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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왜 항상 은행이자가 대출이자보다 낮은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은 주식회사로서 주주의 이익을 반영하게 되는 철저한 사기업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그렇기에 은행들은 사업 영위를 통해서 이익을 창출해야만 하는데, 일반적인 경우에는 '예금'은 고객들에게 주어야 할 부채에 해당하며 '대출'은 고객에게 받아야하는 채무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 '예금과 대출'의 금리 차이인 '예대 마진'이 은행의 주 수익원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예금보다 대출금리는 항상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간혹 대출금리가 은행예금금리보다 낮은 경우가 있는데 이는 보통 사업자대출이기는 하나 지난 '소상공인 대출'의 경우에는 예금이 2%였던 것에 비해서 대출금리는 1.5%가 적용되었습니다. 이러한 정부 정책 상품의 경우에는 대출금리가 예금금리보다 낮은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대출금리가 예금금리보다 낮을수는 없는 상황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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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형 가상자산의 기준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증권형 토큰은 부동산이나 미술품과 같은 실물자산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토큰화한 가상자산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증권형 토큰 이외의 토큰들은 비증권형 토큰으로 분류하게 됩니다. 증권형 토큰 소유자는 지분, 이자, 배당금등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주식과 유사한 성격을 가지게 되어서 '증권형 토큰'이라고 부르는데, 이제는 이러한 증권형 토큰을 '토큰 증권'이라고 부르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 토큰 증권으로 분류된 자산은 전자증권법과 자본시장법의 규제를 받게 되는데, 증권성 여부 판단 기준은 작년 4월 발표된 조각투자 가이드라인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정부 당국은 자본시장법 위반 가능성을 방지하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예시를 제시하였는데, 증권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은 사례는 다음과 같이 예시를 들었습니다.사업운영에 대한 지분권을 갖거나 사업의 운영성과에 따른 배당권 또는 잔여재산에 대한 분배청구권을 갖게 되는 경우 발행인이 투자자에게 사업 성과에 따라 발생한 수익을 귀속시키는 경우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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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돌리기 적금 방식이 왜 좋은건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먼저 작년에 많이들 하셨던 풍차적금의 장점에 대해서 먼저 안내를 드리도록 할게요중도해지시 손실을 감소보통 한번에 큰 금액으로 적금을 가입하는 경우는 갑자기 돈이 필요하게 되면 어쩔수 없이 전체를 해지해서 이자손해를 보게 됩니다. 하지만 풍차돌리기의 경우는 여려개로 나누어져 있어서 필요한 금액만큼만 해지 하다보니 이자율 손해를 적게 보게 됩니다.적은 금액으로 시작이 가능매달 적은 금액으로 새롭게 가입하다보니 처음부터 큰 금액으로 시작하는 것보다 적금 유지율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매월마다 새롭게 적금을 가입하게 되다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월 납입금액의 부담액은 커져가는 리스크가 있습니다.금리가 상승기에 금리상승에 따른 혜택을 볼 수 있다.매달 적금을 가입하기 때문에 새롭게 가입한 적금이 더 높은 적금으로 가입되어서 금리인상의 이익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위의 장점 중에서 지금과 같이 예금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단점으로 전환되는 것이 바로 3번째 항목인 '금리상승에 따른 혜택'입니다. 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매번 새롭게 가입하는 적금의 금리는 내려가기 때문에 처음부터 한번에 가입하였던 것보다 오히려 이자금액의 손해를 보게 되는 구조가 됩니다. 그리고 질문자님의 경우는 목돈을 가지고 계신 상황이기에 굳이 적금을 가입하시는 것보다는 예금을 가입하시는 것이 훨씬 유리하신 상황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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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를 인하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시장이 매우 침체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기준금리를 인하하게 됩니다. 시장이 침체되었다는 것은 시장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감소하게 되면서 소비가 위축되면서 이로 인해서 파생되는 기업들의 실적악화나 이로 인한 기업들의 구조조정과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준금리를 인하하게 되면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증가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사람들의 소비가 활성화 되기 시작하면서 기업들의 실적이 상승하고 실업률이 감소하고 취업률이 증가하게 되면서 경제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은 '금리의 인상 -> 경기의 침체 -> 금리의 인하 -> 경제의 활성화 -> 경기과열 -> 금리의 인상'의 형태로서 경제사이클이 돌아가게 된다고 이해를 해주시면 좋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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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락은 반드시 발생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배당락이 떨어지는 것은 누가 결정하는 것보다는 시장의 매도와 매수에 의해서 결정되다 보니 배당락의 하락률은 예측하기는 힘듭니다. 다만 배당률이 높은 기업일 수록 배당하락률이 더 높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배당을 주는데도 배당락이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다만 월배당 주식의 경우는 해당 주식을 지속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배당락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배당락이 심한 이유가 바로 연배당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연배당을 하게 되면 연간 배당을 '한번' 받기 때문에 배당을 받기 전까지는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을 이유가 없다보니 이 주식을 매도하고 다른 수익성이 높은 주식을 매수하기 때문에 배당락이 발생하게 된다고 보시면 좋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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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와 채권의 역의 관계가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와 채권의 관계가 역의 관계라고 하는 것은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채권의 거래가격'이 하락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채권은 보통 발행되는 '액면가'에 만기에 지급하겠다고 표시되는 '명목금리'로 이루어져 발행이 됩니다. 그런게 시중의 금리 변화에 따라서 채권가격이 변한다는 말을 하게 되는데,여기서 말하는 채권의 가격이라는 것은 채권의 '액면 가격'이 아닌 기존에 발행된 채권이 시장에서 거래되는 '거래가격'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채권은 시중 은행들의 예금과 동일하게 발행시 '액면가'와 '명목금리'를 지정하며, 향후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은 동일합니다. 하지만 은행예금은 서로간에 명의이전이 복잡한 반면 채권은 서로간의 매수매도가 자유롭게 이루어지다 보니 채권의 매매가 더 활발하게 이루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채권과 금리와의 관계에 대해서 예시를 들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월 1일에 1년만기의 100만원 액면가의 채권을 2%의 금리에 발행 1월 1일 기준에는 예금 금리가 1.5%로 예금금리 보다 높아서 채권을 구매하려는 사람이 다수 6월 1일이 되면서 예금 금리가 3%로 상승 채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앞으로 금리가 더욱 오를 것이라 예상하여 채권을 매도하고 예금을 가입하려는 수요 상승 2%의 채권을 예금금리가 3%인 상황에서 사려고 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채권을 가진 사람들은 채권을 할인해서 판매액면가 100만원짜리를 99만원에 팔게 되면서 1만원의 손해를 보고 채권을 매도 여기서 사람들이 2%밖에 되지 않는 금리의 기존 채권을 매입하게 이유는 채권의 '실질금리'를 따지는 경우에는 이익을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위의 사례에서 2023년 1월 1일에 만기가 되면 채권을 99만원에 구입한 사람은 만기도래시에 102만원의 원금과 이자를 받게 되는데, 이 이자금액을 1년을 기준으로 채권의 실질이자율을 따지게 되면 약 6%의 이자율을 적용받게 됩니다. 즉, 채권을 싸게 판 사람은 위와 6% 이상의 수익을 얻지 못하는 이상은 손실이 발생한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렇게 채권의 '거래가격'이 금리의 상승에 따라서 하락하게 되는 것은 기존 채권을 보유한 사람들이 향후 금리 상승이 추가적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채권을 매도하려는 성향이 강해지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라고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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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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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현금 10만원권 발행된다면 장.단점이 무었일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0만원원이 발행된다면 고액권의 발행으로 인해서 소비가 더욱 활성화 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럼 소비의 활성화로 인해서 경제성장에는 어느정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지만 이에 반대 급부로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오면서 인플레이션의 상승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악재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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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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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 주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인플레이션이라는 것은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증가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증가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소비는 증가하게 되면서 제품이나 서비스와 같은 재화의 가치는 상승하게 되고 이는 곧 기업들의 실적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면서 주식은 상승하는 경향이 더욱 높습니다. 반대로 디플레이션은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감소하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이렇게 화폐의 양이 감소하게 되면 아무래도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기업들의 실적은 하락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기업들의 실적악화는 곧 주식희 하락으로 연결되게 됩니다. 적당한 인플레이션은 사회의 경제성장에 도움이 되지만 과도한 인플레이션은 화폐의 가치를 하락시킴으로서 향후 국가의 부도로까지 이어질 수 있게 만듭니다. 그리고 디플레이션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소비침체가 발생하게 되다 보니 경제의 성장 하락 혹은 역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사회 전반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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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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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채권은 어떤점이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식과 채권에 대해서 각각 설명 드리고 차이점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 드리도록 할게요주식회사에 대한 권리를 사는 것으로서 주식을 소유하게 되면 회사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주식비율에 따라서 이 의결권의 행사 영향력이 커지게 됩니다. 해당 회사의 과점이상의 최대주주가 되는 경우에는 회사의 경영권을 가져올 수도 있으며 주식을 보유한 사람은 회사의 경영에 따른 수익금에 대해서 '배당금'을 지급받기도 합니다.채권회사가 발행하는 '차용증서'로서 일종의 대출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채권은 발행하는 '액면가'에 따른 만기와 이자율을 정하게 되고 만기가 도래하게 되면 액면가와 이자를 지급하게 됩니다. 주식과 채권의 차이점은 '회사에 대한 권리'를 기준으로 보시면 되는데 주식은 회사에 대한 투자로 회사의 주인 혹은 동업자의 개념으로 이해를 하시면 되지만 채권은 회사에 돈을 빌려주는 '채무자' 형태가 됩니다. 그리고 주식은 회사에 돈을 '투자'하는 것이지만 채권은 회사에 돈을 '빌려'주는 것이라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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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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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 효과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분수효과는 낙수효과의 반대개념으로 저소득층의 소득 증대가 총수요의 진작 및 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져서 결론적으로는 고소득층의 소득 또한 높이게 되는 효과를 말합니다. 이 분수효과의 경제적 이론을 접목하려고 하였던 것이 바로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정책이라고 보시면 좋을텐데요. 대기업이 아니라 민간 부분에서의 소득이 증가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기업들의 실적이 증가하게 되면서 경제가 성장하게 된다는 이론이였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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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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