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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세계 국가 경제력 순위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 산하 세계경쟁력센터에서 선정한 2022년도 국가경쟁력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덴마크스위스싱가포르스웨덴홍콩 특별행정구네델란드대만,중국핀란드노르웨이미국아일랜드UAE룩셈부르크캐나다독일아이슬란드중국카타르호주오스트리아벨기에에스토니아영국사우디아라비아이스라엘체코한국프랑스리투아니아바레인우리나라가 포함된 30위까지만 적었으며, 이 순위는 매년 4대 분야(경제성과, 정부효율성, 기업효율성, 인프라)를 분석하여 발표해오는 순위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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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사태와 건설사 재정 위험의 연관성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먼저 레고랜드 사태의 상황에 대해서 제가 정리해 놓은 것을 보여드릴게요2011년도 강원도와 영국의 멀린엔터테인먼트그룹 투자합의각서 체결2013년도 본협약(UA)체결 후 사업시작, 강원도 멀린가 출자한 강원도중도개발공사(GJC)가 2,300억원을 테마파크 건설에 투자자금조달이 되지 않아 2018년 총괄개발협약(MDA)를 통해 멀린 1,800억원 GJC 800억원 투자하기로 이야기2020년도 GJC자금 조달 위해 특수목적법인(SPC) '아이원제일차 설립' 후 2,050억원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발행신용도가 부족한 '아이원제일차'를 위해 강원도가 ABCP발행에 지급보증을 결정2022년도 5월 레고랜드 개장하였으나 잡음이 많음강원도시자 김진태로 변경되며 GJC에 대한 회생신청 계획 발표이에 따라서 GJC가 설립한 '아이원제일차'의 ABCP 또한 최종부도 처리 위의 내용만 봐서는 단순하게 레고랜드 운영이 생각보다 이익이 나지 않다보니 레고랜드 사업을 통해서 이익을 거두어서 상환하고자 했던 PF대출을 갚지 못하고 강원도는 보증책임의 의무를 다하지 않겠다고 하여서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강원도라는 국가기관이 보증을 했음에도 그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에서 PF대출이 더욱 심각한 위기상황이 아니냐라는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공유되기 시작하였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되면 레고랜드와는 다르게 아파트 준공을 위한 PF대출을 받고 준공후에 분양 및 잔금을 받아서 상환을 하게 되는 아파트 PF대출 또한 분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PF대출을 상환하지 못하고 이러한 PF대출을 보증한 증권사들도 빚을 갚지 않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만기가 돌아온 PF대출을 상환하기 위한 CP발행이나 채권 발행이 어려워 졌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건설사들이 주택건설이라는 '안정적이었던 PF대출'이 불안한 대출로 전환되면서 자금 차입을 위한 채권발행이 힘들어졌고(수요자가 없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채권발행을 하더라도 기존의 금리보다 훨씬 높은 이자를 지급해야지만 겨우 채권 발행에 성공을 할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시장이 급격히 냉각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설사들은 본인이 보유한 현금이나 혹은 자회사들을 통한 유상증자의 방법을 통해서 자금을 수혈하고 있지만 이 또한 한계가 있고 만약 정말 주택준공 후 대규모의 미분양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면 현금성 자산이 없는 건설사들은 거의 파산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봐야하는 상황입니다. 지금 12월에 둔촌주공의 분양을 앞두고 있는데요. 지금 평당 단가를 3900만원 수준에서 분양을 한다고 합니다. 이 분양의 분양율이 향후 건설사들의 생명을 좌지우지 한다고 할 정도로 중요한 분기점이라고 보시고 주의를 기울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대규모 미분양이 일어나면 2금융권 예금 다 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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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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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금융위기는 일본에서 비롯된다는 말이 있는데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의 금융위기가 일본이나 중국으로부터 비롯될 수 있다는 것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중국이나 일본이 보유한 달러의 양이 미국 국채를 포함하여 각 국가가 2조달러에 가까운 달러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처럼 미국이 자국의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서 계속해서 금리인상을 하게 되면 일본의 경우는 오랜시간 지속된 소비침체로 인해서 금리를 인상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0.1%의 금리를 유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일본도 엔저현상이 지속되게 된다면 수입자재의 물가가 상승하게 되어 자국의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수 밖에 없는 피해를 입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일본이 할 수 있는 통화정책은 딱 한가지입니다. 일본이 보유한 달러를 시장에 대량으로 매도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일본이 달러를 대량으로 내놓게 되면 시장에는 달러화폐량이 급속히 증가하게 되면서 달러에 대한 가치가 하락하게 되고 엔화의 가치는 상승하게 되며 일본은 엔저에 대한 환율방어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일본이 대량의 달러를 시장에 내어놓게 되면 미국의 달러에 대한 불신감이 상승할 수 있고, 또한 미국내로 이러한 유통된 달러가 미국으로 다시 유입되게 되면서 애써 금리인상을 통해서 달러를 유입하더라도 외부에서 유입되는 달러를 막지 못한다면 결국 인플레이션을 막지 못하고 금리만 올리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어버립니다. 지금 단적으로 미국의 국가 부채(채권발행)는 31조달러이며, 일본이 보유한 달러외환보유고와 미국의 국채는 모두 합쳐서 2조 3천억달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미국 부채의 거의 8%에 달하는 달러가 시장에 나오게 된다면 달러 헤게모니가 크게 휘청일 수 밖에 없겠죠. 그러다보니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일본의 엔저를 가속화 시키는 자극을 하게 된다면 일본으로 인해서 미국의 금융위기가 발생할 수도 있다라는 말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려요^^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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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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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올라가는데 뭘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인상시기는 화폐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는 것과 동시에 화폐의 유동성이 감소하면서 소비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장입니다. 그렇기에 금리인상 시기에는 정말 적금,예금,세액공제 절세상품에 대한 투자가 가장 좋은 투자수단이며 이따금 만기도래기간이 짧은 채권을 액면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매입하시는 것도 괜찮은 투자방법입니다. 다만 금리인상이 내년 중반까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는 적금으로 운용을 하셔서 목돈을 만드신 후에 내년 부터는 금리가 보합수준에서 움직이지 않는다면 주식에 투자할 준비를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년에는 별도로 부동산 매물이 많이 나올 가능성이 높으니 경매에 대한 공부를 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지금은 제테크를 하는 것보다 내년을 대비한 공부를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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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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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국금리인상에서 자이언트스텝이 나오던데 무었인지 알 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의 자이언트스탭이란 단어는 금리인상 기준을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금리인상을 지칭하는 용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베이비스탭 : 0.25% 금리인상빅스탭 : 0.5% 금리인상자이언트스탭 : 0.75% 금리인상울트라스탭 : 1% 금리인상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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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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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으로 금리인상시 어떻게 운용하여야 하는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인상기조는 내년 중반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퇴직연금 IRP를 통해서 자금을 예치해서 운용하고 계시다면 가급적이면 현재는 3개월정도의 만기 예금을 예치하셔서 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단기로 운용하시다가 내년 6월~8월 사이에 만기가 돌아오게 되면 1년단위로 만기예금을 운용하시게 되면 효율적으로 금리 인상에 따른 효과를 다 누리실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아무리 금리가 높더라도 다음의 표를 보시고 PF대출을 많이 취급한 저축은행의 예금운용은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최근 부동산 경기가 냉각되면서 저축은행들의 PF대출 부실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저축은행들의 PF대출은 아파트가 아니라 오피스텔이나 상가에 집중되어 있어서 특히나 더욱 위험한 상황입니다. 예금자 보호로 인해서 5천만원까지는 보호가 될수 있으나 대규모의 2금융권 부실사태가 발생하게 되면 돈을 지급하기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꼭 위의 표를 보시고 2금융권도 가려서 예금을 가입해주시길 바랄게요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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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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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1400원까지 올라간 이유 뭔가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환율이 1,440원까지 상승했다가 어제 기준으로는 환율이 1,417원대로 하락하면서 1,400원대 이상의 환율을 지속해서 유지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우리나라 원화화폐 대비 미국달러 환율이 상승한 이유는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가 발생하게 되면서 입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미국을 1금융권으로 한국을 2금융권으로 설명드리면, 1금융권이 4%의 예금이자를 지급한다고 하고 2금융권에서는 3%의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합니다. 그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연하게도 더 안전하고 금리를 높게주는 1금융권(미국)에 자금을 예치하기 위해서 움직이게 됩니다. 그런데 2금융권(한국)에 자금을 예치한 사람들은 이 자금을 빼서 1금융권으로 가지고 가야 하다보니 2금융권의 돈 즉 원화를 매도하고 1금융권의 돈 달러를 매수하려고 하게 됩니다. 이렇게 원화에 대한 매도세가 많아지고 달러에 대한 매수세가 많아지게 되면 달러에 대한 수요증가로 인해서 달러가 강세현상을 띄게 됩니다. 앞으로도 미국의 기준금리가 우리나라보다 금리가 높게 유지가 된다면 미국시장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게 되다보니 달러의 강세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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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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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금리가 어디까지 올라갈것같은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난 11월 3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서 우리나라와 미국의 기준금리 차이는 1%로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11월 24일 우리나라의 금통위에서 아마도0.5%의 금리인상이 거의 확실시 되어 현재는 환율이 크게 상승하고 있지 않지만 12월 14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다가오면 환율이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될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나 실업률 그리고 OPEC+원유 감산, 러시아전쟁의 장기화에 따라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쉽게 잡힐 것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월의장이 이야기한대로 내년 상반기까지는 금리인상 기조가 유지되어 미국의 금리정점은 5.25%~5.75%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우리나라도 미국의 기준금리 기조를 따라가 내년 중반까지 금리인상이 이루어져 4.5%~5%의 기준금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환율 방어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서라도 금리인상은 필수적이나 최근 PF대출이나 태양광대출의 부실화가능성이나 개인들의 부실화 가능성으로 인해서 금리를 빠르게 그리고 높이 올릴수는 없을 것 같으며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를 최대한 0.5%범위내에서 맞추려고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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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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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통장은 이자 지급이 적금과 똑같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각 은행의 파킹통장 상품약관에 따라 다르게 이자가 지급되고 있습니다.가령 예를 들게 되면 토스통장의 파킹통자의 경우는 매일마다 이자를 받을 수 이도록 되어있고,케이뱅크의 파킹통장은 한달에 한번씩 이자를 지급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킹통장을 개설할 때 해당 상품의 약관을 읽어보셔야지 이자 지급기일을 정확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요즘 파킹통장은 매월 혹은 3개월에 한번씩 이자를 지급하는 통장들이 많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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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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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지표가 안좋아 채용을 줄인다던데 우리나라도 비슷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도 내년 경기가 좋지 않을 것을 생각해서 '희망퇴직'을 받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 채용계획도 예년보다 적은 수준으로 채용계획을 잡고 있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중소기업들의 경우는 지난 7월부터 이미 많은 직원들을 정리해고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정말 내년은 그 어떤 시기보다 혹독한 겨울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기업들의 부채가 높고 이자부담 비용도 증가하는데 원자재가격도 상승하였고, 판매실적은 감소가 예상되니 인건비 밖에 줄일 방법이 없는 상황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시기가 올때까지 조금 힘내면서 버티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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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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