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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우리나라 경제가 일본의 경제와 닮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의 경제 구조가 일본과 닮았다고 하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 모델이나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이 일본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일본 또한 수출중심의 국가이다 보니 전체적인 경제성장 모형 자체가 우리나라와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일본의 경제 순환 구조와 동일하게 부동산 버블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한 버블 붕괴나 노령화 사회의 가속화나 모든 것이 비슷한 형태로 흘러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제 /
경제정책
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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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붕괴 이런식에 유튜브와 티비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있는데..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은행 시스템의 모순이라기 보다는 최근 미국 은행의 파산의 원인에는 미국의 경제 구조와 해당 은행들의 수익구조에서 발생한 문제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미국은행의 파산의 경우에는 미국의 특수성과 해당 은행들의 '수익성'이 문제가 되었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미국의 경우는 코로나 시기 보조금 지원정책으로 인해서 1인당 많은 보조금과 지원금이 지급되었던 탓에 대출은 감소하고 저축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대출금리 중에서 90%이상이 고정금리대출로 설정되어 있어 은행들은 예금이자는 증가하는데 대출수익은 증가하지 못하여 오히여 손실폭이 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채권투자의 비중이 55%'이상이었던 은행은 금리인상에 따른 채권가치 평가하락으로 인해서 손실이 더욱 커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서 결국 파산으로 이어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다만 이러한 은행의 파산 과정에서 드러나게 된 문제점은 과거에는 뱅크런이 발생하게 되면 은행으로 직접와서 자금을 인출하기에 은행의 자금 유출이 지금처럼 빠르지는 않았으나 최근 인터넷뱅킹의 발달로 인해서 자금 유출의 속도가 빨라지게 되자 뱅크런으로 인한 자금 유출이 너무 빨라서 은행이 이를 대처하기 힘들다는 것이 문제가 되기는 하였습니다. 이에 반해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코로나시기 대출이 20%나 증가하였고 변동금리 비율이 92%를 넘어서면서 은행은 금리 인상에 따른 이익을 모두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각 은행들은 역대 최고의 실적을 거양하고 성과급 잔치를 벌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미국은행과 달리 국내은행들은 '수익'이 너무 크게 발생하여 오히려 이익잉여금이을 쌓게 되는 결과를 가졌습니다.그렇기에 미국은행의 파산과 같은 일이 발생하기는 힘들지만 한가지 리스크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부채의 부실화'리스크입니다. 대출을 빌려준 것에 대한 이자가 상승한 것은 좋으나 이 대출을 회수하지 못하게 된다면 결국 더 큰 손실을 떠안게 되는 것인데, 최근 저신용자분들의 대출 연체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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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국채를 계속 발행하는데 왜 부도가 안나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의 경우에는 국채를 아무리 발행하더라도 해당 국채 발행을 세계의 모든 국가들이 사주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증가하지 않고 이로 인해서 지속적으로 국채를 발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미국의 화폐인 달러가 기축통화이기에 가능한 것이며, 만약에 우리나라가 무분별하게 국채를 발행하였다면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감당하기 힘들어 이미 경제위기가 발생하였을 것이지만 미국은 통화량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을 전 세계가 함께 나누어 가지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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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것은 어떤 영향이 있을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의 기준금리인상은 미국의 기준금리인상으로 인해서 달러환율의 상승을 막기 위해서 진행하였던 것입니다. 지금 유튜브에서도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동결이 위험하다고 하는 것은 달러환율의 상승을 걱정해서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게 달러환율을 움직이는 것은 결국 수요자이고 이 수요자들은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미 격차가 심화된 금리차이에 움직이게 되면 이는 손해를 키우는 것이기에 이들의 수요는 '현재의 금리격차'가 아니라 '향후에 발생하게 될 금리격차'에 의해서 움직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기준금리를 동결하더라도 지금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의 정점이 정해진 상황이다 보니 큰 의미가 없습니다. 아무리 격차가 심화되더라도 1.75% 범위내에서만 움직이게 될 것이며 이후에는 점차 이 격차가 좁혀질 가능성이 더 놉다 보니 달러의 강세 시대는 저물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는 앞으로 미국의 기준금리가 다시금 빨리 상승하지만 않는다면 지속하여 동결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이에 따른 피해는 전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만약에 한미간의 현재 금리격차로 인해서 달러환율이 움직이는 것이었다면 지난 9월의 기준금리 격차보다 현재의 기준금리 격차가 더 심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섰던 것에 비해 현재는 1,300원이라는 것은 말이되지 않는 수치입니다. 그리고 3월 23일 미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격차가 심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날 환율은 30원이상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은 미국의 금리인상 정점이 낮아졌기 때문이었던 것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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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우리나라에 경제제재 가할 확률이 낮겠죠?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중국의 상황을 놓고 본다면 최대한 미국의 우호진영에 서있는 국가들을 회유하여 중국 진영편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보니 여러 국가들을 돌아다니면서 친중국 성향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중국의 경우에는 미국이 중국과의 교역에 따른 배타적인 무역을 보여주었다면 중국은 포용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경제 /
경제정책
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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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에 크게 잡혀야 할 규제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암호화폐가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거래소들의 정확한 상장 규정과 상장폐지 규정이 만들어져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상장후에 거래소들의 코인 움직임을 보게 된다면 누가 보더라도 '세력에 의한 조작'이 심각한 것이 보이는데 거래소가 조작을 하는 것인지 혹은 세력에 의한 것인지 구별이 되지 않기 때문에 거래에 대한 내용을 거래소가 아니라 정부 기관에서 별도로 관리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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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최저 임금 1만원 시대 열릴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의 경제 상황을 놓고 본다면 아무래도 임금인상을 노조가 이야기하는 12,000원까지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최저시급 자체 인상을 하지 않는 것은 물가상승률을 본다면 힘든 것이다 보니 최소 4%이상만 인상이 되더라도 10,000원이 넘어갈 것이 다보니 소폭인상의 가능성이 높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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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금융에 대한 종류와 특성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지분금융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주식회사의 '내 지분'을 토대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지분금융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유상증자회사가 자본금이 부족한 경우에 신규 주식을 발행해 기존주주나 특정인을 통해서 자본을 조달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신규 자금이 유입되어서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으나 기존주주들 입장에서는 유통되는 주식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좋지 않게 받아들이게 됩니다.전환사채(CB)일정한 조건에 의해서 발행회사의 주식으로도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을 의미합니다. 전환사채는 주식으로 전환하기 전에는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는 채권이며, 주식으로 전환하게 되면 채권이 소멸되게 되며 이 채권은 회사의 자본금인 주식으로 전환되게 됩니다. 이렇게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콜옵션'성격의 권리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보통은 일반적으로 회사가 발행하는 회사채 금리보다는 조금 낮은 수준으로 채권이 발행됩니다신주인수권부사채(BW)신주인수권부사채는 일정한 조건에 의해서 발행회사의 신주를 인수할 권리가 부여되는 채권을 의미합니다. 채권과 신주인수권이 합쳐진 채권이며 위의 전환사채가 [채권->주식이 발생하면 채권이 소멸하지만]인 반면에 신주인수권부사채는 [신주인수권 행사]에도 불구하고 채권이 소멸하지 않는다는 점이 큰 차이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주인수권부사채는 발행형태에 따라 사채와 신주인수권을 분리하여 양도할 수 있는 분리형과 사채와 신주인수권을 결합해서만 양도할 수 있는 비분리형으로 구분되어 발행되게 됩니다.교환사채해당 회사에 투자하였던 투자자가 보유한 채권을 일정 기일이 경과한 후에 채권을 발행하였던 회사가 보유중인 다른 회사의 유가증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사채를 의미합니다. CB나 BW, 교환사채의 경우에는 사채이기는 하나 해당 사채에 '지분전환'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서 일부 지분금융의 형태라고 보셔도 되기에 함께 설명을 드렸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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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대출관련하여 안전성은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부동산 PF대출의 경우는 부동산 경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PF대출이라는 것은 건설사가 건물을 준공하기 위해서 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후 건물을 준공하거나 짓는 도중에 해당 건물에 대한 분양을 하고 고객으로부터 분양대금을 받으면 PF대출을 상환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금리가 인상되어 부동산 경기가 냉각되었고 이로 인해서 특히나 오피스텔이나 근린상가와 같은 상업부동산은 거의 공실 상태이다 보니 PF대출이 상환될 가능성이 낮고 건설사들은 이자만 지속적으로 내고 있는데 분양을 못한 건설사들이 이자 내는 금액 조차도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보니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지 않는다면 '부도'를 그냥 기다리는 수준밖에 안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부동산 PF대출이 부실화가 발생한다고 해서 IMF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건설사, 증권사, 저축은행등의 부실화가 연쇄적으로 발생하게 되면서 경제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높아지게 된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제 /
대출
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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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결제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달러? 위안?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아직 위안화로 인한 결제가 확정된 것은 아니며, 위안화의 결제 범위가 확대되는 중이기는 하나 달러의 패권을 위협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투자를 위해서 생각하신다면 현재 가장 저평가되어진 엔화를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엔화의 경우에는 다른 국가들과 달리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았기 때문에 엔저 현상이 심각해졌으나 향후 미국의 기준금리인상이 멈출 것이다 보니 엔화의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달러는 당분간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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