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반도체주가 위리 증시를 이끌어가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반도체 중심의 수출호황이 지속된다고 가정한다면, 반도체가 계속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상황이 나타난다면 반도체가 이전처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낸다기 보다는 이전에 각광받지 못했던 산업군들이 함께 수혜를 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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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화 초강세가 유지되면서 이탈했던 외국인들이 돌아오는 조짐이 보이던데 외국인들이 본격복귀를 하면 다시 코스피 상승극면 갈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들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말씀하신대로 원화 강세와 반도체 호황이 이어진다면 충분히 외국인 수급을 통한 코스피의 상승이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 여러가지 이벤트들을 고려해서 대비를 같이 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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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시 IRP로 퇴직금을 받고 인출 방법?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퇴직 후 IRP로 받은 퇴직금은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첫째, IRP 계좌를 해지해서 퇴직금을 한꺼번에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IRP에 입금될 때 미뤄두었던 퇴직소득세가 인출 시점에 원천징수되고, 세금을 제외한 금액이 본인의 일반 계좌로 입금됩니다. 따라서 세제혜택을 받기 위해 IRP를 만드셨던 것이라면 이 부분에 대한 효과가 없어지는 것입니다.둘째, 만 55세 이후에는 IRP를 유지하면서 연금 형태로 나누어 받을 수 있습니다. 퇴직금을 연금으로 수령하면 일시금으로 받을 때보다 퇴직소득세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당장 자금이 필요하지 않다면 연금 수령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다만 IRP는 일반 예금계좌처럼 “퇴직금 3,000만원 중 500만원만 빼고 나머지는 계속 보유”하는 방식의 자유로운 일부 인출은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일부 중도인출은 법에서 정한 주택 구입, 전세보증금 부담, 장기요양 등 일정한 사유를 충족해야 가능합니다. 즉, 자금의 출처를 명확히 밝혀야 하고, 그 사유가 제한적입니다.따라서 퇴직 직후 목돈이 필요하다면 IRP를 해지해 전액 일시금으로 받는 것이 일반적이고, 일부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노후자금으로 유지하고 싶다면 IRP의 중도인출 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하거나, 만 55세 이후 연금수령 방식으로 나누어 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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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전에 1500원이 넘던 환율이 1300원대까지 왔네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가장 큰 요인은 해외에 달러를 쌓아두던 수출 기업들이 가지고 있던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면서 환율 하락의 압력으로 작용했다는 점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한국의 기준금리 인상을 통한 한미 금리차 축소, 정부의 원화 환전 압력 등 다양한 요인들이 겹쳐지면서 그동안 과도한 원화 약세에서 일부 되돌림 현상이 나타났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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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배 인버스가 왜 횡보장에서 음의 복리가 발생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1배 인버스도 횡보장에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이유는, 기초지수의 장기 수익률을 -1배로 추종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수익률을 -1배로 추종하기 때문입니다.예를 들어 지수가 100에서 10% 올라 110이 된 뒤 다시 100으로 돌아오려면 약 9.09% 하락하면 됩니다.일반 지수는 100 → 110 → 100으로 다시 원점에 돌아옵니다.하지만 1배 인버스는 매일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100 → 90(-10%) → 약 98.18(+9.09%)이 되어 약 1.82% 손실이 남습니다.물론 일반 주식도 수익률이 매일 복리로 누적된다는 점은 같습니다. 다만 일반 주식은 가격 자체가 다시 원래 수준으로 돌아오면 투자금도 원래 수준으로 돌아옵니다. 반면 인버스 ETF는 매일 수익률을 반대로 재설정하기 때문에, 기초지수가 등락을 반복한 뒤 제자리로 돌아와도 인버스 ETF는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핵심은 단순히 '복리라서 손해가 난다'기보다는, 일간 수익률을 반대로 추종하는 구조에서 변동성이 반복되면 누적수익률이 기초지수 누적수익률의 정확한 -1배가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특히 횡보장이라도 변동폭이 클수록 이런 손실은 커질 수 있으며, 2배·3배 레버리지나 인버스 상품에서는 당연히 그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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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중에서 그래도 어느 정도 비율은 위험 자산으로 둬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연령, 소득, 투자성향 등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만약 20-30대이시고, 일정 소득 이상 꾸준한 소득이 있으시다면, 약간 리스크 있는 투자를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성장주 30% 이상, 가치투자~~등등으로요반대로, 50-60대 이상 분들은 대부분 미래 근로소득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를 연금이나 투자소득으로 채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배당주나 안전자산을 절반 이상 가져가는 구조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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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예금적금보다는 주식 etf해야하죠?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예적금은 확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주지만,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환경에서는 대부분 실질적인 수익률이 깎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이제 막 투자를 입문하시는 경우라면 국내와 해외 지수 ETF를 기초로 투자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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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수익을 냈을 때, 다들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수익금의 일부를 안전자산 쪽에 담거나, 혹은 여유자금으로 일부 나누는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과도한 상승 종목을 정리하고, 가치가 있는데 과하게 저평가되어 있는 종목에 비중을 일부 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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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회사가 계속 발전할거라는걸 어떻게 아나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회사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것인지를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주식투자에서 말하는 기업의 전망이나 성장성 역시 여러 근거를 바탕으로 미래를 추정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투자에 있어서 확신하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제 기준으로는 크게 재무적인 부분과 비재무적인 부분으로 나눠 살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먼저 재무적으로는 회사가 지금까지 실제로 성장해왔는지를 확인합니다. 대표적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성장률, 영업이익률, ROE, 영업현금흐름, 부채비율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여러 해 동안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영업현금흐름도 함께 늘어난다면 실제 사업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고 볼 수 있죠.다만 과거 재무제표만으로 미래 성장을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는 더더욱 그렇죠. 그래서 비재무적인 요소가 함께 중요합니다. 해당 기업이 속한 산업 자체가 성장하고 있는지, 경쟁사보다 기술력이나 브랜드·시장점유율 등의 경쟁우위가 있는지, 새로운 제품이나 시장으로 확장할 여지가 있는지 등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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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물가상승률은 어떤 추세를 보이나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물가 상승을 품목별로 보면 서비스와 공업제품의 영향이 가장 큽니다. 2026년 8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습니다. 7월의 2.8%에서 다시 3%대로 올라온 것입니다. 세부적으로는 서비스가 3.7%, 공업제품이 3.7% 상승한 반면, 농축수산물은 오히려 2.6% 하락했습니다. 전체 물가상승률에 대한 기여도 역시 서비스가 약 +2.04%p, 공업제품이 +1.24%p로 상당 부분을 차지했습니다.특히 이번 8월 물가에는 통신요금의 특수한 기저효과가 상당히 크게 작용했습니다. 휴대전화료가 전년 대비 26.7% 상승했는데, 실제로 올해 통신요금이 갑자기 26% 오른 것이라기보다는 지난해 8월 통신요금 할인에 따른 기저효과입니다. 이 요인을 제외하면 정부는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약 2.5%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즉, 3.1%라는 숫자에는 일시적인 통계 효과도 상당 부분 포함되어 있습니다따라서 최근 3%대 물가는 단순히 농산물이나 먹거리 가격 급등 때문이라기보다 중동발 에너지 가격 상승과 서비스 가격의 높은 오름세에 일시적인 통신요금 기저효과가 더해진 결과라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2%대를 가정한다면, 중동발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회복으로 인한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인상 등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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