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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동물은 뇌의 크기에따라서 지능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뇌의 크기는 지능에 굉장히 중요합니다.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어,크기가 지능에 영향이 있지만그저 뇌의 크기가 지능을 결정한다면,가장 똑똑한 동물은 사람이 아닌 고래가 되었을 겁니다.그럼 왜 그런가를 뇌과학 연구자분들이밝혀낸것은, 몸의 크기와 비례한 뇌의 크기가지능과 관련이 있다는 점입니다.뇌의 무게/ 몸의 무게로 어느 정도 지능을 판별 가능하다는 이론으로, 사람은 1:50정도 비율을 가지고 있고 가장 똑똑한 동물의 침팬치의 경우가 1:100정도, 가장 큰 뇌의 크기를 자랑하는 고래는 몸도 크기 때문에 1:2000정도의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따라서 결론적으로 뇌의 크기(무게)가 지능에 관련되어 있지만, 몸의 크기와 비례한 부분이 중요하며 사람 개체간 무게 차이는 크지않다는 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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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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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말고 다른 동물들도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는 동물들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생각이라는 것은 광장히 단순합니다.배고프면 밥을먹고싶다, 무엇을 먹을지 생각졸리면 자고싶고, 어디로 가서 어디서 잘지 생각천적을 만나면 도망갈지 맞서 싸울지 생각다양한 방식과 방향으로 생각을 하며모든 동물, 곤충 등은 생각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다만 1차원적 생각에서 그치는 다른 동물에 비해조금 더 고차원적으로 생각을 하여도구를 활용하고, 언어를 개발하기까지 다다른게인간일 뿐이죠.음식을 그릇 안에 두고 뚜껑을 닫아놓은 것을열어서 먹는 원숭이, 까마귀 등 똑똑한 동물들도 많습니다.요즘엔 지능을 더 올린 동물들을 연구하는 등다양한 연구들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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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9.30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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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이나 생명과학이 들어간 수학 도서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고등학생)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수학책을 읽어야 하는 목적이지만, 본인의 장래희망과 접목된 책을 읽고 싶어 하시는군요.개인적인 추천으로는, 수학이라는 학문은 이미 다양한 학문의 기초를 형성하는데 이미 많은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어서고등학생때는 수학 관련 서적만으로 기초를 다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다만, 그래도 읽는김에 두가지 접목된 책을 보면 좋겠다 하신다면, 내용 상 어려움은 있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예를 들면, 생물과 수학이 접목된 학문인 생물정보학이나 생물통계학 과 같은 분야가 있지만배경지식이 어느정도 필요한 학문들이기 때문에, 내용 자체가 고등학생이 보시기엔 어려울 수 있습니다.그나마 추천할만한 기억나는 책으로는 생명의 수학 이라는 책인데생명현상을 수학적인 모델로 설명하고, 이를 통해 생명 시스템의 원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열심히 하셔서 꼭 목표하는 대학과 학과에 들어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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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9.1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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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관련 질문입니다. 소화작용에 관한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문제부터 보면, 이자액은 직접적으로 엿당을 포도당으로 분해하지 않는것이 맞습니다.이자액에는 녹말을 엿당으로 분해하는 아밀라아제라는 효소가 풍부한데,이 아밀라아제는 녹말을 엿당으로 분해하는 것이고, 엿당을 포도당으로 분해하는 역할은 소장의 말타아제가 담당하게 됩니다.이자액은 췌장에서 분비되어 소장으로 들어가 기능을 하고,말타아제는 소장의 벽에 존재하여서로 다른 기관에서 분비되는 서로 다른 효소로, 3번이 오답인게 맞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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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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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날아가면서 똥을 쌀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새는 날아가면서 똥을 쌀 수 있습니다.대부분의 새들은 날면서 똥을 싸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특히 장거리 이동을 하는 철새나 작은 새들의 경우더 빈번하게 볼 수 있습니다.이는 가벼워져서 더 잘날기 위함도 있고, 소화가 빠른편이며, 위생 상 날면서 싸는것이 덜 묻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날면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비둘기 같이 전선 등에 앉아서 싸는 경우는포식자의 눈을 피하기 쉬워 안전하고, 특정 장소에서 머물거나 자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이러한 장소에서 자연스럽게 배변까지 하게 되는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새가 많은 지역을 지나가실 때는 항시 조심하시고 주위에 비둘기의 배변자국이 있다면 비슷한곳에 또 쌀 우려가 있으니 피해가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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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9.19
5.0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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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는 날개를 1초에 몇번이나 움직이나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모기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1초에 250~800회 정도의 매우 빠른 날개짓을 한다고 합니다.이렇게 빠르게 날개짓을 하다보니 공중에서 매우 민첩하게 움직이고, 윙윙 소리가 난다고 할 수 있죠.이는 초고속 카메라로 과학자들이 직접 관찰을 하거나 장비를 통해 측정된 결과로모기의 비행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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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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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긴 꼬리를 가진 동물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꼬리가 가장 긴 동물이 궁금하신 상황이겠지만,조금 다르게 생각하면 동물마다 몸집이 다르고,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가장 길다 라고 말할 수 있는 동물 자체가 애매합니다.예를들어 꼬리가 긴 동물에 속하는 여우원숭이과의 동물들은 본인의 몸집에 비해서 꼬리가 긴 것이지절대적인 길이로 보았을 때는 고래의 꼬리부분보다 크진 않은 것처럼 말이죠.보통 본인의 몸집에 비해 꼬리가 긴 동물 종들은 몇가지 있습니다.말씀하신 원숭이도 그렇고, 도마뱀도 그렇고, 뱀, 다람쥐, 고슴도치, 여우, 고래상어 등 본인의 몸집에 비해서 긴 꼬리를 가진 동물 종들이 있습니다.꼬리들은 보통 균형감각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의사소통의 도구로도 사용하며체온조절, 지방저장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결론을 내리자면, 절대적인 길이로만 판단해서 가장 긴 꼬리를 가진 동물은, 조금 애매하지만 덩치 등을 모두 포함했을 때 가장 큰 고래의 종인 흰긴수염고래 일 가능성이 높으며 평균적으로 5~6미터의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TMI : 뱀의 경우 길이가 긴 뱀들도 존재하지만, 뱀의 몸에서 꼬리의 비율은 25~30%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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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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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재능이 아닌 기억이 자식에게 유전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일반적으로는 기억이 유전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기억은 뇌의 신경 연결망에 저장되는 정보로, 유전자에 직접적으로 기록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최근 후생유전학이라고 하는 분야에서 유전적인 요소들이 후천적 경험이나 환경에 따라 변형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긴 합니다. 다만, 이러한 현상들도 기억 자체가 유전된다기 보다는 유전자의 발현이 변화하여 특정 형질이 발현되는 현상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말씀하신 부모의 매우 좋았던 기억이나 매우 나빴던 기억이 자식에게 영향은 줄 수 있습니다.부모의 그러한 기억을 통해 부모의 반응들을 보고, 자녀가 같이 좋아하거나 같이 불안 증세를 보일 수 있는데,이는 유전적이라기보다는 부모의 행동이나 양육 방식이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긴 합니다.결론적으로는 현재까진 기억이 자식에게 유전된다는 명확한 근거는 없지만학습능력, 트라우마, 후성유전학 등의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기억과 관련된 현상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도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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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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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가 싫어하는 향이나 냄새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전문적인 지식으로 설명드리기 보다는 저도 초파리 때문에 고민을 하던 사람의 한사람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결론적으로는 저도 초파리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가 한 방법을 통해 저희집에 있는 초파리를 많이 줄였는데요.바로 붕사(borax)라고 하는 물질을 사용하는 방법으로초파리를 잡는 방법이 인터넷에 많이 나와서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인터넷이나 약국에서 구매 가능합니다.)붕사는 세제, 방부제, 화장품 등 여러분야에서 쓰이는 물질로서사람이나 애완동물에게는 큰 위험을 주진 않지만, 초파리와 같은 작은 생물들에게는 치명적인 물질입니다.붕사를 먹은 초파리들은 체내 수분을 빠르게 빼앗겨 죽거나, 외골격에 붙어 움직임을 제한하여 죽이게 되는 원리를 가지고 있고, 저 또한 사용 했을 때 효과가 좋음을 확인 하였습니다.다만, 붕사라는 물질 자체가 애초에 살충, 살균제로 나온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공식적으로는 그 효과성을 입증한 바 없고, 실수로 섭취하거나 피부에 닿으면 알레르기 반응이 유발 된다는 등부정적으로 보는 이론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붕사를 희석해 분무기에 넣고 분사하거나 하는 방법도 인터넷에 나와 있으나 최대한 인체에 접촉을 피하는 방법으로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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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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탯줄을 자를 때 산모와 아기는 둘다 고통을 느끼나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탯줄에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잘릴 때 통증을 느끼지 않습니다.마치 머리카락이나 손톱을 자를 때와 비슷한 원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또한 일반적인 출산과정에는 마취가 어느정도 진행되기 때문에 더욱이 산모님이 느끼시진 못하아기 또한 출산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굉장히 심하고, 탯줄이 없어지는 갑작스런 변화에 불안감을 느낄 순 있으나고통으로 우는 것은 아니라고 보시면 됩니다.그리고 출산 후 산부인과마다 다르긴 하지만 아빠들이 탯줄을 잘라주는 경우도 많은탯줄이 영화나 그런데서 보면 굉장히 잘 잘리지만 실제로는 가위로도 잘 안잘려서 여러번의 시도를 거쳐 잘리는 경우도 많습니다.이런 경우 고통을 느끼는 상황이라면, 아빠들이 탯줄을 잘라보는 시도조차 하지 못할 수 있겠죠.결론적으로, 탯줄을 자를 때 산모와 아기는 고통을 느끼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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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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