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문동차를 선물 받았어요!^^ 저는 좀 낯선 차입니다만...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맥문동차는 말씀하신 것처럼 둥굴레와 비슷한 구수한 맛이 일품이죠. 맥문동(麥門冬)은 겨울에도 죽지 않고 보리(麥)와 같은 잎을 가진 약초라는 뜻입니다. 예부터 기력을 보하고 폐를 윤택하게 하는 귀한 약재로 여겨졌습니다. 주로 뿌리의 비대해진 부분을 사용하며 속의 심을 제거(거심)하고 볶아 차로 마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마른기침을 가라앉히고 폐의 진액을 보충하는 데 좋습니다. 열을 내리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불면증이나 가슴 답답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진액을 생성해 입마름을 방지하고 혈당 조절을 돕는 효과가 있어 당뇨 환자에게도 권장됩니다.따뜻하게 드시면 몸의 수분을 채워주어 컨디션 관리에 아주 좋습니다. 여름 보약인 생맥산의 주 재료이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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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을 여러가지를 섞어 우려 마셔도 되는가요?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쑥의 따뜻한 성질과 상엽 민들레의 서늘한 성질이 서로를 보완해주어 평소 몸의 순환에 도움이 되는 조합입니다.하지만 약효가 있는 잎들이기에 쑥은 향과 성질이 강하므로 전체의 20~30% 정도로 잡고 나머지를 담백한 뽕잎이나 오가피로 채우면 맛과 목넘김이 훨씬 편안해집니다.매일 운동 후 따뜻하게 한 잔씩 드시는 것은 좋으나 약재의 농도가 너무 진하면 간이나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연하게 우려 차처럼 즐기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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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 마시고 얼마뒤에 한약을 먹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탄산음료의 강한 산성성분과 당분은 한약에 포함된 유효 성분의 흡수를 방해하거나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료를 마신 직후보다는 어느 정도 소화가 진행된 후에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가장 적절한 시간은 최소 1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는 것입니다. 탄산음료가 위를 통과하고 위 내부의 산도가 정상적으로 돌아오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시간이 너무 늦어 빨리 복용해야 한다면, 최소 30분 정도는 기다리신 후 따뜻한 물을 한 잔 마셔 입안과 식도를 헹구고 복용하시길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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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피잎도 우려 차로 마실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오가피잎은 뿌리나 줄기만큼이나 좋은 약성을 지니고 있어 차로 마시기에 아주 좋습니다. 잎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피로해소에 도움을 주고 한방에서는 기운을 돋우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활용하기도 합니다.생잎 한장을 바로 우려내면 신선한 숲의 향을 느낄 수 있지만서도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약간의 풀비린내가 날 수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려면 잎을 깨끗이 씻어 살짝 덖거나 말린 뒤 우려내시는 것이 훨씬 고소하고 깊은 풍미를 줍니다. 다만 집 근처에서 채취하실 때는 주변의 오염이나 먼지를 주의해 충분히 세척해야 하며 처음에는 연하게 시작해 몸의 반응을 살피며 양을 조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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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잎을 우려서 차로 마셔도 되는가요?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쑥처럼 상엽도 차로 마시기에 아주 훌륭한 재료입니다. 쑥은 솜털 때문에 세척이 까다롭지만 뽕잎은 표면이 매끈해 관리가 훨씬 수월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죠.뽕잎차를 즐기는 방법은 간단합니다.깨끗이 씨슨 어린 잎을 끓는 물에 바로 우려내면 신선한 풀내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잎을 살짝 볶거나 쪄서 말리면 특유의 구수한 맛이 깊어집니다.뽕잎은 전통적으로 몸의 열을 내리고 눈을 맑게 하며 혈당 관리에도 도움을 줍니다. 약간 차가운 성질이 있으니 소화력이 약하다면 따뜻하게 천천히 즐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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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 환 효과좋은데 넘 비싸서 비슷한 성분의 환이나 약 없나요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보여주신 기분전환 환의 핵심 성분은 비트, 호박, 모링가, 차전자피입니다. 이 원료들은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을 돕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여 붓기 제거에 도움이 되어 있어 보여요.비싼 비용 때문에 부담을 느끼신다면 핵심인 차전자피를 가격 거품을 뺀 가성비있는 차로 마시거나 환으로된 제품을 검색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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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이 어디에 좋습니까요? 보관방법은?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한의학에서 꿀은 봉밀(蜂蜜)이라 불리며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아 소화기를 보하고 기운을 돋우는 약재로 쓰입니다.단맛이 긴장된 근육과 마음을 이완시켜 줘요. 폐를 윤택하게 하여 마른기침을 멎게 하고 장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 해소에도 탁월합니다. 몸에 습이 많아 평소 잘붓거나 배가 더부룩한 체질이라면 과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1~2회 미지근한 물에 타서 편안하게 복용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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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걸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리는게 진짜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한의학적 산수신산(酸收辛散)의 원리로 매운 음식이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과정은 기운의 순환관점에서 매우 논리적입니다.매운맛이 뭉친 것을 흩뜨리고 위로 발산시키는 성질을 의미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간기(肝氣)가 울결되어 기운이 꽉 막히게 되는데 매운맛의 발산력이 이막힌 기운을 뚫어 사방으로 퍼뜨려 줍니다. 땀이 나면서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드는 이유가 바로 흩어주는 힘 덕분입니다.산수(酸收)는 신맛이 안으로 거둬들이고 진액을 보존하는 성질을 뜻합니다. 매운맛으로 기운을 너무 발산만 하면 몸의 진액이 마르고 기가 허해질 수 있는데 이때 신맛이 이를 적절히 조절해 줍니다.즉 매운맛은 신산의 작용을 통해 정체된 심리적 압박감을 물리적으로 발산시켜 해소해 주는 효과가 월등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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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드레잎도 우려서 차로 마실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민들레도 쑥처럼 차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다만 잎 한장으로는 맛과 향을 내기에 조금 부족할 수 있으니 보통 말린 잎 1~2g이나 뿌리를 함께 우려 마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민들레는 소화에 도움을 주고 열을 내리는 성질이 있어 쑥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생잎을 쓰실 때는 깨끗이 씻어 뜨거운 물에 조금 우려내시면 됩니다.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강하다면 기호에 따라 꿀을 살짝 섞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제철인 봄의 기운을 차 한잔으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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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는 어떤방법이 제일 효과적일까요?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외부에서 샴푸를 바르거나 에센스를 뿌리는 것은 일시적인 조치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한약은 탈모를 유발하는 몸속 환경인 열 조절실패. 정혈부족 등을 근본적으로 개선합니다.특히 약을 먹어도 효과가 미미했던 분들은 대개 약의 흡수력이 떨어지거나 몸에 독소가 쌓여 있는 경우가 많은데 한약은 이를 정화하고 기혈을 순환시켜 다른 치료의 효율까지 높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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