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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동성을 확보고자 은행들이 출시하는 6~7%대 이율의 예적금 상품이 채권시장의 자금 유출을 촉진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말씀 대로 투자 포트폴리오 조정이 충분히 발생 가능한 상황이며 위험한 채권 투자 보다는 6~7%의 금리가 보장되는 예적금으로 뭉치돈이 몰릴 수도 있습니다. 회사채 시장과 은행의 예적금 시장은 목표 고객이 다르고 요구 수익률도 다른데 채권 시장이 높은 금리에도 위험이 더 크다고 판단하게 되면 투자가들이 안정적인 예적금에 몰릴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레고랜드 사태가 일종의 채권 시장 혼란의 트리거 역할을 했는데 정부의 신속하고 빠른 개입이 필요하여 회사채 시장의 안정화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경제 위기는 단계적이고 예측 가능하게 닥치는 것 보다는 이러한 이례적이고 급박한 사건이 확대 되며 폭발력을 경제 전반에 끼치며 경제 위기가 닥친 사례가 최근 많습니다. 대표적인 건이 2007~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고 1998년 동남아와 한국 등에 닥친 금융위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제 /
대출
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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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계속 오르는데 기약이 없겠지만 언제 안정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 관련 사항과 비슷한 질문이 있어 아래 답신으로 갈음합니다. 현재 금리 인상 기조가 멈추거나 하락으로 돌아서기 위해서는 우선 글로벌 물가 상승이 제어되어야 합니다. 물가 폭등의 단초를 제공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도 해결 또는 최소한 해결을 위한 협상 테이블은 차려져야 합니다. 또한 고물가 고착화의 가장 큰 원인이 미중 무역전쟁입니다. 미국의 자국 중심의 갈라치기는 가장 최적의 재화와 서비스 공급을 통한 후생 극대화를 추구하는 세계화 트렌드의 종말을 고하고 있어 이 부분이 원복 되거나 빠른 시간 내에 지역별 최적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인데 앞서 말씀 드린 두 가지 사항 모두 쉽고 빠르게 긍정적인 결론을 도출할 것 같진 않습니다. 고물가, 고환율에 따른 높은 금리 수준은 경기 침체가 극명하게 들어나지 않는 한 최소 내년까지는 유지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금리 인상 기조는 아직도 유효합니다. 다음 주 11월 3일 미연준의 FOMC 회의가 있습니다. 빅스텝급 이상 금리 인상이 유력하여 미국 기준 금리를 벤치마크하는 한국 금융사와 한국은행도 금리 역전 폭을 너무 크게 가져 가는 것은 환율과 외국인 투자가 이탈 등에 있어 부담스러워 추가 인상을 해야할 것입니다.12월 중순부터는 금리 인상 속도와 폭을 조절하겠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최소 내년까지는 지금과 비슷한 고금리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경제 /
예금·적금
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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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는 결국 시장자율경제에 간섭하는 것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말씀하신 대로 공매도는 자금력이 있고 포지션 유지가 가능한 대형 국내외 대형 투자사가 운영 후 수익을 얻기가 쉬운 구조입니다. 한국 정도의 중소 규모의 주식 시장의 경우 외국인 투자가들이 더욱 선호한다고 들었습니다. 공매도 제도는 현물에 대한 일종의 리스크 헷징 기능을 한다고 할 수 있어 원천적으로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운영 방식과 규모 등에 있어서는 제한을 두고 공매도 실적에 대한 모니터링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미국이나 유럽 및 일본처럼 금융 선진국에서도 공매도와 풋 포지션 때문에 개인 투자가들이 손해를 많이 봅니다. 자금 시장과 금융 시장은 규모의 경제가 작동하는 애시당초 기울어진 운동장입니다. 자금을 맡겨서 운영하지 않는 이상 개인 직접 투자자들에게는 모든 면에서 기관에 비해서 불리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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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올라가면 왜 주식이 떨어지고 장단점은 어떤건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는 위험의 척도, 기회비용, 요구수익률 등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가 줄어듭니다. 일반적인 과정은 금리 인상 후 안전 자산 수요 증가로 주식에 투자된 자산 일부가 채권 등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며 주식 가격이 떨어집니다. 이러한 과정이 이어지면 기존 투자가들이 연쇄적으로 줄어든 이익과 늘어난 손실에 따른 매도 또는 포지션 청산이 있을 수 있어서 지속적으로 하락하게 됩니다. 한국처럼 비기축통화국으로 외국인 투자가 비중이 높으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포트폴리오 조정 외에 원화 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손을 염려한 외국인 투자가들의 매도가 이어지며 시장이 어려워지고도 합니다. 이상 대표적인 사례와 과정으로 설명 드립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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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와 주식은 어떤게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식은 대표적인 현물 금융상품입니다. 개인과 기관 등이 현금으로 매수 대상 주식을 매입하거나 매도해서 현금화 합니다. 펀드는 펀드 성격에 따라 주식형, 채권형이 있고 주식형과 채권형 중에도 위험도에 따라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공격적인 주식형, 채권형 등으로 다양하게 나뉘며 업종 비중에 따라 가령, 2차전지, 자동차, 화학 등의 섹터 중심의 주식과 해당 회사의 회사채 등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펀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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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금리가 높던데 우리나라 경제에 너무 위험한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말씀 대로 부동산 PF부터 유동성 위기의 초입에 와 있는게 사실입니다. 경제라는게 '경착륙', '연착륙'이라는 용어에서 알 수 있듯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운영을 해야 하는데 금번 레고랜드 사태는 경제의 특정 분야를 단번에 추락시키는 트리거가 될 수도 있어서 당국에서 긴축 기조에서 물러나 서둘러서 유동성을 투입한 바입니다. 대외 여건도 아직 불확실성이 커서 지켜볼 필요가 있고 본격적 위기라고 하기에는 다소 이르나 유심히 관리하고 지켜볼 필요는 있습니다. 요즘 경제 위기는 일반 개인들에게 깊고 빠르게 반영되는 양상이라 당국의 빠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경제 /
대출
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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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금리 인상되나요? 답이 없네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지난 9월 21일 미연준의 FOMC 회의 후 금리를 올려 3.25%가 되었고 한국은행도 0.5%의 금리를 최근 인상하여 3%의 기준 금리로 올렸습니다. 미연준의 지난 점도표 상에서는 물가가 2~3%로 제어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금리를 올릴 것이라 공언했고 올 연말까지 4% 초반, 내년까지 4% 중후반까지 금리를 올린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미국과 유럽 및 신흥국들의 경기침체가 본격화 되고 있어 금리 인상 속도 조절론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금리 수준이 유지된다고 해도 높은 수준이라 금리 인하 시점을 고민해야 하는데 최소 내년까지는 현재와 비슷한 금리 수준을 예상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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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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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을 옮긴다 갈아탄다 이표현이 무슨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대출 보다 한도나 금리를 더 나은 조건으로 바꾸는 대환을 의미합니다. 대환 대출 미끼로 보이스피싱이 많으니 각별히 주의 하시고 대환이 필요할 경우 주거래 은행에 먼저 금리와 한도 조정에 대한 문의 후 비슷한 타제도권 금융회사들에 문의를 직접 하실 것을 권합니다.
경제 /
대출
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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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금리인상 으로 문자 가야 되는데 왜 그런 걸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는 위험의 척도, 금융 비용, 목표 수익률 및 기회비용 등 다양하게 달리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직관적으로 이자율이 올라가면 개인이 소비에 할당할 수 있는 소득 즉, 가처분 소득이 줄어듭니다. 금리 인상은 가처분 소득을 줄여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 결정을 하는 수요와 공급 중 수요를 줄여 가격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기업들도 자금 조달 비용이 올라가 투자를 줄이고 투자에 따라 창출되는 일자리 수가 줄어들어 새로운 가처분 소득이 국가내에 창출 되는걸 막습니다. 이는 또한 수요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금리를 올리게 되면 수요와 공급이라는 가격 결정 기반에서 수요 측면을 우선 억제하여 가격을 낮춰 물가 상승을 제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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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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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를 보면 스테이킹이라고 하여 저금과 비슷한게 있던데?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리스크의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국내 거래소는 어느 정도 구조조정을 거쳐서 검증되고 당국의 허가를 받은 건실한 업체 위주로 운영이 되고 있으나 해외 업체는 그런 주요국 거래소 보다는 더 높은 이율을 제공해야지 고객을 유치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높은 수익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높은 수익율은 리스크와 비례하니 신중하게 검토 후 투자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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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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