위의 고위험 증상이 없다면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악화되거나 위의 증상 중 하나라도 새로 발생하면 즉시 응급실로 내원해야 합니다. 진통제 복용만으로 충분한 경우도 있지만, 두부 외상 후에는 24시간 이상 증상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또한, 목 근육의 뻣뻣함이 심하거나,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면 경추 손상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불안하다면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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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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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인지 자울신경계 이상인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최근 3개월간 스트레스와 불안, 공황 증상, 식사 불균형, 수면장애 등으로 손발이 저리고 혈액순환이 안 되는 느낌이 있으시다면,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나 공황장애는 심장 두근거림, 손발 저림, 어지러움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일시적일 수도 있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준다면 전문적인 평가가 필요합니다.청소년기에는 자율신경계 이상, 특히 기립성 빈맥증후군이 여성에서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세 변화 시 심박수가 증가하고 어지러움, 피로, 손발 저림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청소년 여성에서 자율신경계 이상이 흔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아토피와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을 때, 일부 약물(항히스타민제, 비충혈제 등)은 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만성 사용 시 불면, 신경과민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생활습관(불규칙한 식사, 수면 부족, 간식 위주 식사 등)도 신체 증상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수면,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내과 또는 소아청소년과에서 심전도, 혈액검사, 자율신경계 평가 등 추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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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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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복용을 하고싶은데 요즈음 기억력이 떨어지는것같네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최근 대화 중 익숙한 단어나 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는 증상이 있으시다면, 먼저 가까운 내과나 신경과에서 인지기능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 부정맥이 있는 경우, 인지 저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전문적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현재까지 뇌 건강 보조제(오메가3, 비타민, 은행잎 등)는 기억력 개선에 뚜렷한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으므로, 보조제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생활습관 관리(운동, 균형 잡힌 식사, 금연 등)도 뇌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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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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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약과 골다공증의 관계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고혈압과 골다공증은 나이가 들수록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일부 혈압약은 뼈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혈압약 종류에 따라 뼈에 미치는 영향이 다릅니다. 티아지드 이뇨제는 뼈의 칼슘 손실을 줄여 골밀도를 높이고 골다공증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반면, 루프 이뇨제는 오히려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골다공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와 베타차단제는 일부 연구에서 뼈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되었으나, 효과는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칼슘채널차단제와 ACE 억제제는 연구마다 결과가 달라, 뼈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뚜렷하지 않습니다.또한, 혈압약을 복용하는 것 자체가 골다공증을 반드시 유발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고혈압 자체가 골다공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압약을 복용 중이라면 담당의와 상의하여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칼슘과 비타민 D 섭취, 금연, 절주 등 생활습관 관리도 함께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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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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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붓기, 마디저림, 손목통증으로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손이 붓고, 마디가 저리며, 손목 통증이 3일 전부터 시작되어 여러 관절에 근육통처럼 저린 증상이 있다면, 정형외과에서도 혈액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는 류마티스관절염, 전신홍반루푸스, 감염성 관절염, 바이러스성 관절염 등 다양한 원인 감별에 도움이 됩니다.류마티스관절염의 경우, 손가락·손목 등 작은 관절의 붓기와 아침 뻣뻣함, 대칭적 관절통이 특징이며, 혈액검사로 류마티스인자, 항CCP항체, 염증수치 등을 확인합니다. 전신홍반루푸스는 관절통과 함께 피부 발진, 구강 궤양, 빈혈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항핵항체등 특이 항체 검사가 필요합니다.감염성 관절염이나 바이러스성 관절염은 갑작스러운 다관절 통증, 붓기, 발열 등이 있을 수 있으며, 혈액검사와 필요시 바이러스 항체 검사로 감별합니다. 정형외과에서는 증상과 진찰 소견에 따라 혈액검사, 필요시 영상검사(초음파, X-ray)도 시행합니다.류마티스관절염이 걱정된다면 혈액검사로 감별이 가능하며,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추가 진료가 필요합니다. 내원 시 증상 경과와 동반 증상을 자세히 말씀해 주시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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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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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추CT로 알 수 있는 질환에는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요추 CT 주로 골절, 뼈의 구조적 이상, 심한 퇴행성 변화, 디스크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등을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 특히 뼈 손상이나 골절이 의심될 때, 또는 MRI를 찍을 수 없는 경우(심장박동기, 금속 이식 등) CT가 유용합니다. 최근 CT 기술의 발전으로 디스크 탈출증과 신경 압박 진단 정확도도 높아졌으나, 연부조직(신경, 인대, 디스크 내부) 평가에는 MRI가 더 우수합니다.일반적인 요통이나 특별한 신경학적 증상(다리 힘 빠짐, 감각 저하 등)이 없는 경우, CT나 MRI 등 영상검사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요통은 시간이 지나면 호전되며, 영상검사는 4~6주 이상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이 없거나, 신경학적 이상, 감염, 종양 등 '경고 신호'가 있을 때 시행합니다.CT 검사 결과에서 뚜렷한 이상이 없거나, 연부조직(디스크, 신경) 병변이 의심되면 MRI가 추가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MRI는 디스크, 신경, 인대, 연부조직 평가에 가장 민감하며, 수술이나 시술 계획 시에도 우선적으로 권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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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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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팔 저림으로 인한 정형외과 내원 그리고 관련 질문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왼팔 저림 증상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운동 후 엄지손가락손바닥 저림, 힘 저하가 있으나 통증은 없고,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는 경우, 가장 흔한 원인은 경추 신경근병증(목디스크에 의한 신경 압박)이나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증후군)입니다. 경추 신경근병증은 목뼈 사이 신경이 눌려 손가락 저림, 팔 힘 저하가 생길 수 있으며, 엑스선에서는 디스크 이상이 잘 보이지 않아 MRI가 더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부위 신경이 눌려 엄지중지 저림, 힘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또한, 운동 후 갑작스러운 신경 손상, 후골간신경병증, 흉곽출구증후군 등도 드물게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들 질환은 팔·어깨·목의 초음파, MRI, 신경전도검사 등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현재 증상이 경미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면, 우선 휴식과 경과 관찰이 권장됩니다. 증상이 2~4주 이상 지속되거나, 팔·손의 힘 저하가 심해지거나, 감각 이상, 근육 위축, 일상생활 장애가 생기면 추가로 MRI, 신경전도검사 등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경증 신경 압박은 휴식, 자세 교정, 물리치료 등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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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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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손마디가 부은느낌이에요 누르면 아프구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엄지손가락 마디가 붓고 누르면 아픈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나이가 들면서 관절의 연골이 닳아 붓고 아플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손가락을 돌리거나 힘을 줄 때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또 다른 원인으로는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건선관절염이 있습니다. 이들 질환은 관절이 붓고 아프며, 아침에 뻣뻣함이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피부에 건선(붉은 반점, 각질)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건선관절염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통풍도 한 번에 한 관절이 갑자기 붓고 심하게 아플 수 있는데, 주로 밤이나 새벽에 증상이 심해집니다. 통풍은 혈중 요산이 높을 때 잘 생깁니다.이외에도,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거나 반복적으로 힘을 주면 방아쇠수지(손가락 힘줄염)가 생길 수 있고, 이 경우 손가락을 구부릴 때 걸리는 느낌이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드물게 감염이나 골절, 외상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증상이 1~2주 이상 지속되거나, 붓기가 심해지거나, 열감·발적·고름이 동반되면 반드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진료 시에는 엑스레이, 혈액검사, 필요시 초음파 등으로 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대부분의 경우, 휴식과 진통소염제, 냉찜질 등으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으나,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달라질 수 있으니 증상 변화에 주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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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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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볼 근처부근에 알갱이 같은게 만져 집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귓불 근처에 만져지는 알갱이 같은 혹은 피지낭종, 표피낭종, 지방종, 또는 드물게 피부섬유종 등일 수 있습니다. 피지낭종은 피부색 또는 연한 붉은색의 둥근 혹으로, 가운데에 작은 구멍(피부의 점)이나 압출구가 보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 통증이나 가려움 없이 수년간 크기 변화 없이 지내는 경우가 많으며,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 관찰이 가능합니다. 표피낭종과 지방종 역시 통증이 없고 크기 변화가 없으면 수술적 제거 없이 지내는 것이 원칙입니다.피부섬유종은 단단한 결절로, 여러 개가 생길 수 있으나 건강한 사람에서도 드물게 나타납니다. 일차성 새열기형(선천성 귓불 구멍)은 양쪽에 생길 수 있으며, 감염이나 분비물이 없으면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통증, 크기 증가, 붓기, 분비물, 피부 변화 등이 동반되면 감염이나 드물게 악성 변화 가능성을 고려해 병원 진료 및 초음파, 조직검사 등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4개월 이상 크기 변화 없이 통증이나 가려움이 없다면, 그냥 두어도 안전하며, 정기적으로 관찰만 해도 됩니다. 혹의 제거는 미용적 이유나 반복적 감염, 불편감이 있을 때 고려할 수 있으며, 수술 후 예후는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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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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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후로 어깨 결림이 심해지고 예전보다 몸이 자주 뻣뻣해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40대 이후 어깨 결림과 몸의 뻣뻣함은 신체 노화로 인한 근육·관절 변화와 일상 피로 누적이 모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어깨 회전근개 힘줄, 관절, 근막 등에 퇴행성 변화가 생기고, 반복적 사용이나 잘못된 자세, 운동 부족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특히 여성에서 유착성 관절낭염(오십견)이 흔하며, 어깨 움직임이 제한되고 통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호전되지만, 초기에는 물리치료, 스트레칭, 진통소염제, 필요시 스테로이드 주사 등 비수술적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근막통증증후군도 근육 내 '뭉침'이 생겨 뻣뻣함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스트레칭, 자세 교정, 물리치료, 필요시 국소 주사치료가 도움이 됩니다.관리 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 올바른 자세 유지, 충분한 휴식, 필요시 진통소염제 복용이 권장됩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전문의 진료와 영상검사(MRI, 초음파 등)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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