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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제가 올해는 회복될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익히 아시겠지만 코로나19 판데믹이 2년 이상 이어지며 상당히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 경제 전반을 보면 일부 여행, 숙박, 외식 산업 등은 치명타를 입었으나 업택트 관련 산업, 헬스케어 및 관련 글로벌 무역은 상당한 호조를 보였습니다. 나라 경제는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일반 국민이 느끼는 장바구니 경제, 실물 경제는 코로나19 판데믹 영향을 크게 받고 있습니다. 치료제 개발과 변이 바이러스의 약화 등으로 연내 글로벌 위드 코로나를 주요국에서 선언하면 서서히 각국 실물 경제도 회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반 시민들이 생각하는 경제와 나라 경제는 이처럼 점점 격차가 심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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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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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 오고있는데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한국 경제에 닥친 인플레이션은 이론적인 대응과는 달라야할 듯합니다.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 하에 있거나 예상되면 현금 비중을 줄이고 주식, 부동산 등의 자산 비중을 높여야 합니다. 그러나 지난 2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 판데믹 하에 이례적으로 시중에 풀린 유동성 기반으로 주식, 부동산 가격은 급격하게 상승했습니다. 미국 금리 인상과 긴축 시작은 글로벌 자산 시장을 위축 시킵니다. 주식과 부동산 같은 자산 시장 투자는 적절한 시기는 아닌 듯합니다. 금 또한 일반적인 인플레이션 대응 투자처이나 그간 상당히 올라 이 또한 적절한 헷징 수단은 아닌 듯합니다. 현상황은 자산시장과 금리 등 여러 경제 요소들이 방향성을 새로이 잡는 시기입니다. 한국은 곧 대선도 치러야 합니다. 올해 상반기까지는 관망을 하며 추이를 지켜 보실 것으로 권해 드립니다. 특히, 주식 시장 진입은 권하지 않고 우량한 종목의 청약 투자 정도만 하실 것을 권합니다. 주거 목적의 집이라면 지역에 따라 다르나 연중 적절한 시점에 투자 하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이상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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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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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금리가 미국의 흐름을 따라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는 미국이 기준 금리를 올리거나 내리면 한국 같은 나라의 금융 당국은 비슷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코로나19 판데믹 이후 한국은행은 선제적으로 작년부터 올해 초 2차례에 걸쳐 금리를 인상 하여 판데믹 이전 수준인 1.25%의 기준 금리로 복귀했습니다. 이에 반해 헝다그룹 파산 위기 등으로 중국은 오히려 기준 금리를 인하했습니다. 이처럼 미국이 글로벌 경제에 끼치는 영향을 크나 주요 국가들의 금리 운영 정책은 예전과 달리 개별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대표적인 선행 지표인 주식 시장 등의 자산 시장은 외국인 투자가들의 포트폴리오 조정 등에 대한 우려로 최근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은 테이퍼링(=유동성 공급 점진적 축소 정책)을 종료하고 2월 중 금리를 인상하며 본격적인 긴축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7~8%의 높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예상 보다 빠르게 긴축 정책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또한 한국 자산 시장에는 부정적입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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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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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이란 것과 금리인상에 따른 변화와 금리인상 시 변동되는 것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테이퍼링(tapering)은 수도꼭지를 조금씩 잠근다는 의미입니다. 2013년 5월 미연준 의장이었던 벤 버냉키가 처음 꺼내든 양적완화 정책을 서서히 완화하는 금융정책을 의미합니다. 금융 당국은 국공채 매각량을 줄이며 시중에 공급한 유동성을 점진적으로 줄이는 것이며 일반적으로 금리 인상 전에 실시하며 과거 2010년대 초에는 테이퍼링 와중에 금리 인상을 급격히 하며 유동성 충격을 불러 오기도 했습니다. 다만, 테이퍼링이 금리인상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2020년 5월 코로나19 판데믹으로 미국 경제와 글로벌 경제는 일순간에 얼어 붙었습니다. 미연준은 제로금리에 더해 무차별적으로 시중에 유동성(=돈)을 공급하여 소비를 진작하는 등 경제를 살리는데 안간힘을 썼습니다. 시중에 인위적으로 풀린 유동성으로 인해 코로나19 판데믹 하에서도 부동산, 주식, 가상화폐 등은 급격한 상승을 하는 전형적인 유동성 장세를 연출했습니다.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글로벌 공급망 경색과 더불어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점진적으로 발생했고 미국 같은 선진국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7~8% 수준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결국 미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예상 보다 빠르게 테이퍼링을 종료하고 금리인상을 하며 본격적인 유동성을 흡수하는 긴축정책을 2022년 2월부터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기준 금리의 인상은 글로벌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을 부르고 시중 유동성이 높은 금리를 쫓아 위험 자산을 떠나 안전한 은행이나 국공채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위험이 큰 주식 시장에서 위험이 작은 채권 같은 안전자산으로 이동을 하고 글로벌 관점에서는 미국 보다 위험 자산인 한국 주식을 매각하고 매각 하여 받은 원화를 달러로 바꿔 안전한 달러 표시 자산에 투자를 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겪으며 미국 기준 금리 인상기에는 한국 주가가 떨어지고 환율을 상승(=평가 절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이론적으로 그렇다는 것이고 미기준금리 인상이 완료 되거나 완료 시기가 예측 가능하면 떨어진 주가가 회복하고 환율도 안정을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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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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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에너지솔루션 균등배분 예상?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아래 내용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KB - 1주확정, 22%확률로 +1주대신 - 1주확정, 85%확률로 +1주신한 - 1주확정, 46%확률로 +1주미래 - 0주확정, 28%확률로 +1주신영 - 1주확정, 67%확률로 +1주하나 - 1주확정, 18%확률로 +1주하이 - 1주확정, 80%확률로 +1주KB - 1920만원당 +1주대신 - 1726만원당 +1주신한 - 1695만원당 +1주미래 - 6023만원당 +1주신영 - 1722만원당 +1주하나 - 2079만원당 +1주하이 - 1701만원당 +1주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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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이 60조 더 걷혔다고 하는데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2021년 세수가 전체 세수의 약21%에 해당하는 60조원의 초과세수가 예상됩니다. 1990년 이후 가장 오차가 큰 셈인데 코로나19 판데믹 이후 기존 세수 예측 시스템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것인데 기획재정부 관련부서의 실기라고 하기엔 너무 오차가 큽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세수 예측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하나 국민 신뢰를 얻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세금은 직접세와 간접세로 나뉘는데 2020년 코로나19 판데믹에 따른 산업구조와 내수 경제 변화를 겪었음에도 2021년에 큰 폭의 초과 세수는 비판 받아 마땅합니다. 예상 밖으로 호조를 보인 수출, 언택트 방식으로 지탱한 내수 경제 등에 의한 법인세, 소득세(이상 직접세) 등과 부가가치세(간접세) 등이 초과 세수의 주요 원인이라고 합니다. 연일 재정 탓을 하며 적극적인 민생 경제 부양책을 반대한 기획재정부는 어불성설의 결과를 낳고 말았습니다. 이상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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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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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카와 서킷 브레이커 주식 용어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두 용어의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모두 주식현물과 선물의 단기 급락에 따른 시장의 비이성적인 급등락을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시장 안정화 장치라고 보시면 됩니다.사이드카의 경우 현물이 아닌 선물의 급락 또는 급등 시 발동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킷 브레이커>주식 시장에서 불안정성이 커질 때 매매를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는 제도. 1987년 미국의 블랙먼데이 이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최초로 도입했고, 한국에서는 1998년부터 코스피 시장에서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코스피 지수나 코스닥 지수가 전일 대비 10% 이상 하락하는 상황이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되면 주식매매는 20분간 전면 중단되고, 이후 10분간은 동시호가로 거래가 재개된다.<사이드카>선물시장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현물시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 주식 선물 가격이 떨어지면서 현물 매도 물량이 급증해 현물 시장도 급락할 위험이 있을 때 선물 및 현물의 프로그램 매매를 5분간 중지시켜 시장을 냉각시킬 목적으로 발동된다.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코스피 5%, 코스닥 6% 이상 급등락하는 상황이 1분 이상 지속될 때 거래 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발동되며, 5분이 지나면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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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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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스피 왜이리 많이 떨어지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단 한국 주식 시장이 지난 2021년만 약30% 내외 증가했습니다. 일부 개별 종목은 200~300% 이상 오른 종목도 있습니다. 많이 올랐고 미국 금리 인상을 목전에 앞두고 있어서 당분간 주식 시장은 조정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특히, 미국 금리인상의 속도와 폭에 대한 컨센서스가 형성 되는 시점이 반등 시기가 아닌가 싶은데 제 소견은 올해 3분기 정도로 예상합니다.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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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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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의 발행을 아무나 할 수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가상화폐 발행에 제약을 둔 관련 규정과 법은 현재 없습니다. 그러나 가상화폐든 주식이든 발행 주체의 사업계획서나 백서 및 관련 실적을 바탕으로 일반 대중과 기관 투자가들의 투자를 유치해야 할 입장이라 예전처럼 시류를 타고 코인을 발행하게 되면 투자 유치를 쉽게 할 수 없습니다. 2~3년 전에 비해 가상화폐 시장도 어느 정도 정비가 되었고 개미 투자가들조차 각종 커뮤니키와 언론을 통해 정보를 취득하고 주고 받고 있어서 먹튀가 나타날 확률은 낮아졌습니다. 말씀하신 도지코인의 경우 수년 발행 되어 한 동안 잠잠하게 있다가 일론 머스크의 트윗으로 급등한 측면이 있는데 추가 개발을 통해 도지코인의 사용처가 실제 발생하면 해당 가상화폐의 가치는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즉, 생태계 또는 플랫폼이 조정되고 그 안에 가치 저장과 교환 가치 수단으로 사용되는 가상회폐가 지속적으로 살아 남을 것이고 그런 사업계획과 백서 및 주도 업체와 컨소시엄을 갖춘 신규 가상화폐가 투자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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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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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인상이 미칠 영향을 전반적으로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 기준 금리는 글로벌 금융 시장의 가장 강력한 벤치마크입니다. 2020년 3월 코로나19 판데믹 이후 미국은 경제 부양을 위해 제로금리 수준으로 기준 금리를 낮춰서 무차별적인 양적완화를 진행했는데 최근 7~8% 이상의 인플레이션(=물가상승)으로 인해 예상 보다 일찍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금리가 인상되면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점진적으로 커지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주식 보다는 채권, 예금이 안전 자산 취급을 받기 때문에 금리가 지속적으로 인상되면 위험자산 투자 자금이 안전자산으로 이동하게 되어 머무르게 되고 시중의 유동성이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한국의 주식 시장은 미국 주식 시장보다 위험이 높은 투자처라 미국 기준 금리 인상 폭에 따라 일정 부분 포트폴리오 이동이 불가피합니다. 즉, 국내 외국인 투자가들은 원화표시 주식과 채권 및 자산을 팔아 달러 표시 각종 자산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당연히 시중에 원화 통화는 늘고 달러 통화 수요가 들어 원화는 달러 대비 평가 절하(=환율 상승) 됩니다. 참고로 한국은행은 지난 주 코로나 판데믹 이전 수준으로 기준 금리를 선제적으로 인상했습니다. 원자재와 소비자 물가 상승은 앞서 말씀 드린 미국의 금리 인상 시기를 앞당기고 속도를 빠르게 하는데 이유는 그간의 시중 유동성 증가의 원인도 있으나 글로벌 공급망과 물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측면이 더 강합니다. 특히, 주요 원자재와 공급망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이 수년 전부터 무역 전쟁 중이라 당분간 글로벌 공급망 정체와 물류비 상승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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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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