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답변 내역

국내 생활물가지수가 하반기에 얼마나 더 오를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의 인플레이션이 작년을 시작으로 급격하게 상승하였는데, 특히나 작년 연말의 경우에는 공공재들인 가스요금과 전기요금이 인상되면서 특히나 피부로 느끼게 되는 물가가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인플레이션율은 조금식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최근 달러환율이 하락하고 있으며 기준금리 자체가 높게 형성되어서 소비침체가 발생하고 있어서 이로 인해 향후 인플레이션은 점차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더 높은 상황입니다.이러한 상황을 본다면 하반기에는 인플레이션이 점차적으로 하락되어 3%대까지 안정적인 수준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으나 한번 오른 가스요금이나 전기요금의 경우에는 내려가지 않다 보니 피부로 느끼는 체감 물가지수는 하락했다고 느끼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03.27
0
0

주식이나 코인에서 체결이 되다가 미체결이 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단순하게 해당 내용만 본다면 예시를 들어서 설명 드리도록 할게요A가 매수가격 10,000원 (100개) 주문 B가 15,000원의 매수주문 500개 [A와 동시주문]매도매물 10,000원 110개 매도매물 50개는 A가 체결되고 B는 15,000원까지의 매물대를 흡수 보통 이렇게 동시 주문을 내게 되면 비율만큼 체결이 되거나 누군가가 더 많이 체결되다 보니 내가 매수한 것의 일부만 체결되고 나머지는 체결되지 않게 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3.27
0
0

미국지수와 우리나라 지수의 차이점, 왜 박스권에 머무는지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나스닥 또한 11,000에서 12,000사이의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코스피 또한 2,200에서 2,400의 박스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동일합니다. 둘다 이렇게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미 연준의 금리인상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하며, 향후 미래 실적 개선이나 증시의 상승을 이끌만한 마땅한 호재가 현재 없기 때문에 제대로된 반등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3.27
0
0

마이너스 통장에서 1년이자 6.48 금리로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현재 질문자님께서 만약에 4천만원의 마이너스 통장을 '풀'로 사용하셨다면 일반대출과 다른게 없는 대출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해당 대출의 1년간 이자금액은 4,000만원 X 6.48% = 1,417,861원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마이너스 통장을 풀로 사용하지 않고 일부씩만 사용하게 되는 경우에는 매일마다의 이자가 변하기 때문에 이자를 산출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자계산기는 존재하지만 '마이너스 통장 이자 계산기'는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3.03.27
0
0

페이회사들은 어떤걸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페이 회사들의 수익구조는 크게 2가지로 나누어지게 됩니다.결제수수료우리는 일반적으로 페이를 사용할시에 별도의 수수료가 없으나 페이회사는 이 페이결제를 통해서 가맹점으로부터 결제수수료를 받아서 수익을 만들게됩니다.금융 중개업 수수료페이 업체들은 대부분 '대출'이나 '예금'과 같은 상품 중개업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상품을 중개하여서 실제로 가입이나 대출을 받게 되는 경우에는 해당 금융사로부터 수수료를 받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3.27
0
0

최근에 새마을금고 부도설이 어디서 조금씩 나오고 있는 상황인거 같은데 ,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새마을금고의 현재 PF대출과 관련된 연체율이 9%를 넘어서면서 새마을금고의 위기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의 이러한 연체 상승은 작년대비 거의 2배이상 급증한 것으로 향후 부도가 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정부는 괜찮다고는 하나 실제 오피스텔이나 상가, 그리고 지방 아파트에 대한 임장을 해보신 분이라면 신규 오피스텔이나 상가의 분양률이 거의 20%에도 못 미친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미분양이 다 PF대출의 연체로 진행되는 것인데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지 않는 이상은 절대 이 연체를 제거할 수 없어 결국엔 터질 수 밖에 없는 시한 폭탄이 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새마을금고의 경우에는 예금보험공사를 통한 예금자보호는 받지 못하나 새마을금고가 자체적으로 조성한 '예금자보호기금'을 통해서 별도로 5천만원의 예금자보호기금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3.03.27
0
0

금리가 오르는데 왜 예금 금리는 내리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기준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예금금리가 하락하는 것에는 크게 2가지의 원인을 찾을수가 있습니다.첫 번째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완화되었다는 것인데,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완화되고 정점금리 수준이 낮아짐에 따라서 향후 금리인상의 한계점이 정해졌기에 은행들은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하게 되면 손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금리를 인상하지 않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작년 12월부터 시작된 정부의 예금금리 인상 억제 정책입니다. 정부는 예금금리를 상승하지 못하도록 금융권에 대한 압력을 넣었고 이로 인해 정부가 노렸던 효과는 만기가 돌아오는 PF대출에 대한 차환과 건설사들의 채권발행을 지원하는 것이었습니다. 12월에 금리가 급격하게 떨어지자 예금 수요자들이 채권으로 몰리기 시작하였고 건설사들은 저리로 채권을 발행하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여기서 아무래도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2번째 원인으로 정부가 너무 과도하게 부동산 침체에 따른 PF대출 부실화 리스크를 넘기기 위해서 시장에 개입하여 예금금리를 낮추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3.27
0
0

미국대형은행도 위험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의 대형은행들 또한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서 수익성이 악화되고 최근 불거진 AT1(신종자본증권)의 발행이 제한되고 이에 대한 상환 압박이 들어오기 시작한다면 무너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어떤 은행들이라고 할지라도 경제 위기가 발생하게 되면 파산의 위기는 언제나 존재한다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은행들의 하락을 이끌고 있는 것은 CS가 UBS로 인수되면서 발생하게 된 AT1의 0원 처리로 인해서 불거지고 있는 것입니다. AT1은 신종자본증권으로 은행이 발행하는 30년이상의 장기채권으로 보통 영구채로 분류되어 은행은 이 채권 발행금액을 '기타자본'으로 처리하여 자본금 계정으로 처리하게 됩니다. 그런데 앞서 말씀드린대로 UBS가 이 AT1을 전액 상각(0원처리)하면서 AT1에 대한 불신과 우려가 커지게 되면서 다른 은행들이 발행하였던 AT1에 대한 매도세가 커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서 은행들의 '자본 리스크' 우려가 커지게 되면서 은행주들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경제 / 대출
23.03.27
0
0

3금융권 대출 관련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해당 질문들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1.네이버에서 나오는 미즈XX이나 러시XX들은 모두 3금융권의 대부업체들입니다.2.해당 대부업체들은 정부로부터 정시 '대부업 허가'를 받아서 합법적으로 대부 사업을 영위하는 곳이다 보니 협박을 하거나 그런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3.3금융권의 대출 또한 전체금액을 잘 상환하시게 된다면 신용점수가 상승하게 되면서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3금융권 대출을 사용하는 즉시 다른 1,2금융권에서의 대출은 거의 힘들어지게 될 정도로 신용점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3.03.27
0
0

토스 인증서 발급시 금융인증서 못쓰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융인증서는 개별 금융기관들에서 별도로 발급 받으실 수 있기 때문에 토스 금융인증서를 발급 받으시더라도 다른 곳에서 금융인증서를 추가로 발급받으시는 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경제 / 예금·적금
23.03.27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