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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국내 금융시장을 보면 상장리츠가 조용히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런 강세기조의 배경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기본적으로 리츠는 자본을 낮은 비용으로 외부에서 조달해서 부동산자산을 매입하고 이 부동산 자산을 임대해서 조달비용보다 임대수익을 크게 가져가서 여기서 발생되는 차이로 수익을 벌고 이 수익중 대부분을 투자자에게 배당을 해주고 나머지는 다시 재투자나 영업활동관련된 비용으로 집행하는 사업 비즈니스를 갖고 있습니다.현재 국내 리츠는 자산편입과 유상증자등으로 몸집 키우기에 나서고 있으며 최근 리츠섹터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배경은 시장금리가 인하추세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향후 주택시작 회복기대감까지 커지면서 건설업종 주가의 회복이 리츠쪽까지 분위기를 좋게 가져가고 있습니다.이렇게 자산규모가 커지면 배당안정성이 높아지게 되고 또한 시장금리 인하로 조달비용의 하락기대감이 커지면서 이로인한 지급여력이 확대되면서 유동성이 증가되는게 리츠섹터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배경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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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에서 팹리스는 어떤것을 의미하나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팹리스라는 말은 말그대로 보면 반도체 팹 즉 반도체 공장이 없는 회사를 말합니다. 즉 반도체 공장이 없다는 말은 제조를 하지않는다는 말이며 반도체의 칩을 설계만을 전문으로하고 제조는 위탁해서 맡기는 반도체회사를 말합니다.즉 반도체 설계만을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파운드리 처럼 대규모 자본이 필요하지 않으며 대신 최고의 전문인력 즉 매우 우수한 반도체 설계만을 하는 인적자원이 제일 중요하며 이로 인해서 상대적으로 여러 국가의 팹리스 전문 반도체회사가 있으며 중소형업체들도 매우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알려진 팹리스가 업체가 바로 엔비디아이며 퀄컴 애플 브로드컴도 다 팹리스업체입니다. 그리고 팹리스업체가 전문적으로 반도체를 설계를 하지만 이 설계대로 무조건 반도체가 제작이되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팹리스업체와 파운드리업체간의 중간에서 조정을 해주는 업체가 바로 디자인하우스이며 대만에는 이 디자인하우스가 무수히 많고 항상 서로 유기적으로 두 사이를 조정해야 하기 때문에 대만이 이점이 상당히 강점을 갖고 있다는 점이 한국에서 쉽게 경쟁력을 갖고 오기 힘든 상황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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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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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는 처음 어떻게 파운드리 반도체를 시작하게 된건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TSMC는 대만의 국가적 사업차원으로 전략적으로 키운 공기업이 맞습니다. 1980년대부터 1900년대까지 그동안 미국이 모든 반도체를 주도하였고 그 중심에는 인텔이 있었으며 일본도 당시 무섭게 이 반도체시장에서 추격해오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이당시 미국 정부나 주요 반도체기업들의 인식은 단순히 생산분야는 고부가가치로 평가하지 않았으며 대규모로 자본을 투자하여 반도체를 생산하는것에 대해서 점점 회의적인 시선이 있었습니다. 당시 지금의 대표적인 미국의 레거시반도체를 제작하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에서 오래 근무하였던 장중머우 박사가 거대 반도체 기업들의 반도체 설계한 반도체집을 전문적으로 위탁생산해주는 파운드리에 주목을 하였다고 합니다.이에 대만 정부를 설득하고 당시 대만정부의 자본을 들여서 지금의 TSMC라는 공기업이 설립되었고 CEO가 되어서 전문 파운드리업체가 1987년도에 설립되었습니다. 물론 2010년까지 이 파운드리에 크게 주목하지도 않았으나 지속적으로 미국의 주요 IT기업이나 여러 레거시 반도체가 필요한 자동차나 전자기기업체들과 지속적으로 위탁생산해주면서 오프더레코드를 쌓으면서 신뢰가 쌓이게 되었고 2010년에 애플의 AP제조를 삼성전자가 아닌 TSMC가 본격적으로 지금까지 맡게되면서 파운드리의 선단공정쪽에서 시장을 이끌게 되면서 지금의 TSMC라는 위상을 얻게되었고 지금까지 오게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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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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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지수는 도대체 뭔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S&P500은 일종의 인덱스지수로서 미국의 신평사인 스탠다드앤푸어스에서 개발한 지수입니다. 즉 미국의 500대 대형기업을 선정하여 시가총액 기준으로 만든 주가지수입니다. 물론 일정 시기마다 내부기준으로 편출시키거나 편입시키는등 조정이 일정히 이루어지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현재는 미국증시의 대표지수로서 이들 500대 기업의 시가총액이 전체 시가총액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우지수 나스닥지수와 함께 대표지수입니다. S&P500에 포함되어 잇는 종목은 현재 다우지수나 나스닥지수에도 포함되어있습니다.이외에도 개인투자자들이 잘 보진 않지만 미국의 주식시장에서 상장되어 잇는 시가총액 순위 1~1000위까지를 시가총액기준으로 주가지수로 만든 지수를 러셀1000이라고하며 순위 1001~3000까지 순위를 시가총액 기준으로 주가지수를 만든 지수를 러셀 2000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대표적으로 중소형주 흐름이나 스몰캡흐름을 볼때 꼭 체크하는 주가지수가 러셀 2000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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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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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할 때 저평가 기준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저평가라는게 절대적으로 PER 5이하 PBR 0.5이하 이런식으로 투자하는게 아닙니다. 업종별 PER 비교가 우선적이면 기업의 과거 PER 나 PBR 밴드를 분석하면서 보는게 더 중요합니다.먼저 가장 중요한 PER를 보겠습니다. 제가 재무와 회계부분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중요한 부분은 PER 부분이라고 하였습니다. 왜일까요?당연히 기업이 이익을 벌어야 PER가 낮아지거나 이익은 정체됬으나 주가가 떨어져야 PER가 낮아집니다. 그리고 저PER는 투자의 매수신호로서 작용하게 되구요. 즉 기업의 성장과 크게 연관되어 있는 이익측면에서의 가치지표이기 때문입니다. PER는 이미 이익이 나와야 정확한 계산이 나오기 때문에 일종의 과거의 지표라는 문제가 발생됩니다. 그렇다면 최근 과거의 PER로 주가를 예측해야하는지, 과거의 미래 추정 EPS를 계산하여 미래의 PER를 계산해야하는지 딜레마가 발생되됩니다. 이에 미래의 추정 EPS를 계산하여 미래의 PER를 계산하는게 중요하고 주가는 미래의 이익을 반영합니다. 일단 PBR은 기업의 형태마다 다르게 나오는게 일반적입니다. 대표적으로 서비스기업과 제조기업의 자산형태 구조가 전혀 달라 PBR에서 큰 차이가 존재합니다.제조기업의 핵심자산은 공장,토지입니다. ( 재화를 제조하는 공장이 필수이므로 ) 반면에 서비스 기업은 굳이 공장, 토지가 필요없습니다. 단지 인적자원이 핵심입니다. ( 그리고 인적자원은 재무제표에 측정되지 않는 자산입니다. )일반적인 형태 주가의 가격이 떨어져서 PBR이 낮을때 주목해야합니다. 즉 PBR는 주가가 상승모메텀일때 중요한 지표가 아니라 주가가하락할때 바닥의 시점을 볼때 주요한 지표입니다. 과거의 주가가 하락할때 PBR이 얼마나 떨어졌었는지 비교하는 PBR밴드로 살펴보는게 중요합니다.즉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는 경기가 침체하거나 해당 기업이 침체하며서 매출이 감소하고 이익이 줄어드는 경우이고 이 말은 가동률이 낮다는 의미이고 일부 설비가 논다는 말과 일맥 상통합니다. 그렇다면 해당 기업에 호황이 오면 이익이 대폭 증가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말은 주가 상승률이 굉장히 높아 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불황일때 저PBR의 기업을 눈여겨 보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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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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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계좌는 어떤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ISA계좌는 정부가 서민들의 비과세와 절세상품을 내놓아 재산증식을 위해서 만든 금융상품이며 장기투자를 장려하기 위해서 만들었습니다우선 ISA계좌는 증권사뿐만 아니라 은행도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택하셔서 가입하시면됩니다 이둘의 차이는 은행은 예적금과 리츠 ELS가 가능하며 증권사는 상장된 국내주식 ETF 상장리츠 RP가 가능합니다그리고 현재 크게 서민형 중개형 일임형 ISA계좌가 있으며 이중 하나의 형태로만 가능합니다.보통 주식이나 리츠 ETF등 직접투자가 가능한 중개형 ISA계좌를 증권사에서 가입하는게 가장 일반적입니다그리고 ISA계좌에서 발생된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비과세혜택을 주고 있으며 연 2000만원 한도액과 5년간 총 1억원이 한도입니다 다만 2024년 올해 이 한도를 2배늘릴 전망입니다. 다만 한국말로 개인종합자산관로계좌이며 비슷한이름인 CMA도 종합자산관리계좌이지만 서로 전혀 다른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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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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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와 우체국의 예금자 보호는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예금자보호법은 원금과 이자를 포함하여 예금자보호법안에서 소비자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다만 새마을금고는 5천만원 예금자 보호가 되긴하지만 이는 정부의 예금자보호법법률이아닌 새마을금고의 자체기금을 통해서 이 기금안에서 보호하는 자체 법률로서 보호하고 있습니다우체국은 정부기관으로서 금융기관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예금자보호법을 적용하지않습니다.하지만 우체국 예금에 대한 별도 법률로서 국가는 해당 이자와 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의무로서 법률이 제정되어 있어 실제 예금자 보호가 된다고 보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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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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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관련 정보가 요즘 관심이 가네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우선 공모주는 개인들이 공모신청에 참여하기전 기관들이 우선적으로 참여하고 이들이 입찰에 참여하여 기준공모가에 하단과 상단 범위를 정해서 공모가입찰을 넣습니다.기관들의 참여도에 따른 경쟁률과 공모가 이상의상단 초과 분포도를 우선적으로 참고하는게 좋습니다그리고 최근 1달간 공모주식들의 성과흐름이 좋다면 해당 분위기가 지속되기때문에 이런 분위기에는 우선적으로 최소 균등정도는 참여하는게 좋습니다.추가적으로는 공모시에 증권보고서를 신고하기 때문에 해당 보고서에서 내용을 참고하되 힘드시다면 블로그나 유투브등을 참고하시고 사업영위가 최근 상승 추세를 타는 주식섹터인지 그리고 비교기업 가치 평가시 밸류에이션을 참고하고 참여한 기관들의 의무확약이나 상장시 동시에 상장되는 공모주가 없는것도 좋기 때문에 이런부분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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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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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주식 공모주 청약시 중복 청약을 금지시켰나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2021년 6월20일 이후 주식 공모주에 대해 중복 청약을 금지시켰고 중복 청약 막차 공모주가 크래프톤이었습니다과거 코로나 이후 공모주에 대한 경쟁률과열풍이 심해졌고 개인투자자들의 공모주 방식 변경요구에 비례방식에서 일부 절반은 균등 방식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균등방식으로 도입후 SK바이오언스가 따따상이상의 엄청난 인기이에 더욱더 공모주 분위기가 가열되면서 중복청약사례가 늘어나면서 이에따른 시장에서 문제제기가 지속이 언급되었습니다.그러면서 금융위가 해당건에 대해서 검토하면서 2021년 6월에 여러 증권사 중복청약금지가 되어 현재까지 이어져오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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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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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외국인들은 국채를 사들인다고 하는데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금리인하 컨센서스가 시장금리가 바로 영향을 받고 하락하게 됩니다.국채는 기준금리가 아니라 시장금리입니다 즉 우리고 흔히 얘기하는 미국의 시장금리는 10년물이 대표적이고 시장금리가 하락했다는 말이 10년물 시장금리가 하락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시장금리가 하락했다는 이야기는 국채가격이 상승했다는 의미를 말합니다즉 향후에 시장컨센서스가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이로인하 시장금리하락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추세하락으로 시장의 컨센서스로 잡히면서 국채가격 상승기대감이커져서 국채매수에 집중될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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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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