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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를 한 마리 키우려고 합니다 비용이 어느 정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분양샵 마다 다르지만 말티즈의 경우 순종 및 분양샵에서 백신접종 및 중성화 여부에 따라 가격이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대략 30~40정도 들겠네요 키우는 비용도 작성자분께서 어떻게 키우는지 혹은 강아지가 얼마나 건강한지에 따라 다릅니다. 정말 건강한경우는 한 달에 5만원 정도의 지출만으로도 잘 키울 수 있지만 아파서 치료가 필요한 경우 더 많은 돈이 나갈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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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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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밥을 잘안먹네요.. 어떻게하는게좋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어릴 때 너무 간식이나 사람먹는 음식 위주로 급여를 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사람의 음식은 간이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료보다는 맛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너무 사람 음식에 입맛이 맞춰져있기 떄문에 굶기더라도 사료를 같이 먹을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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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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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전신마취는 어느정도로 안좋은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그야 전신마취의 경우에도 늘 사망사고 리스크는 따릅니다. 아무리 건강한 동물이라 하더라도 마취 사망 확률은 2000마리 중에 1마리 사고(서맥) 포함하면 1000마리 중 1마리 꼴입니다. 전신질환이 있는 동물의 경우 사망확률 5% 미만전신질환을 약물로 관리하는 동물인 경우 사망확률은 10% 미만 약으로 관리되지 않는 동물인 경우 10%이상 정도될듯 하네요 어떤 시술인지는 모르겠지만, 생명에 위협이 되는 시술일 경우 동물은 마취가 없으면 하기가 불가능 하니 수의사 선생님과 충분히 상담 후 결정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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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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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나 고양이에게 얼음을 줘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줘도 되긴 한데 동물들은 극도로 뜨겁거나 극도로 차가운 것은 먹지 않으려고 할겁니다. 간혹 핥는 경우는 있지만, 주셔도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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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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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설사를 자꾸하는데 병원에 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소고기의 경우 간을 하지 않더라도 지방함유가 많은 식재료 입니다. 간혹 지방 함유가 많은 음식을 강아지가 먹는 경우도 설사를 할 수도 있지만, 강아지가 과거 췌장염을 앓았을 경우 소고기를 섭식한 경우 그런 구토와 설사를 일으킬 수 있긴 하지만, 나이가 3살 이하라면 췌장염일 가능성은 희빅합니다. 너무 설사가 심해 밥도 안 먹고 기력도 없는 경우는 탈수 및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셔서 입원치료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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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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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더위를 안타나요? 더운데 가서 누워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도 더위를 탑니다. 더위를 타는 혀를 내밀며 개구호흡을 할 수도 있고 심할 경우 열사벼에 걸리면 지쳐서 일어나지도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집 안의 온도가 선선하니 따스한 햇살을 받고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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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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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키울시 주의사항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주의해야 할 사항이 정말 한 두가지가 아니어서 정말 중요한 몇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백합 종류의 꽃은 절대 키우시면 안됩니다. 고양이에게 급성신장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선형태 실형태는 고양이가 사냥본능 유발하기에 좋은 놀이이지만. 절대로 먹지 않도록 교육시켜야 합니다. 츄르 꼭다리의 경우 정말 철저하게 잘 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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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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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쓰다듬을때 좋아할때 반응과 싫어할때 반응이 어떻게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좋아하면 계속 쓰다듬어 주라고 머리를 내밀거나 앞발로 툭툭 칩니다. 싫어하는 경우 입질을 하거나 만지지 못하게 물거나 그렇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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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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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견도 사람이 늙어서 하는 헛기침 또는 일반 기침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단순 노화도 있지만, 심장의 노후로 인한 심부전일 가능성도 있으며 호흡기쪽 기관이나 기관지의 칼슘화로 탄력의 손실로도 헛기침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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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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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심장병 말기단계면 약이 듣질않는게맞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아무래도 심부전 말기 단계의 경우 대부분 좌심방과 좌심실이 커지게 됩니다. 특히 좌심방이 커지면서 기도를 누르게 되니 말기로 갈수록 그게 더 심해지니 기침을 더 하게 되죠 이러한 상태의 경우 심장을 회복시키는 약은 존재 하지 않습니다. 평생도록 약을 먹으며 정도가 심하면 약을 증량시켜서 연명시키는 방법 밖에 없죠 심장의 역류로 인해 전신 혈압 상승과 폐수종이 점점 더 심해지고, 이런 것을 완화시키기 위해 약을 먹게 되면 약에 대한 부작용으로 신장과 간에 무리가 갈 수도 있고 결국엔 약도 통하지 않는 단계까지 갈 수도 있죠 물론 심장이 좋지 않은 강아지들에게 더 할 수 있는 검사는 심장초음파라도 해볼 수 있지만, 너무 좋지 않은 경우 초음파 보다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 D단계의 경우 안타깝지만 작성자분도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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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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