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관세 급등 이후 금융시장이 흔들리면 무역업계도 자금 조달 쪽에서 체감하는 압박이 바로 올라옵니다. 금리가 출렁이거나 환율이 급등락하면 수입원가나 결제 조건이 흔들려서, 수입업체는 신용장 개설 자체를 미루거나 조기 결제를 꺼리는 흐름이 생기고, 수출업체도 대금 회수 시점이 불확실해져서 운영자금 유동성이 팍 줄어듭니다. 실제 현장에선 수출입 금융 한도 줄어들거나 환헤지 비용이 확 올라서 부담된다는 얘기도 많고, 중소업체는 무역보험 가입이나 환변동 보험으로 리스크 관리하려는 움직임이 부쩍 늘었습니다. 갑작스런 관세보다 그 여파로 금융이 경직되는 게 더 크게 체감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