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대출 이미지
대출경제
대출 이미지
대출경제
그리운꽃새287
그리운꽃새28722.08.30

연준이 금리를 어디까지올릴수있을까요

미국 부채를 감안하면 무작정 올릴수없싶은데

어찌생각하시나요?

급격한 경기침체도 발생하는건 당연할텐데 ...

과연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연준이 생각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수준은 2프로대로 이 인플레이션에 도달하기 위해 고려하는 금리인상수준은 4프로라고 합니다.


    파월의장이 얘기했듯이 연준의 목표는 물가안정과 고용안정인데 그 과정에서 경기침체가 발생한다면 잠시 쉬어갈수는 있지만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희생을감수할 의지를 보였습니다.


    지금 현재로는 올연말까지는 4프로대까지 금리인상이 될것이라고 생각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연준의 파월의장이 인플레이션을 막기위한 고강도 금리인상을 예고하는만큼 9월달 금리인상 자이언트급에 준하는 금리인상이 예상되면 인플레이션정도에 따라서 추가 금리인상등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AFPK/경제·금융/보험전문가입니다.

    연준의 경우 현재 예상대로라면 연말에 최대 3.5%까지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인플레이션과 고용현황이 유지되면 Fed는 물가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리를 인상시킬 것으로 보이며, 현재수준에서는 최대 3.5% 까지는 기준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잭슨홀 미팅 당시 여러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으로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미국의 금리인상이 우리나라의 금리인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인플레이션이 꺾이는 의미있는 지표가 보이지 않는 이상 금리인상이나 높은 금리의 유지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기간이나 정도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지속적인 금리인상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금리(金利, interest rate)는 빌려준 돈이나 예금 따위에 붙는 이자 또는 그 비율을 말합니다.

    한국은행에서 안내하고 있는 기준금리 변경(통화정책 효과의 파급)에 관한 내용을 안내드립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변경은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파급경로는 길고 복잡하며 경제상황에 따라 변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기준금리 변경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의 크기나 그 파급시차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로를 통하여 통화정책의 효과가 파급된다고 할 수 있다.

    금리경로

    기준금리 변경은 단기시장금리, 장기시장금리, 은행 예금 및 대출 금리 등 금융시장의 금리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콜금리 등 단기시장금리는 즉시 상승하고 은행 예금 및 대출 금리도 대체로 상승하며 장기시장금리도 상승압력을 받는다. 이와 같은 각종 금리의 움직임은 소비, 투자 등 총수요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금리 상승은 차입을 억제하고 저축을 늘리는 한편 예금이자 수입 증가와 대출이자 지급 증가를 통해 가계의 소비를 감소시킨다. 기업의 경우에도 다른 조건이 동일할 경우 금리 상승은 금융비용 상승으로 이어져 투자를 축소시킨다.

    자산가격경로

    기준금리 변경은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자산가격에도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금리가 상승할 경우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자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미래 수익의 현재가치가 낮아지게 되어 자산가격이 하락하게 된다. 이는 가계의 자산, 즉 (wealth)의 감소로 이어져 가계소비의 감소 요인이 된다.

    신용경로

    기준금리 변경은 은행의 대출태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예를 들어 금리가 상승할 경우 은행은 차주의 상환능력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이전보다 대출에 더 신중해질 수 있다. 이는 은행대출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기업의 투자는 물론 대출자금을 활용한 가계의 소비도 위축시킨다.

    환율경로

    기준금리 변경환율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를 들어 여타국의 금리가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나라의 금리가 상승할 경우 국내 원화표시 자산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해외자본이 유입될 것이다. 이는 원화를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의미이므로 원화 가치의 상승으로 이어진다. 원화 가치 상승은 원화표시 수입품 가격을 하락시켜 수입품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외화표시 수출품 가격을 상승시켜 우리나라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해외수요를 감소시킨다.

    ⇒ 이러한 여러 경로를 통한 총수요, 즉 소비·투자·수출(해외수요)의 변동은 다시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금리 상승으로 인한 소비, 투자, 수출 등 총수요의 감소는 물가 하락압력으로 작용한다. 특히 환율경로에서는 원화 가치 상승으로 인한 원화표시 수입물가의 하락이 국내 물가를 직접적으로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기대경로

    기준금리 변경은 일반의 기대인플레이션 변화를 통해서도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기준금리 인상은 한국은행이 물가상승률을 낮추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기대인플레이션을 하락시킨다. 기대인플레이션은 기업의 제품가격 및 임금근로자의 임금 결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결국 실제 물가상승률을 하락시키게 된다.

    통화정책 효과의 파급

    한편 오늘날과 같이 세계경제의 통합이 급속히 진전되고 경제구조경제주체의 행태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는 통화정책의 파급경로가 어떻게 변화되고 있으며 또 현재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매우 어렵다. 한국은행은 통화정책의 파급경로가 제대로 작동하는지의 여부를 수시로 파악하고 있으며 통화정책의 효과가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

    일반적으로 은행금리라고 부르는 것은 기준금리와 가산금리(은행이 가산하는 금리)로 이루어져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은행이 정하는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거래할 때 사용하는 금리로 한국 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우리 경제를 바람직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하여 매달 경기, 물가 및 금융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각 은행은 한국은행에 돈을 빌릴때 기준금리에 따라 돈을 빌리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은행금리에 반영됩니다.

    또한 은행은 해당 자금을 대출할때 자신의 가산금리를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합니다.

    가산금리에는 취급비용, 신용원가, 상품이익, 우대금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난 주 잭슨홀 미팅 대 미연준 의장 파월은 물가가 제어될 때까지 금리를 올리겠다고 공언했고 제어 수준의 물가 상승율은 2% 내외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2.5% 수준의 기준 금리는 9월에 0.5% 또는 0.75% 정도 추가 인상을 하여 3%에서 3.25%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말까지 0.5% 내외 더 인상하여 4%에 근접한 기준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마도 내년까지 물가가 안잡히면 5~7% 수준까지 갈 수 있습니다. 이는 2000년대 초반 6.5%까지 기준 금리를 올린 적이 있고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까지 5.25%까지 인상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미국 연준과 같은 경우 현재 경기침체보다는 물가를 잡는데 주력하고 있고

    계속된 금리인상 기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3.5% ~ 4% 이내로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측되나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