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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빠르게 오르고 있는 예금 금리, 더 오를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시중은행 예금금리는 내년 중반까지는 꾸준하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미국의 기준금리를 쫓아가야 하는 입장인 것을 감안한다면 미국의 내년 정점금리 예측이 5.25%~5.75% 수준임을 예측한다면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4.5%~5%까지로 금리 수준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시중은행들의 예금금리도 현재는 5%초반에서 내년 중반에는 최대 7%초반으로 2008년도 당시의 예금금리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내년은 이러한 고금리로 인해서 기업들의 실적악화와 PF대출 부실화로 인한 중소건설사 및 저축은행들의 파산리시크가 존재하고 있어 가급적이면 주식에 대한 투자는 (배당주 포함) 이러한 리스크들이 해소된 내년 하반기쯤에 진입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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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달러에 기축통화는 계속될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로나 엔화 그리고 위안화의 경우 '준기축통화'로서 언제나 기축통화의 위치를 노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준기축통화의 위치에서 머무를 수 밖에 없는 것은 먼저 세계 무역의 30%이상을 차지하는 '석유의 결제' 통화를 바꾸어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미국은 석유의 결제통화를 잃게 되면 달러헤게모니를 상실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과거 이라크를 다른 이유를 핑계 삼아서 공격한 것입니다. 미국에 국방력, 기술력, 내수시장의 규모등이 꾸준하게 유지가 되고 세계전쟁과 같은 큰 이변이 없는 한은 미국의 달러 헤게모니는 계속해서 지켜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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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금리 조정시 궁금한게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통 우리들이 생각할때는 기준금리가 상승하고 난 후에 은행의 금리들이 상승을 한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시중은행들은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이 나기전부터 향후 금리가 오를 것을 생각하여 '선금리 반영'을 하기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서 최근에 미국의 금리인상속도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다 보니 은행들은 우리나라 금통위에서도 금리 인상기준이 매우 빠를 것이라고 '미리 예측'을 하게 되는데 금통위에서는 0.25%의 인상을 고려중임에도 불구하고 시중은행들은 금통위가 0.5%를 올릴 것으로 예측하고 금리를 올리게 되다보니 중앙은행의 의도보다 시중은행들이 금리폭을 더 높게 인상한다라는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금통위의 '기준금리'는 시장에게 던지는 일종의 '가이던스 금리'입니다. 그렇다보니 시중은행들은 금통위의 금리와는 무관하게 본인들의 판단아래에서 금리를 예측하고 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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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지원센터라고 있나요 자꾸전화와서 대출을 하라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에 재직중인데, 그런 전화는 모두 사기전화입니다. 절대 금융기관은 대출 관련 전화를 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무시하시고 끊어주시거나 신고해주세요
경제 /
대출
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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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계좌 중 발행어음 CMA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발행어음형 CMA계좌는 CMA계좌에 입금한 고객의 예수금 입출금시 일정한 시간에 맞추어 발행어음을 자동매수하는 상품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RP CMA는 환매조건부 채권을 일정 기간 후에 일정한 가격으로 재매수를 약정하는 방식으로 이자를 제공하게 됩니다. 즉 RP형과 발행어음형은 어떤 상품을 가지고서 CMA계좌를 운용하느냐의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발행어음을 발행할 수 있는 조건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증권사만 발행가능하여 현재는 '미래에셋투자증권', 'KB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이 4곳에서만 발행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최근 발행어음의 금리가 높아지다 보니 RP형에서 발행어음형으로 이동하시는 분들이 많아지시는 것 같네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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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향후 10년간 경제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10년뒤의 이야기를 하기에는 너무 먼 미래를 예측하는 것 같아서 힘들 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과거의 경제를 바탕으로 판단하게 된다면 우리나라의 국가 주력 수출품목이 반도체라는 점은 향후 미래 부가가치 산업에 들어갈 반도체 산업을 선점하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업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기에 우리나라 기업들의 성장으로 우리나라의 대외 원화가치는 앞으로도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동산의 경우는 결국에는 통화량이 유통되는 만큼 점차적으로 우상향하는 것이기에 큰 하락이 있다고는 하나 하락을 한 후에 다시 점차적인 우상향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거 IMF에도 큰 하락을 하였다가 우상향을 하였고, 2008년도 금융위기 당시도 큰 폭의 하락 후 우상향을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10년뒤에는 지금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우리나라의 대외 위상이나 국토의 가치는 더 상승하게 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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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b신용등급 은행내부신용등급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 재직중이라서 이 부분은 조심스럽게 대답을 드리도록 할게요 은행마다 다를수는 있겠으나 제가 재직중인 은행에서는 고객에 대한 CB정보 조회를 하게 되면 NICE와 KCB 두개의 기관의 평가를 함께 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 두개의 점수중에서 낮은 점수를 은행의 대출에 사용하게 되는데요. 지금 질문자님이 말씀주신 3등급은 아마도 과거형인것 같습니다. 지금은 신용등급체계에서 신용점수체계로 변환이 되어서 운용중에 있으며, 은행은 개인신용대출 때 KCB와 NICE의 신용점수를 토대로 '개인의 은행 거래내역', '은행기여도' '재직중인 회사' '연봉'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여 대출을 진행하게 됩니다. 거의 이 두기관의 신용점수가 대출진행할시에 적용되는 신용점수라고 보셔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지금 KCB가 개인적으로 조회하셨을때는 점수가 높았는데 은행에서 조회하였을때는 7등급이라고 한다면 해당은행에 따로 확인을 해보실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차이가 그렇게나 나지는 않을텐데 뭔가 다른 사유가 있을 수 있어서 그 사유를 해소하는게 먼저일 것 같습니다.
경제 /
대출
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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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처음 만들면 중소기업으로 분류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소기업보다 더 작은 단위로는 소기업이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처음 회사를 설립하시게 되면 제조업의 경우는 평균매출 80억원이하이거나, 통신업은 50억원이하, 서비스업은 10억원 이하등의 매출액 기준이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경우는 소기업의 평균 매출액보다 높은 통상 400억원 이하의 평균매출액을 가진 기업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소기업중에서도 규모가 특히 작은 기업이라든지 생업적 업종을 영위하는 자영업자들을 소상공인이라고 하는데, 소상공인은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등은 상시 근로자 기준으로 10인 미만인 사업자를 말하며, 도소매, 서비스업은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을 말합니다. 정부의 정책 지원에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자금들이 많이 있으니, 창업을 하시게 되면 정부지원금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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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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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문자를 매입한다는데 사기일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개인정보를 취득하기 위한 사기문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스팸문자를 취득해서 활용할 곳이 있지도 않은데 그 스팸문자를 돈 주고 산다는게 이해가 되질 않네요. 왠만하면 차단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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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과 인플레이션은 다른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은 각국가의 화폐에 대한 상대적 가치를 이야기하며, 인플레이션은 개별 국가내에서의 화폐가치를 의미합니다. 어떻게 보면 질문자님께서 말씀주신대로 굉장히 밀접한 단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환율이 하락하게 되면 수출기업들은 단기간에는 상대적으로 가격경쟁력이 약화되면서 수출은 감소하게 되고 수입은 상승하게 됩니다.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는 것은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증가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이는 물가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지금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상황은 '환율은 하락', '개별국가의 물가는 상승한 상태'임을 이야기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는 수출을 늘리는게 수출기업들에게 꼭 이익이 되어서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드릴게요 환율이 1,000원일때 물건의 원화 가격은 10만원으로 해외 수출시에는 100달러에 판매하고 있던 상품이 있습니다. 환율이 900원이 되면서 해외로 수출하게 되는 수출판매가격은 110달러에 판매하게 됩니다 (110 X900 =99만원) 즉, 환율이 하락하게 되면서 회사는 생산마진을 위해서 달러판매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다른 국가들의 상품에 비해서 가격이 상승하게 되어버려서 수출 판매실적이 하락하게 됩니다. 만약에 이 물건이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많이 팔렸다고 하더라도 이 회사는 팔면 팔수록 환율에 의해서 손해가 발생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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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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