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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3가구가 1년후 더 못살게 될건이라는 뉴스가 있던데 왜 그런가요, 스테그 플레이션이 오나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가구의 1/3이 1년 후 생활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은 높은 물가 수준과 고금리가 장기화되면서 가계의 실질 구매력이 약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더라도 임대료, 식료품, 보험료 등 필수 지출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저소득층이나 중산층 가구의 체감 경기 악화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또한 고금리 환경이 장기화되면서 소비자 대출 부담이 증가하고, 기업 투자나 고용 여건도 불안정해지며 일자리 불안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는 경제성장은 둔화되지만 물가는 높은 상태가 지속되는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며, 시장에서는 이를 반영해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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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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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 콜린파월의장이 금리동결을 3연속 단행했는데 혹시 파월정책에 맞는 투자처는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파월 의장이 연속적으로 금리를 동결하고 있다는 점은 긴축 종료 신호로 해석될 수 있어, 금리 민감 업종과 안정적 자산군이 주목받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고배당주, 리츠(reitS), 장기채권, 그리고 기술주 일부가 수혜를 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부채 부담이 줄어드는 리츠나, 금리 하락 기대가 반영되는 성장주가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습니다.또한 금리 고점 인식과 동시에 연착륙 기대가 높아진다면, 내수 소비주와 경기민감주에도 자금이 다시 유입될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지만, 파월 의장이 물가 안정과 시장 신뢰 회복을 병행하려는 점에서 방어적이면서도 회복 잠재력이 있는 자산군을 중심으로 분산 투자하는 전략이 적절해 보입니다.
경제 /
자산관리
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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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나 기업들이 가진 비트코인의 양을 알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국가와 기업들이 보유한 비트코인의 양은 공개된 자료를 통해 일부 확인할 수 있으며, 2025년 기준으로 미국은 약 20만 btc 이상을 보유해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국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도 압류된 비트코인을 포함해 약 19만 개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고, 우크라이나, 영국, 엘살바도르 등도 전략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기업 중에서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약 55만 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해 단일 기업 중 가장 많고, 테슬라, 마라톤 디지털 등도 상당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국가와 기관, 기업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전체 유통량의 약 15%에 해당하며, 이들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보유 동향은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지표로 작용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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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코인을 밈코인이라고 부르나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밈코인은 투자보다는 유머, 인터넷 밈(MEME), 유명 인물 패러디 등에서 출발한 가상자산으로, 실질적인 기술적 가치나 프로젝트 목적보다는 대중의 관심과 커뮤니티 활동에 의해 가격이 형성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도지코인처럼 인터넷에서 유행한 이미지나 문화 요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경우가 많습니다.이러한 코인들은 종종 특정 인물, 정치적 이슈, 유명한 사건 등을 주제로 하며, 단기간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어 투기성이 강하다는 평을 받습니다. 기술력보다는 커뮤니티 규모와 입소문, sns 바이럴 효과가 시세를 좌우하며, 밈 자체가 코인의 정체성과 마케팅 도구가 되는 것이 밈코인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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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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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15는 정부대출인데 이율이 왜 이렇게 높나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햇살론15는 신용등급이 낮아 일반 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서민을 위한 정책 서민금융상품이지만, 일반 정부보증 대출과는 달리 고위험 차주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이자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됩니다. 이 상품은 보증기관의 부분 보증을 통해 민간 금융회사가 대출을 실행하는 구조로, 금융회사는 여전히 연체 가능성을 반영해 일정 수준의 수익성을 확보해야 합니다.또한 15.9%는 상한선이며, 성실 상환 시 금리가 인하되는 구조를 통해 실질 부담을 낮추는 장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초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던 이들이 제도권 금융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환용 안전망의 성격이 강한 상품입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고금리지만, 그것이 민간 고금리 대출보다는 낮고, 상환 태도에 따라 금리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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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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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가 체결하면 추가 수수료 같은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중간가 체결은 매수호가와 매도호가의 중간 가격에서 체결이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일반적으로는 시장의 유동성을 높이고 공정한 가격 형성에 기여합니다. 이 방식 자체로 인해 별도의 수수료가 추가로 발생하는 것은 대부분의 거래소에서 없습니다.다만 거래소에 따라 중간가 체결 방식이 메이커(유동성 공급자)나 테이커(유동성 소비자) 중 어떤 쪽으로 분류되는지에 따라 수수료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메이커는 낮은 수수료나 리베이트를 받는 반면, 테이커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수료를 부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래소의 수수료 정책을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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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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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힘든 이유를 경제학으로 어떻게 설명 ?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사는 게 힘든 이유를 경제학적으로 설명하면, 결국 모든 것은 ‘희소성과 ‘선택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시간, 돈, 에너지 등 제한된 자원을 가지고 있고, 그 안에서 생존과 행복을 동시에 추구해야 합니다. 하지만 원하는 것을 다 가질 수 없기 때문에 늘 무언가를 포기하고 선택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와 불만이 생깁니다.또한 세상은 완전경쟁이 아닌 불완전한 구조 속에서 작동하므로, 기회는 평등하지 않고 정보도 비대칭적으로 주어집니다. 열심히 살아도 결과가 기대와 다를 수 있고, 시장은 수요공급운에 따라 개인의 노력을 보상하지 않기도 합니다. 그래서 경제학은 우리가 왜 불완전한 조건에서 살아가며, 어떻게 조금이라도 효율적으로 선택할지를 끊임없이 묻는 학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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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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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영국과의 관세합의에 의할 때 우리나라의 합의 시점은 언제가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미국이 영국과 관세 합의를 체결한 것은 양국 간 전략적 이해와 산업 구조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입니다.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은 정치적 환경, 무역 불균형, 산업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되므로 정확한 시점을 단정하긴 어렵지만, 미국 대선 이후 새 행정부의 정책 방향에 따라 협상 개시 가능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시기보다 더 중요한 요소는 관세율의 수준과 적용 범위, 그리고 예외 조항 여부입니다. 특히 한국의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 반도체, 배터리 등에서 실질적인 관세 혜택이 있느냐가 관건이며, 원산지 기준이나 비관세장벽 포함 여부도 실효성을 좌우합니다. 따라서 단순한 관세 인하보다는 실질적인 시장 접근성과 안정성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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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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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인구기준을 70세 이상으로 상향하게 된다면 일어날 변화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노인 기준을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하면 고령 인구 통계가 줄어들어 고령사회 진입 속도가 늦춰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연금 지급 시점, 복지 예산 배분, 노인 일자리 정책 등에서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노동 가능 인구로 간주되는 연령대가 확대돼 생산가능인구 통계도 조정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실제 고령자의 건강이나 소득 수준과 괴리가 생기면서 복지 사각지대가 확대될 우려도 큽니다. 특히 65~69세 사이의 저소득 노인은 혜택에서 제외되거나 지원이 지연될 수 있으며, 고령자 일자리나 의료 복지 체계도 재조정이 필요해 사회적 갈등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정책 시행 시 신중한 기준 설정과 보완 장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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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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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경제의 문제와 원인 해결법은?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우리 경제의 주요 문제는 양극화 외에도 저성장, 청년층 고용 부진, 고령화에 따른 생산성 저하, 가계부채 문제 등이 있습니다. 양극화는 단순한 소득 분배로만 해결되기 어렵고, 교육 기회 확대, 중산층 회복, 세제 개편, 지역 균형 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저성장 문제는 단기적으로는 내수 활성화와 투자 확대, 장기적으로는 첨단산업 육성과 기술 혁신이 핵심입니다. 특히 반도체, AI, 바이오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자리 창출도 중요하지만, 단순히 ‘일을 늘리기보다 지속가능하고 생산성 높은 일자리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경제는 어렵지만, 구조적 접근이 해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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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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