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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한테 닭고기 줘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닭고기는 줘도 되지면, 닭고기를 염지해서 튀김 옷을 입혀서 기름에 튀긴 경우 너무 고지방 음식이기 때문에 강아지한테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선 간이 되어 있어서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고 고지방의 섭식의 경우 설사가 날 수도 있고, 췌장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닭뼈 채로 주실 경우 닭뼈를 부러뜨렸을 때 첨예하게 쪼개지기 때문에 장출혈이나 장폐색 천공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닭고기 주실 경우 닭가슴살 삶아서 식혀서 적절히 급여하시는것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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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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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간식을 강아지가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고양이 간식에 단백질과 지방함량이 더 많아서 강아지 입장에서는 맛은 고양이 간식이 더 맛있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단 간식 너무 많이 급여하지 마시고 늘 적정량만 급여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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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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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충성심은 품종에 따라 달라지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충성심이라기 보다는 잘 따르고 보호자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자기 주인을 절대적인 보호자라는거죠 과거에 스x지하고 위xx출넘버원 이런 프로그램에서 주인이 괴한한테 당할 시 강아지는 도와줄까라는 실험과 주인이 웅덩이에 빠졌을때 개는 도와줄까라는 실험을 했는데 10중 8구는 그냥 겁먹어서 도망가거나 자기 갈길 가는 경우였습니다. 충성심 그런거 없을겁니다. 그저 주인이 당하거나 위기에 처하면 몹시 혼란스러워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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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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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침이 강아지침보다 더럽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사람침이든 강아지침이든 다 세균이 있습니다. 그래도 사람은 최소 하루에 양치를 2번은 하기 때문에 굳이 비교하자면 사람 타액이 강아지 보다는 조금 더 깨끗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치아관리 안 하는 강아지 타액 조심해야 합니다. 혹시나 길강아지의 경우는 광견병 같은 바이러스도 가지고 있을 수 있으니 혹시나 상처에 광견병에 걸린 강아지의 타액이 들어가서 오염된다면 치료하지 않으면 치사율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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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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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백내장과 핵경화증 구분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핵경화증의 경우 눈에 뭔가 균일하게 달무리 같은 양상으로 뿌옇게 보입니다. 백내장의 경우는 뭔가 부분부분 결정이 끼어있는 것처럼 확인이 되는데요 정확하게 검사하려면 동공을 넓혀주는 산동제를 점안 후 수정체를 전반적으로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핵경화증과 백내장 같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핵경화증의 경우 좀 안개 낀것 처럼 뿌옇게 보여서 시력이 조금 약해질 수 있지만, 백내장의 경우 부분시력 손실이나 수정체에 전반적으로 백내장이 있는경우 시력이 완전 소실되어 마치 눈에 하얀 A4용지를 가려 놓은것 처럼 보일 것입니다. 그렇다보면 시력이 없이니 어디 계속 부딪히고 보이지 않으니 불안해서 자주 짖는 현상이나, 혹은 입질 같은 행동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백내장의 경우 방치해두면 포도막염으로 진행될 수도 있으니 그렇게되면 통증이 심할 수도 있습니다. 안과 전문병원이나 안과진료까지 하는 동물병원 가셔서 진료 및 검진 한번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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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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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토 색깔에 따라 질병을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다음에는 정보를 좀더 정확하게 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이, 품종, 성별 등 입력하시면 좀 더 정확한 답변이 나올듯 합니다. 우선 구토의 경우 색깔이나 성상을 통해 이게 식도에서 나온 것인지 아니면 위에서 나온 것인지 혹은 위-십이지장 근처에서 나온 것인지 추측은 해볼 수 있습니다. 구토 색깔로는 엄청나게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없지만, 이게 쓸개즙 같이 좀 담황색 같은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그것마저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나이가 혹시 4살 이상 정도된 경우 방사선 초음파 췌장염 검사까지는 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내려서 그에 따른 치료를 하셨으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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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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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 강아지 눈이 좀 돌출되는것 같은데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보통 시추의 경우 주둥이가 작고 눈이 좀 다른 강아지들보다 튀어나와서 상대적으로 눈 깜빡이는게 적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눈은 자주 깜빡이지 안게되면 건조해지고 그에따라 말라서 안구건조증 각막궤양이나 결막염등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나이가 들면 더 심해지기도 하고 또한 나이가 들수록 시력도 퇴화되고 백내장오고 그러다보면 포도막염도 같이 와서 눈에서 안방수가 생성되는 것이 잘 배출이 안되서 안압이 올라가는 녹내장도 올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응급상황이 되고 시력도 잃을 수 있습니다. 시력은 강아지에게 있어 삶의질을 올려주는 매우 중요합니다. 시력을 잃으면 보이지 않으니 항상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지속직인 짖음과 입질을 할 수도 있습니다. 동물안과전문병원가셔서 한번 검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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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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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속이 안좋을때 어떻게해야할지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이정도로 구토하고 설사하고 그러면 아이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이 심히 걱정됩니다. 아이 활력상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글쓴이 분께서 작성 하신 내용보면 집에서 뭘 어떻게 해줄게 아닌것 같습니다.탈수와 전해질 불균형 심해져서 나중에 기력부진으로 가게되면 사태도 커지고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으니 근처 병원 가셔서 진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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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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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때 다리을 절뚝 거리는데 왜그런건지?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얼마나 한쪽 다리를 들었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간혹 혼자 걸어다니다가 삐어서 염좌생기는 것도 있습니다. 다만 관절쪽에 문제가 있거나 뼈가 탈구되고 골절이 있거나 인대 끊어진 경우는 자가치료 방법은 없습니다.정확한 진단을 하고 그에 따른 치료를 해야 예후가 좋습니다.보통 뒷다리를 들고 저는 경우 만약 관절쪽 문제라면 슬개골 탈구나 십자인대 단열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그리고 허리 신경쪽에 문제가 생겨서 절 수도 있으니기본적으로 신체검사와 방사선 촬영을 하고 필요하다면 CT나 MRI 까지 지시됩니다.혹시 관절의 문제의 경우 오래 두면 둘 수록 수술도 어려워지고 예후도 좋지 않기 때문에 빨리 병원 가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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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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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먹을떄 너무달라고 뗴를써요 ㅠㅠ;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짖고 떼를 써도 주시면 안됩니다. 배달 음식 어떤 것을 시켰는지 모르겠지만, 사람과 강아지가 요구하는 영양성분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너무 간이 세고 지방 함유가 높은 사람 음식의 경우 장기적으로 신장을 망칠 수 있고 중단기적으로는 췌장에 영향을 줘서 췌장염 및 장염 그리고 담낭에도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훈련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보호자의 의지로 안 주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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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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