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의료상담
기침이 시작되면 끝도없이 지속되는데 천식인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우선 기침을 하신 기간과 동반증상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내과에서 관련한 검사를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기침은 유해물질이 기도 내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고 폐와 기관지에 존재하는 해로운 물질을 거하는 정상적인 신체방어 작용이며 환자가 병원을 찾게 되는 가장 흔한 증상의 하나입니다. 기침은 기간에 따라서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며 3주 이상인 경우를 만성기침이라고 합니다. 또한 기침은 객담이 없는 마른기침과 객담을 동반하는 기침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객담이 수반되는 경우 대부분 기도나 폐의 급만성 염증이 있음을 시사하며, 객담의 성상에 따라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만성기침은 기침의 원인이 되는 질환이 숨어 있으므로 이를 찾아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만성기침의 가장 흔한 원인은 후비루증후군(postnasal drip syndrome), 기관지천식(asthma), 위식도역류(gastroesophageal reflux) 입니다. 1) 후비루 증후군(postnasal drip syndrome)만성기침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분비물이 인후부의 기침 수용체를 자극하여 기침이 유발됩니다. 주로 비염, 부비동염, 비인후염과 연관되어 발생하며 후비루, 목뒤의 이물감, 비폐색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증상의 악화요인인 온도변화와 약제 사용유무, 임신유무 및 바이러스 감염 등에 관하여 적절한 병력을 청취하는 것이 후비루를 일으키는 원인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2) 기침형 천식전형적인 기관지천식은 기침, 호흡곤란 및 천명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데 기침형 천식은 기침을 유일한 증상으로 하며 만성기침 환자의 30~40%가 이에 속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기침은 발작적이며 건성이고 대개 같은 시간대에 발생합니다. 감기나 원인 알레르겐에 노출 시 혹은 담배연기, 자극적인 냄새, 운동, 찬 공기 노출 시 악화됩니다.3) 위 식도 역류위 식도 역류 질환에 의하여 만성기침, 목쉼, 인후부 불쾌감, 야간 흡입, 천식 증상, 흉통, 수면 시 무 호흡 등 다양한 호흡기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 식도 역류에 의한 기침은 만성기침 환자의 10~21%를 차지하고 있으며 역류감, 속쓰림, 신맛, 흉통 등의 증상 없이 만성기침이 위식도역류의 유일한 증상인 경우도 50~75%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4) 기관지확장증기관지확장증은 기관지벽의 파괴로 인해 기관지가 비가역적으로 확장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만성기침과 함께 하루 30 ml 이상의 농성 분비물이 수반되면 일차적으로 의심되나 상당수에서 건성 기침을 호소하기도 합니다.5) 만성 기관지염2년 이상 연속적으로 3개월 이상의 객담과 기침이 있고, 만성기침의 원인으로 후비루증후군, 기관지천식, 기관지확장증들이 배제된 경우 만성 기관지염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담배를 비롯한 기도 자극물질에 노출된 병력이 대부분의 환자에서 관찰되며 흡연에 의한경우 금연하면 4주 이내에 증상이 호전됩니다.6) 감염 후 기침상기도감염 이후에 정상 흉부방사선소견을 보이면서 일시적인 기도 염증이나 기관지과민증으로 기침이 발생하며 대부분 3~4주 내에 호전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8주 이상 기침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3.08.10
0
0
탈모약을 먹은지 6개월이 넘었는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탈모 치료제 사용후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더 많이 빠지는 쉐딩현상이 있을수 있습니다. 이는 부작용이 아닌 탈모치료과정의 자연ㄴ스러운 현상중의 하나 입니다. 치료제사용후 2~6주 사이에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많이 빠질 수 있는데 이는 새로운 모발 성장 주기가 시작된다는 징조로 볼 수도 있습니다. 대한 모발학회에서도 치료제 사용 후 발생하는 휴지기 탈모는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됨을 치료 지침을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때 지나치게 걱정하기보다는 권장용량을 잘 지켜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중간에는 의사와 상담하여 증상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탈모샴푸는 그 효과가 검증된바는 없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3.08.10
0
0
불면증의 기준이 따로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불면증은 진단기준이 있습니다. 신경정신의학과의 질환에는 DSM 이라는 진단기준이 있고 이에 따른 불면증의 진단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이상수면의 진단기준(DSM-IV)● 원발성 불면증1. 최소한 한달 동안 입면 및 수면 유지가 어렵거나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다.2. 수면장애로 인해서 임상적으로 사회적 직업적 혹은 다른 주요 기능면에서 현저하게 심리 적 불편감과 기능상의 손상을 보인다.3. 수면장애가 기면증, 호흡관련 수면장애, 일교차성수면장애, 사건수면 등의 질환을 앓는중 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어야 한다.4. 수면장애가 다른 정신질환(예: 주요우울증, 범불안장애, 섬망)을 앓고 있으면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어야 한다.5. 수면장애가 약물이나 일반적 의학적 상태에 의한 직접적인 생리적 결과로 초래된 것이 아니어야 한다.● 원발성 과수면증1. 주된 호소가 최소한 한달동안(반복적일 경우는 그 미만이라도 됨) 지나치게 졸립다는 것 으로, 지나치게 오래 자고 거의 매일 긴 시간 낮잠을 잔다.2. 과도한 졸음이 임상적으로 사회적 직업적 혹은 다른 주요 기능 면에서 현저한 심리적 불 편감과 손상을 초래한다.3. 과도한 졸음은 불면증 때문이 아니며, 다른 수면장애(예: 기면증, 호흡관련 수면장애, 일 교차성 수면장애, 사건수면)를 앓는중에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부적절한 수면 양으로 설명될 수도 없다.4. 다른 정신질환 중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어야 한다.5. 장애가 약물이나 일반적 의학적 상태에 의한 직접적인 생리적 결과로 초래된 것이 아니 어야 한다.● 기면증1. 최소 3개월 동안 매일 반복되는 저항할 수없는 갑작스런 졸음을 경험하며 자고나면 상쾌 함을 느낀다.2. 아래의 기술중에서 하나 혹은 두가지 모두 나타난다.(1) 졸도발작(즉, 짧은 기간 동안의 갑작스런 양쪽근력이 상실되는 것으로, 흔히 강한 감정 경험과 관련된다.)(2) 수면과 각성상태 사이에 REM수면의 요소들이 반복적으로 침투해 들어가는 것으로, 이 는 각성시나 입면시의 환각이나 수면의 시작과 끝에 수면마비로 나타난다.3. 장애가 약물이나 일반적 의학적 상태에 의한 직접적인 생리적 결과로 초래된 것이 아니 어야 한다.[만성불면증의 진단 기준(DSM-IV ICSD)]1. 수면에 대한 불편감을 주관적으로 호소해야한다.2. 수면에 들거나 수면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야 한다. 자리에 누워서 30 분이상이 지나도 잠들기 어렵거나 수면중에 자주 깨는데, 그 시간이 합쳐서 30분이상이 되어야 하고 수면효율성이 85%미만이 되어야 한다.3. 수면의 어려움이 매주 3일 이상 있어야 한다.4. 불면증이 6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한다.5. 수면장애로 인해서 낮 동안의 기능에 피로감, 수행능력의 손상, 기분저하 등의 어려움을 경험한다.6. 수면장애가 사회적, 직업적 기능에 두드러진 손상을 가져왔거나 심각한 심리적 불편감을 초래해야 한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3.08.10
0
0
약 처방할때 3,5,7,9,10일치 이런식으로 처방하는이유는 뭘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외래진료를 보는 의사 입장에서는 3~5일치 등 다양하게 냅니다. 외래 방문일에 맞춰 일주일치 (7일치) 혹은 이주치 (14일치) 드리기도 하며만성질환자의 장기처방은 1달~3달정도로 맞춰 드리기도 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3.08.10
0
0
충농증치료엔 무슨 음식이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부비동염은 우선 약물치료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일반인들에게는 축농증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병명으로 비염과 비슷한 코 증상을 가지고 있지만 해부학적으로 다른 부비동에 염증이 생겨 점막이 붓거나 고름같은 콧물이 고여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발생 시기에 따라서 급성부비동염과 만성부비동염으로 구분됩니다. 급성부비동염은 3주 미만으로 발생하고, 만성부비동염은 급성부비동염을 적기에 적절히 치료하지 않거나 적절히 치료하더라도 치료가 되지 않아서 급성 염증이 반복되거나 혹은 지속되는데 이환 기간이 3개월이상 지속된 상태를 말합니다.급성 부비동염의 증상은 피로감, 두통, 미열, 코막힘, 누런 콧물과 안면 부위의 통증 등이 있습니다. 만성 부비동염에서는 코막힘, 지속적인 누런 콧물, 목 뒤로 넘어가는 콧물, 더 진행하면 냄새를 잘 못 맡거나, 두통 및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또한 기관지 천식이 있는 경우 이러한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부비동이 정상적인 생리를 유지하려면 비강(콧속)과 연결된 좁은 통로를 통해 환기가 되고 분비물이 있으면 배출이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비동의 입구가 알레르기 비염이나 감기 후의 점막 부종 등으로 인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고, 따라서 부비동에 분비물이 고이고 여기에 2차적으로 세균 감염 등이 일어나게 되면 부비동염이 생기게 됩니다.이 외에도 치아를 통해 세균이 부비동으로 침입하여 부비동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으며(치성 부비동염), 곰팡이가 부비동내에 자라서 생기는 진균성 부비동염 등이 있습니다.<부비동염의 약물 치료>치료 원칙은 첫째, 적절한 항생제의 충분히 투여하며, 둘째, 부비동 자연공을 통한 환기와 배액을 유지 시키고, 셋째, 발병의 선행요인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부비동 치료는 먼저 내과적 치료를 선행하는데 주된 내과적 치료는 항생제 치료입니다. 치료기간은 급성 부비동염의 경우 10-14일 정도의 약물치료로 대부분 호전이 됩니다. 이 때 투약 3일 후에도 증상의 호전이 없으면 항생제의 교체를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그 후에 다시 재발하거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적어도 3주간의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부비동염의 수술적 치료>약물치료에 듣지 않는 만성 부비동염의 경우 수술적인 치료를 고려하게 되는데, 수술적인 치료는 염증이 있는 부비동을 개방하여 환기와 배설이 가능하게 하고 원인이 될 수 있는 코 안의 구조적 이상을 교정하는 것입니다.과거에는 윗입술을 들고 입안으로 절개를 가해 부비동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였으나 최근에는 내시경수술이 발달되면서 일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부비동염은 내시경을 이용하여 수술하게 됩니다. 특히 우수하고 안전한 기구의 발달로 과거에는 수술하기 힘들었던 부위의 병변도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을 이용하여 부비동 수술을 하게 되면 확대된 수술시야에서 안전하게 수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모든 수술적 조작이 콧구멍을 통하여 이루어지기 때문에 코에 수술 상처가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3.08.10
0
0
비타민D 수치가 29.6인데 비타민 D 주사를 맞아야 하는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비타민D 의 결핍은 일반적으로 20.00ng/ml 를 결핍으로 판단하며 20~30 은 부족 (insufficiency). 30이상을 정상 범위로 판단합니다. 비타민D 주가사 보충에 도움이 되나, 꼭 맞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VitD 가 많이 함유되어있는 음식 (연어, 참치, 쇠고기, 계란노른자, 등등) 을 잘 섭취하시고 야외활동을 하셔서 햇빛에의해 vitD 합성이 잘 되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3.08.10
0
0
속이 너무 자주 쓰려서 걱정이에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상기 증상은 역류성 식도염의 가능성이 높습니다주증상으로 갑작스럽게 또는 점차적으로 신트림을 하는 등, 목, 입안으로 신물이 넘어오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어지고 삼키려고 하면 통증이 오며 가슴부위에 타는 듯한 느낌(가슴앓이, 흉통)을 느낍니다. 흉통 증상은 협심증이나 심근 경색 등의 심장 질환과 혼돈되기 싶습니다. 또한 가끔 통증이 팔, 목, 등으로 퍼지듯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식도염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개 반듯하게 위를 쳐다보고 누워 있을 때 또는 위가 팽창할 때 더 불편하다고 할 수도 있으며 서 있거나 걷는 것으로 완화되어진다고도 합니다. 그 외에도 마른 기침, 잦은 목쉼, 인후두 불편감 등의 증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전형적 증상을 보일 때는 문진을 포함한 간단한 진찰로도 진단이 가능하지만 역류증상이 심하거나,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내시경과 같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식도내 산도 검사 등도 있습니다. 주로 진단은 역류가 있는 지를 확인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주로 바리움(Barium)삼키기, 식도의 압력검사, 식도경검사, 식도생검, 세포검사, 위분비물의 분석 그리고 산관류검사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증상완화를 위한 생활습관관리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체중 감량: 복압을 줄이기 위해서 뚱뚱한 사람은 체중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2) 금연: 식도 괄약근이 이완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3) 금주: 하부식도 괄약근의 강도를 높여주고 식도의 연동운동을 증가시켜 줍니다.4) 식사 습관 조절:(1)기름기가 많은 음식이나 커피, 초콜릿, 오렌지 주스 등 신 주스를 피해야 합니다.(2)식사 후 바로 눕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3)소량씩 자주 먹고 부드러운 음식과 다 소화되어 많이 남지 않는 음식을 취하도록 합니다.(4)과식을 피하고 취침 전 3시간 이내에는 음식물을 먹지 않도록 합니다.(5)식사 동안 타액이 음식에 적절하게 첨가되도록 꼼꼼하게 씹고 천천히 먹어 주도록 합니다.5) 침대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침대의 머리 부분을 올려주면 위산이 덜 역류하여 증상이 좋아지기도합니다. 이러한 비약물적 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하게 되며 주로 위산의 분비를 억제하는 약물을 복용하게 됩니다. 또는 식사시간 후와 수면시간에 제산제를 먹음으로써 산분비물을 중화시키는 수도 있으며 식도 아래 괄약근의 압력을 증가 시켜 역류를 제지하는 약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3.08.10
0
0
정관수술 비용과 실비적용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정관수술은 실비뿐만 아니라 수술비 담보에서도 보장 제외대상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질병이 아니고 예외질환이기 때문입니다. 정관 절제술은 피임 성공률이 99% 정도로 높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3.08.10
0
0
만성두통은 어떤원인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두통은 크게 긴장성두통과 편두통으로 나눠 볼수 있습니다.편두통을 유발하는 요인은 다양하나 그중에는 스트레스와 월경관련, 음주, 소화장애, 운동, 날씨, 수면장애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 만성두통이라함은 의학적으로는 3개월이상 지속되면서 한달에 15일 이상 두통이 지속되는 경우로 정의합니다. 만성편두통은 그 외에 더 구체적인 진단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만성두통의 원인은 임상적으로 볼때 약물남용으로 인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외에는 우울증, 스트레스, 외상, 고혈압. 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3.08.10
0
0
빈혈관련해서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1. 최근 조금만 움직여도 가슴가운데 통증? 답답함? 그런게 느껴지고 숨이 차는데 빈혈때문일까요?가능합니다. 빈혈이 동반되었을 경우에 숨쉬기 불편한 증상, 어지러움, 답답함 등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하루 만보걷고있는데 요즘은 가슴통증과 숨참때문에 할수가 없을정도입니다. 억지로라도 운동을 하는게 좋을까요. 해당 증상은 몸에 무리가 간다는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빈혈수치를 회복하실때까지 가벼운 운동정도만 하시고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을것으로 판단됩니다. 3. 최근 손떨림도 생겼습니다. 수전증같이 떨리는건 아니고 그냥 힘이빠져서 떨리는것 같습니다. 이것도 빈혈때문일까요? 직접적인 관련은 없을 것 같으나 전신 컨디션 저하로 인한 동반증상일 수 있습니다. 4. 위 질문드린 증상들이 혹시 빈혈때문이라면 9.9라는 빈혈수치때문에 이렇게까지 증상들이 나타날수있는건가요? 9.9 는 많이 낮은 수치는 아니지만 빈혈이 급성으로 진행되었는지 만성적인 변화인지 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다양합니다. 예를들어 위염으로인한 만성출혈로 빈혈이 수개월간 천천히 진행되었다면 빈혈수치가 상당히 아래로 내려갈때까지도 자각증상이 없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급성출혈로 단기간내에 많은 출혈이 있었다고 하면 빈혈수치가 많이 낮아지지 않는 수준에서도 주관적인 증상은 심할수 있습니다. 질문자분께서 이에 해당 하실 것으로 사료됩니다. 5. 훼로바정을 하루1알씩 공복에 먹고있는데요. 혹시 2알 먹으면 안되나요? 빨리 올리고싶어서요..폐로바유정은 하루 2알 복용도 가능한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처방주신 전문의 선생님과 상의 후 증량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3.08.10
0
0
3196
3197
3198
3199
3200
3201
3202
3203
3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