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답변 내역

고구려 멸망이후 소고구려라는 나라가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소고구려는 직접적인 기록이 거의 없어서 아직 명백한 사실로 받아들여지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고구려 멸망 이후의 요동 지역 상황과 동향으로 어느정도 추론을 해보는 것인데, 요동지역에 살았단 고구려 유민이 8세기 말 ~ 9세기 초에 자립으로 세운 나라라고 알려져 있습니다.818년에 고려국으로서 당나라에게 사신도 보내고 악공(樂工)을 바쳤다고하는 조공관련된 기록이 거의 전부입니다. 누가 세운건지는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소고구려라는 이름처럼 인구도 적었고 약했기 때문에, 선왕 대인수가 정치하던 발해에게 병합되면서 끝이납니다. 그 뒤에 거란족이 발해를 멸망시키면서 요동지역은 거란의 것이 됩니다.감사합니다.
학문 / 역사
23.10.23
0
0

어탕국수라고 있던데 어느지방 음식인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지리산근처의 경남지방, 금강근처의 충청도지방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시에 특히나 자연이 좋고 물이 맑았던 곳들인데 그래서 민물로 음식을 해먹기 좋았고, 민물횟집과 어탕국수집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감사합니다.
학문 / 역사
23.10.23
0
0

우리나라 민족은 어느시기부터 소주를 만들어서 먹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소주는 고려시대때 몽고를 통해 전해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몽고군대가 주둔한 안동, 개성, 제주도에서의 소주 제조법이 많이 발달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안동소주가 유명한 것 도 이러느 이유에서 일 것입니다.조선시대때 실록을 보면 단종 몸이 허했는데 소주로 기운을 차리게 했다고도 하고 중종실록에는 소주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위 내용을 봤을 때 소주는 처음에는 왕족이나 귀족이 마시다가 점차 평민에게도 퍼져나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학문 / 역사
23.10.23
0
0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가 성경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사실 언제 어떻게 누가 썼는지는 거의 불분명합니다. 구약과 신약으로 나뉘는데 신약은 예수의 12제자가 썼다고 하기도하고, 4세기때 로마 황제가 크리스트교를 국교로 만들면서 신약이 쓰여졌는데 당시의 편집자들의 여러 사실과 다른 의견들이 들어갔다고도 합니다.결론적으로 한명이 아닌 여러 기록들을 조합해 만든 것이긴 한데, 사실 누가 언제 어떻게 썼는지에 대한 정확한 것은 불분명합니다.감사합니다.
학문 / 역사
23.10.21
0
0

견훤은 실제로 수명이 다해서 죽은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일단 정론은 등창병등으로 병이 도져 사망한것으로 얘기됩니다만, 살해당했다는 추측도 있습니다. 자신을 배신한 아들 중 신검을 왕건이 용서해주고 이에 속앓이도 하고 병도 도져 사망했다고하는데, 결국 신검도 나중에 살해당합니다. 그래서 견훤도 살해당했다는 추측이 있는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학문 / 역사
23.10.21
0
0

조선에서 백정이나 망나니처럼 천출 중에서도 더 천하게 여겨지던 신분은 다른 천인들에게도 그런 대우를 받았나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일단 조선시대에 신분은 크게 양인과 천인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법적으로 나뉘는 기준인데, 양인은 자유인이고 천인은 흔히 말하는 노비입니다. 노비는 법적으로 누구에서 소속돼서 사유재산인 사람들입니다.근데 백정은 하는 일이 천해서 그렇지 신분은 양인입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직업에 천하게 느껴지는 일을 했기에, 어느정도 대우를 받는 노비보다 더 천하게 여겨지기도 했습니다.근데 서로 시비가 붙어 싸우면 법적으로는 백정이 이겼기에 좀 애매한 관계라 할 수 있겠습니다.이러한 배경으로 정리를 하지만 백정은 법적으로 천인아니지만 천인 취급을 받았고 망나니는 천인입니다. 문제가 일어나서 법적인 상황까지 가지 않았을 때는, 직업이 괜찮은 다른 천인(노비)에게도 백정과 망나니는 천하다고 여겨지고 했습니다.감사합니다.
학문 / 역사
23.10.21
0
0

르네상스 예술의 황금기 시절에 다빈치와 미켈란젤로는 서로 교류가 없었나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피렌체 정부 대회의장 벽화 작업을 둘이서 동시에 한적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작업 중 미켈란젤로는 로마로 가고 다빈치는 프랑스로 가게 되어 미완의 대결로 남아 있습니다.둘의 라이벌 의식은 너무 심해서 미켈란젤로가 만든 다비드상을 어디에 둘지 회의 할때, 다빈치는 최대한 구석에 둘려고 하는 둥의 전적도 있었습니다.감사합니다.
학문 / 역사
23.10.17
0
0

우리나라에서 온돌문화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온돌은 고려후기때 부터 시작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근데 가장 많이 설치된 시기는 임진왜란, 병자호란등이 있었던 17세기입니다. 이때 부러진 집들을 다시 짓는 온돌을 많이 적용했고, 또 여름에는 가뭄이 심하고 겨울에는 엄청 추웠던 계절적인 요소도 한몫한 했다고 합니다.감사합니다.
학문 / 역사
23.10.17
0
0

삼국지의 정사는 어느나라가 중심으로 쓰여인건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굳이 어디냐를 따지자면, 위나라를 중심으로 쓰여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촉한의 유선이 즉위할 때도 황초 5년이라 표기하면서 위의 연호를 사용했습니다.위나라의 기록내용이 가장 많은데, 이는 위나라가 가장 위력이 있었던 것도 영향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학문 / 역사
23.10.17
0
0

우리나라와 저희나라에 대해서 질문이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저희라는 말은 말하는 당사자를 낮춤으로 인해 상대방을 높이는 겸양어입니다. 그러니 저희나라 라고 하면 우리나라를 상대국가보다 낮추어 말하게 되는 것이라 잘못된 표현이라 말합니다. 특이 일본 같은 나라에 가서 저희 나라라고 한다면 더욱더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학문 / 역사
23.10.12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