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경제
물가가미친듯이오르는데이거인플레이션온거아닌지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인플레이션이 곧 물가상승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글로벌 공급망 경색 등으로 한국 등 주요국 물가가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은 경제 성장에 일정 부분 불가결이긴 하나 워낙 최근에 돈을 많이 풀어 놔서 정상적 범주를 벗어난 물가 상승이 진행 중입니다. 한국의 경우 12년만에 4개월 연속 3%대 물가상승율을 보였고 올해 1월 기상 이변 등으로 국제 식료품 가격도 최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그러나 관리 범위를 벗어 난 것은 아니어서 금리인상, 긴축 정책 및 계절적 성수기(에너지 수요가 몰리는 4분기)를 지난 후 안정세를 찾을 것 같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02.04
0
0
주식에서 Price To Earnings Ratio는 어떤 의미인가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PER은 주가수익비율이라고 부르며 업계에서는 그냥 '퍼'라고 부릅니다. 현재의 주가를 주당 순이익(EPS, Earnings Per Share)으로 나눈 값이며 가령, 주당 10,000원에 직전(추정) 연간 순이익이 주당 1,000이면 PER은 10배입니다. 산업이나 업계 리더 기업은 일반적으로 PER이 높고 각광 받는 산업 또한 시장 전체 평균 PER 보다 높습니다. 또한 미국 시장의 PER은 한국 시장보다 일반적으로 더 높습니다. 그래서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말이 나온 것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02.04
0
0
미국금리향후방향성과 국내금리연관성을 구체적으로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 기준금리는 글로벌 금융 시장의 대표적인 벤치마크입니다. 미연준은 3월에 0.25%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막대한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고 물가 상승률도 예상보다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서입니다.한국은 선제적으로 금리 인상을 단행하여 팬데믹 이전 수준인 1.25%까지 기준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당연히 대출 이자율은 즉시 올라가고 예금 금리도 소폭 상승합니다. 주요국의 기준 금리 인상은 안전자산 선호 현상을 초래합니다.채권이나 금 등의 안전 자산 수요가 증가하고 주식이나 가상화폐 같은 위험자산 매도 압박이 커집니다. 한국의 주식 시자은 미국, 일본 및 유럽 주식 시장 보다 위험이 커서 금리 인상 시 글로벌 펀드는 일부 포트폴리오 조정을 단행합니다. 원화 가치도 하락(환율 상승)합니다. 원화 표시 자산 매각으로 시중에 원화가 넘쳐나고 달러, 엔화, 유로화 등 상대적으로 안전한 통화에 대한 수요가 점증합니다. 이상이 일반적인 미국 금리 인상과 긴축 정책의 영향인데 시장 불확실성이 해소 되고 금리가 인상 되더라도 어느 정도 인상의 폭과 시기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가 형성되면 대표적인 선행지수인 주가는 상승으로 방향을 트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02.03
0
0
수익률이 작은 국채에 투자하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국공채는 질문자님 말씀처럼 고수익을 주는 금융상품은 아닙니다. 미국 5년, 10년, 15년 및 20년물 등은 기준금리에서 1% 내외의 프리미엄이 붙는 정도입니다. 대규모 자금을 운영하는 펀드나 기금의 경우 포트폴리오의 일정 부분을 매우 안전한 국채에 투자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국채를 만기까지 보유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분기별로 이자수익(쿠폰 이자)을 취하고 채권 가격 등락에 따라 매수도를 자주 반복합니다. 그 밖에 기업채의 경우 고수익 고위험 하이일드 펀드에 편입 되는 경우가 있고 NPL(Nonperfprmance Liability)처럼 극도로 위험한 채권을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개인의 경우 국채 투자로 수익을 창출하기에는 운영 자금이 너무 작아 실익이 떨어지고 생각 보다 변동성도 작지 않습니다. 가령, 자동차 구매 시 채권을 사야하는데 보유 실익이 떨어져서 대부분 할인해서 바로 매각하는 경우가 단적인 예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02.03
0
0
국민연금 일시불로 받는 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국민연금을 포함하여 모든 연금은 일시불로 받을 경우 손해입니다. 연금 본연의 기능은 서비스 기간 동안 일정한 현금흐름을 창출하여 수령하는 것이고 연금의 재원은 다른 이들의 연금 불입 금액입니다. 국민연금은 재원 고갈 등의 논란이 있으나 법적으로 보장되어 있어 향후 불입 대비 낮은 수령이나 연금 불입 금액 상향 조정등을 통해 큰 문제 없이 운영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 /
예금·적금
22.02.03
0
0
기업(법인) 신용평가등급확인서 발급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국내에 2군데 유력 기업평가사가 있습니다.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입니다. 해당 사 홈페이지에 가시면 기존 기업평가 자료를 유려로 열람 가능하고 별도로 신용평가를 의뢰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신용평가 의뢰 시에는 피평가 회사가 정보를 제공해야 제대로된 평가가 가능합니다. 만약, 거래처 신용평가 등으로 진행 한다면 미리 해당 사에 평가 프로세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시는 게 원활한 평가 진행에 도움이 됩니다.평가사별 비용은 상이하고 개별 또는 일정 기간 동안 여러 기업들에 대한 평가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경제 /
예금·적금
22.02.03
0
0
요즘 인터넷에 자주나오는 nft는 무엇을 말하는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가상화폐는 해당 블록체인의 사용료입니다. NFT(Non Fungible Token)는 번역하면 대체불가능 토큰인데 디지털 자산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유일무이한 디지털자산 인식표를 부여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과거 디지털 자산은 무한 복제가 가능한 확장성이 가장 큰 특징이었는데 여기에 고유성을 부여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한 것인 NFT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로 변환 가능한 모든 IP를 NFT화 할 수 있고 다소 거품이 많이 껴들었지만 수많른 디지털 IP를 창출하는 게임 산업이 중심이 되어 산업을 급성장 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메타버스 생태계와 불가분의 관계라 시장의 확장성 또한 무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02.03
0
0
금리가 6%인 상품이 나온다면?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6% 금리 상품은 현재 기준 금리 1.25% 환경에서 제도권 금융 에서는 거의 나올 수 없습니다. 우량주 위주의 주식 분할 매수는 과거 십수년의 등락을 봤을 때 가장 높은 수익률을 주었고 형후에도 마찬가지로 판단됩니다. 문제는 요즘 같은 시장 변동성 하에서 얼마나 인내있게 버티는 것인데 매달 꾸준히 분할 매수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시장 불확실성이 크니 시장을 잠시 관망하시는 것도 투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경제 /
예금·적금
22.02.03
0
0
금리가 인상되면 어떤 영향이 가길래 주식시장이 안좋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먼저 자산시장에 대한 간략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투자가 입장에서 자산은 크게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이 있습니다. 주식이나 가상화폐는 대표적인 위험 자산이고 한국 주식 시장은 미국이나 유럽 및 일본 주식시장에 비해 더 위험한 시장에 해당합니다. 채권이나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이고 통화 측면에서는 달러와 엔화 및 유로화가 원화 대비 안전자산입니다.금리라는 것은 자선에 매겨지는 위험의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벤치마크인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상된다는 것은 글로벌 자산 이동을 의미합니다. 즉 대형 펀드는 내부적으로 정해진 포트폴리오 비율이 있습니다. 미국의 기준 금리가 인상되면 여타 모든 금리가 따라서 인상됩니다. 일정 부분 안전자산으로 포트폴리오 조정이 필요하고 안전자산 금리가 인상 되니 일부 위험 자산을 팔고 안전자산으료 이동하려는 니즈가 점증합니다. 이에 대한 영향으로 국내 주식 시장은 하락하고 원화환율은 상승(평가절하)합니다. 외국인들이 주식을 매도하고 달러로 바꿔서 국외로 인출하니 원화가 시장에 넘쳐나겠지요. 원화 환율이 상승하면 원화 표시 한국 주식을 보유한 외국인 투자가들은 환차손을 입게 되고 매도 압박을 받습니다. 미국 금리 인상은 이런 국내 금융과 외환 사장에 악순환을 부를 수도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02.03
0
0
예금이자와 대출이자 인상율이 왜 이렇게 차이가 나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선 금리인상이 거의 확실 시 될 경우 고정금리가 유리합니다. 대출금리와 예금 금리의 차이를 예대마진이라고 하는데 한국의 은행들이 특히나 높은 예대마진율을 보입니다. 이는 국내 금융기관이 글로벌 대형 금융기관에 비해 작고 사업 모델이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주로 담보대출 위주로 안정적인 영업을 하고 있는 자 거의 "땅 짚고 헤엄치는" 수준입니다. 과거 IMF 금융 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때 많은 국내 금융 기관이 무너졌습니다. 금융 당국은 높은 수준의 BIS 비율과 자산수익율(ROI)를 요구해서 국내 은행권은 제한된 사업 모델로 안정적인 운영에 방점을 찍고 운영 중에 있습니다. 결국 소매금융 위주 그리고 담보대출 비중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중장기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저해하고 금융 소비자 편익에도 부정적입니다.
경제 /
대출
22.02.03
0
0
982
983
984
985
986
987
988
989
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