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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증권사에서 부동산 PF대출을 많이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증권사나 보험회사 저축은행들이 PF대출을 많이 한 이유는 단순하게 '수익률'때문입니다. 은행에 재직중이다 보니 PF대출를 요청하는 건설사들도 많았고 이를 검토도 했었지만 대부분 거절을 했었습니다. 그 이유는 건설사들의 자본력이 부족하거나 입지가 향후 수익률이 낮은 것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거절했던 PF대출들을 저축은행에서 받아서 시행하고 있더군요. 그때도 저건 부실화 될 가능성이 높은데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현실이 되어가고 있네요.다른 대출과는 다르게 PF대출은 담보가 없이 향후 건물을 준공한 후에 분양대금을 받거나 혹은 수익을 발생시켜 PF대출을 상환하는 형태이다 보니 금리가 다른대출에 비해서 2배이상 높은 편입니다. 저금리 기조일때는 2%의 2배라고 해봤자 4%의 금리만 내고 부동산 시장이 워낙 끝없이 오르다보니 미분양은 커녕 플러스피를 주고도 분양권을 사가니 너도나도 이 PF대출을 지원하였고 많은 이익을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쉽게 돈벌려고 한 것이죠 리스크는 크지만 부동산 불패라고 생각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2011년도에도 똑같이 PF대출의 부실화 즉, 미분양사태가 발생해서 저축은행들이 줄도산을 한적이 있었는데 지금의 상황이 그때의 상황과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PF대출의 성패는 결국 부동산시장의 활성화가 전제가 되어야지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지금처럼 부동산시장이 죽어가고 있으면 결국 억지로 막아도 부도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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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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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자 보호 오천만원은 은행별로인지 전부다 합쳐서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예금자보호법은 각 금융기관별로 원금과 이자를 포함한 5천만원 금액 한도내에서 보호가 됩니다. 이 자금은 우리가 예금을 할때마다 사실 예금보험공사에 '보험료'를 내고 있기 때문에 재원이 마련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부자금과 별도로 예금보험공사의 자금으로 운용되고 있어서 저축은행의 도산에 따른 자금 지원 여력은 충분히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다만, 예금보험공사에서 예금보호가 된 돈을 지급하기까지는 최대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2금융권에는 자금을 예치하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좋은하루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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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자금대출 갚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전세자금대출의 경우는 만기가 2년으로 되는데 지금 받고 계신 상품이 2%의 금리라면 아무래도 정부정책자금 지원을 받으신 것 같습니다. 내년 5월에 만기연장을 할때는 아마도 정책자금 금리가 변동이 되어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하지만 지금 금리가 내년 5월까지 2%대로 고정된다면 당장 전세자금대출을 갚으실 필요는 없고 내년 5월을 만기로하는 예금을 가입해주세요전세자금대출에 대한 이자비용을 내신 것도 연말정산시에 소득공제를 받으실 수 있으시니 가급적이면 이 부분을 이용하시는 것이 연말정산때도 도움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전세자금대출유지 + 예금가입(내년 5월 전세자금대출 만기일과 동일하게) 이렇게 자금을 맞추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자금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만기연장시 금리 수준을 보시고 예금금리보다 조금 더 높은 상황이시면 그대로 연장하시고(고정이라면 연장 변동이라면 상환), 예금금리보다 2%이상 차이나면 바로 상환하도록 하세요. 그이유는 조금 높은 것은 연말정산때 소득공제 받는 것을 생각하시면 오히려 이자를 내시는게 이익이 되세요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경제 /
대출
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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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올라가면 실업률이 높아지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일련의 과정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금리상승대출이자 상승으로 인한 개인의 이자비용부담 증가개인의 이자비용부담증가로 인한 소비지출 감소기업들의 이자부담 증가로 인한 신규시설투자 감소개인의 소비감소로 인한 기업들의 실적 감소 기업들의 실적 부진 및 앞으로의 경기침체 대비하여 영업비용에 부담분을 축소하기 시작기업들의 영업비용 중 가장 먼저 줄이는 것이 '인건비'기업들의 인건비 감축을 위한 '구조조정 시작'기업들의 구조조정으로 인한 실업률 증가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연준은 금리인상을 통해서 정확히는 실업률이 상승하는 것을 보고자 하는것이 아니며, 개인들의 소비지출 감소를 유도하고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을 억제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다만 계속해서 금리인상을 할때, 실업률이 높지 않으니 계속해서 금리를 인상하겠다라고 발언하는 것은 금리인상에 따른 미국경제의 침체가 오지 않았고, 인플레이션 수준이 높은 상황이라서 금리를 더 상승시키더라도 아직까지는 경기침체가 올 가능성이 낮아 위험부담이 낮다는 것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만약, 금리인상으로 인한 미국의 실업률이 증가하게 되면 경기침체에 대한 시그널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연준은 금리인상속도를 완화해야하는 선택의 기로에 빠지게 됩니다. 아무래도 빠른 속도의 금리인상이 미국 경제에 계속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니 반발 여론이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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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태크를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어느방법으로 시작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지금은 아무래도 금리인상시기이고 내년에는 극심한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만큼 주식이나 코인에 대한 투자는 절대 하지 마시고 적금과 절세위주의 상품으로 제테크를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연말까지 세액공제를 위해서 개인형IRP를 가입하시고 세액공제 받을 금액을 적립하시고 무주택 세대주이며 7천만원 연봉이하이신 경우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을 240만원까지 납입하시면 96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차액은 가급적이면 적금을 가입하시고 내년 10월부터는 경기침체에 따른 주식의 하방성이 어느정도 진정이 되었을텐디 그때부터 만기돌아온 적금으로 주식에 대한 분할 매수접근으로 투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좋은하루 되시고 성투하세요!
경제 /
대출
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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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는 무조건 본인 명의의 카드 등록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삼성페이의 경우는 핸드폰 명의인과 카드 명의인이 동일한 경우에만 등록이 됩니다.만약에 핸드폰 개통시에 부모님 명의로 개통을 하셨다면 부모님 명의의 카드가 등록이 되지만 타인명의의 카드는 등록이 되지 않습니다.
경제 /
대출
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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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0월 30일 계좌개설을 했으면 다음에는 언제 다시 만들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10월 30일에 계좌를 개설하셨다면 20영업일이 경과한 날짜는 11월 28일이며, 11월 28일에 계좌개설이 가능합니다. 영업일 계산을 하실때 편하게 이용하시는 방법은 카카오 고객센터를 통해서 계산을 하시면 금방 답변을 주게 됩니다.[카카오뱅크 고객센터] - [계좌개설 가능 일자 계산기입력] - [계좌개설일 선택] 이렇게 입력하시게 되면 자동으로 계좌개설 가능일자를 알려주시니 편하게 이용하시면 좋을것 같아요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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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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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와 환율은 어떤 관계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먼저 환율을 결정하는 것은 개별 국가의 금리로 인해서 결정되는 것은 아니며, 상대국가와의 금리차이로 인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금리차이가 화폐에 대한 수요도를 결정하고 수요가 높은 화폐일수록 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와 미국의 화폐를 기준으로 설명드릴게요우리나라 기준금리 3% / 미국의 기준금리 1%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시장은 불안하지만 금리를 2%나 더 높게 주니 원화에 대한 수요도가 증가하게 되고 달러에 대한 수요도는 감소하게 됩니다. 원화의 가치 상승과 달러의 가치하락으로 우리나라 기준 달러환율은 하락하게 됩니다.우리나라 기준금리 3% / 미국의 기준금리 4%우리나라보다 더 안전한 미국이 금리를 1%나 더 높게 주게 되니 사람들은 미국에 자금을 예치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원화에 대한 수요는 감소하고, 달러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게 됩니다. 원화의 가치 하락과 달러의 가치상승으로 우니라아 기준 달러환율은 상승하게 됩니다.최근을 살펴보게 되면 미국이 최근 빠른 속도로 금리를 인상하고 있어 우리나라와의 기준금리 차이가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우리나라에 예치한 외국인 자본들이 대거 이탈하여 미국시장으로 이동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서 환율이 상승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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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었는데 달러를팔아야?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연말까지는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가 더 벌어지게 되면서 환율이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연말까지 4.5%에서 4.75%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우리나라의 경우는 3.5%에 도달할 것 같습니다. 이에 우리나라와 미국의 기준금리 차이가 현재 0.25%(지금 환율은 0.75%를 기준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이지만 기준금리 차이가 더 심화됨에 따라서 연말 환율은 1,500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미국의 기준금리 상승기조가 약해지고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기조는 빅스텝을 꾸준히 밟을 것 같아 금리 격차가 0.5%범위내로 들어오게 되고 환율은 1,300원대까지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 만약 달러 매도시점을 보신다면 12월에 매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좋은하루 되시고 성투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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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가 오면 제일먼저 광고업계에 피해가 오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기업들의 마케팅 전략에 따라서 달라질 수가 있는 부분이라서 광고 업체가 무조건적으로 먼저 피해를 본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기업들의 실적저하가 예상되게 되면 오히려 마케팅 부분에 더 집중을하는 전략을 세울 경우에는 마케팅 비용의 증가와 광고업체에 대한 의뢰가 증가 할 것이고, 기업의 대대적인 긴축이 시행되는 경우에는 마케팅 비용을 줄일수도 있을 것입니다.하지만 대부분 기업들은 마케팅 비용을 줄이기보다는 제일 먼저 하는 것이 '구조조정'입니다. 회사의 비용중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비용은 일반적으로 인건비이며, 이 인건비는 기업의 매출이 감소할수록 생산인력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 발생하다보니 마케팅 비용보다는 인건비를 줄이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 광고업체의 수입은 하락하지 않을 것 같고 기업들의 대대적인 구조조정 한파가 먼저 발생하고 그 이후에도 실적이 힘들다면 마케팅 비용을 줄일 가능성이 조금 높아지게 될 것 같습니다. 이미 메타의 경우는 직원의 20%를 구조조정 하기도 했고, 테슬라의 경우도 직원들에 대한 감축을 했습니다. 아마 우리나라의 경우도 내년상반기부터 대기업들의 직원 감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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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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