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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 저축은행의 고금리 예금이 금년 저축은행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질문자님께서 은행의 수익 구조에 정곡을 찌르시는 질문을 해주셨는데, 은행의 비용처리는 실제 고객이 맡긴 예금에 대한 이자를 지급할 때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년 고금리의 예금에 대한 비용은 올해 발생하게 되는데 올해는 대출금리가 작년에 비해서 내려갔기 때문에 '수익은 감소'하고 작년의 고금리에 대한 이자를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은 증가'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올해 저축은행은 PF대출의 부실화로 인해서 '충당금' 설정 또한 추가하여서 부담이되는 가운데 작년의 예금에 대한 이자비용 부담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올해 저축은행의 실적에 매우 큰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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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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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통장 체크카드 많이만들면 불이익같은거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신용점수를 평가하게 되는 경우에는 '신용'이 발생하는 거래가 일어나는 경우에 평가를 하게 되는데, 여기서 말하는 신용이라는 것은 '타인의 자본을 빌리는 행위'와 같은 모든 행위들을 말합니다. 하지만 계좌나 체크카드의 경우에는 내 계좌에 있는 돈을 내가 사용하는 것이다 보니 전혀 신용이 발생하는 부분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몇백개를 만들어도 전혀 신용점수와는 무관하다고 생각을 해주시면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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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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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세력들이 존재하는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실제 주식시장에는 세력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자금줄은 '명동사채'를 사용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재직중인 은행에는 상장업체들이 다수 존재하는데, 그 중 하나의 기업에게 본인들이 회사의 주가를 부양할테니 회사에서는 이에 맞춰서 몇가지 공시를 해주면 된다고 하는 제안을 하였다고 합니다. 해당 세력들은 본인들의 자기자본이 2천억원정도가 되며, 추가적으로 1천억원을 더 동원할 여력이 있다고 소개를 하였다고 하니, 세력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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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가된 주식을 정리매매 기간을 놓쳐서 가지고 있게 되면 몇 년후에 회사가 그대로 있다면 주식은 어디에 있나요? 증권회사?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상장폐지가 되는 정리매매기간에 해당 주식을 매도하지 못하셨다면 해당 주식은 해당 주식을 매수하셨던 증권사에 그대로 위탁되어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주식이라는 것은 해당 회사의 권리를 의미하는 것이다 보니 '감자'나 '소각'과 같은 이슈가 아니라면 절대 사라지지 않습니다. 다만 상장폐지를 당한 기업들 대부분이 재무구조가 좋지 않은 기업들인데, 이러한 기업들은 상장폐지후에 대규모의 무상감자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주식수 몇주 안되는 주식들은 이러한 무상감자로 인해서 1주 미만의 주식이 되어버리면 자동으로 소각이 되니 꼭 해당 회사의 내용을 체크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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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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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엥겔지수는 무엇이며, 어디에 활용되는 지표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엥겔지수라는 것은 총 가계지출액 중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는데, 해당 지표를 엥겔지수라 부르는 이유는 1857년 독일 통계학자 에른스트 엥겔(Ernst Engel)이 만들어낸 지수이기 때문입니다.식료품에 들어가는 음식 비용은 우리가 생활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 음식은 일정 수준 이상은 소비가 필요하지 않은데 그 이유는 하루에 열끼 열다섯끼등 과하게 먹는 사람이 평균값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살아가는데 최소한의 식비를 지출해야하며, 소득이 증가한다고 해서 이러한 식료품비가 더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일반적으로 소득수준이 높아지면 엥겔지수가 낮아지게 되는데 예를들면 월급 500만원인 사람이 같은 음식 즉 스테이크 5만원을 먹는것과 월급 300만원인 사람이 스테이크 5만원을 사먹게 되면 월급대 스테이크가격(즉 음식가격)의 비율이 차이가 나게 됩니다. 이러한 원리를 '엥겔의 법칙'이라고 부릅니다.엥겔지수를 기준으로 지수가 25%이하는 최상류, 25~30%는 상류층, 30~50%는 중류층, 50~70% 이하는 하류층, 70% 미만은 극빈층으로 구부하게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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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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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분할말고 병합의 경우 호재?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병합을 한다는 것은 보통 액면병합을 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렇게 액면병합을 하는 주식들은 대부분 '동전주'인 경우가 많습니다. 액면병합을 하게 되면 유통되는 주식수가 감소하게 되고 동전주라는 '잡주'인식에서 벗어나는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다만 이러한 액면병합을 통해서 1주의 가격을 상승시킨다고 하더라도 해당 주식의 주가 상승으로 무조건적으로 이어지지는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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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에 유통량 조절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코인이 유통량 관리는 해당 재단이 별도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거래소는 상장시에 해당 재단(코인을 발행하는 회사)로부터 받았던 유통계획서를 참고하여 매월마다 혹은 일정한 주기마다 코인의 유통량을 체크하게 됩니다. 즉, 주식과 달리 코인의 발행에는 아무런 제약사항이 없다 보니 해당 재단의 자율적인 관리를 통해서 믿는 수 밖에는 다른 별도의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과거 루나의 경우에도 테라코인이 디페깅이 발생하자 이를 막기 위해서 루나코인을 거의 무한대로 발행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음에도 거래소를 포함해 그 누구도 이를 빨리 인지하지 못하였고 통제하지도 못했었던 것입니다. 코인의 발행의 내용은 사후에 확인하게 되고 관리하게 되다 보니 피해자가 증가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다만 '커스터디 서비스'라는 제도가 존재하는데 대형 거래소에 '커스터디 서비스'를 신청하게 되면 해당 거래소가 재단이 발행하는 코인을 위탁하여 운영하다 보니 투명하게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커스터디 서비스는 재단이 신청을 해야지만 하는 것이다 보니 필수적인 사항은 아닙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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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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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와 시중금리와의 개념과 관계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기준금리라는 것은 시중은행고 중앙은행이 거래하는 RP를 기준으로 하는 금리를 말하는데, 기준금리는 해당 국가의 일종의 '가이던스 금리'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가이던스 금리라는 것은 결국 보여주는 가이드라인이지 절대적인 기준값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시중금리는 시중에 영업을 하고 있는 금융기관들이 대출이나 예금을 하는 경우에는 사용하는 금리들을 총망라하여 사용하는 단어인데, 이러한 시중금리는 해당 금융기관의 '자율적 판단'에 의해서 결정되고 움직이게 됩니다. 시중은행들은 앞선 '기준금리'를 참고하고 향후 금리의 움직임을 예측하여 본인들의 이익을 얻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이에 따른 금리를 제시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만, 기준금리가 앞서 말씀드린대로 '가이던스'의 금리이다 보니 시중은행들은 이를 꼭 따라가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작년 12월에서부터 올해 2월까지 기준금리는 0.25%가 인상되었으나 시중은행들의 예금금리는 5.6%에서 3.7%로 1.9%나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정부가 예금 금리를 인상하지 못하도록 눌렀던 것도 원인이기는 하였으나 미 연준의 금리인상기조가 완화되면서 향후 금리인상이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한 금융기관들이 자율적으로 금리를 조정한 것이기도 한 것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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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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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의 상장기준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코스피 시장의 경우는 상장 조건이 까다롭다 보니 이 코스피에 상장할 수 있는 기준은 되지 않지만 기술력 있는 기업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한 곳이 코스닥 시장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그래서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상장 기준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코스피 상장요건- 자기자본 300억이상- 주주수 700명이상- 최근매출 1000억이상 혹은 3년 평균 매출 700억이상 코스닥의 상장요건- 자기자본 30억이상- 주주수 500명이상- 매출은 시장평가성기준과 매출기준이 있으나 세부 기준 확인 필요 향후 코스닥에서 상장한 기업이 충분하게 성장을 하고 코스피 상장에 대한 요건을 충족하게 되는 경우에는 코스닥시장에서 코스피시장으로의 이전상도 가능해집니다. 이렇게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한 기업들로는 PI첨단소재, 셀트리온과 같은 기업들이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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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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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실적이 우리나라 경제에 미친 영향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의 실적이 좋지 않다는 것은 삼성전자와 거래하는 협력업체들의 실적 또한 악화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전자와 거래하는 협력업체 그리고 그 협력업체가 미치는 구매력이나 고용을 생각한다면 향후 심각한 실업률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현재로서는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다 보니 소비시장의 회복이 매우 더딘 상태라서 반도체 업황의 개선이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게다가 미국의 반도체법으로 인해서 경쟁 여건 또한 좋지 않다 보니 올한해 삼성전자의 업황은 매우 어두운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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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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