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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분식 회계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분식회계는 회계 준칙에 따르지 않고 실제와 달리 매출을 늘리거나 이익을 부풀리는 등의 부정을 저질러 투자자들이나 주주들에게 손실을 가하는 불법적인 행위에 해당합니다. 과거 한국 대기업들은 상호출자와 내부거래 등으로 매출과 이익 등을 부풀려 은행권 대출을 많이 받아 적극적인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았고 IMF외환위기로 상당히 많은 대기업들이 무너지는 뼈아픈 경험을 한 바가 있습니다. 한국 뿐 아니라 주요 국가들은 분식회계를 엄하게 다스리고 있고 특히, 상장기업이 회사의 존속가치나 계속기업가치에 영향을 주는 분식회계를 했을 경우 경영진을 형사 고발하고 주어진 기간 동안 소명 또는 개선하지 않으면 상장을 폐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고로 회계준칙은 GAAP(Generally Accepted Accounting Priciple)이라하고 미국 회계 준칙은 US-GAAP이라 하고 한국 회계 준칙은 K-GAAP라고 합니다. 글로벌 회계 준칙은 IFRS(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이며 한국의 IFRS는 K-IFRS라고 일컫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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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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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싸이클 주기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반적인 경제의 경기 순환 사이클은 경기정점 이후 후퇴, 침체기를 겪은 후 저점 형성 후 회복기를 거쳐 호황기로 접어들게 됩니다. 문제는 외부 충격이 일반적인 경기 순환 사이클을 뒤틀어 순환 사이클을 왜곡할 수도 있습니다. 가령, 코로나19 판데믹 직전에는 글로벌 경기가 그다지 좋지 못한 후퇴기와 침체기 초입 정도였는데 갑작스럽게 글로벌 락다운이 되면서 경기 침체를 겪다가 각 국의 무제한적인 유동성 공급으로 작년까지 급격한 경기 팽창을 경험 한 후 올 초 긴축 정책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촉발된 고물가로 인해 고금리, 고환율로 각국이 고통을 겪고 있는 경기 침체기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과거와 같은 순환 사이클은 이제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 경기가 침체기인지 저점 인근인지인데 제 소견은 단기간 침체기를 겪고 있는 중으로 저점에 거의 와 닿은 듯하고 내년 후반부터는 점진적인 경기 회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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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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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어떻게 결정되고 변동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개방경제를 채택하고 국제 교역이 비교적 자유롭게 이뤄지는 국가의 통화는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 결정처럼 수요와 공급에 의해 통화의 비교가치가 결정됩니다. 주된 비교 가치는 기축통화인 미달러화 대비 환율이며 자국 외환시장 또는 역회 외환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 등에 의해서 비교가치가 메겨지게 됩니다. 한국 원화도 국내 외환시장에서 매일 시시각각 가격이 결정되어 타외환과 거래가 이뤄지고 한국 외환시장이 마감된 후에는 미국, 유럽 등 주요 금융 시장의 역외 외환시장에서 외환 거래가 이뤄지며 가격이 형성되고 시차를 두고 가격이 조정되곤 합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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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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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컴퍼니'? 정확히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페이퍼컴퍼니(paper company)는 서류 상 회사를 의미하며 세금 회피나 절약을 위해서 회사 설립이 쉬운 국가 또는 지역에 설립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룩셈부르크, 버진 아일랜드 등 조세 피난처에 손쉽게 서류상 회사를 세운 후에 세금 납부를 회피하거나 현금흐름을 숨기게 됩니다. 과거 IMF 금융위기 이후 외환은행을 인수한 론스타 등이 조세 피난처에 페이퍼 컴퍼니를 세운 후에 M&A를 진행했고 매각 차익에 대한 양도세 등을 납부하지 않아 국제 조세 분쟁이 된 사례가 있습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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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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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금 차입금 차이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수금은 해당 회사가 통상적인 영업활동으로 발생한 채권이 아닌 받을 돈을 의미합니다. 자산 계정 항목입니다. 차입금은 말씀하신 대로 부채 계정에 기장 하며 장단기 차입금으로 나누며 이자가 발생하니 관련 이자 비용은 손익계산서의 영업외 비용 항목에 산입됩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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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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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파적 발언을 했을때 시장에는 어떤영향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올해 미연준의 매파적 발언으로 금융시장이 크게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9월 FOMC 회의 이후 미연준 의장 파월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매파적 발언으로 주식 시장이 크게 하락했고 연준의원들의 향후 금리를 예상하는 점도표 또한 매우 매파적이었습니다. 당시 점도표 대로 올해 미국 기준 금리는 오늘 또는 내일 0.5% 정도 인상하여 4.5% 선에서 마무리될 것 같고 내년에는 5% 정도로 마감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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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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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환경은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내년에도 체감할 정도의 물가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경기침체 징후가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서 물가상승의 강도는 예전만 못할 듯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오히려 일부 서비스와 품목에서는 디플레이션도 가능한 형국입니다. 한국의 경우 부동산 시장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가계 재산과 관련 부채가 부동산과 연관되어 있고 금융권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의 지속적인 긴축의 강도가 분명 내년부터는 줄어들 것이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대외 악재에 대한 수급 국면 여부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유럽 경제는 영국 등이 심각한 상황이라 하반기부터는 경기 부양이 필요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지난 코로나19 판데믹도 그렇고 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2007~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그렇고 요즘 경기상황은 매우 빠른 양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재정, 금융 및 통화 정책의 속도와 폭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의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으나 언제 꺾여 반대의 상황이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내년이 전환점이 될 것이나 저는 상반기 중에 재정, 금융 정책에는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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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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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카드, 체크카드, 직불카드의 차이점을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먼저 직불카드와 체크카드는 연결된 은행계좌 한도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체크카드는 일부 신용카드 기능을 채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기능(가령, 20~30만원은 신용한도 부여 등)이 있을 수 있고 신용카드 같은 혜택도 많습니다. 직불카드는 사용 가맹점 제한이 있을 수 있고 지불 수단 이외의 부가 혜택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용카드는 주어진 한도 내에서 사용을 하며 사용 기간에 걸쳐 다음 달에 사용 대금을 결재하며 여러 무이자할부 서비스나 프로모션 혜택이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신용카드는 연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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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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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은 변제하는것이 맞는지 존버가 답인지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자산 조정이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많이 아쉽겠으나 대출 이자가 다소 부담이나 8천만원 매입가가 3천만원이 된 상태는 손절매 타이밍이 한 참 지났습니다. 어느 정목인지는 알 수 없으나 주식 가격이 전반적으로 저점을 형성하고 있다는 게 중론이라 최소한 20~30% 손실 구간으로 들어왔을 때 매도 후 대출 변제를 고민하시는 게 어떨까 생각됩니다. 다소 일반적인 견해입니다만 정서적으로도 그렇고 주식 매도 후 일부 대출 변제가 요즘처럼 금리 인상기에는 합리적일 수 있으나 경제 상황도 사실 이성과 상식을 벗어날 때가 있고 투자 흐름도 마찬가지며 개인의 멘탈이나 일상도 크게 영향을 받는 의사결정이 될 수 있어 앞서 말씀 드린 대로 내년 상반기 정도까지는 홀딩 후에 다시 고민하실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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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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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경기부양보다는 물가잡기로 갈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은 말씀하신 대로 최소 상반기까지 물가를 잡기 위한 긴축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미국 경제는 다른 유럽이나 주요국들 보다는 양호합니다. 다만, 한국이나 일본, 중국, 유럽 및 신흥국들은 미국의 금리 인상이나 긴축 정책과 보조를 맞추기 힘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국만 해도 가계부채 등의 문제로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쉽지 않고 중국은 자국 경제 연착륙을 위해서 금리를 내리고 있고 일본은 애초부터 금리 인상 같은 긴축 정책에 동조할 생각이 없는 제로금리 상태입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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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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