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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인덱스가 의미하는게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세계 주요 6개 통화인 유로, 일본 엔, 영국 파운드 스털링,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나, 스위스 프랑의 가치에 경제규모에 따라 비중을 달리하여 산출한 값을 미국 달러와 비교한 지표입니다.1973년 3월의 값을 100으로 하여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에서 작성·발표하고 있습니다. 즉 세계의 준기축통화게 가까운 통화와 비교하여서 기준값 100에서 110으로 달러인덱스가 올라가면 달러가치가 상대적으로 10%이상 올라간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다만 달러인덱스는 선진국통화와 비교한 지수로서 신흥국통화와 비교하는 달러인덱스도 있습니다.즉 주요 신흥 개발국(19개국) 돈에 비해 달러의 파워가 얼마나 강해졌는지 측정한 것이 신흥 개발국 대비 달러인덱스입니다. 해당 국가로는 한국 중국 브라질 인도 싱가폴 대만 사우디 멕시코 등이 포함됩니다.마지막으로 무역가중 달러인덱스로 1998년말에 고안한 광의의 달러인덱스인데 기존 달러인덱스의 통화중 여러 통화가 유로통화로 흡수되어 지수 산정 통화수가 급감한 이유와 국제 무역이 발달하면서 다른 나라의 상품과 비교한 미국 상품의 경쟁력에 근거한 외국통화에 대한 달러의 가치를 보다 더 정확히 반영할 수 있는 달러인덱스를 만들고자 탄생한 지표입니다.26개국은 유로존, 캐나다, 일본, 멕시코, 중국, 영국, 대만, 한국,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브라질, 스위스, 타이, 필리핀, 오스트레일리아, 인도네시아, 인도, 이스라엘, 사우디 아라비아, 러시아, 스웨덴, 아르헨티나, 베네주엘라, 칠레, 콜롬비아입니다. -> 신흥개발국 즉 위의 26개국에서 주요이머징국가 19개국은 위에서 말씀드린 선진국 6국을 제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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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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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신용로스컷은 어떨때 일어나는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에서 신용거래라는게 있습니다. 즉 증권사에서 신용대출형태로 보통 90일에서 짧게는 30일로 신용대출로 자금을 빌려서 신용거래기간동안 이자가 부과되며 이 자금으로 주식을 투자하는것입니다.다만 일종의 신용담보거래로서 내가 투자한 주식이 일종의 담보물로서 작용되고 이 투자한 주식이 140%담보비율유지의무가 있습니다.즉 신용로스컷이란 이 140%담보비율이 유지가 되지않아서 다음날 강제로 청산되거나 아니면 담보비율유지가 되기전 투자자스스로 청산하는 형태의 일종의 로스컷형태의 매물도 많습니다.참고로 90일을 초과하면 대부분의 증권사가 연9%이상의 고이율구조며 단기 7일이내는 5%정도의 연이율을 부과하고 있습니다.담보비율 계산은 총자산 / 신용대출 * 100 으로 계산이 됩니다. 즉 나의 원래 투자금 500만원과 신용대출로 빌린 1000만원으로 A주식 1500만원어치를 사게되면 담보비율은 1500 / 1000 * 100 으로 150%비율로 계산이 됩니다. 즉 여기서 A주식이 하락하여 총자산을 현재 기준으로 평가시 140%비율이하가 되면 증권사에선 고객에게 문자등으로 추가 담보물을 요구하고 이 추가 담보물이 해당 계좌에 예수금으로 채워야 한다는것을 말합니다. 만약 담보물을 채우지 못할경우 2영업일뒤에 시초가로 증권사에서 A주식 보유물량 전부를 하한가로 매도주문을 걸게됩니다. 만약 130%이하의 담보비율로 유지되서 끝나면 다음날 바로 하한가로 매도주문을 걸게되는 신용로스컷 즉 청산매물이 발생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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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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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의 IPO는 왜 무산됐었나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작년에 IPO를 추진했던 서울보증보험은 처음부터 고평가논란으로 이슈가 있었으며 가장 큰 문제중 하나 100%구주매출이라는 단점이 있었습니다.보통 IPO는 신주모집 100%가 중요합니다. 이말은 기존의 주식 만주가 있다면 주가로 만주를 발행해서 이 부분을 IPO하여 발행해야 IPO를 참여하는 투자자가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구주매출은 100%한다는것은 기존에 비상장일때 훨씬 낮은 가격에 매입했던 투자자들이 전량 지분을 IPO로 참여한 투자자에게 전량 매각하는 의미이기 때문에 이는 전혀 메릿트가 없고 시장에서 전혀 좋아하지 않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 신주모집은 이런 기존 주주들이 IPO시 오히려 매물이 나오지 않도록 6개월이나 12개월 락을 걸어버리기 때문에 오히려 수급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유리합니다 )즉 당시로 가면 예금보험공사는 공적자금회수계획으로 상장을 추진하였고 높은 배당을 메릿트로 제시하였으나 당시 시장금리가 올라가면서 이 부분의 메릿트가 사라지고 이로 인해 기관들의 입찰 참여시 저조한 참여율과 공모가 하단을 제시하면서 예금보험공사는 기대했던 낮은 공모가가 나오고 이로 인하여 처음에 예상했던 자금 회수율이 낮아지게 되어 공모를 철회하고 추후 IPO를 계획을 했던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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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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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물가지수란 무엇이고, 일반물가지수와 무엇이 다른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일반물가지수인 소비자물가지수는 소비자물가는 가계에서 소비하는 품목을 대상으로 즉 상품과 서비스의 재화를 지수화한 물가지수입니다. 즉 각각의 품목과 서비스를 가중치를 두고 각각의 가치를 지수화시켜서 전체 합을 물가지수화 하여 발표화 한것입니다.그리고 이 소비자물가지수는 미국이나 한국 각국마다 차이가 있는데 이는 나라마다 소비자물가지수에 포함되는 품목과 서비스도 다르고 즉 모든 품목이 아닌 각국 통계조사시 중요품목이나 서비스를 고려하고 그 가중치도 각각 다르기 때문입니다.반면 근원물가지수는 에너지나 식품과 에너지 항목을 제외하는데 이 식품과 에너지 항목이 변동성이 매우 커서 이부분을 제외하고 안정적인 물가지수를 살펴보기 위해서입니다. 즉 근원물가지수는 변동성이 큰 항목을 제외한 부분을 보기 위해서 추가적으로 발표하고 흐름을 보기위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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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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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목금리와 실질금리라는 게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명목금리란 채권이나 예금에 그냥 표시된 이자율 자체를 명목이자율 또는 명목금리라고 합니다. 즉 시장의 중앙은행의 기준금리가 3.5%라고 고시하면 이는 명목금리이며 시장금리라고 볼 수 있는 10년채 국채의 금리가 2.9%라고하면 시장금리의 명목금리가 2.9%라는 말입니다.그렇다면 실질이자율은 무엇이냐면 이 명목금리에서 - 기대인플레이션율을 차감한 금리를 말합니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이란 가계나 기업이 미래에 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정도를 말합니다. 즉 사람들이 향후 1년 물가가 어떻게될지를 전망한 기대값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가계의 소득을 볼때 물가가 지나치게 오르면 소득이 똑같아도 물가가 오른만큼 구매력은 감소한것이기 때문에 이때 실질구매력이 감소햇다고 보는것이며 금리도 이러한 물가를 제외한 이자율을 보기 위해서 실질금리란 용어를 쓰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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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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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핏이 애플을 절반이나 매도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여러 논쟁이 있지만 그중에서 유력한것은 애플이 AI투자가 이번에 적극적으로 진행을 하며 이 금액규모가 매우 커지면서 다른 빅테크 기업들과 AI투자에 대한 경쟁과 CAPEX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져서입니다.버핏의 원칙 중 하나는 자신이 모르는분야에 대해서는 투자를 하지 않는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애플은 소비재로서 글로벌적으로 헤게모니를 장악하는 점에서 투자한것인지 IT산업을 보고 애플에 투자한것이 아닙니다. 즉 AI에 대한 향후 투자가 빅테크 여럿이서 경쟁을 하고 있고 정확히 이부분에 대해서 누가 헤게모니를 장악한것도 아니고 매우 불확실한 산업이기 때문에 버핏이 애플을 대거 매도한것으로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또한 버핏은 대규모 장치산업 즉 CAPEX가 필요한 산업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인데요. 버핏은 한참 투자가 진행되는 초기 도입기나 성장기초기에 진입한 산업은 투자를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AI산업은 현재 성기초기로서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산업이며 실제로 빅테크도 엔비디아의 가속기칩이 매우 비싸서 내재화하고 비싸다고 성토하기도 가이던스에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 버핏은 부정적으로 보고 애플에 대해서 지분을 줄인것으로 파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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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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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사이드카라는 건 무엇이고 언제 발동이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사이드카는 매수사이드카와 매도사이드카가 있으면 4년 2개월만에 발동된건 매수사이드카입니다. 그동안 유가증권시장인 코스피시장에서 115번 코스닥시장에서 67번 발동되어 총 182번이 발동되었습니다.사이드카는 일종의 보조적 완화장치이며 이보다 더 강력한것은 서킷브레이커입니다.사이드카는 코스피 200선물 지수와 코스닥 150선물지수가 전일 종가대비 각각 상하5% 6% 1분간 유지될경우 프로그래매매가 5분간 일시중단되는 제도입니다.즉 프로그램매매만 일시중단되서 일종의 보조적 완화장치인것입니다. 프로그램매매는 선물과 현물을 동시에 매매하는 차익거래로 기관이나 외국인들이 상대적으로 고평가된 자산은팔고 저평가된 자산은 사는 차익거래의 일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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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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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이클의 침체와 구조적침체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경기 사이클의 침체는 경기 순환측면에서 투자와 수요가 불일치하여 재고와 공급이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사이클상의 침체를 말합니다반면 구조적침체란 잠재GDP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장기불황과 경제성장율이 크게 둔화되는 이런 현상을 말합니다 즉 노령화로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고 자본수지가 악화되거나 하면서 국가의 자본이 줄고 또한 기술혁신이 더뎌지면서 장기적으로 잠재 GDP가 감소하여 저성장구조로 빠져드는 현상을 말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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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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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미국의 어떤 정책으로 이렇게 크게 경제가 위축된걸까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이 과거 러우사태이전 러시아의 PNG공급에 대한 리스크방지로 독일의 노르스트림정책을 적극 반대했는데요 그 이유는 자국의 셰일가스를 팔기 위해서 즉 자국이권을 위해서 이런 정책을 펼쳤습니다또한 트럼프시절 나토분담금을 추가로 요구하며 유럽국가들과 사이가 급격하게 틀어진것도 있습니다 특히 통화정책도 최근 미국만 급격하게 달러금리를 올리며 유로의 달러유동성도 감소하고 유로가치가 하락하면서 어쩔수없이 금리인상이 이루어지고 이로인한 유럽경제의 피해가 더욱 가속화되면서 유럽이 현재 미국에 대해서 크게 반감을 갖고 있고 달러에 대한 신뢰성도 많이 잃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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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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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AI관련하여 대규모 투자집행의 버크셔해서웨이의 애플지분매각과 관련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는 기본적으로 본인이 잘 이해가 안되는 산업은 투자하지 않는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애플이 향후 AI대규모 집행투자는 AI라는 산업에 대한 불확실로 인해서 매각과 연관되어 있어 보입니다두번째는 대규모 고정투자산업은 즉 CAPEX가 큰 고정투자산업은 상대적으로 기피하며 AI쪽은 이런 대규모 장치산업이므로 이런 리스크를 회피하고자 매각한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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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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