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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결제취소에 관해 궁금한게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일~말일까지 사용하신 금액이 다음달 14일에 청구되게 된다면 보통은 결제일에 대한 청구서 작업이 마지막에 사용하신 날짜 기준의 3영업일뒤에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 청구서가 작성되게 되면 '결제일'에 대한 청구작업이 마무리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선결제를 하시더라도 일단 청구한 금액대로 통장에서 인출이 되게 됩니다. 인출이 되고 난 후에 바로 입금처리를 원하신다면 해당 카드사나 은행에 전화를 하셔서 결제대금 취소대금 반환입금 요청을 하신다면 전화와 동시에 취소대금을 반환처리해드릴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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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시 코인과 토큰은 어떻게 구분되며 무엇이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인과 토큰의 차이점은 가상화폐를 만드는 회사 또는 재단이 '메인넷'을 보유하고 있는지에 따라 분류가 됩니다.코인 : 재단이 자체적으로 독립된 블록체인 네트워크 시스템(메인넷)을 구축하고 있는 경우토큰 : 재단이 자체적인 독립된 블록체인 네트워크 시스템(메인넷)을 구축하지 못하고 타 시스템을 빌려 사용하는 경우 메인넷이란 탈중앙화 시스템을 통해서 분산정보 저장 장치인 노드를 소유하고 이 노드는 외부의 정보 왜곡 및 변경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노드를 제대로 갖추고 있는 가상화폐를 '메인넷'을 구축하게 된다는 표현을 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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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증자 유상증자 권리락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무상증자기존 주주들에게 회사가 가진 이익잉여금이나 자본준비금 혹은 자산재평가적립금등을 이사회 결의에 따라서 자본으로 전입하고 이를 주식으로 발행하여 무상으로 나눠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은 무상증자는 호재로 인식되어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을 보입니다.유상증자회사가 운영자금이나 시설자금에 대한 목적으로 자본을 확충하기 위해서 신주를 발행하게 되고 그 주금에 대해서 새로운 주주나 혹은 기존 주주에게 납입받아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상증자의 경우는 회사의 재무구조에는 좋으나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이 추가로 늘어나기 때문에 악재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권리락 자본금을 늘리는 증자나 배당을 할 때 일정기일을 정하고 그 기준일까지 주식을 소유한 주주에게만 신주를 인수할 권리를 주게 되는데, 기준일 이후에 주식을 매입한 사람에게는 배당받을 권리가 없어서 이 기준일을 넘어서게 되면 '권리락'이 발생하게 됩니다. 권리락 가격은 증가기준일 다음날 해당 기업이 내준 증자규모에 따라 주가가 낮아질 것을 감안해 결정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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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시급은 어떤 방법으로 정해지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최저시급에 대한 상승 결정은 '경제성장률', '소비자물가상승률', '취업자증가율'의 3가지 지표를 통해서 결정하게 됩니다. 2023년도의 최저임금은 다음의 근거로 결정되었습니다. 2023년도의 최저시급 상승률은 결론적으로 [경제성장률 2.7% + 소비자물가상승률 4.5% - 취업자증가율 2.2% = 5%]로 내년의 최저임금인상률이 결정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 최저시급이라는 것은 모든 직장인들에게 해당되기는 힘들며, 기존에 아르바이트나 최저시급에 맞춰서 일을 하고 있던 분들에게만 적용이 되다보니 대기업이나 일반 기업들의 사원급 분들에게는 거의 해당이 없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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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금리보다 한국금리가 낮은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보다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낮게 적용되고 가장 큰 이유는 '국내의 부채리스크' 때문에 금리를 올리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규모는 1,900조원이며 이 중 변동금리의 비율은 80%가 넘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기업들의 대출비중도 전년도 대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지난 문재인정부의 핵심사업 중 하나였던 '태양광대출'들 또한 변동금리 비율이 90%인데 대출규모가 100조원에 달하기 때문에 금리인상을 할시에 내부적으로 부채폭탄들이 터져서 경제위기가 먼저 초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미국을 따라서 금리를 올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PF대출에 대한 부실화가 대두되면서 PF대출을 차환하기 위한 채권발행의 금리도 금리상승에 영향을 받게 되면서 자칫 잘못하다가는 PF대출의 부실화와 함께 중소건설사, 저축은행의 연이은 도산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실 중소건설사와 저축은행의 도산은 내년 상반기에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나 인공호흡기를 달고 연명하고 있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게다가 저축은행들의 높은 금리 예금은 '폰지사기'에 가까우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위와 같은 일련의 내용들로 인해서 우리나라는 금리를 빠르게 올리지 못하고 있어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가 심화되었고 이는 환율의 상승으로 이어져 우리나라의 인플레이션 상승이라는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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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에 투자하고 있는데 FTX 사태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FTX는 가상화폐 거래소 중 자산 규모로 세계 3위에 해당하는 대형 거래소였습니다. 그런데 이 FTX거래소가 자금을 인출하지 못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뱅크런'사태가 발생하게 되었고 이에 파산신청을 하게되었는데 다음은 FTX거래소의 파산 일련 과정을 제가 정리한 내용입니다. 코인데스크가 FTX계열사 알라메다의 대차대조표가 FTT토큰으로 채워져 있는 것을 확인.FTX가 FTT토큰을 발행하면 계열사가 사주는 것이라는 해석과 함께 FTX의 재정 부실 가능성을 제기이에 바이낸스 CEO는 보유중인 FTT코인 7천억원치를 매도하겠다고 함알라메다 CEO는 바이낸스가 매도하는 FTT토큰을 모도 22불에 사겠다고 함FTT토큰 가격이 22불을 유지하지 못함FTX거래소 이용자들은 불안감으로 뱅크런 사태 발생FTX는 자산인출을 모두 막아버림FTX는 자금을 유치하려고 했으나 실패FTX의 파산절차 신청 FTX거래소의 파산의 핵심은 아무래도 회계장부 조작이며, FTX거래소의 파산으로 인한 여파가 '제네시스 글로벌 트레이딩'이라는 가상화폐 대부업체에까지 영향을 미쳐서 현재는 제네시스 또한 파산의 위기에 쳐해 있습니다. 이러한 여파가 가상화폐 거래소 전체로 이전될 가능성이 높아서 리스크가 더욱 커지면 커졌지 줄어들 것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코인에 대한 투자를 고려하신다면 하지 마시라고 권유 드리고 싶습니다. 이 내부적인 요인 외에도 금리인상 리스크가 여전히 외부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가상화폐 시장의 전망은 정말 최악의 상황입니다. 만약에 투자를 고려하신다면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도래하는 2024년도를 노려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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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증시가 저평가된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다른 국가들보다 더 높은 이익을 거두고 기술력이 있음에도 저평가를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외수경제에 치중된 경제구조'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됩니다. 지정학적 리스크 우리나라는 북한과 인접하고 있어 언제든 전쟁 리스크가 잠재되어 있는 국가로 분류되다 보니 투자를 하더라도 북한의 잦은 도발로 인해서 외국인 투자자들 입장에서 보면 한번에 모든 자금을 잃을 수도 있는 투기성 국가로 인식되어 분류될 수 있습니다.외수경제가 비중이 높은 경제우리나라 대기업들은 내수경제 규모 자체가 크지 않다보니 외수경제에 의존도가 높을 수 밖에 없는데요. 여기서 주력 수출 국가가 미국과 중국이 양분되어 있다는 점도 매우 크게 자리하게 됩니다. 미국과 중국에 대한 수출 비중에서 어느 한쪽이라도 낮아지게 된다면 실적의 30%가 사라지게 되다보니 외수에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기업의 벨류는 이익에 비해서 낮게 평가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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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국경제 동향은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내년 초반에는 올해 하반기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심화됨에 발생한 환율상승으로 인해서 인플레이션율이 정점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고금리로 인해서 소비침체가 함께 발생하면서 스태그플레이션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내년 4월쯤부터 해소되기 시작하면서 환율이 안정을 찾고 수입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해서 유발되었던 인플레이션은 하락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경기침체 현상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유럽과 중국의 경기침체가 심화됨에 따라서 수출실적의 감소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고용율 하락과 실업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 1월~3월은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과 동반된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높음내년 4월~9월은 국내 경기침체 및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대규모의 구조조정 사태가 발생할 수 있음내년 10월부터는 금리인하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면서 내수경기가 조금씩 살아날 가능성 상승 이외에 내년에 가장 큰 이슈는 물가나 환율이 아닌 '고금리'로 인한 여파가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금리에 따라서 개인과 기업들이 이자비용 부담을 하지 못하여 부실화되고 이로 인해서 부동산까지 큰폭의 하락이 한 번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은 만약 준비하신다면 '경매'공부를 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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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파산 이후 제네시스도 파산한다는데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FTX거래소의 파산신청으로 인해서 제네시스 글로벌 트레이딩은 FTX의 파생상품 포지션에 투자하였던 1억 7500만달러의 자산이 묶여 있는 상태가 되버렸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제네시스를 거래하는 고객에 대한 신규대출과 환매를 모두 중단하였습니다. 즉, FTX파산의 여파로 인해서 제네시는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봉착하게 된 것입니다. 게다가 몇일 동안 자금조달을 위해서 바이낸스과 미국 펀드인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에 투자를 요청하였지만 다 거절당하였다고 합니다. 더 심각한 것은 제네시스 트레이딩이 속한 그룹의 자회사들 즉 같은 그룹 소속의 회사들마저도 제네시스 트레이딩과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이면서 제네시스의 파산에 대한 더욱 강한 확신을 가지고 바라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례로 DCG 산하에 있는 그레이스케일은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탈이 상환과 신규 대출을 일시 중단한다고 했는데,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탈은 그레이스케일 프로덕트의 서비스 제공자가 아니다"라는 말을 하면서 완벽한 선긋기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이다보니 제네시스에 대한 자금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제네시스도 FTX로 인해서 파산까지 갈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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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간을 70년으로 바꿀 수 있다던데.....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국민연금의 수령개시 나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보시면 통상적으로 65세 이상부터 국민연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되는데, 이 수령나이를 70세로 올리겠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이렇게 국민연금을 수령 개시 나이를 70세로 바꾸고자 하는 근거로는 우리나라 인구의 평균수명이 증가하였고, 출산율 저하로 인한 경제인구의 감소로 인해서 국민연금은 2055년도에 고갈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국민연금을 납부하기 시작하는 분들은 향후 국민연금을 수령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는데 왜 국민연금을 의무로 가입해야하느냐라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주식의 폭락으로 인해서 국민연금의 운용수익률마저 -10%가 넘어가면서 국민연금의 고갈이 더욱 빨라지는 것은 아니냐라는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도 만약 현재 국민연금을 납입하고 있는 분들에게 연금을 나누어주지 못하는 제도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폐지해야하는 것이 맞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연금의 수령나이도 그렇지만 연금을 받다가 중도에 받지 못하게 된다면 노후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판단되며 불필요한 제도를 국가에서 강요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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