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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후 자가격리 끝나고 부스터샷 접종시기는요?
코로나19 감염 후 항체가 생성될 수도 있으나 감염에 의해 생성된 항체가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 예방접종이 좀 더 강력한 예방 효과를 제공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이와 같은 이유로 현재 코로나19 예방접종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과거 코로나19에 감염되었던 사람도 재감염이 될 수 있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코로나19 예방접종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바이러스검사나 혈청검사는 권고되지 않으며, 감염과 예방접종 사이에 권고되는 최소 간격은 없으나 첫 감염 후 6개월 이내 재감염사례가 드문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첫 감염 후 6개월까지 예방접종을 연기할 수 있습니다.코로나 감염 등으로 수동항체치료를 받은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인한 면역반응과 항체치료의 간섭효과를 피하기 위해 추가적인 정보가 제공되기 전까지 항체치료 종료 후 최소 90일 동안 예방접종을 연기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항체치료를 받지 않고 회복되신 경우 접종 시기에서는 국내 특별한 지침은 없으나 미국 CDC에서는 감염에서 회복되고 격리 중단 기준을 충족한 후 '적당한 시기'에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무증상이나 경증 환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조기접종이 필요할 것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되었던 기감염자의 경우 전신 부작용의 빈도가 화이자 백신에서 2.9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서 1.6배 높다는 보고가 있어 접종 후 주의가 필요합니다.다만, 2차 접종까지 완료 후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 (돌파감염)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하면, 별도의 유효기간 없이 접종증명의 효력이 인정됩니다. 따라서 3차 접종 (부스터샷)을 받지 않으시더라도 백신패스를 발급,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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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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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샷 맞았는데요~팔이 아파요~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발열이나 근육통, 두통과 같은 증상이 비교적 흔하게 일어나며 접종 후 면역반응이 과도하게 일어나면서 발생합니다. 이와 같은 증상은 접종 후 2~3일 동안 심하고 점차 호전됩니다.증상 발생시 해열제 (타이레놀과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을 복용하시고, 이 기간에는 가급적 무리한 신체활동을 삼가시고 접종 부위 통증이 있다면 얼음찜질을 하며 접종 부위 팔의 사용을 줄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도 도움이 됩니다)복용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접종 부위 주변이 붓고 붉게 변하는 경우 눌렀을 때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항생제 등 추가적인 투약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내원하시어 추가적인 진찰 및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일반적으로 발열, 근육통, 두통이나 접종 부위의 국소적인 증상은 3일 정도 지속되며 대부분 1주 이내 호전됩니다.접종 전 아세트아미노펜 복용은 새로운 가이드라인에서는 권장하지 않으며 증상이 생기면 드시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 후 드물지만 심근염, 심막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숨이 차거나 가슴통증이 있는 경우,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실제로 맥박이 빨리 뛰는 경우, 실신 등이 있다면 내원하시어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해외에서 보고된 바에 따르면 드물게 발생하는 심근염, 심막염은 2차 접종 후, 젊은 남성에서 더 자주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하지만 이 사례는 매우 드물며 (접종 100만명당 10명 이내) 조기 진단하여 치료할 경우 특별한 후유증 없이 치료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백신 접종 후 항체 생성까지는 약 2주간의 시간이 필요하며, 백신 접종 이후에도 집단면역 형성 전까지는 지금처럼 생활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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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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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바이러스 별 특징과 증상은 무엇인가요?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오미크론은 아프리카에서 발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아공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화이자 사에서는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았을 경우 중화항체가 약 25배 증가하여 오미크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또한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허가된 시약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주요 변이 부위인 스파이크(S) 유전자를 포함한 다수의 유전자 부위를 동시에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진단검사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변이 여부의 확인은 확진 판정 이후에 추가적으로 실시하며 오미크론 변이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기 위해 추가적인 변이 PCR 개발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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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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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미접종자와 접종자간의 감염률 차이는 없나요?
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권장된 접종 (얀센은 1차 접종, 그 이외의 백신은 2차 접종)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이를 근거로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감염사례를 보면 부스터샷까지 접종 완료한 경우는 전체 확진자의 0.017%로 매우 낮았습니다.가장 먼저 3차접종을 시행한 이스라엘의 연구*를 보면 3차접종을 한 사람은 2차접종만 마친 사람에 비해 감염 예방효과가 11배, 위중증 예방효과가 20배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한 바 있으며, 국내 사례에서도 접종 미완료자와 비교하여 추가 접종 완료자의 경우 사망을 포함한 중증 진행 위험이 91.5% 낮았으며, 2차 접종 완료자와 비교하였을 때도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사망포함 중증 진행 위험이 92.2~100% 낮게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연구에서도 화이자 3차접종 후 아스트라제네카 접종군에서 델타변이 94%, 오미크론변이 71%, 화이자 접종군에서 델타변이 93%, 오미크론변이 76%로 감염예방효과가 커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기본적으로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1회 접종하며 화이자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추가 접종은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나, 면역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고 장기 면역원성이 확인될 경우 한 차례 부스터 샷 접종 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새롭게 개편된 추가접종 가이드라인에서는 만 18세 이상 모든 성인은 접종 완료 후 3개월 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하며 얀센 백신을 접종하였거나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등 면역억제자의 경우 접종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예방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백신효과가 감소하여 방역패스에 대한 유효기간이 6개월 (추가접종 간격인 5개월 + 유예기간 1개월)을 설정하여, 방역패스를 유지하려면 접종간격 내 추가접종에 참여해야 하며 1월 3일부터 시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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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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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백신 3차앞두고 고민이되서질문합니다
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권장된 접종 (얀센은 1차 접종, 그 이외의 백신은 2차 접종)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이를 근거로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감염사례를 보면 부스터샷까지 접종 완료한 경우는 전체 확진자의 0.017%로 매우 낮았습니다.가장 먼저 3차접종을 시행한 이스라엘의 연구*를 보면 3차접종을 한 사람은 2차접종만 마친 사람에 비해 감염 예방효과가 11배, 위중증 예방효과가 20배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한 바 있으며, 국내 사례에서도 접종 미완료자와 비교하여 추가 접종 완료자의 경우 사망을 포함한 중증 진행 위험이 91.5% 낮았으며, 2차 접종 완료자와 비교하였을 때도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사망포함 중증 진행 위험이 92.2~100% 낮게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연구에서도 화이자 3차접종 후 아스트라제네카 접종군에서 델타변이 94%, 오미크론변이 71%, 화이자 접종군에서 델타변이 93%, 오미크론변이 76%로 감염예방효과가 커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기본적으로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1회 접종하며 화이자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추가 접종은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나, 면역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고 장기 면역원성이 확인될 경우 한 차례 부스터 샷 접종 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새롭게 개편된 추가접종 가이드라인에서는 만 18세 이상 모든 성인은 접종 완료 후 3개월 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하며 얀센 백신을 접종하였거나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등 면역억제자의 경우 접종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예방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백신효과가 감소하여 방역패스에 대한 유효기간이 6개월 (추가접종 간격인 5개월 + 유예기간 1개월)을 설정하여, 방역패스를 유지하려면 접종간격 내 추가접종에 참여해야 하며 1월 3일부터 시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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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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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이후에 또 다른 돌연변이가 나타날까요?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오미크론은 아프리카에서 발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아공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화이자 사에서는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았을 경우 중화항체가 약 25배 증가하여 오미크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또한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허가된 시약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주요 변이 부위인 스파이크(S) 유전자를 포함한 다수의 유전자 부위를 동시에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진단검사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변이 여부의 확인은 확진 판정 이후에 추가적으로 실시하며 오미크론 변이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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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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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3차에대한 생각을듣고싶네요.
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권장된 접종 (얀센은 1차 접종, 그 이외의 백신은 2차 접종)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이를 근거로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감염사례를 보면 부스터샷까지 접종 완료한 경우는 전체 확진자의 0.017%로 매우 낮았습니다.가장 먼저 3차접종을 시행한 이스라엘의 연구*를 보면 3차접종을 한 사람은 2차접종만 마친 사람에 비해 감염 예방효과가 11배, 위중증 예방효과가 20배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한 바 있으며, 국내 사례에서도 접종 미완료자와 비교하여 추가 접종 완료자의 경우 사망을 포함한 중증 진행 위험이 91.5% 낮았으며, 2차 접종 완료자와 비교하였을 때도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사망포함 중증 진행 위험이 92.2~100% 낮게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연구에서도 화이자 3차접종 후 아스트라제네카 접종군에서 델타변이 94%, 오미크론변이 71%, 화이자 접종군에서 델타변이 93%, 오미크론변이 76%로 감염예방효과가 커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기본적으로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1회 접종하며 화이자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추가 접종은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나, 면역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고 장기 면역원성이 확인될 경우 한 차례 부스터 샷 접종 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새롭게 개편된 추가접종 가이드라인에서는 만 18세 이상 모든 성인은 접종 완료 후 3개월 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하며 얀센 백신을 접종하였거나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등 면역억제자의 경우 접종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예방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백신효과가 감소하여 방역패스에 대한 유효기간이 6개월 (추가접종 간격인 5개월 + 유예기간 1개월)을 설정하여, 방역패스를 유지하려면 접종간격 내 추가접종에 참여해야 하며 1월 3일부터 시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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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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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후 진통제는 어떤걸 먹어야하나요?
백신 접종 전, 접종과 함께, 접종 후 증상이 발생하기 전의 해열진통제의 예방적 사용은 현 시점에서 전세계적으로 권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예방적 아세트아미노펜 (타이레놀)의 투여가 백신의 면역원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보고가 있기 때문입니다.다만, 접종 후 발열이나 근육통 등 이상반응이 있는 경우 해열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아세트아미노펜을 우선적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국내에서도 아세트아미노펜을 우선적으로 권고하며 부루펜 등 소염진통제의 경우 항체 생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우선 복용은 권장하지 않으며, 아세트아미노펜으로 조절되지 않는 이상반응의 경우, 의사의 판단에 따라 소염진통제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이상반응이 다른 예방접종에 비하여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므로 가급적 접종 전 아세트아미노펜 (타이레놀 등)을 구비하시고 증상이 생기면 바로 복용하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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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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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여성유방암환자 입니다 여성호르몬억제제 부작용은?
1) 원발암의 추적관찰 (재발 여부 확인)먼저 유방암에 대한 재발 여부를 정기 검진으로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초치료 종료 후 첫 3년간은 3-6개월 간격으로, 그 이후 2년간은 6-12개월 간격으로 실시하며, 치료 종료 후 5년 이후에는 1년 간격으로 검사하도록 권고됩니다. (개인의 위험요인이나 기대수준에 따라 조정이 가능합니다)2) 이차암 검진더불어 암을 경험하신 분의 경우 이차암 (원발 부위 암 이외 다른 부위의 암)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이차성 유방암이 가장 흔하며 대장암, 자궁내막암, 난소암의 발생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받은 부위 이외의 위와 다른 부위의 이차암에 대해서 정기적인 검진을 권고하며, 검진방법이나 검진간격을 변경하여 얻는 추가적인 이득에 대한 근거는 없으므로, 일반적으로 권고되는 암검진에 준해 검진을 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3) 후기 합병증 관리유방암 치료 종류 후에도 수술이나 방사선, 약물치료에 따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신체적, 정신적 유형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1) 림프부종 : 유방암의 림프조직 침범이나 수술이나 방사선치료 등으로 인해 팔이나 유방, 흉벽, 다리에 주로 발생합니다. 치료는 대부분 대증치료이며 효과가 뚜렷한 약물치료는 아직 없습니다. 림프부종이 있는 팔을 높이고, 마사지나 압박스타킹, 림프배출 운동을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2) 혈관운동증상 : 항호르몬치료나 항암치료에 의해 조기폐경이 나타날 수 있으며 안면홍조와 같은 혈관운동증상이 심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암재발 위험 때문에 여성호르몬대체요법은 권장하지 않으며 기타 약물치료도 증상을 조절합니다.4) 동반질환 관리(1) 당뇨병, 고지혈증 : 유방암 경험자에서 유병률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만성질환 관리에 준하여 발병을 예방하고, 진단시 적극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2) 골다공증 : 항호르몬치료가 골감소를 일으키고 골절 위험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2년 마다 골밀도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5) 건강생활습관 관리(1) 흡연 : 암 진단 후 흡연을 지속할 경우 반대편 유방암 발생 위험이 2.2배 높아지며, 이차암으로 폐암 발생 위험이 5.9배 높았습니다. 심근경색, 심부전의 위험도 높아지므로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2) 음주 : 알코올은 유방암 발생 위험 요인이며, 가벼운 음주도 위험성을 증가시킵니다. 암 경험자에서 알코올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3) 운동 : 피로 등의 피료부작용을 줄이고 삶의 질과 신체기능을 향상시킵니다. 신체활동이 많으면 유방암 사망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치료가 종료된 후 가능한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하고 규칙적으로 중등도 강도(숨이 약간차고,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은 주 150분 이상, 고강도 운동은 주 75분 이상 하도록 권고하며, 근육강화 운동은 주 2회 이상을 권장합니다.(4) 체중관리 : 과체중과 비만은 치료 부작용과 재발의 나쁜 예후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만은 일반적인 건강강태와 삶의 질에 나쁜 영향을 미치므로 적절한 체중관리가 필요합니다.(5) 영양 : 심장질환을 포함한 다른 만성질환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적절한 영양 섭취가 중요합니다. 일반적 성인의 에너지 구성 (지방 20-35%, 탄수화물 45-65%, 단백질 10-35%)와 동일하게 섭취가 권고되며 과도한 지방섭취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정제된 곡물, 가공 육류와 붉은 고기, 설탕이 많이 든 후식, 고지방 유제품 보다는 과일, 야채, 통곡물, 가금류, 생선으로 이루어진 식단이 암의 진행이나 재발 위험을 낮추고 생존율을 높인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매일 적어도 하루 2-3컵의 채소, 1.5-2컵의 다양한 색깔의 과일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대규모 연구에서 콩식품 섭취는 타목시펜 복용과 상관 없이 유방암의 재발이나 생존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어 콩식품 섭취를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6) 예방접종 : 암경험자의 경우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일반인구보다 철저한 예방접종을 권장합니다. 매해 인플루엔자 접종이 필요하며 폐렴구균, B형간염, 파상풍 예방접종 등이 권장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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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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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샷 증상이 심하다고 하는데 맞는지요?
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권장된 접종 (얀센은 1차 접종, 그 이외의 백신은 2차 접종)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임상시험을 통해 지금까지 알려진 부작용은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에서 모두 유사하게 나타납니다. 이상반응은 전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으며 여러 이상반응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발열이나 근육통과 같은 증상은 접종 후 2~3일 동안 심하고 점차 호전됩니다.백신 접종 전, 접종과 함께, 접종 후 증상이 발생하기 전의 해열진통제의 예방적 사용은 현 시점에서 전세계적으로 권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예방적 아세트아미노펜 (타이레놀)의 투여가 백신의 면역원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보고가 있기 때문입니다.다만, 접종 후 발열이나 근육통 등 이상반응이 있는 경우 해열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아세트아미노펜을 우선적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국내에서도 아세트아미노펜을 우선적으로 권고하며 부루펜 등 소염진통제의 경우 항체 생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우선 복용은 권장하지 않으며, 아세트아미노펜으로 조절되지 않는 이상반응의 경우, 의사의 판단에 따라 소염진통제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이상반응이 다른 예방접종에 비하여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므로 가급적 접종 전 아세트아미노펜 (타이레놀 등)을 구비하시고 증상이 생기면 바로 복용하시길 권유드립니다.일반적으로 발열, 근육통, 두통이나 접종 부위의 국소적인 증상은 3일 정도 지속되며 대부분 1주 이내 호전됩니다. 약 복용후에도 열이 떨어지지 않거나 지속적으로 미열이 있다면 내원하시어 진찰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이 기간에는 가급적 무리한 신체활동을 삼가시고 접종 부위 통증이 있다면 얼음찜질을 하며 접종 부위 팔의 사용을 줄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도 도움이 됩니다)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 후 드물지만 심근염, 심막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숨이 차거나 가슴통증이 있는 경우,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실제로 맥박이 빨리 뛰는 경우, 실신 등이 있다면 내원하시어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해외에서 보고된 바에 따르면 드물게 발생하는 심근염, 심막염은 2차 접종 후, 젊은 남성에서 더 자주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례는 매우 드물며 (접종 100만명당 10명 이내) 조기 진단하여 치료할 경우 특별한 후유증 없이 치료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감염사례를 보면 부스터샷까지 접종 완료한 경우는 전체 확진자의 0.017%로 매우 낮았습니다.가장 먼저 3차접종을 시행한 이스라엘의 연구*를 보면 3차접종을 한 사람은 2차접종만 마친 사람에 비해 감염 예방효과가 11배, 위중증 예방효과가 20배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한 바 있으며, 국내 사례에서도 접종 미완료자와 비교하여 추가 접종 완료자의 경우 사망을 포함한 중증 진행 위험이 91.5% 낮았으며, 2차 접종 완료자와 비교하였을 때도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사망포함 중증 진행 위험이 92.2~100% 낮게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연구에서도 화이자 3차접종 후 아스트라제네카 접종군에서 델타변이 94%, 오미크론변이 71%, 화이자 접종군에서 델타변이 93%, 오미크론변이 76%로 감염예방효과가 커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기본적으로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1회 접종하며 화이자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추가 접종은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나, 면역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고 장기 면역원성이 확인될 경우 한 차례 부스터 샷 접종 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새롭게 개편된 추가접종 가이드라인에서는 만 18세 이상 모든 성인은 접종 완료 후 3개월 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하며 얀센 백신을 접종하였거나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등 면역억제자의 경우 접종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예방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백신효과가 감소하여 방역패스에 대한 유효기간이 6개월 (추가접종 간격인 5개월 + 유예기간 1개월)을 설정하여, 방역패스를 유지하려면 접종간격 내 추가접종에 참여해야 하며 1월 3일부터 시행 예정입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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