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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논 한마지기당 임대료를 쌀로 쳐서 받는다면 얼마 큼 받아야 적정한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략 논 한마지기에서 생산되는 쌀의 양은 80Kg 쌀가마니 4개정도에서 350Kg까지 생산됩니다. 현재 80Kg쌀가마니의 가격이 대략 18만 2천원정도가 되니 4배수를 하게 되면 728,000원의 쌀 수익이 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논에 대한 인건비 그리고 기타 부대비용을 감안한다면 실제로 남는 수익은 3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마지기를 다 임대한다면) 그럼 적정 임대비용은 한마지기당 8만원에서 10만원선이 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 /
대출
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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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과 원화 가치의 관계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실 우리나라 개별 국가만이 금리인상을 하게 된다면 해외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한국의 금리가 높다'는 이점으로 인해서 투자처로서의 매리트가 부각되게 됩니다. 그럼 금리인상에 따라서 원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고 이는 곧 환율의 하락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최근은 기준금리가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환율은 계속해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환율이 '상대적인 화폐의 가치에 따른 수요에 의해서'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3월 미국의 기준금리는 0.25%에서 12월에는 4.5%로 4.25%의 금리인상을 하였습니다. 이에 반해서 우리나라의 경우는 3월에 1.25%에서 11월 24일의 금리인상을 마지막으로 3.25%의 금리가 되면서 총 2%의 금리인상이 이루어졌습니다. 외국 투자자 입장에서는 두 국가 모두 금리가 상승하였지만 아무래도 더 안정적이고 금리가 높은 미국에 대한 투자에 대한 메리트가 높아질 수 밖에 없고 이는 곧 '달러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지게 되면서 원화는 상대적으로 수요가 감소하게 되어서 환율이 하락하게 됩니다. 7월에 미국의 금리가 2.5%,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2.25%가 되며 한미간의 금리역전현상이 발생하였고 이 당시 환율은 1,200원대 였으나 이후 금리격차가 심화되면서 환율은 10월에 1,460원까지 치솟기도 하였습니다. 즉 금리인상은 해당 국가의 화폐 가치를 상승시키게 되나 '환율'은 상대적인 화폐 가치로서 상대방보다 금리인상이 낮다면 상대적으로 화폐의 가치는 낮아지게 되면서 환율이 상승하게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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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리만브라더스 사태에 대해 알고싶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당시 2008년도에 발생하였던 리만브라더스 사태 다른말로는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의 과정을 간략하게 설명드릴게요미국의 저금리 통화정책증시 및 주택시장의 활성화주택시장의 활성화에 따라 저신용자에 대한 주택대출상품 등장(서브프라임대출)주택담보채권(저당권)에 대한 증권화미국의 금리인상 단행 (1%->5.25%까지 상승)저신용자들의 이자상환이 불가능해지며, 주택대출(서브프라임대출)의 부실화 속출집 값의 하락 가속화집 값 하락에 따라 CDO(부채담보부증권) 손실 및 MBS의 원금 손실 발생금융기관의 부실화 (베어스턴스에서 리먼브라더스로 더 큰 기관으로 부실화)투자은행들(IB은행)의 붕괴 2008년 리만브라더스 사태는 자본주의 탐욕이 낳은 부실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금융기관들은 주택담보대출 받은 것을 채권으로 만들어 현금화 시키고 또 그것을 증권화시켜 팔고 신용도가 낮은 서브프라임모기지대출은 '보증'을 통해서 신용보강을 해서 팔면서 끊임없이 이윤 추구를 위한 상품을 만들다보니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하위 계층들의 대출인 서브프라임모기지가 부실이 발생했고, 밑에서 부터 발생한 부실이 전체 모기지 시장의 붕괴로 이어지게 된 사건입니다. 미국의 부실율이 올라가며 기준금리가 올라가다보니 그 여파가 한국에도 미쳐 한국은 당시 주담대 금리가 8%를 넘어섰고 2금융권의 경우는 12%를 넘어서 한국의 주택시장도 얼음이 되어버렸습니다.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도 마찬가지로 그 여파를 맞았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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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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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적금으로만 돈을 얼마나 모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만약에 150만원을 적금으로 해서 1억을 만드신다면 현재 이자율 5.5%를 가정해서 답변드릴게요. 대략 150만원의 적금으로 5년을 납입하기게 되면 원금 90,000,000원 + 이자 12,581,250원 - 세금 - 1,937,512원 = 100,643,737원 으로 1억원을 만드실 수있습니다.
경제 /
예금·적금
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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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율과 금리는 같은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자율과 금리는 동의어의 개념으로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굳이 나누자면 이자율은 '대출' '예금'과 같은 상품에 적용되는 개념이라면 '금리'라는 개념은 정부기관의 공식적인 정책으로서 사용되는 것으로 금리가 이자율을 포함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우리가 기준이자율이라고는 표현하지 않고 기준금리라는 말은 표현하고, 대출이자율이라고도 표현하고 대출금리라고도 표현하는 것을 생각한다면 금리라는 것이 이자율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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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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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좋아질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먼저 우리나라의 금리가 안정되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과 '환율' 안정을 위해서 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금리의 인상은 내년 상반기까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미국의 경우는 2024년도 중반부터 금리인하가 검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미국보다 가계부채 비율이 높은 점과 변동비율이 80%이상이라는 점으로 인해서 금리인상에 따른 소비침체가 미국보다 빠르고 극심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미국보다 경기침체 현상을 먼저 겪고 이를 위한 금리인하 검토도 미국보다 조금 앞서서 할 가능성이 높아서 2023년도 연말이나 2024년도 초에 금리인하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금리인하를 하였다고 해서 기업들의 실적이 곧바로 개선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실제로 느끼고 경제가 나아졌다고 생각하게 되는 시점은 2024년도 중반이후쯤이나 조금씩 체감경기가 좋아질 것으로예측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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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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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타랠리는 물건너 갔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연말 미국의 대기업들은 연말 보너스가 아닌 해고를 통해서 내년의 긴축에 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연말에 보너스를 받아서 유동성이 풍부해지고 이로 인한 소비가 증가하여야 하는데 반대로 소비가 감소하게 되니 올해의 산타랠리는 나타나기 힘들 것이라고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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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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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요금제라는거, 요금이 저렴할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알뜰폰 통신망은 기존 국내 3대 통신사인 SKT, LG텔레콤, KT의 인터넷, 통신, 데이터 망을 활용하여 '대여'를 하는 형식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존의 데이터 사업자들이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알뜰폰은 정말 데이터망 통신, 통화의 기능만을 활용하기 때문에 부수적인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서 다른 통신사들의 요금보다 훨씬 저렴하게 사용하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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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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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1,2금융권)의 예대금리가~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에 대해서 현재 정부가 조금 심한 정도로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에 관여하고 있어서 금리가 현재 이수준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금리인상에 비해서 예금금리를 낮추도록 명령하였고 대출 금리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은행은 정부의 기관이 아니라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사기업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돈을 빌려야 합니다. 우리가 대부업체에게 돈 빌리면서 정부에게 이 금리가 높으니 깍아주세요라고 하는 것 자체가 정부의 개입이 되는 것입니다. 그럼 이 회사가 적정마진을 남기고 있었음에도 역마진이 나도록 정부가 개입해서 은행이 망하게 된다면 예금을 하고 있던 예금자들에 대한 보호는 아무도 책임을 질수 없게 됩니다 은행도 개인들에게 예금으로 돈을 빌려서 다시 대출을 해주는 형태입니다. 현재 예대금리 차이는 1.5%정도로 높은 편이 아닙니다. 정부가 추가적인 규제를 하게 된다면 은행산업은 경쟁력을 잃을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사실 지금도 너무 과하게 개입한 상황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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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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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과 저축, 소비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상승을 하게 된다는 것은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증가하여서 '화폐의 가치가 하락'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게 되면 국민들은 '저축'을 하기 보다는 소비를 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A라는 물건을 지금 사면 100만원인데 내년에 사게 되면 110만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예금 이율은 5%라면 실제로 내가 예금을 가입해서 내년에 물건을 사게 되면 5%의 손해를 보기 때문에 지금 물건을 사는 것이 이익이라는 판단에 의해서 소비가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게 되면 지금처럼 정부는 '금리인상'이라는 카드를 꺼내게 됩니다. 그럼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예금이율이 12%가 된다면 사람들은 현재 A를 구매하는 것보다 내년에 A를 구매하는 것이 2%의 이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하면서 소비는 감소하고 저축은 증가하게 됩니다.결국 인플레이션-저축-소비 와의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서는 '금리'라는 녀석을 함께 넣어서 고민해야 합니다. 그래서 '인플레이션-금리-저축-소비'와의 관계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인플레이션 상승 - 금리인상 - 저축증가 - 소비감소인플레이션 하락 - 금리인하 - 저축감소 - 소비증가 위와 같은 흐름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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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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