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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두쪽 덩어리감이 계속 느껴집니다 도대체 무엇떄문인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암이 의심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후두경으로 관찰했을때 전문의 선생님께서 이상을 발견하시고 언급을 하셨을 것입니다. 아마 종양보다는 염증으로인한 부종 가능성이 높을것으로 사료됩니다. 상기도 감염으로인한 후두, 편도부종은 수일에서 1주이상 지속될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고나서도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다시한번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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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뻑뻑하고 침침하면서 밖에나가면 눈이 둥둥 떠다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안구건조증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눈물은 하루 종일 일정량이 지속적으로 생성되어 눈의 전면에 눈물층(Tear film)을 형성하고 눈을 부드럽게 윤활 시켜 주며 살균작용을 합니다. 정상적인 경우 그 분비를 느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눈물이 부족하거나, 그 성분에 변동이 생겨 눈물층에 이상이 생기면 여러 가지 불편한 증상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을 통틀어 안구건조증이라 합니다.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층이 불안정한 경우 환자들의 증상은 뚜렷이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대부분 눈의 불편감을 호소하게 됩니다. 눈이 따갑다거나, 시다는 느낌, 이물감, 가려움, 충혈, 바람이나 연기에 예민하게 느껴지는 불편감 및 눈이 감고 싶어지고 졸린 것 같은 느낌 등이 주 증상이고 어떤 이는 실같이 끈적끈적한 눈곱 등이 생긴다고도 합니다. 또 어떤 경우는 오히려 눈물이 더 나온다고 호소하기도 하는데 이는 이물감등의 자극에 대한 반사작용으로 눈물이 더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대부분 오후가 되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장시간 독서 시, 컴퓨터 앞에서 오래 작업하는 경우, TV 시청 등 눈을 오래 사용하는 경우에 증상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아파트 등 건조한 실내 환경이나 바람이 부는 외부로 나갔을 경우에도 더 심한 증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안구건조증을 치료하는 두 가지 방법은 눈물을 대체하는 것과 눈물을 보존하는 것입니다. 대체하는 방법은 대부분 눈물과 비슷한 성분을 가지고 있는 인공눈물을 사용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윤활제 등을 사용하기도 하는 데 이는 시야를 뿌옇게 할 수 있으므로 자기 전에 사용하게 됩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눈물이 배설되는 관의 입구를 콜라겐이나 실리콘으로 만든 작은 마개로 막아서 눈물을 보존하는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매우 심한 경우에는 관의 입구를 영구적으로 막기도 합니다.컴퓨터나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 장시간 사용하지 말고 중간에 휴식을 자주 취해야 합니다. 또 건조감이 심할 경우 인공눈물을 사용하도록 하는데 인공눈물은 일회용이기 때문에 개봉 후 24시간 안에 사용합니다. 실내 환경은 건조하지 않게 조성하는 것이 좋으며 눈의 피로가 심할 때는 온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의료상담 /
안과
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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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약을 먹으면 정말완치가 될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정신질환 진단기준(DSM-V)으로 공황장애를 진단해 초기 증상이 의심되면 조기에 치료해야 합니다.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에 가까울 정도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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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피부 속 댕김은 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피부당김은 피부건조증으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으니 보습에 신경써주시고 미스트 사용후 발생하셨다면 미스트의 화학성분이 해당증상을 유발했을수 있어 사용을 중단 하셔야 하겠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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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트라 크림을 몸에 발라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수란트라크림은 안면과 두피에 영향을 주는 주사 (로제아)의 치료약으로 체부에 바르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자극이 강한 외용제이므로 적정량만 사용해야하며 장기사용시 접촉성피부염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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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밤마다 숨소리가 불편한거 무슨 이유인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말씀 주신 증상은 천식의 가능성이 있습니다.천식이란 폐 속에 있는 기관지가 아주 예민해진 상태로, 때때로 기관지가 좁아져서 숨이 차고 가랑가랑하는 숨소리가 들리면서 기침을 심하게 하는 증상을 나타내는 병을 말하는데, 기관지의 알레르기 염증 반응 때문에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입니다. 이런 증상들은 반복적으로, 발작적으로 나타나며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합쳐져서 나타납니다. 공기가 흐르는 길인 기관지의 염증으로 기관지 점막이 부어 오르고 기관지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면서 기관지가 막혀서 숨이 차게 됩니다증상기관지 천식의 대표적인 증상은 호흡곤란, 기침, 천명(쌕쌕거리는 거친 숨소리)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작적으로 나타나지만 실제로 천식 환자는 전형적인 천식의 증상 외에 비전형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즉, 호흡곤란이나 쌕쌕거리는 숨소리 등의 증상은 없고 단지 마른 기침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가슴이 답답하거나 흉부 압박감을 호소하는 경우 또는 목구멍에 가래가 걸려있는 것 같은 증상만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감기에 걸린 후에 호흡곤란이 악화하거나, 달리기 같은 운동 후에 호흡곤란, 거친 숨소리 증상들이 많이 나타납니다때로는 심한 천식 발작으로 즉각적인 응급치료 및 입원 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이때 환자는 곧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끼며, 실제로 심한 천식 발작은 생명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천식 약물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환경 관리를 잘 한다면 정상 건강인처럼 살아갈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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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성폭행 등의 피해와 공포, 불안의 상관관계?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성추행이나 성폭행 같은 트라우마는 피해자의 정신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생물학적, 심리학적 그리고 신경학적 관점에서 트라우마가 어떻게 뇌와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지 다음과 같은 매커니즘을 원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과 뇌: 트라우마는 신체에서 스트레스 호르몬 (특히 코르티솔)의 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고농도의 코르티솔은 특히 뇌의 히포캠퍼스 영역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히포캠퍼스는 기억과 학습에 관련된 뇌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로 인해 기억상실, 집중력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경계 신경계 활성화: 트라우마를 당한 후, 뇌의 경계 신경계가 지나치게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이는 불안, 과도한 경계심, 불면증, 갑작스런 소리나 움직임에 대한 과도한 반응 등의 현상으로 나타납니다.뇌의 연결성 변화: 트라우마는 뇌의 연결성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미gdala (감정과 관련된 뇌 부위), 전두엽 (판단, 계획, 행동 조절과 관련된 부위) 그리고 히포캠퍼스 사이의 연결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변화는 정서 조절, 공포 반응 및 스트레스 반응과 관련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불안, 우울, PTSD: 성추행이나 성폭행 피해자들은 종종 불안, 우울증 및 포스트트라우마틱 스트레스 장애 (PTSD) 같은 심리적 문제를 겪습니다. PTSD는 특히 트라우마 후의 지속적인 불안, 공포, 피하 행동, 재발성 (트라우마를 다시 경험하는 듯한 감정)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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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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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해도 백태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 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혀 위의 백태는 주로 혀에 머문 음식물 잔여물, 교착된 세균, 교착된 세포 debris로 인해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일반적인 구강 위생 관리로 충분히 해결될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관리해도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는 몇 가지 원인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구강건조증: 입 안이 건조하면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충분한 물을 마시거나 구강 젖은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흡연: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흡연으로 인해 혀에 백태가 쉽게 형성될 수 있습니다.약물 부작용: 특정 약물은 구강 건조증을 일으킬 수 있어 백태 형성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질병: 구강 내 질환 또는 전신 질환의 증상으로 혀의 백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집에서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은 약한 소금물로 가글을 하여 세균제거를 해 볼수 있으며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건조하지 않은 구강 위생을 유지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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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장애, 불안장애 등도 유전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정신 질환의 발병 원인은 복잡하며, 대부분의 경우 유전, 환경, 생물학적, 심리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유전적 요인: 몇몇 연구들에서는 정신 질환의 발병 위험도가 가족력에 따라 증가할 수 있다는 증거를 발견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양극성 장애나 조현병 등의 정신 질환은 특정 가족에서 더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유전적 취약성이 질병을 직접적으로 유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질병의 발병 위험도를 높일 뿐입니다.환경적 요인: 특정한 스트레스 상황, 트라우마, 물리적 피해, 약물 사용, 생물학적 변화 등 다양한 외부 요인은 정신 질환의 발병을 촉진하거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후천적인 환경적 요인은 특히 발달 초기나 청소년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생물학적 요인: 뇌의 화학물질 불균형, 뇌 구조의 변화, 환경적 요인에 의한 생물학적 변화 등이 정신 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심리사회적 요인: 개인의 성격 특성, 학습 경험, 사회적 지지, 가족 구조와 같은 심리사회적 요인도 중요합니다.강박장애나 불안장애의 경우, 둘 다 유전적 취약성과 환경적 요인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발병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요인에 노출되면 질병을 앓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유전적, 환경적, 생물학적 요인 간의 상호작용이 복잡하게 질병 발병에 관여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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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조금만 먹어도 몸이랑 얼굴이 빨갛게 변하는데 간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술을 마신 후 얼굴이나 몸이 붉어지는 현상은 "알코올 플러시 반응" 또는 "아시아인 적색반응"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몸 속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 관련된 특정 효소의 활동과 관련이 있습니다.체내에서 알코올은 먼저 "아세트알데히드"로 변환되고, 이 아세트알데히드는 다른 효소를 통해 "아세트산"으로 더 분해됩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몸에 해로운 물질로, 이 물질이 축적되면 얼굴이 붉어지거나 다른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몇몇 사람들, 특히 아시아인에서는 아세트알데히드를 아세트산으로 분해하는 효소의 활동이 비정상적으로 낮아, 알코올을 섭취한 후에 이러한 반응이 나타나기 쉽습니다.이런증상이 있는 사람은 없는사람에 비해 음주로 인한 신체손상이나 해악에 더 민감한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음주를 줄이시는 것이 바랍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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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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