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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횡령과 배임은 어떠한 차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먼저 횡령과 배임의 뜻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할게요배임 '맡은 일을 다하지 못하고 저버린 것'을 말하는 단어인데, 보통 지시받았던 혹은 부여받았던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다는 것을 말합니다. 횡령 횡령은 모두가 잘 알고 계시듯이 '돈을 훔쳤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여기서 배임과 횡령에 대해서 한 가지 예시를 들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할게요A는 결제대금 5억원을 본인 계좌로 송금하였다 (횡령)A는 납품회사 선정과정에서 B가 C보다 더 품질이 좋고 저렴한데도 C회사에 지인이 있어서 B가 아닌 C를 선택하여 회사에 손실을 끼쳤습니다 (배임) 위의 내용에서 보시면 배임은 결국 회사에 손실을 끼쳤는데 그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행위를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용어
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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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어 중에 분수 효과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분수효과는 낙수효과의 반대개념으로 저소득층의 소득 증대가 총수요의 진작 및 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져서 결론적으로는 고소득층의 소득 또한 높이게 되는 효과를 말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용어
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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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축통화는 몇개정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기축통화로 불리는 화폐는 '달러'가 유일한 상황입니다. 유로나 엔화 위안화의 경우는 '준기축통화'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기축통화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제조건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세계 인구의 최소한 절반이상이 사용할 것 세계 모든 국가에서 해당 화폐를 받아주고 사용할 수 있을 것해당 화폐가 언제든 다른 화폐 혹은 자산과 교환할 수 있다는 믿음이 전제해당 화폐가 전 세계 어디서든 통용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축 즉 쉽게 생각하시면 세계 어느나라에 가서든 이 통화를 제시하였을 때 해당 국가에서 받아주고 물건을 사거나 혹은 해당 국가의 화폐로 교환이 가능한 화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로화나 위안화의 경우는 많은 인구가 사용하고 있으나 세계 모든 지역에서 통용되는 화폐는 아니다 보니 '준기축통화'라고 부르고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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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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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뱅크런이 많이나오던데 뱅크런은 대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은행에 재직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뱅크런이 발생하는 순서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할게요.A저축은행은 고객에게 예금 100억원을 받아서 예치A저축은행은 고객의 자금을 PF대출에 투자PF대출의 연체와 부실화 가능성이 언론에 이야기 되기 시작함고객 B는 불안한 마음에 A저축은행에 맡긴 예금을 찾으러 감A저축은행은 PF대출을 회수해서 B에게 돈을 지급하려고 하나 PF대출이 부실화가 되어서 돈을 회수하지 못함고객 B에게 줄 돈을 여러가지 이유를 대면서 지연시킴A저축은행의 돈 지급이 미뤄지는 이야기가 퍼져나감A저축은행에 돈을 맡긴 고객이 전부 몰려와서 돈을 찾아가려고함A저축은행은 돌려줄 돈이 없어서 결국은 파산하게됨 위의 내용을 보시게 되면 은행은 고객이 맡긴 예금을 한 번에 내어줄 자금을 항상 준비하고 있지 않습니다. 고객이 맡긴 예금을 다른 고객에게 대출을 하거나 혹은 주식,채권,외환등을 통한 투자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급준비율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일반적으로고객이 100억원을 맡긴 상태라고 해도 이 100억원을 한 번에 찾아가지는 않기 때문에 은행은 모든 고객 중의 일부 고객이 찾아갈 최소한의 준비금만을 남겨두고 투자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예금의 만기가 도래하면 은행은 투자했던 대출들을 회수하여 예금을 돌려주게 되는데 대출이 부실화가 발생하면 은행들은 예금을 맡긴 고객에게 돌려줘야 할 돈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한 명의 경우는 다른 예비금으로 지급하면 되지만 현재와 같이 불안이 고조된 상태에서 위와 같은 발생하게 되면 은행에 한번에 돈을 찾아가려는 사람들이 몰리게 되고 은행은 모든 고객들의 예금을 한 번에 지급할 능력이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고객이 한 번에 예금을 찾아가려는 사태를 '뱅크런'사태라고 부르게 됩니다. 뱅크런사태가 발생하게 되면 해당은행은 더 이상 살아날 방법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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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에는 유로화 환율이 어떻게 변화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내년에는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가 완화됨에 따라서 유럽의 기준금리 인상도 어느정도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입니다. 달러대비 유로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이나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상승과 유럽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상승은 비슷한 수준으로 진행 될 것으로 보여서 원-유로환율의 경우는 소폭 상승하거나 1,400원대에서 횡보 움직임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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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수협은 다른 은행보다 안전하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협과 수협의 경우는 다른 제2금융기관보다는 안전한 편이라고 말씀을 드릴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예금자보호법이 아니라 수협이나 신협이 독자적으로 예금자보호기금을 조성하여 개인별로 최대 5천만원까지 예금을 보호하고 지급하는 것은 믿을만하다고 보셔도 됩니다. 이 예금자보호기금은 다른 곳으로는 사용할 수 없고 오직 예금자보호를 위해서만 사용되는 자금이기 때문입니다. 신협이나 수협 전체가 부도가 날 가능성은 적어보이나 신협이나 수협의 개별 지점의 경우는 손실이 발생하면 최근 화재가 되었던 '단위농협 특판적금'처럼 향후에 부실화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신협 수협 자체는 파산이 나지 않겠지만 지점은 파산이 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에 가급적이면 내년은 경기가 매우 좋지 않은 시기이니 가급적이면 한해정도는 안전한 1금융권 위주로 자금을 예치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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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에서 단일금리방식과 복수금리방식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쟁을 통한 입찰을 진행하게 되는 경우에는 발행되는 상품에 대해서 '복수금리'방식과 '단일금리' 방식으로 나누어 적용이 되게 됩니다. 복수금리 방식은 낙찰자들이 각자 입찰 당시 제시한 가격으로 금리를 발행하는 방식을 의미하며, 단일금리 방식은 각각의 낙찰자가 제시한 모든 가격 중에서 최저가격, 즉 최고금리로 발행되는 금리방식은 단일금리 방식이라고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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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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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난외거래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난외거래란 은행의 권리와 의무가 확정되지 않아서 재무상태표상에 자산과 부채로 기록되지 않은 거래를 말합니다. 이러한 난외(off balance sheet)거래에는 채무보증이나 우발채무, 무역금융과 같은 것들이 있으며, 외환관련 파생상품거래의 신용리스크등이 해당하게 됩니다. 난외거래는 보증료 수입을 통해서 은행의 수익성에 기여를 하게 되고 효율적인 리스크 이전을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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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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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금리가 오른다면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내년에도 지속적인 금리인상 기조가 유지된다면 내년 한해 우리나라 경제는 다음과 같은 리스크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고금리 시대의 유지 (4%대 금리)고금리로 인한 PF대출의 부실화 및 중소건설사의 부도 가능성 매우 높음 (2월~3월 예상)저축은행들의 연쇄 도산 가능성 높음기업들의 재고 증가기업들의 구조조정실업률 증가 및 신규채용 감소개인들의 연체 증가 및 부실화 증가 현재 가장 눈앞에 닥쳐온 문제는 아무래도 언론에서 가장 많이 이야기하고 있는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PF대출의 부실화일 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 1월에 만기가 도래하는 ABCP가 11조원으로 대규모의 미분양 사태가 발생할 경우 건설사들은 이 자금들을 새로운 채권으로 차환을 해야 하나 자금을 확보하기가 어려운 상황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중소건설사들과 저축은행들의 PF대출은 '오피스텔'과 '상가'에만 대출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과거 2011년도 저축은행 줄도산 사건시에 정부는 저축은행들에게 120억원 이하의 PF대출만을 가능하도록 하여 저축은행들은 아파트 PF대출은 취급하지 못하게 되었고 우회적인 PF가 결국은 오피스텔과 상가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4월을 시작으로 오피스텔은 미분양률이 80%를 넘어가고 있었고 중소건설사들의 연체는 이미 지난 7월부터 쌓여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계점은 아마도 내년 2월에 많은 건설사들의 도산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지원하였던 저축은행들도 연쇄적인 도산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게다가 고금리 기조로 인해서 소비침체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서 대기업들의 재고가 작년 대비 60%증가하였는데 재고의 증가는 곧 판매실적의 부진을 의미합니다. 게다가 유럽과 중국의 경기침체로 인해서 수요가 감소하고 있어서 기업들은 생산원가 절감을 위해서 '구조조정'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에 증권가와 롯데그룹, LG등에서 벌써 '희망퇴직'을 받고 있는 모습들이 이러한 징조라고 보셔야 합니다.다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미국보다 개인들의 부채가 5년전에 비해서 크게 증가하고 변동금리 비율이 80%에 달하는 만큼 금리인상으로 인한 충격이 더 크게 오고 있어서 인플레이션 하락이 미국보다는 빠르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입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개인들의 부실화가 크게 증가하게 되기 때문에 정부 입장에서는 2023년도 연말쯤에는 금리인하 카드를 꺼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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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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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슈머라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블루슈머는 블루오션과 소비자의 합성어로서 소비자가 새로운 시장을 먼저 제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기존에 없던 사업을 소비자들의 요구가 생기게 되면서 이러한 시장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을 말하는데 예를 들면 과거 SNS의 신상정보 누출이 한창 사회적 문제로 이야기될 때 SNS에 노출된 나의 신상정보를 삭제해주기를 원하는 니즈가 발생하는 '새로운 사업' 아이템이 제시가 됩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새로운 시장에 대한 니즈에 따라서 '과거 지우개족'이라는 새로운 시장이 개척되어서 소비가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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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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