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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븍극곰141
고요한븍극곰14123.04.02

강아지 분리불안 어떻게 교육시켜야할까요

나이
4년9개월
성별
수컷
몸무게
8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비숑
중성화 수술
1회

강아지 분리불안 어떻게 교육시켜야할까요? 직장인이다보니 출근시간동안만큼은 떨어져있는데 두마리중 한마리는 괜찮은데 한마리가 분리불안이 심합니다 어떻게 교육시킬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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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이런 분리불안의 경우 생후 3~4개월령 때나 그 전부터 독립적인 공간을 만들어서 잠 자리도 사람과 같이 자지 않고 캔넬에서 자게 하고 밥과 간식과 휴식도 정해진 공간에서 하도록 훈련이 되어야 분리불안이 좀 덜 합니다. 그리고 어떤 의도치 않은 상황이나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 걱정해서 강아지를 안아주기 보다는 웃으면서 괜찮다고 격려해주는 등의 표현 등 평소에 견주들의 행동도 강아지가 분리불안이 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죠

    4살의 경우 사실 많이 늦은편이지만, 지금이라도 앞서 말한 독립적인 공간의 형성과 스스로 할 수 있는 독립심을 길러주는 훈련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주인을 의지하고 따르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어느 강아지나 할것없이 약간의 분리불안은 있으나

    주인이 집을 비웠을 때 과도하게 짖거나, 물어뜯거나, 의자나 벽 가구 등을 긁는 듯한 과격한 행동은 분리불안으로 여겨집니다.

    오랜기간의 노력과 교육이 필요합니다.

    무의미한 칭찬이나, 강아지가 너무 주인과 붙어있으려고 하는 것은 강아지의 분리불안을 오히려 증대 시킬 수 있습니다.

    훈련에 있어 근본적으로 강아지에게 주인과 떨어져 있는 것이 별 것 아님을 인지 시켜주고, "주인이 외출을 하면 다시 돌아온다"라는 것을 인식시켜준다면, 강아지의 분리불안이 점차 약해지고 소멸할 것입니다.

    외출하기 전 20-30분 전과 외출 후에는 강아지에게 무관심 해야 합니다.

    집에 남아 있을 강아지가 불쌍하여 과도하게 애정표현을 하고 인사를 하고 나가게 되는데, 이러한 행동은 강아지가 주인이 없어진 것을 더욱 더 불안하게 만듭니다.

    강아지들이 주인이 옷을 입으면서 외출 준비를하는 과정을 보거나 들으면 주인이 나간다는 것을 알아채고 불안해하고 흥분하기 시작하는데 이를 그냥 무시하고 외출준비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이나 장난감을 마련하여 주인이 외출하는 것에 신경을 덜 쓰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더라고 강아지가 흥분을 가라 앉힐 때 까지는 무시하시고, 시간이 지나고 난 후에

    강아지가 진정이 된 상태에서 이뻐해 주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분리불안은 치료하기가 쉽지않습니다 특히 한마리일때는 그런대로

    분리불안 치료가 좋은 효과를 볼수 있는데 2마리 있으면 한마리에게

    격리도 사랑도 할수 없기 때문에

    어렵다는 것입니다

    독립심을 키워주어야 하는데 어떻게 훈련을시켜서 하는데요

    때로는 단호하게 때로는 사랑으로

    인내와 결단이 꼭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연인과 헤어지고 슬픈 마음, 불안한 마음 훈련이 되시던가요?

    사람도 안되는게 동물에서 될리가 없는데 마치 될것처럼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사람도 시간이 흐르고 헤어진 연인이 내곁에 없다는게 익숙해 지거나 다른 대상 즉, 또다른 연인이 생겼을때 잊혀지죠.

    비슷합니다.

    물론 보호자와의 분리로 인해 생기는 지점을 없애기 위해 새로운 보호자를 만들어 집에 같이 두시는것도 방법이겠으나 현실적이지 않은 부분이 있으니 익숙하게 만들어 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외출을 하시기전에 나가는 길목길목이 안전하다는것을 확인시켜 주기 위해 반려견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잘 챙겨주시고

    매일 1분 외출 훈련을 실시하여 시간을 점차 늘려 보호자분이 무사히 잘 귀가 한다는 사실을 인지시키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물론 이건 보호자의 디테일한 행동 고정이 필요하기에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 보호자의 행동교정을 받으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