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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을 섭취하면 왜 기분이 좋아지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일단 우리가 단 음식을 먹으면 뇌에서는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활발하게 분비되는데, 이때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을 받습니다.하지만 이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불안하거나 우울하기도 하며, 스트레스를 받거나 기분이 다운되기도 하죠.그래서 본능적으로 기분 좋은 상태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사람들은 당을 섭취합니다. 하지만 계속 당분을 섭취하게 되면 뇌는 당분에 대해 중독성을 갖게 되죠.이때 당분을 제때 섭취하지 않으면 짜증이 나게 되고,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오히려 당분이 우울증의 원인이 된다는 것인데, 이것을 가리켜 '슈거 블루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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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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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사용하는 복사기(프린터)가 작동하는 과학적 원리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복사기의 역사는 1842년 John Herschel 경이 시아노타입 공정을 발명한 19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공정은 그림과 기타 문서를 종이나 천에 복사하기 위해 화학 용액을 사용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최초의 기계식 복사기는 1780년 James Watt에 의해 발명되었지만 복사기가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20세기가 되어서였습니다. 최초의 성공적인 상업용 복사기는 Xerox Corporation에서 1949년에 출시한 Xerox Model A였습니다. 이 복사기는 정전하와 토너의 원리를 이용하여 복사본을 만들었으며 이전의 문서 복사 방법보다 크게 개선되었습니다.이후 수십 년 동안 복사기는 점점 더 발전하고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1980년대와 1990년대에 디지털 복사기가 도입되면서 고품질 복사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러한 기계는 오늘날 기업과 개인에게 중요한 도구로 계속 사용되고 있습니다.전반적으로 복사기의 발전은 효율적이고 정확한 문서 복제에 대한 요구에 의해 주도되었으며, 이 기술은 현대 사회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2세기 동안 크게 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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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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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퇴치 어플은 어떤 원리로 모기를 퇴치시키는지 알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모기 퇴치 어플 앱의 원리는 사람의 피를 빠는 모기인 산란기의 암컷 모기는 수컷 모기의 날개짓 소리를 기피하는 것을 이용한 것입니다. 그래서 모기 퇴치 어플 추천에서는 수컷 모기의 날개짓 소리와 유사한 주파수 소리를 재생시켜주며 내 주변에 모기가 오는 것을 방지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앱의 사용 리뷰를 확인해보면 꼭꼭 숨었던 모기가 나타나서 쉽게 잡았다더라, 모기 퇴치 어플을 켜고 자니 그 날은 모기를 덜 물렸다더라 같이 효과가 좋았다는 후기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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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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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된 공간에서 살충제를 뿌린 후 전기모기채를 사용했다가 화재가 발생하기도 한다는데, 과학적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홈ㅇㅇ등 살충제에 인화성 물질에 들어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밀폐공간에 뿌린 후에 환기가 잘 안 된 상태에서 스파크가 일어나면 불이 발생하게 됩니다.
학문 /
생물·생명
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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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AY의 원리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1895년 빌헬름 콘라트 뢴트겐이 크룩스관을 이용하여 기체의 방전 현상을 연구하고 있을 때, 바륨을 바른 마분지가 발광하는 걸 보았고, 이 현상을 알아보기 위해 책을 차폐막으로 썼다가 책 안에 책갈피로 끼워놓은 열쇠와 책을 든 자기 손뼈가 투과되어 비치는 것을 보고는 소스라치게 놀라는 것으로 발견되었다. 신경증적이고 편집증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일시적인 현상이나 증거가 부족한 현상을 부정하던 뢴트겐은 이후 그때를 회상하면서 자신이 미쳐 환각을 보는 게 아닌가? 하며 끊임없이 의심했다고.이후 조수들도 다 내보내고 일주일 동안 연구실에 처박혀 자신이 무엇을 실수했는가, 혹 자신이 미친 거 아닌가? 끊임없이 고뇌하고 연구하다가, 이후 부인 베르타를 실험실로 불러서 음극선관에서 나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이 빛으로 부인의 손 사진을 찍어 감광지에 감광함으로써, 손 안에 있는 뼈는 물론이고 손가락에 끼고 있던 반지도 선명하게 찍히는 것으로 자신이 미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는 겨우 안심하고 수척해진 모습으로 학계에 새로운 방사선 현상을 발표했다고 한다.
학문 /
전기·전자
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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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공룡이 존재했다는데 공룡이 멸종된 과학적인 근거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여러가지 가설들이 있습니다. 지구에 운석들이 떨어져서, 빙하기가 와서, 지진, 해일, 화산폭발이 빈번해서 이중에 증거가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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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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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내부는 무엇으로 이루어졌너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지구내부는 내핵, 외핵, 맨틀, 지각, 대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맨틀의 흐름에 따라 지각변동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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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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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알콜 맥주원리가 어떻게 되는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맥주를 마시고는 싶은데 알코올을 피해야 할 때 주로 찾게 된다. 칼로리는 음료들과 비교해도 매우 적은편이지만 있기는 있으므로 다이어트시에는 주의해야 한다. 주로 330ml 맥주 한캔당 60~70 kcal로 비슷한 편. 100ml당 대략 20kcal 꼴인데, 이정도면 탄산음료, 주스는 물론 칼로리가 있는 음료 중에서는 거의 최하위권이다.#[3] 아사히 드라이제로 등 칼로리가 0에 가까운 무알콜맥주도 있다. 보리보다는 당분 등이 칼로리의 원인인데, 이것이 없는 맥주도 있기 때문. 반대로 당질제로인데 알코올은 있는 맥주도 있다.알코올을 마시지 않으려는 목적이 아니라도 가격 때문에 찾는 사람들도 있다. 주류에 속하지 않기에 보통 일반 맥주의 반값 정도밖에 안 한다.[4] 맥주는 주세법상 무조건 72%의 주세를 때려맞지만[5] 무알코올 맥주는 음료로 분류되어 주세를 아예 내지 않기 때문. 취하려고 마시는 게 아니라 맥주 마시는 기분을 내려고 마시는 사람들이라면 대량으로 주문해 보관하며 마셔대기도 한다. 또한 술이 아니므로 구매 후 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고 주류가 아니므로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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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
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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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는 과연 어떤원리 인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메아리의 원리는 상대적인 반사면이 있는 위치까지 소리를 진행시켜 되돌아오게 하는 것인데요. 메아리가 돌아오지 않는 다는 것은 소리가 반사면에 도달하지 않았다거나 소리가 작아 다른 요인들에 의해서 흡수되었기 때문입니다. 메아리는 반사시키는 면이 소리가 발생하는 곳에서 적당히 떨어져 있고, 대기 속에서의 소리의 감쇠가 작을 때 더욱 잘 들린다고 합니다.하지만 산에서 메아리를 듣기 위해 소리를 지르는 행동은 산속에 사는 야생동물들이 놀라는 등의 피해를 줄 수 있으며, 등산매너에도 어긋나기 때문에 산에서 큰 소리를 내는 것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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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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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에서 생물체가 살았다는 증거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지구와 가장 가까운 행성인 금성 주변 대기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때 발견되는 가스가 발견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4일 보도했다.원본보기금성의 표면.가디언은 최근 우주 과학 저널 네이쳐 아스트로노미에 실린 영국 카디프대 제인 그리브스 교수와 연구진의 논문을 인용, 금성의 대기 중에서 인화수소가 발견됐다고 전했다.인화수소 발견 자체가 생명체 존재의 직접적인 증거는 아니지만, 가능성을 높여준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포스핀’이라고도 불리는 인화수소는 생선 썩는 냄새와 비슷한 지독한 악취를 풍기는 물질이다. 유기물이 풍부한 늪지대나 펭귄의 배설물 등에서 발견된다. 인위적으로 만들 수도 있지만, 박테리아 등 혐기성(산소를 싫어하는) 미생물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존재 만으로도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높여준다는 것.이와 관련해 그리브스 교수와 연구진은 "이는 생명체가 발산하는 요소로 금성의 대기에 미생물 등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논문에 따르면 행성 표면으로부터 50km 떨어진 상공에서 인화수소를 발견했지만 그 농도는 매우 낮았다. 대기 분자 10억개 당 10~20개에 불과했다. 하지만 그동안의 연구 결과에 비하면 매우 높은 편이라고 BBC는 설명했다.20억년동안 금성의 기후는 온난하고 표면에는 바다를 품고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이산화탄소 밀도가 높은 대기로 인해 행성의 기온이 450도 이상으로, 지표면의 물도 모두 증발했다. 대기는 96%가 이산화탄소로 이뤄져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금성에 생명이 살 가능성은 거의 0%에 가까웠다.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매우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새로운 발견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만약 생명체가 금성의 구름층 상부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면 이는 금성 뿐만 아니라 화성과 목성 등 우리 은하 전체에서 생명체가 매우 흔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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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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