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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소주를 핥았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소주를 주둥이에 묻은 것을 소량 핥은 정도라면 크게 문제될 가능성은 낮지만, 알코올은 독성이 있어 평소보다 흥분하거나 비틀거림, 구토, 무기력, 호흡 이상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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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다리 좀 봐주세요. 고관절 탈구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이렇게 봐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엑스레이 촬영을 포함해서 보행 검사 등 복합적인 검사가 진행 되어야만 감별 진단이 가능합니다. 동물 병원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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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이빨이 핑크색으로 변했어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이빨이 핑크색으로 변한 것은 외상으로 인한 치아 내부 출혈이나 치수 괴사 가능성이 있고 유치가 아직 안 빠졌지만 흔들림 없이 색이 변했다면 빠질 준비보다는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으로는 알 수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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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잔디에 이상한 연탄가루가 뿌려져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사진 속 물질이 연탄가루라면 중금속이나 유해물질이 있을 수 있으니 강아지가 몸을 비빈 후에는 꼭 깨끗이 씻기고, 피부 이상이나 핥아서 구토, 설사, 식욕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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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재채기를 많이하는데 아픈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입양 후 개구호흡과 기침으로 병원에 다녀왔지만 심장에는 이상이 없다고 했고, 이후 하루 8~10번 재채기를 하고 콧물과 눈꼽이 많아진 것은 감기나 상기도감염 등 호흡기 질환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다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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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더운날반려견산책해되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날씨가 매우 더운 낮에는 반려견이 열사병에 걸릴 위험이 크기 때문에 산책을 피하는 것이 좋고, 실제로 강아지도 열사병에 걸릴 수 있으므로 현재처럼 밤에만 산책시키고 집에서 충분히 놀아주면 문제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운 시간에 무리해서 산책을 시키는 것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낮 산책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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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시금치 생으로 먹어도되나요?ㅠㅠ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시금치를 소량 생으로 먹은 것은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씻지 않고 먹어 농약이나 세균으로 인해 설사, 구토, 무기력감, 식욕 저하가 생길 수 있으니 상태를 잘 관찰하고 이상이 있으면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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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데리고왔는데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새로 데려온 6개월 된 아기고양이는 어미와 떨어지고 낯선 환경 때문에 며칠간 애옹애옹 울 수 있습니다. 보통 1~2주 안에 적응하니 조용하고 따뜻한 공간을 마련해주고 억지로 안지 말고 부드럽게 이름을 불러주며 존재감을 알려주고, 물,사료,화장실을 가까이에 두고 질문자의 냄새가 나는 천을 곁에 두면 안정감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훈련
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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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쿠싱증후군이 x레이 검사를 해도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쿠싱증후군은 엑스레이로 직접 진단할 수 없고, 혈액검사나 초음파로 확인해야 하며, 엑스레이는 간비대 등 간접적 징후만 볼 수 있어 한 달 전 장염 검사에서 건강하다고 나와도 쿠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으니, 물 많이 마시기, 소변 증가, 털빠짐, 배 불룩함 같은 증상이 보이면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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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하는데, 장모님은 단호히 반대하십니다. 사실 저도 키우고 싶은데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바로 강아지를 입양하기보다는 가족 모두와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는 것이 먼저입니다. 장모님이 단호히 반대하시는 이상, 키우게 되면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들에게는 강아지가 단순히 귀엽고 놀기 좋은 존재가 아니라, 매일 돌봄과 훈련, 청소가 필요한 가족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장모님께는 반려동물을 키울 경우 생길 수 있는 불편을 구체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마련해 말씀드려야 합니다. 예를 들어 털 관리를 위한 청소기, 공기청정기, 냄새 관리, 산책 분담 계획 등을 설명하시면 좋습니다. 그 후에도 반대가 크면, 당장은 키우지 말고 대신 가족이 보호소나 유기견센터 봉사를 함께 해보면서 아이들의 책임감과 가족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래야 누구의 편을 드는 것이 아닌, 모두가 행복한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훈련
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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