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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주택 담보대출 관련문의 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은행에 재직중이며 기업대출을 전담해서 해드리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할게요현재 받고 계신 대출은 근린상가(집합상가)에 대한 사업자대출을 받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변환하시는 것은 은행 내부규정에 따라 가능은 합니다. 하지만 현재 고정금리와 변동금리(3개월물 변동금리기준)의 금리 차이가 1%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만약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전환시에는 금리가 크게 상승하면서 고정금리로 변환이 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현재 5.5%를 받고 계시다면 고정금리로 변동하게 되면 현재의 고정금리 기준으로 변동시키기는 것이기 때문에 거의 6.9%에 가까운 금리로 변환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만약 사업자가 '임대사업자'라면 위와 같이 단순하게 변동->고정금리로의 전환으로 금리가 크게 상승하나, 임대사업자가 아니나 다른 업종으로 사업을 하고 계시고 담보대출을 받고 계신 상가가 자가사업장으로 사용중이시라면 '안심고정대출'대환으로 금리를 조금 저렴하게 변환하실 수 있습니다. 사업자에 대한 안심고정대출로 대환시에는 위와 같은 변환시보다 1%정도의 금리감면 혜택을 받으면서 대환할 수 있으니 은행에 내점하셔서 상담시에는 꼭 이 내용을 전달하시면서 '대환'을 해달라고 하셔야 합니다. '변환'아니라 '대환'입니다. 대환시에는 신규대출로 취급되기 때문에 2억원에 대한 인지세 세금이 추가로 발생하게 되며 인지세는 75,000원이 부과되게 됩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질문 주세요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경제 /
대출
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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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에서 NFT란 무엇인가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NFT는 Non fungible token의 약자로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자산을 만들고, 이 자산에 대한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을 발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토큰에는 고유번호가 기록되어 있고 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의 완전한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고 타인에게 양도가 가능한 토큰입니다. 이에 작년에는 NFT를 활용한 미술작품이나 사진, 그리고 NFT토큰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나 최근에는 경기침체가 오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시장의 열기가 많이 사라진 상태이며 시장 규모가 크게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장점으로는 나만이 갖는 NFT라는 것이 장점이지만 단점은 이 NFT를 어떤 사람이 복제를 하였는지 확인이 힘들며 향후에 이 NFT복제에 대한 법적소송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크게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수정해서 내가 가진 NFT자체는 복제불가능하여 복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그 NFT의 근간이 된 원작에 대한 복제로 인해서 피해가 발생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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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경제는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국가들이 미국의 통화정책에 따라서 큰 영향을 받게 되는데요. 여기서 우리나라가 미국의 영향을 받는데는 크게 2가지 이유로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화폐인 달러가 전 세계 무역의 기초가 되는 '기축통화'라는 점미국시장은 단일시장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며, 우리나라 수출의 30%이상을 차지하는 나라라는 점최근의 기사를 보시게 되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하여 달러 환율이 크게 상승하였다는 기사를 보게 됩니다. 달러라는 화폐의 가치가 상승했다는 것은 무역의 기초가 되는 자산 화폐인 달러로 지급해야 하는 금액이 증가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드리면, 환율이 1,000원인 상황에서는 100달러의 원자재를 매입하기 위해서 10만원의 원화를 지급하였지만 향후 환율상승으로 인해서 환율이 1,300원이 된다면 100달러의 원자재 매입을 위해서는 13만원의 원화를 지급해야 하게 됩니다. 즉, 동일한 수량과 동일한 원자재를 매입하게 되더라도 달러의 상승으로 인해서 자재가격이 상승하게 되고 이는 곧 국내에 유통되는 물가가 상승하게 되는 현상 인플레이션이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IRA법이나 반도체법과 같은 미국 보호주의 성격의 정책은 우리나라 기업들의 미국시장에 대한 수출실적을 감소시키고 경쟁력을 크게 하락시키는 요인이 되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는 외수시장이 75%에 달하기 때문에 수출 실적이 정말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미국의 비중은 30%가 넘기 때문에 미국의 정책 하나하나로 인해서 이러한 수출실적이 크게 변동이 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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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금리인상이 내년에도 계속 되면 우리나라 주식은 또 내리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꼭 내리는게 당연하다고는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금리인상에 따라서 향후 1년이내의 경기가 침체 국면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기업들의 실적을 바탕으로 반영되는 주식의 가치 즉 주가가 상승할 명분이나 근거는 찾기 힘든 상황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년 중반까지 예상되는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기업들은 신규투자규모 축소 및 인력구조조정등의 행동으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할 가능성이 크며, 이로 인해서 개인들의 소비 위축과 화폐유동성의 감소는 증시의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상황입니다. 만약 주식투자를 하고 계시거나 진입을 고려하신다고 한다면 소나기는 피하는게 좋다는 말처럼 금리인상, 유럽경제위기, 중국의 경제위기등과 같은 외부리스크가 산재해 있는 것을 그대로 맞으시면서 투자하기 보다는 이러한 외부 리스크들이 어느정도 해결되고 난 후에 진입하셔도 늦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좋은하루 되시고 성투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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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가격과 경유 가격이 더 벌어지고 있는데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최근 휘발유 가격보다 경유가격이 200원이상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국제 시장에서 거래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보게되면 오히려 경유가 휘발유보다 더 비싸게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나 우리나라 기름값의 기준이 되는 싱가폴의 국제석유제품 시장 가격만 봐도 경유가 휘발유보다 비싼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국제시장에서는 경유가 더 비싸게 거래되었으나 한국에서만 유독 휘발유보다 저렴하게 공급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원유 가격상승으로 인해서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하였는데, 이 유류세를 인하할 때서 휘발유의 탄력세율은 리터당 529원에서 423원으로, 경유의 탄력세율은 리터당 375원에서 300원으로 인하적용하였습니다. 휘발유가 100원 가량 인하된 것에 비해 경유는 75원 주는 것에 그쳤는데, 이런 차이가 나는 데는 20% 정률로 세금을 할인한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코로나로 인해서 감소하였던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였을때, 항공유의 원료가 되는 경유가 크게 소요되면서 경유가격의 이상에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경제 /
경제용어
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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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에서 디플레이션으로 진입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경제만을 봤을 때는 디플레이션 진입이라고 보기는 아직 힘든 상황 같습니다. 디플레이션 진입의 징조로 보기 위해서는 소비심리지수가 하락하고, 기업들의 고용률감소, 실업률의 대규모 증가가 이루어져야지 디플레이션 상황에 진입했다고 보게 되는데요. 현재 상황은 인플레이션의 중반 단계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 현재의 금리수준이나 미국의 흐름을 본다면 내년 상반기가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가 함께 발생하는 스태그플레이션에 완연하게 들어설 것으로 보이며 내년이 가장 혹독한 시간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국제 유가가 다시 상승하는 것은 OEPC+가 원유 소비 하락에 따라서 하루 200만배럴 감산을 결정하게 되면서 다시 원유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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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률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상황에서 금리만 올리는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높은 상황에서 이러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기준금리 인상을 하고 있고, 다른 국가들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이한 달러강세 현상과 이로 인한 자국의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있더라도 미국과의 금리격차가 벌어진 상태로 금리인상을 하게 되면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해도 잡을수가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제품이 수입원자재의 재생산 혹은 물건의 수입을 통해서 유통되는데 달러환율이 강세이다 보니 수입품 가격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유발되고 있어서 억제가 되지 않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언론에서는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라는 것으로 표현을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인플레이션 수준이 5.6%인데 금리인상을 하기 시작한 순간보다 크게 인플레이션이 하락하지 않아 금리인상의 실효성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만약 지금 우리나라가 금리인상을 하지 않았다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환율이 무너지는 속도가 더욱 가속화되고 이로 인한 물가상승은 지금처럼 5.6%가 아니라 10%가 넘어갔을 가능성이 100%입니다. 그리고 금리인상은 타이밍이 정말 중요하기에 시기를 놓쳐버리면 터키처럼 물가상승률이 80%를 넘겨버릴수도 있습니다. 그럼 그땐 이미 금리가지고 손을 쓰기는 늦어버리는 상황이 되버리는 것입니다. 물가상승을 잡는데는 가장 기본적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양을 줄여버리면 되는데요. 돈이 없으면 소비가 줄게 되고 소비가 줄게되면 자연스럽게 공급도 감소하게 되면서 수요와 공급에따른 가격안정이 도모되게 되는 시스템입니다. 그렇기에 금리인상 외에 국가가 할 수 있는 통화정책으로는 대량의 '국채발행'이 있는데요. 하지만 이 방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현재 우리나라의 국가 부채 수준이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며 다른 위험단계에 있기 때문에 여기서 더 빚을 진다는 것은 망하자는 소리와 다름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리인상이라는 카드 하나만을 가지고 물가를 잡아야 해서 더욱 힘든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면 0.5%의 빅스탭정도가 아니라 최소한 미국과 같이 0.75%이상의 금리 인상을 통해서 미국의 기준금리와 발을 맞춰야지 환율이 내려가고 내수경제의 인플레이션도 함께 억제가 될 수 있을텐데 개인들과 기업들의 부채가 너무 심각한 상황이다 보니 이 부채폭탄에 족쇄가 채워져서 금리를 빠르게 인상하지 못하는 것이 지금 우리나라의 한계상황입니다. 버려야 할 것은 빨리 과감하게 버리고 금리 인상을 했다면 환율방어와 인플레이션 상승을 빨리 억제할 수 있었을텐데 한은총재의 결정이 옳은지 혹은 틀렸는지는 향후에 판단이 내려질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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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진료비 연말에 정산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요양병원비나 병원 관련 일체 지불한 비용 모두 연말정산시에 비용처리로 하여 공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엠블런스 비용이 병원에서 결제를 하셨다면 병원비로 처리될 수 있으나 이 부분은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병원측에서 병원비로 함께 포함하여 결제를 하였다면 연말정산 대상에 포함해서 병원비 공제로 따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병원비는 연간 급여의 3%이상이 넘어야지만 병원비 공제를 받으실 수 있으니 금액이 해당 대상이 되는지 여부는 급여 내역과 함께 비교해보시길 바랄게요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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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식 관련 서적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식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릴 도서로는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 저자 윤재수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 저자 피터린치, 존 로스차일드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 저자 필립피셔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이렇게 도서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추천도서와는 별개로 '재무'를 따로 공부해두시면 훨씬 더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투자지표로 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좋은하루 되시고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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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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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암호화폐 시장 전망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에는 고점대비 80%이상이 하락하고 금리인상이슈에 대해서 0.75%의 자이언트스탭에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내년 상반기까지는 금리인상으로 인한 이슈로 인해서 증시나 코인시장이 우하향할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보이는데요. 게다가 루나사태나 위믹스사태처럼 약속과는 다른 코인의 발행량 그리고 문제가 터지고 나서 이야기를 하는 재단에 대한 불신감과 이를 관리하지 못하는 거래소에 대한 불신감 그리고 코인시장 전체에 대한 신뢰가 깨어져버린 상태다 보니 자금여력이 없어진 개인이나 기업투자자들의 투자성 자금접근이 용이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먼저 탈중앙화의 가치를 정확하게 보여주거나 혹은 거래소와 재단에 대한 신뢰도 회복이 어느정도 먼저 이루어져야지만 경기회복기에도 수급이 돌아오고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완연한 반등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지금 상태로는 '시장상황도 좋지 않고', '신뢰도 깨어져버린 상태이며', '수급도 죽은 상태(최근에는 도지가 거래대금이 2조원을 돌파하였는데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이슈가 크죠)'이다 보니 당장 내년에는 큰 반등이 나오기는 힘든 상황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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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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