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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털이 너무많이 빠져요 털을 깎아주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아무래도 글쓴이께서 견주가 되시니 털 때문에 집에서 일상이 힘들다면 밀어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그래도 요즘은 날씨가 많이 풀려서 따뜻한 편이긴 한데요 그래도 기존에 털이 있다가 없을때는 추위를 많이 타기도하고 그러니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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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회에 걸쳐 노란색 묽은 토를했어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경우 구토중추가 상대적으로 잘 발달 되어 있는 동물이므로 종종 구토를 하는 것ㅇ 정상입니다. 사료도 잘 먹고 잘 뛰어 놀고 컨디션과 활력이 좋은 경우 대부분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구토의 경우 매우 비특이적인 증상이므로 어린 나이에 구토를 자주 한다면 전반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노란 구토의 경우 공복 시간이 오래 되어 위가 자극되어 쓸개가 수축해서 십이지장으로 역류해서 토사물로 나오는 공복토 같은 것이 흔하지만, 이것 외에도 선천적인 질환 간문맥단락이나 문맥관 개존증의 경우 비특이적으로 구토를 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 상태 잘 지켜보시고 구토를 너무 자주하거나 컨디션이 다운 되는 경우 지체 없이 병원가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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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수술 후 먹을 수 있는 음식엔 뭐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어떤 수술을 했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소화기 수술을 했을 경우 보통 하루 정도 금식하고 소화가 잘 되는 소화기 처방식 습식사료로 5~6일 정도 관리하시는것 권장 드립니다. 정형외과 수술이다 간단한 중성화수술의 경우는 일반식으로 관리 하셔도 되지만 마취가 강아지의 소화력을 좀 떨어뜨리기도 하니 이 경우도 며칠 소화기 처방식으로 관리해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수술을 하는 경우 통증이나 마취로 인해 기력이나 활력이 종종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강아지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식이가 정말 중요하며 퇴원 후 내복약으로 관리를 위해서는 식이가 중요하니 너무 먹지 않은 경우 사료를 갈아서 죽으로 만든 후 빈 주사기로 흡인해서 입에 반강제적으로 넣어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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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피그 임신중 자기털을 잡아땡기는데 왜그러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털을 스스로 뜯는 경우는 잘 없긴 합니다. 아마 털 고르기 증상으로 보이는 듯 합니다. 임신한 기니피그의 경우 임신 후기에 태아가 어미로부터 영양성분을 많이 흡수하는 시기 이므로 등과 옆구리에 털이 빠지는 경우는 많긴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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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유채꽃 먹었는데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유채꽃의 경우 음식이나 요리에 장식용 토핑 향을 돋구기 위해서 사용하는데요 하지만, 생으로 먹을 경우 그렇게 좋지많은 안습니다. 이 유채꽃 성분이 강아지한테 결석을 유발하기도 하고 갑상선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니 굳이 유채꽃을 급여한다면 삶아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유채꼿 성분이 키우시는 강아지한테 잘 맞지 않으니 이렇게 구토를 하는것 같은데요 혹시나 강아지 상태 잘 지켜보시고 추가적인 구토나 식욕부진 설사가 보인다면 병원에서 검진 및 치료 받으시는 것 권장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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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 꼬리잡기는 왜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꼬리잡기의 경우 어릴 때 자기 꼬리를 인식하지 못할 경우 놀이를 하기 위해 이렇게 이렇게 꼬리를 쫓아다니느 경우가 있고 혹은 스트레스나 꼬리가 가려워서 이렇게 물기 위해 따라다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산책이나 집에서 놀이를 해주시는 것이 좋을것 같으며 혹시 꼬리에 상처가 있는지 없는지도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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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눈옆에 안경자국?같은게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아마 눈물자국인듯 합니다. 눈물의 경우 누관을 통해서 코로 배출되어 일부 흡수 되기도 하고 수분조절을 하는데요 많은 강아지들의 경우 주둥이가 길고 누관이 사선으로 개통되어 있어서 쉽게 막힙니다. 그러므로 누관이 막힌다면 눈물이 배출이 되지 않으니 내안각으로 눈물이 지속적으로 흘러나오는 것이죠 강아지의 경우 눈물에 포르피린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공기에 노출될 경우 착색되어 털에 침착됩니다. 그러면 외관상 좋아보이지 않을 뿐더러 눈물의 수분과 강아지의 털과 체온에 의해 세균이나 곰팡이가 쉽게 자라는 환경이 되는 것이죠 그러니 이런 눈물 자국의 경우 지속적으로 생리식염수로 충분히 적셔서 잘 닦아주셔야 합니다. 이런 눈물의 경우 알러지와 식이에 의해서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피부처방식사료로 잘 관리 해주시고 눈물자국 및 눈꼽 잘 뗴어주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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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사료 먹어보니 엄청 짠데 왜 짜게 만들죠?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짠 맛의 경우 사료에 함유되어 있는 무기질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우선 사료성분을 보시면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무기질 비타민 등이 적절하게 배합되어 있습니다. 단백질의 경우 대부분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혹은 생선으로 만들어져있기 때문에 이런 육류성분에도 자연적인 나트륨과 칼륨 인과 같은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기도 하고 추가적으로 동물에 맞게 이런 무기질을 첨가해서 이런 짠 맛이 나는듯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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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은 왜 캣잎을 좋아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켓닢 성분 중 네페탈렉톤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 성분이 고양이한테 약간의 환각효과와 기분이 좋게 하는 폐로몬을 분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고양이한테 해로운 작용을 하는 것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적절히 급여한다면 스트레스 감소와 배변활동에 도움이 될듯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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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건강에 좋은 간식은 어떤게 있죠?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질린다는 것이 어떤 행동으로 보여지는지 모르겠지만, 급여시 잘 먹는다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과일이나 채소 및 양질의 단백질과 같은 음식으로 간식을 잘 주는데요 아무래도 사료든 간식이든 대부분 단백질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으니 채소나 과일로 간식을 챙겨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사과, 오이 배추, 배 같은 채소나 과일의 경우 강아지가 먹어도 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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