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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을 못하면 어떤 증상들이 보이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분리불안 증세나 물건 부수기, 배변 배뇨 아무 곳에나 하기 똥 먹기 등 스트레스를 보이는 경우 다양한 행동들을 취합니다. 일단 산책은 몇분 이런 시간 보다는 횟수와 시간을 고려해서 해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여건이 되신다면 해가뜨는 아침 해가중천인 오후 해가지느 저녁 이렇게 하루 3번 20분씩 산책 시켜주는 것이 강아지 사회화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에너지를 분출하는데 가장 좋을듯 하지만 글쓴이 분의 여건대로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듯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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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 키우고 싶은데 월 비용 얼마정도 드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기 전에 정말로 책임지고 작정하고 키우시겠다는 마음가짐이 더 중요한듯 합니다.어릴 때 분양 받을 경우종합 5차코로나 2차켄넬코프 2차인플루엔자 2차광견병 1차이렇게 백신 맞는데요 초반에는 비용이 좀 많이 들어갈 것입니다. 새끼떄 분양 받을 경우 생각보다 조금만 추워도 호흡기 증상 조금만 장이 좋지 않아도 설사할 수도 있는데 그런거 아니고 정말 정말 최소한의 비용으로 키우시곘다고 한다면 한달에 4만원 정도로도 키울 수 있습니다.하지만 가앙지가 큰 병이 와서 비용적인 그런 이야기를 들었을 때 글쓴이분께서 충분히 강아지 케에해줄 수있다고 판단 되면 키우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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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리트리버 키울때 주의할 점이 있을까요?
골든 리트리버의 경우 대형견 종이어서 착하고 순하긴 하지만, 활동력이 있어서 하루 3회 20분 이상 산책을 시켜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골든리트리버의 경우 품종개량을 많이 해서 종종 고관절 이형성증 같은 질환을 갖고 있는 애들도 있으니 그저 예쁘다고 남들 다 키운다고 외로워서 키우시기 보다는 리트리버든 다른 강아지들 정말 작정해서 키우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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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입냄새 관리 꿀팁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덴탈 간식 보다는 확실한 양치질을 하실 경우 어느정도 구취를 해결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경우 사람처럼 하루 2~3회 양치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도 하고 하루 1회 정도 양치만 해도 치아관리는 되지만, 양치 후에 먹은 사료가 어차피 구강에 일부 잔여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완전히 구취를 해결하는 것은 힘들다고 봅니다. 병원에서 치아관리로 스켈링 받으시는 경우에는 스켈링 시술 후 폴리싱 연마제에 과일향이 첨가되어 며칠 구취는 해결되지만, 그것도 일시적입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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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최근에 눈물이 너무 많이 터집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품종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주둥이가 긴 품종일수록 눈물이 빠져나가는 누관이 막힐 가능성이 좀 더 높을 수 있습니다. 눈물은 누관으로 배출되는데 어떤 원인에 의해서 막히게 되면 눈물이 계속 나는데요, 이경우는 카테터로 뚫어주는 시술을 해볼 수 있지만, 다시 막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거에는 눈물샘 부분 제거술 같은 것을 했지만, 노화가될수록 생성되는 눈물이 감소하니 그렇게 돼버리면 더 심한 부작용이 생겨서 그런 수술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일단 보통 그런 경우 알러지성으로 눈물이 터지거나 혹시 예전에 목욕 시킬 때 샴푸가 눈에 들어가서 잘 안 씻겨지거나 산책하다가 풀이 각막에 닿아서 손상 이소첩모 각막궤양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좀더 지켜보시겠다고 하면 알러지 피부처방식 가수분해사료로 4~6주 관리를 해보시는 것을 궈장드리지만, 혹시나 각막궤양이나 각막쪽에 상처가 있는 경우는 병원 가서 진단하고 치료를 해야 더 심해지지 않으니 여건이 되신다면 병원 가셔서 검진 해보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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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양치는 반드시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양치질의 경우 조기에 훈련이 필요합니다. 한 4개월령부터 꾸준히 양치질 훈련을 해도 잘 따라오면 다행일 정도입니다. 간식의 경우 도움은 되지만 양치질 만큼 깨끗하게 치아관리가 되는 것은 힘듭니다. 강아지는 사람처럼 의식하면서 양쪽 치아를 활용하면서 씹는 것이 아니고 대부분 한쪽 턱으로, 편한 턱으로 씹는 강아지들도 많기 때문에 아무리 치아에 도움이 되는 간식 급여한다 하더라도 완벽히 될 수는 없습니다. 엄청 신경쓰시는 보호자들은 하루 1회 양치질 하지만 여건상 너무 힘드시면 2일에 한번 정도만 구석구석 깨끗이 해주시면서 치아 관련 간식으로도 충분히 관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너무 입질 심하면 강아지도 보호자도 괴로우니 1년에 1회 정도 스켈링 권장 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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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양치질 시킬 때 혓바닥도 닦아줘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혀는 굳이 닦아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양치질에 아직 여러 논란이 있지만, 어떤 분은 치약을 입에 넣어주는것 만으로도 효과가 있다고 하는 반면 어떤 분들은 치아 구석구석까지 닦아야 한다고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양치질 엄청 싫어하는데 혀까지 잡아서 닦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할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강아지 혀는 많이 미끄러워서 잘 잡히지도 않으니.... 일단 양치질하실 때 깊은 어금니까지 구석구석 잘 닦아주시는 것마으로도 충분히 치아 관리가 되는것 같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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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에 따라 강아지 체취도 변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식품위생쪽에 You are what you eat이라는 말이 말이 있습니다. 사료의 주 구성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비슷하지만 첨가물은 각각 다르긴 합니다. 하지만 사료를 바꿨다고 해서 체취가 바뀌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체취가 좋게 바뀐 것인지 안 좋게 바뀐 것인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만약 냄새가 좋지 않게 나는 경우 강아지 귀병이나 구강문제를 생각 해보셔야 할듯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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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심장사상충은 치사율이 높은 질병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이게 강아지별로 다 다릅니다. 어떤 강아지들은 단 몇마리만 있어도 치명적인 반면 어떤 강아지는 180마리 정도가 감염되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심장사상충이 발현하는 항원에 얼마나 민감한지에 따라 치명률이 달라집니다. 하지만 노화가 되거나 기저질환이 있을 때 심장사상충에 감염될 경우 더 큰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니 여건이 되시면 매달 예방해주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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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미, 단이 하는 거 안아파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엄청 아픈겁니다. 꼬리는 뼈와 뼈마디 사이와 신경을 끊는 것이고 귀는 연골을 자르는 것이어서 통증이 심해요 단미술은 양측이 같아야하기 때문에 마취를 하고 하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근데 어릴때 하는 경우라도 그 당시 스트레스로 작용해서 ptsd같은 트라우마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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