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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우리나라는 금융실명제를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타인의 명의로 저축을 해두게 되면 금융실명제 위반이니 실제 명의인에게 해당 자금이 본인으로부터 자금이 유입되어서 축적되었다는 것을 증빙을 하면서 재산반환 소송을 걸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승소를 하여서 자금을 다시 돌려 받게 되더라도 금융실명법 위반으로 인해서 개인적인 처벌을 따로 받으실 수 있으니 해당 부분은 법률 자문을 받으시고 난 후에 소송을 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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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금리변화 폭은... 안심전환 대출 고민...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앞으로 3년 후의 금리를 완벽하게 예측하기는 힘들지만 추세를 따라서는 어느정도 예측해보면 다음과 같이 정리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는 환율방어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서 미국의 기준금리를 쫓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미국의 기준금리를 척도로 우리나라의 기준금리의 변화를 예측하게 되면 미 연준은 2023년도 상반기까지 금리를 인상하게 되고 2023년도 연말에는 3%대의 CPI까지 도달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4년도 상반기에 연준이 목표로 하는 2%대의 CPI에 도달하게 되면서 2024년도부터 어느정도 금리인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의 경우는 내년 중반까지 금리인상 기조가 이어지면서 2023년도 연말 혹은 2024년도 상반기부터 금리인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3년 후의 금리는 현재 3.25%의 기준금리와 동일하거나 혹은 조금 낮은 수준의 금리로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만약 질문자님의 대출이 현재 2.4%의 고정금리 대출이 3년후에 고정금리 구간이 끝난다고 하신다면 굳이 안심전환대출로 갈아타실 필요가 없고 3년후에 상황을 지켜보시는 것이 더 유리할 것이라 판단됩니다. 3년뒤에 실제로 2%대의 금리가 상승했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3년간 1%이상의 이자를 세이브 하시게 되니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부분을 어느정도 커버가 되는 효과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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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하락은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부동산 하락을 이끌고 있는 가장 주된 원인은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금리 상승에 따른 원리금 부담이 증가부동산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게 될 것이라는 매수심리의 악화경기침체로 인한 구조조정 가능성전세와 매매가격 차이 역전으로 인한 갭투자 수요 감소 지난 2021년도 부동산 가격상승을 이끌었던 가장 큰 요인이었던 '저금리 기조'와 '갭투자'에 대한 효과가 모두 사라진 상태입니다. 그리고 경기침체의 여파로 인하여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앞으로 대기업들의 경우도 기업실적 악화로 인한 구조조정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실제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실수요자 외의 '투자 수요자'는 사라진 상태라고 봐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이 다시 상승하기 위해서는 '투자수요'가 다시 살아나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아무래도 금리인하와 다양한 부동산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어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분들이 부동산 하락의 정점을 내년 하반기로 보고 있는데 그 이유는 내년 상반기가 금리의 정점인 것과 동시에 기업들의 구조조정으로 인한 개인들의 부실화가 크게 터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렇게 발생한 개인들의 부실화된 물건은 하반기에 경매로 나오게 되면서 '공급 과잉'현상이 발생하게 되면서 부동산 하락을 한번 더 크게 하락시킬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 후 2024년도 금리인하가 논의되기 시작하면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투자 심리가 개선된다면 2025년도 부터 집 가격이 조금씩 상승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기에 제 사견으로는 2024년도가 집을 사기에 좋은 시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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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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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TF도 3배 이상 지수 추종하는 ETF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3배 ETN의 상장은 추진되고 있으나 3배율 ETF의 투자상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ETN의 경우는 파생결합증권에 해당하여 금융투자업 규정에서 제외되면서 레버리지 ETN을 준비할 수 있었으나, 상장지수펀드(ETF)의 경우는 자본시장법상 자산운용 제한 규제를 받아서 2배 레버리지 이상의 상품이 출시되려면 금융위원회의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이 필요한데 현재로서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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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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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가 되는 금투세가 무슨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투자소득세란 개인이 주식이나 펀드 등에 대한 금융투자상품에서 실현된 소득을 합산하여 신고하고 국내 주식이나 주식형펀드등에 대한 손익이 5,000만원을 초과하거나 해외주식, 비상장주식,채권,파생상품등의 손익이 250만원을 초과하게 되면 금융소득세를 부과하게 됩니다. 금융투자소득이 3억원 미만인 경우에는 20% + 2%(지방소득세 해당세금의 10%) = 22%를 부과 금융투자소득이 3억원 초과이인 경우에는 25% + 2.5% = 27.5%를 부과 기존에도 주식이나 투자활동에 대한 과세제도가 있었으나 기존에는 코스피 시장 기준으로 특정 종목을 10억원 이상 보유하거나 주식 지분율이 일정 규모 이상의 지분을 취득하고 있으면 대주주로 분류하고 이러한 대주주에게 양도소득세를 부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금융투자소득세는 이러한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 범위를 주식을 하는 모든이들에게 범위를 넓혀서 적용하게 되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범위가 넓어지게 되면 소규모의 개인들 뿐 아니라 중요한 것은 큰손들의 투자활동이 위축될 수 있어 증시에 유입되는 자금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게 되면 수급이 줄어든 증시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으니 금투세가 증시에 좋지 못한 영향을 줄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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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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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최의 경제적 효과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 월드컵 개최국들에 대한 경제적 효과를 추산한 내용을 보면 2018 러시아 월드컵때는 300억 달러, 2014 브라질 월드컵때는 480억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거라고 추산하였고 이번 카타르월그컵의 경우는 약 170억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가질 것이라고 추산해서 발표했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추산 효과는 사실 해당 월드컵을 개최할시에 오게 되는 관광객에 의한 경제적 효과를 추산하게 되는데 관광 산업과 내수산업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것이 경제적 효과의 근거가 됩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사실 월드컵 개최 국가는 월드컵을 개최함으로써 얻게 되는 '경제적 효과'외의 부수적 효과들이 발생할 수 있는데 '국가의 이미지 쇄신', '노후화된 인프라의 재건축', '국민들의 자긍심 제고'등의 부수적인 효과도 있어서 단순한 경제적 효과 이상의 이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와 별개로 월드컵이란 이벤트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다보니 개최국 외 참가국 또한 치킨이나 맥주 배달등 소비활동이 크게 증가하게 되니 경기침체시에는 세계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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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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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주가 동향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전 세계의 증시는 미국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미 연준의 말 한마디가 전 세계의 증시를 들었다가 놓았다가 하고 있는데요. 최근 미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미국의 증시는 어느정도 반등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이나 중국의 경우도 약반등을 했었는데요. 당장 다음달은 산타랠리를 기대하면서도 불안함이 공존하고 있어서 미 증시는 제대로된 반등이 나오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중국의 증시는 시진핑의 연임에 따라서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꾸준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추가적으로 부동산버블 붕괴로 인한 중국의 역성장이 예상되면서 증시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본의 경우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서 경제 자체가 큰 변화가 없어 일본의 증시는 다른 국가에 비해서 지난 10월 저점을 찍고 큰 변동없이 우상향을 하는 중입니다. 일본은 다른 국가에 비해서 큰 악재가 없는 상황이라서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에 따른 엔화절하를 제외하고는 크게 경제적으로 피해가 있을 가능성은 낮은 상황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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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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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금리가 언제까지 계속 오를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우리나라의 금리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을 따라간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벌어지게 되면 환율상승과 이로인한 인플레이션 상승이 발생하기 때문에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벌어지지 않도록 금리를 쫓아가게 되는데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내년 상반기까지 할 것으로 예측되며 기준금리는 5%~5.5%정도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지금의 금리가 4%이니 현재에서 1%정도이상의 금리 상승을 예측하면 됩니다. 이에 우리나라의 경우도 현재 3.25%에서 내년 중반까지 금리인상을 천천히 이어가면서 기준금리는 4.25%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게 되면 예금금리는 현재 1년기준으로 5.1%에서 6%후반에서 7%초반정도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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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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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수혜 산업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월드컵 수혜주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은 아프리카 TV와 같은 중계 플랫폼이나 지금 이야기주신 치킨관련 주 그리고 맥주 관련주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맥주를 파는 편의점 관련주식들이 조금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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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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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재고의 물량이 시장에 풀리면 물가가 잡힐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업들의 이월재고 물량이 나오더라도 인플레이션이 당장 낮아지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원자재매입으로부터 제품이 생산되기까지는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면 지난 7월부터 환율이 상승하면서 비싸게 매입했던 원자재가 제품으로 생산되어서 나오는 시기가 빠르면 올해 11월에서 늦으면 내년 2월쯤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10월달까지의 원자재가 비싸게 매입했으니 이러한 물량들이 나오면서 내년 2월에서 3월이 인플레이션의 정점을 찍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기업들의 재고가 반도체 중심으로 재고가 많다보니 이 재고는 중국이나 유럽쪽에 수출 중심으로 판매되거나 반도체의 경우는 6개월만 지나더라도 악성재고가 되어 인플레이션 하락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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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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