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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득주도성장의 이점이 무엇였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소득주도성장은 근로자의 소득을 인위적으로 높이면 소비가 증대되면서 경제성장을 유도한다는 주장으로, 문재인 정부의 핵심 경제 정책이었습니다.이 소득주도성장의 핵심은 개인 및 가계의 소득과 임금을 늘리게 되면 자연스럽게 시장 소비도 증가하게 되고 이러한 시장 소비증가에 맞추어 기업들의 판매실적도 증가하게 되어 선순환 구조가 일어나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개인임금상승 -> 구매력 상승 -> 수요의 증가에 따른 기업생산 증가 -> 기업생산증가에 따른 매출증가 -> 매출증가에 따라 고용추가창출이런 정책의 일환으로 문재인 정부시절 최저시급이 그 어느때보다 많이 상승시켰습니다. 이 소득주도성장에 이론적 이점은 한국이 수출에 의존(즉 외수시장)하여 성장하고 있는 것을 내수시장의 크기(자국내 국민들의 구매력) 키워서 국가를 성장시키겠다는 거였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화폐의 유통량이 많아져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는 결과만 낳게 되었네요이론상의 이점이 결국 현실상의 이점으로 결론이 나지는 못했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정책
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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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강세가 계속되는데 국내 증시는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는 유동성이 미국으로 많이 몰릴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미국은 기준금리를 연말까지 4%까지 올릴 가능성이 높으나, 한국은 가계부채 및 기업부채가 그 어느때보다 심각한 상황으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을 쫓아가게 되면 가계부채의 경우 0.2%의 기준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부담 비용 증가가 연간 2조원이 증가하게 되며 연 2%의 금리가 상승하게 될경우 부채를 갚지 못하는 인원은 대출자들의 25%를 초과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의 변동금리 대출자의 비율이 82%로 미국의 변동금리 비율에 비해서 매우 높은 편입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서 한국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을 완전히 쫓아가지 못할 가능성이 크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환율은 급격히 상승할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달러 수요로 인한 달러강세 즉 환율상승) 미국 연준의 가장 큰 목표는 인플레 2%대 수준까지 낮추는 것으로 내년 상반기까지는 금리 상승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계속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한국 금통위의 경우 금리 인상에 대한 발언을 매우 조심스럽게 꺼내고 있어 그 분위기를 잘 알수가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미국 역전금리로 인한 환율리스크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금일은 1328원을 넘기도 했었네요.달러에 대한 매수가 유효한 시점같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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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겔지수가 무엇을 기준으러 만든 지수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엥겔지수란 총 가계지출액 중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이를 엥겔지수라 부르는 이유는 1857년 독일 통계학자 에른스트 엥겔(Ernst Engel)이 만들어낸 지수이기 때문입니다. 식료품 즉 음식은 우리가 생활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 음식은 일정 수준 이상은 소비가 필요하지 않은데 그 이유는 하루에 열끼 열다섯끼등 과하게 먹는 사람이 평균값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살아가는데 최소한의 식비를 지출해야하며, 소득이 증가한다고 해서 이러한 식료품비가 더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소득수준이 높아지면 엥겔지수가 낮아지게 되는데 예를들면 월급 500만원인 사람이 같은 음식 즉 스테이크 5만원을 먹는것과 월급 300만원인 사람이 스테이크 5만원을 사먹게 되면 월급대 스테이크가격(즉 음식가격)의 비율이 차이가 나게 됩니다. 이러한 원리를 '엥겔의 법칙'이라고 부릅니다. 엥겔지수를 기준으로 지수가 25%이하는 최상류, 25~30%는 상류층, 30~50%는 중류층, 50~70% 이하는 하류층, 70% 미만은 극빈층으로 구부하게 됩니다.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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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의 단가는 어떻게 정해지며 누가(어디서) 결정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전기세는 본인이 사용하신 전력의 양만큼 KWH당 한국전력에서 청구하게 되는데요한국전력공사의 전기요금 청구액 계산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기요금 청구액 계산방법(TV수신료 별도)① 기본요금(원단위 미만 절사)② 사용량요금(원단위 미만 절사)③ 전기요금계 = ① + ② - 복지할인④ 부가가치세(원단위 미만 4사5입) = ③ × 10%⑤ 전력산업기반기금(10원 미만 절사) = ③ × 3.7%⑥ 청구요금 합계(10원 미만 절사) = ③ + ④ + ⑤위의 산식으로 전기세를 부가하게 되며, 주택용저압 / 주택용고압 그리고 가족수에 따라서 요금이 차별적용됩니다. 또한 산업용 전력과 가정용 전력은 기본요금이 다르게 부과되오니 참고 바랄게요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정책
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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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사 IPO 기준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가장 많이 상장하는 코스닥 시장의 상장요건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손실이나고 있는 기업들이 IPO를 하는 이유는 미래성장 가치에 대한 투자를 받기 위함이며 거래소 또한 이러한 기업들의 미래가치를 기술력평가등의 방법으로 현재가치로 환산하여 상장기준 특례로 만들어두었습니다. 따라서 특례기준에 의한 기술성장기업 * IPO 요건에 대해서 설명드릴게요기술성장기업 상장에는 2가지로 나뉘어지는데요 1.기술평가특례2.성장성 추천입니다.2가지의 공통항목은 [자기자본 10억원이상, 상장시 시가총액 90억원이상]이며기술평가특례의 요건은- 전문평가기관의 기술 등에 대한 평가를 받고 평가결과가 A-BBB등급 이상일 것성장성 추천 요건은-상장주선인이 성장성을 평가하여 추천한 중소기업일 것입니다. 이외 기본요건은 최근 사업연도 감사의견이 적정이며, 사외이사 상근감사를 충족하며 주식양도에 제한이 없어야 합니다.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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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적으로 금리인상에 대한 대처법은??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금리가 오르는 것에 대한 대처법은 예금을 하시는 분이냐 혹은 대출이 많으신 분이냐에 따라서 갈릴 것 같습니다.만약 대출이 많으신 분이시라면 1.여유자금을 제외한 나머지 자금은 상환자금으로 사용할것2.현재 변동금리대출이 있다면(주담대포함) 고정금리로 바꿀수 있는지 확인하고 바꿀것3.대출기관을 한곳으로 모아서 고액대출로(대출금액이 클수록 금리는 저렴해집니다.) 그리고 기간은 장기로 바꿀수 있으면 바꿀것만약 예금가입을 고려한다면1.12월 연말전까지는 단기(3개월 혹은 1개월) 예금 가입하고 12월연말에 1년짜리 예금으로 가입하세요 -12월까지는 금리 상승기조가 거의 명확하기 때문에 현재 1년예금을 하시는 것보다는 12월에 1년예금을 가입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2.달러에 혹은 금펀드에 대한 투자를 고려할 것-금리인상시기에는 안전자산에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에 달러와 금에 대한 수요증가로 가격상승의 가능성이 높다이렇게 대처하시면 될것 같습니다.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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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금리인상 및 긴축기조 방향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 연준은 꾸준히 FOMC 회의가 끝나고 혹은 FOMC 구성 이사들은 언론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단어가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2%대 수준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금리인상을 늦추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미 미 연준은 작년 11월 금리 인상을 해야한다는 시장의 반응 및 버냉키 전 연준의장의 이야기조차도 무시하면서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다가 인플레이션 폭탄을 맞았습니다.지난 6월 하원 청문회와 상원청문회에서 파월의장과 엘런 재무부장관은 폭탄 세례를 맞았었죠 그리고 그중 엘런장관은 눈물이 고이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습니다.(워낙 혹독하게 밀어붙였습니다 공화당쪽에서)이러한 상황에서 경기침체가 오는 것은 본인들의 소임이 아니며, 인플레이션을 막고 고용안전을 지키는 것이 연준의 존재가치라고까지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시중에서 연준이 금리 인상 기조를 늦출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계속적으로 자이언트스텝을 2번이나 연속으로 하였고 이번 9월 20일에 예정된 FOMC에서는 0.5%(빅스텝)이상은 기정확실화가 되어있는 상황입니다. 경기침체가 오는 것에 대해서 연준을 욕할 수가 없지만(책임 소재는 미중앙은행 책임입니다 경기침체관리는) 인플레이션이 높은 것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하는데 책임을 지기 싫겠죠 당연히 어제 오늘 나스닥이 계속해서 빠지고 있는것은 미연준이 금리 인상속도를 완화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였기 때문에 하방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아마 내년까지 미국 CPI지수가 최소 5% 밑으로 가지 않는 이상은 금리인하를 할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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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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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치의 상승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가장 근본적인 원인 2가지만 말씀드릴게요1.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한국과의 금리역전- 현재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8.5%수준입니다.(8월10일 발표기준) 이러한 높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미 연준은 기준금리를 계속해서 올리고 있어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2.5%이며, 한국의 기준금리는 2.25%가 되었습니다. 8월 25일 한국 금통위에서 금리를 0.25% 올릴 가능성이 높으나 올리더라도 미국과 동일한 기준금리가 됩니다. 단순한 이치로 미국과 한국이 동일한 금리를 주게 된다면 당연히 더 안전한 시장인 미국을 선호할 수 밖에 없고 한국에 투자되고 있던 외화자본이 이탈하기 위해서 한국원화로 투자되고 있던 유가증권들을 달러로 환전하여 보내게 되는데 이때 달러의 수요가 증가하게 되면서 달러강세 즉 환율이 올라가게 됩니다.2.러시아-우크라이나 전지상황 및 중-대만 긴장고조-세계가 전쟁 리스크에 놓이게 되면 사람들은 가장 안전한 자산인 금 혹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나라의 화폐를 구매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이지만 일본이 전쟁으로 인해서 폐허가 되고 국가 경쟁력을 상실한다면 엔화를 사용하고 받아주는 국가가 있을까요? 당연히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전쟁이 발발하더라도 이 나라만큼은 가장 안전하다!라고 생각되는 국가의 화폐 즉 미국의 화폐인 달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는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달러강세 즉 환율이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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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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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대출의 이자율 산정은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개인대출 이자율은 개인의 신용점수에 의해서 기준금리가 산출되며 거기에 직급, 연봉에 의해서도 결정됩니다. 또한 은행과의 거래에 따라서 (특약조건 : 급여이체, 카드사용, 적금가입등) 금리가 인하되는 조건이 추가되기도 합니다.그리고 1금융권과 2금융권에서 받게 되면 금리 차이가 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1금융권과 2금융권의 자금 조달비용 즉 돈을 빌려주기 위해서 마련한 돈(고객에게 받은 예금, 적금등)에 금리를 높게 줄수록 대출이자율도 높게 됩니다. 흔히 말하는 은행들은 예대마진(예금과 대출의 금리차이)이 맞아야지 수익이 나기 때문입니다.지금 같은 동료끼리 급여 차이가 나시는 이유는 신용점수 차이가 나시거나 혹은 급여가 차이가 나시기 때문에 금리를 다르게 적용받고 계신는 것일수 있습니다.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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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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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과 후진국, 개발도상국은 기준을 어떻게 나누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1.선진국 - 고도의 산업 및 경제 발전을 이룬 국가를 가리키는 용어로 그로 인해 국민의 발달 수준이나 삶의 질이 높은 국가들이 해당합니다. 경제적 수준으로는 1인당 GDP가 높은 국가을 의미하는데 완벽하게 명확하게 얼마라는 지표가 있지는 않습니다.2.후진국(개발도상국과 같은 개념입니다)-선진국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산업 발달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국가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국가는 2차산업이 약간 발전하고 대부분은 1차산업인 농업이 발달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찬가지로 경제적으로 어떤 기준이 명확하게 1인당 GDP가 얼마가 되야지 후진국이라는 개념은 존재하지는 않습니다.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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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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