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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말이 많은 애드작이라고 하는 것이 있던데, 애드라는 게 뭐고 정확히 이것을 하면 어떤점이 좋나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요즘 말 많은 애드작에서 말하는 애드는 보통 광고를 뜻하는 건데, 주로 블로그나 유튜브, SNS 같은 플랫폼에서 특정 콘텐츠에 광고를 붙이거나, 의도적으로 트래픽을 몰아주는 행위를 말합니다. 애드작은 이걸 인위적으로 조작해서 광고 수익을 끌어올리거나 노출 순위를 높이려는 시도라고 보면 됩니다. 사람들이 이걸 시도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조회수나 클릭이 늘어나면 수익도 붙고, 알고리즘 상 노출도 올라가니까 돈이 되거든요. 근데 문제는 플랫폼 정책에 위배되는 경우가 많고, 계정 정지나 수익 차단 같은 리스크도 있어서 함부로 손대면 되려 역효과 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기엔 괜찮을 수 있지만, 수익 목적으로 들어갈 땐 조심하셔야 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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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첫 대선토론에서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언급이 있던데, 핵심 쟁점이 스테이블 발행인데 발행하는 목적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려는 건 결국 기존 금융 시스템을 일부 대체하거나 보완하려는 목적이 큽니다. 특히 특정 지역이나 플랫폼 안에서 쓸 수 있는 자체 화폐처럼 활용되면 수수료도 줄이고 속도도 빠르게 만들 수 있어서, 결제나 송금 수단으로 활용도가 높아집니다. 블록체인 기반이라 추적 가능하고 신뢰도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 50억 발행 준비금 얘기가 나왔던 건 아마 발행된 스테이블 코인의 가치를 실제 자산으로 담보하겠다는 뜻일 텐데, 이게 있어야 안정적인 1:1 교환이 가능해져서 사람들이 안심하고 쓸 수 있게 됩니다. 단순한 코인 거래보다 실생활에서 쓰게 만들겠다는 쪽에 방점이 찍혀 있는 흐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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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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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세 인상 조치가 국내 수출입기업 친환경 물류 도입 계획에 미치는 영향은?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미국이 관세를 올리면 수출입 기업들 입장에선 물류비라도 줄여야 수익이 남으니까, 처음엔 친환경 물류 같은 건 여유 있을 때나 하는 거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근데 실제로는 탄소세라든가 공급망 ESG 규제가 같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관세 압박이 커질수록 친환경 물류에 관심을 더 갖게 되는 상황도 생깁니다. 예를 들어 전기 트럭이나 선박 연료 전환 같은 건 초기비용은 크지만, 장기적으로는 규제 회피 수단이 되기도 하니까요. 예전엔 이미지 관리용 정도였던 게, 이젠 수출 생존 전략으로 바뀌고 있다는 얘기까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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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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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호관세 정책이 한국 수출입기업의 ESG 경영 전략에 미치는 영향은?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미국이 상호관세 정책을 밀어붙이면 단순히 관세 문제로 끝나는 게 아니라, ESG 중에서도 공급망 투명성과 환경 리스크 대응이 같이 묶여서 이슈가 됩니다. 특히 탄소 배출 많거나 노동 이슈 있는 국가에서 원자재 들여오는 구조는 미국이 제동 걸 가능성이 있어서, 기업들도 자꾸 원산지 정비하고 생산지 바꾸는 쪽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예전엔 그냥 비용만 보고 거래처 고르면 됐는데, 이제는 이 거래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지도 같이 따져야 되는 분위기입니다. ESG라는 게 대외 신뢰와 직결되니까, 무역환경이 까다로워질수록 전략 차원에서 더 신경 쓰게 되는 흐름이 생기고 있습니다.
경제 /
무역
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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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세는 어떤식으로 결정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금 시세는 기본적으로 국제 금값을 기준으로 움직이는데, 이 국제 금값은 뉴욕상품거래소(comex)나 런던금시장 같은 주요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따라 정해지는 겁니다. 코인처럼 초 단위로 거래되는 건 아니고, 보통 하루에 몇 번씩 고시되는 기준 가격을 중심으로 움직입니다. 국내 금 시세는 이 국제 금값에 환율을 반영해서 계산되기 때문에, 달러 환율이 오르면 국제 금값이 그대로여도 국내 금값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실시간 거래는 아니지만 그래도 장중에 국제 시세가 크게 움직이면 국내 금 가격도 반영돼서 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금도 완전 고정된 가격은 아니고 흐름은 계속 살아 있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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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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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이나 주식은 어떤식으로 시세가 정해지나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코인이나 주식 가격은 누가 사고팔겠다고 내놓은 가격이 맞아떨어질 때 생기는 거래 가격으로 정해집니다. 이걸 시세라고 부르는데요, 거래소에는 사고 싶은 사람이 부르는 가격이랑 팔고 싶은 사람이 부르는 가격이 계속 쌓여 있다가 서로 가격이 맞으면 바로 체결되고, 그 체결된 가격이 곧 시장 가격이 되는 구조입니다. 특히 코인은 24시간 돌아가고 참여자도 많아서 호가 움직임이 워낙 빠릅니다. 그래서 초 단위로도 계속 오르락내리락하는 거고요. 결국 수요랑 공급, 그러니까 사고 싶은 쪽과 팔고 싶은 쪽의 힘이 어느 쪽이 세냐에 따라 실시간으로 계속 바뀌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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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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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코인을 투자할 때는 일단 비트코인으로 투자하는게 안정적일까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처음 코인 투자하신다면 비트코인으로 시작하는 게 제일 무난합니다. 시장 전체 변동성은 크지만, 그 안에서도 비트코인은 시총도 크고 역사도 길어서 웬만한 급등락 코인들보다는 덜 위험한 편입니다. 요즘엔 현물 etf까지 나와 있어서 제도권에서도 어느 정도 인정을 받고 있고요. 소액으로 경험 쌓는 단계라면 괜히 테마성 알트코인 들어갔다가 출렁임에 휘청이기보다는, 비트코인 흐름을 먼저 체감하면서 감각 익히는 게 훨씬 안정적입니다. 처음엔 수익보다 버티는 연습이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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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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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중에 현물 이티에프가 출시된 코인은 뭐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지금까지 미국에서 정식으로 현물 ETF가 승인된 코인은 비트코인이 유일합니다. 2024년에 드디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하면서 블랙록, 피델리티 같은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관련 상품을 출시했고요, 이건 실제 비트코인을 사서 보관하는 방식이라 기존 선물 ETF보다 구조가 단순하고 투명합니다. 이더리움도 곧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긴 하지만, 아직 최종 승인은 안 난 상태입니다. 현물 ETF가 있다는 건 제도권에서 어느 정도 신뢰를 받았다는 의미가 있어서, 그 기준으로 보면 지금은 비트코인이 가장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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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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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기관이나 외국인 개인이 구매 할때 조건이 같나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표면적으로는 개인, 기관, 외국인 모두 같은 시장에서 같은 종목을 거래하니까 조건이 비슷해 보일 수 있는데, 실제론 꽤 다릅니다. 일단 수수료부터 차이가 납니다. 기관이나 외국인은 거래 규모가 크다 보니 증권사랑 별도로 수수료 협상해서 훨씬 낮은 요율을 적용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수량 제한 같은 건 원칙적으로 없지만, 외국인의 경우엔 특정 업종에 대해 외국인 지분 한도가 정해져 있어서 그걸 넘기면 더 이상 매수 못 하게 막힙니다. 기관은 자산 규모가 커서 블록딜이나 시간외 대량매매 같은 방식으로 일반 개인이 접근 못하는 매매를 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같은 주식이라도 실제 매수 조건은 보는 관점이나 접근 방식이 꽤 다르게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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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이 안좋은 회사의 주가가 되려 올라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실적이 안 좋다고 무조건 주가가 빠지는 건 아닙니다. 시장이 이미 나쁜 실적을 예상하고 있었고, 실제로 발표된 수치가 그보다 덜 나쁘면 오히려 주가가 오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실적 자체보다 기대치와의 차이가 더 크게 작용하는 구조입니다. 적자가 났더라도 영업손실 폭이 줄었다거나, 적자 탈출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하면 주가가 먼저 반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성장성이 있다고 보는 업종은 당장 실적보다 방향성에 더 민감하게 움직이는 경우도 많아서, 숫자보다 분위기 흐름에 따라 주가가 반대로 튀는 일도 꽤 자주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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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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