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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리인상시 시장에 미치는 영향. 긍정적인가?부정적인가?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인상이라는 것의 목적은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유동성을 감소시키는 것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그렇기에 금리인상을 주도하는 미 연준은 항상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가끔 증시가 상승할 때, 연준의 의도를 왜곡하지 말라라고 하는데 증시는 금리인상에 의해서 내려가야 하는 것이 정상적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내의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서도 미국과의 금리 격차 심화에 따른 '달러환율의 상승'의 방어를 위해서도 금리의 인상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현재 정부는 국내의 부채 리스크로 인해서 기준금리는 인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는 누르는 이상한 정책을 펼치고 있어 이러한 금리 누르기로 인해서 인플레이션이 억제가 되지 않으면 오히려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해서 더 큰 고통이 뒤따를 수 밖에 없는데 '건설사, 증권사'를 살리기 위해서 최악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방향성은 이미 중앙은행의 통제보다는 '정치의 통제' 영역안에 있다 보니 국민들이 고통을 겪는 인플레이션을 잡는데는 아무런 관심이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재상승으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이고 이로 인해서 연준의 빠른 금리인상이 예상되어 달러환율이 상승함에도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4.25%가 최대 금리로 예측을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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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미국 반도체법이 가져올 효과가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의 반도체법은 중국을 겨냥했다기 보다는 정확하게는 '자국 보호주의 무역'의 일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미국 내에서 생산시설을 설치하고 미국에서 고용창출을 하고 미국에서 세금을 내라는 것이 가증 골자이며, 이러한 반도체법의 시행은 결국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들에게는 중국과의 무역에 차질을 빚게 만들고 미국내에 반도체 공정을 설치해야 하다 보니 시설투자에 따른 부담을 가중시키게 만들었습니다.
경제 /
경제정책
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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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리츠, RP, 회사채가 어떤 상품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각 금융 상품에 대해서 각각 설명드리도록 할게요ELS'equity-linked securities'의 약자로 주가연계증권을 의미하는 상품입니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 가격이 특정 범위 내에서만 움직이면 약정 수익률을 지급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투자금의 대부분을 채권투자 등으로 원금보장이 가능하도록 설정한 후 나머지 소액으로 코스피 200 같은 주가지수나 개별종목에 투자를 합니다.ELS는 상승형과 하락형등으로 설정할 수 있는데, 옵션투자에 실패하게 되더라도 채권 투자에서 수익을 거두게 되면 손실을 보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듭니다. 보통 사전에 정하였던 3개정도의 기초자산 가격이 만기 때까지 계약 시점보다 40~50%가량 떨어지지만 않게 되면 처음에 상품을 가입할시에 약속한 수익을 지급하게 됩니다.리츠(REIT)'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약자로서 펀드처럼 투자자들에게 자금을 모집하여 부동이나 부동산관련 증권에 투자를 하고 수익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투자를 통해서 얻은 수익금을 주주들에게 배당금의 형태로 지급을 하게 되는 방식입니다.RP환매조건부 채권이라고 하며, 보통 중앙은행과 금융기간과의 거래에서 사용되는 상품입니다. 이 RP는 금융기관이 일정기간이 경과한 후 재구매를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하는 것입니다.회사채회사가 자금을 조달하기 발행하는 '채권'으로서 일종의 차용증서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이 회사채는 발행하는 '액면가'와 '금리'가 있어 예금과 동일하게 만기가 도래하게 되면 발행하였던 이자율에 해당하는 이자와 원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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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최고이자율은 어느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우리나라의 법정 최고 이자율은 20%로 정해져있는 상태이며, 이 법정 최고이자율은 제3금융권인 대부업에까지만 적용됩니다. 불법 사금융의 경우는 대부업 자체가 불법이기에 해당 법정최고이자율이 적용되지 않으며, 대출을 해주는 것 자체를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경제 /
대출
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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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은 지방 소도시에서도 은행업을 하는데도, 왜 서민금융기관으로 분류하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체국은 정확하게 '은행'으로 분류되는 곳이 아니라 특수금융기관으로 분류되는 곳으로서 금융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기는 하나 주 업무는 배달이 더 주된업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우체국은 '대출업무'를 취급하지 않는 특수 금융기관입니다.
경제 /
예금·적금
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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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기준금리가 떨어지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하내에서 작년부터 꾸준하게 기준금리 인하는 빠르면 올해 연말쯤이나 가능하다고 이야기를 드렸었는데, 현재 제일 신뢰도가 가장 낮은 인물이 있다면 아무래도 금통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작년 5월만 하더라도 작년 한국의 기준금리는 정점이 2.5%라고 하였다가 10월에 다시 말을 바꾸고 정부 입맛에 따라서 계속 금리정책을 이리저리 움직이는 가장 신뢰도가 낮은 국가라고 보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가 대외무역에 의존도가 높은 국가이니 만큼 '달러환율'에 의한 영향도는 절대 배척할 수 없는 지표입니다. 그렇기에 미국의 기준금리나 정책 방향에 따라서 어쩔 수 없이 동조를 해야하는 입장인데, 국내 정치에 의해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우를 범하였습니다. 이로 인해서 달러환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미국의 기준금리 정점은 기존 5.25%에서 6% 이상으로 조정되고 있는 시점에 '한미간의 기준금리 역전이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는 이상한 말까지 하고 바로 다음날 환율이 급상승하는 현상을 체험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정치적인 이슈만 아니라면 최소한 4.5% 이상까지 상승해야 하나 정치적인 이슈를 고려해서 4.25% 수준까지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올해 중순까지는 지속적으로 금리인상을 하고 빠르면 연말부터 금리인하를 할 수 있겠으나, 작년 12월에 정부 당국의 금리누르기 정책으로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고 오히려 상승하고 있어 인플레이션 상승을 감안한다면 오히려 연말에는 더욱 힘든 시기가 닥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힘든 이유는 정부의 잘못된 정책이 50%이상이라서 정부정책의 수정이 없다면 우리나라의 경제위기는 더욱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경제 /
예금·적금
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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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예금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해외에 직접적으로 예금을 하는 방법은 '해외로 자금을 보내어 해당 국가의 계좌를 만들어야'하는데, 이는 현실적으로는 불가능에 가까운 방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국가들의 금리인상의 혜택을 보기 위한 방법은 '해당 국가 화폐의 예금'을 가입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가파르다 보니 '달러예금' 금리는 원화 예금금리보다 높은 금리를 보여주는데 현재 기준으로 1년 4.3%의 예금금리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해당 국가의 '화폐 외화예금'을 가입하시게 되면 다는 아니더라도 일부 이익을 누리실 수 있는 방법이라고 봐주시면 좋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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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중 금산분리원칙이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산분리법(金産分離法)이라는 것은 금융과 산업을 분리한다는 법으로서, 한 기업이 실질적으로 산업자본과 금융자본 소유를 허가하되 은행자본에 대해서는 소유를 금하는 것입니다. 산업과 금융간의 서로 침해하지 않고 일정 간격을 두라는 이야기인데, 이러한 법이 나오게 된 것은 예를 들어서 삼성전자가 은행을 가지고 있다면 본인 계열사인 은행을 통해서 저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다보니 자금의 유용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금융과 산업을 분리해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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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어떻게 금액이 산정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라는 것은 각 국가들의 화폐에 대한 '상대적 가치'를 이야기하는 것이며, 이 환율을 결정하는 것은 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의 해당 국가의 화폐에 대한 수요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화폐에 대한 수요가 많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해당 화폐의 가치 상승 즉, 해당 화폐의 강세로 이어지게 되며 반대로 수요가 감소한 화폐의 경우는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는 화폐의 약세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시장 참여자들의 화폐에 대한 수요의 변화에는 각 국가의 다양한 요인들이 있는데 '인플레이션 수준', '지리적 위치', '국방력수준' '화폐의 유동성 수준', '기준금리'등이 있는데, 작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달러환율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기준금리'입니다. 기준금리에 따라서 환율이 결정되었던 것의 예시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금융권(미국)에서 금리를 4.5%를 제시하고, 2금융권(한국)에서는 금리를 3.5%를 제공하는 상황이라면, 고객(투자자)의 입장에서는 당연하게도 더 안전하고 금리를 높게주는 1금융권에 예금을 예치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하지만 1금융권에 예금을 하기 위해서 2금융권에 맡겨둔 돈을 찾아서 1금융권에 가져가야 합니다. 2금융권의 예금을 팔고(원화를 매도), 1금융권의 예금을 매입(달러를 매수)하게 되고 1금융권에 대한 수요가 증가(달러에 대한 수요증가)가 발생하다 보니 달러에 대한 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이렇게 달러가치가 상승하는 것을 달러강세 즉 환율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달러환율은 위와 같이 '향후 금리가 높은 곳이라는 국가'의 화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쪽으로 환율이 상승하거나 하락하게 되는 경향을 보이며, 최근 2월부터 달러환율이 상승하는 것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수준이 예상보다 높고 재상승 우려가 발생하면서 미 연준이 빠른 금리인상을 할 것이라 예측되고 이로 인해서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가 심화될 것이라 예상되면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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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률이 공식적인 물가상승률과 체감하는 상승률의 차이는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실제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와 실제로 사람들이 느끼는 물가를 지표로 만든 '체감 물가지수' 사이에는 큰 차이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를 구성하는 상품구성과 체감지수를 산출할때 구성하는 상품구성이 상이함상품구성의 차이점에 더해서 해당 품목당 가중치 부여점수가 다름소비자물가지수는 상품 전체의 구매를 보지만 체감지수는 본인이 사용했던 상품에 대한 빈도수만을 책정하기에 차이가 발생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등락률을 보는 반연에 체감지수는 동일 제품에 대해서 과거에 본인이 샀던 시점을 상기하게 되다보니 상품에 대한 비교 시점 차이 발생소비자물가지수는 상품 구입에 따른 지출액 증가분만을 측정하지만, 체감지수는 개인들이 지출에 사용했던 모든 내역 (교육비, 여가비등)을 포함하여 산출하여 차이가 크게 발생결국, 실제 소비자물가지수와 소비자물가체감지수가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 것은 '시점' '구성품목'등에 의해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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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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