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은 어떻게 금액이 산정되나요?
환율 가격은 어떻게 무슨기준으로 누가 산정하는 건가요 또 환율이 언제 오르고 언제 내려가는지 사례같은게 있으면 알고싶네요 ㅎㅎㅎ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은 한 나라의 화폐를 다른 나라의 화폐로 바꾸기 위해서 필요한 비율을 의미합니다. 환율은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며,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환율에 영향을 미칩니다.
경제적 요인: 한 나라의 경제적 상황이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경제가 성장하고 일자리가 늘어나면 외국인들이 그 나라의 화폐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되고, 이에 따라 해당 화폐의 가치가 상승합니다. 반대로 경제가 불안정하면 그 나라의 화폐는 가치가 하락합니다.
금리: 한 나라의 금리가 높을수록 해당 나라의 화폐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기 때문에 화폐 가치가 상승합니다. 그 이유는 높은 금리가 높은 수익률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정치적 요인: 정치적인 안정성이 높은 나라의 화폐는 안정적이고 가치가 높아집니다. 반대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높은 나라의 화폐는 불안정하며 가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외환 시장의 수급과 수요: 외환 시장에서 특정 나라의 화폐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변화하면, 해당 화폐의 가치가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외국인들이 한국의 수출 증가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국 원화를 더 많이 수요하면, 한국 원화의 가치는 상승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과 같은 경우에는 외환시장에서
각 환전 등을 통하여 각 화폐들의 가치가 산출하여
결정되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언제 오르락 내리락하는지에 대한 몇 가지 예가 있습니다.
환율이 오르면:
한 국가의 경제가 호황을 누리고 있고 투자자들은 더 높은 투자 수익률에 매료되어 해당 국가의 통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합니다.
한 국가의 중앙 은행이 금리를 인상하면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해당 국가의 통화가 더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한 국가의 무역 흑자가 커서 상품과 서비스가 수입보다 수출되어 해당 국가의 통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환율이 하락할 때:
한 국가의 경제가 좋지 않고 투자자들은 낮은 투자 수익률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여 해당 국가의 통화에 대한 수요가 감소합니다.
한 국가의 중앙 은행이 이자율을 낮추면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해당 국가의 통화가 덜 매력적이게 됩니다.
한 국가가 무역 적자가 큰데, 이는 상품과 서비스가 수출보다 수입되고 있음을 나타내며 해당 국가의 통화에 대한 수요가 감소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은 일반적으로 국제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의 상황에 따라 결정됩니다. 또한, 각 국가의 경제 상황, 정치 상황, 금융 정책 등도 환율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환율을 산정하는 주체는 일반적으로 시장 참가자들이며, 외환 딜러, 은행, 금융 회사 등이 환율을 산정합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국제 시장에서 다양한 거래를 하면서 수요와 공급 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하여 환율을 결정합니다.
환율의 변동은 시장 상황에 따라 다양하며, 예를 들어, 국내에서 경제 성장이 둔화되거나 정치적 불안 요인이 나타날 경우 해당 국가의 투자 환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외국인 투자가 줄어들면서 해당 국가의 통화 가치가 하락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환율은 내려가게 됩니다. 반대로 경제적 성장이나 긍정적인 정치적 상황이 나타날 경우 외국인 투자가 증가하면서 해당 국가의 통화 가치가 상승하게 되며, 이러한 상황에서 환율은 올라가게 됩니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이나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환율 변동이 심화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2019년부터 2020년 초까지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이 심화되면서 중국 위안화의 가치가 하락하고 미국 달러의 가치가 상승했습니다. 또한, 2020년 초부터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서 많은 국가들의 통화 가치가 하락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가 실시간으로 조회하는 환율은 외환시장에서 결정이 되는데요. 외환시장에서 원화와 달러를 거래하게 됩니다. 수출을 하는 회사의 경우는 수출대금을 달러로 받게 되는데요. 그럼 외환시장에서 달러를 팔고 원화를 매입하게 되죠. 수입 회사는 반대의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외환시장에 참여하는 자들의 거래를 통하여 환율이 결정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라는 것은 각 국가들의 화폐에 대한 '상대적 가치'를 이야기하는 것이며, 이 환율을 결정하는 것은 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의 해당 국가의 화폐에 대한 수요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화폐에 대한 수요가 많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해당 화폐의 가치 상승 즉, 해당 화폐의 강세로 이어지게 되며 반대로 수요가 감소한 화폐의 경우는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는 화폐의 약세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시장 참여자들의 화폐에 대한 수요의 변화에는 각 국가의 다양한 요인들이 있는데 '인플레이션 수준', '지리적 위치', '국방력수준' '화폐의 유동성 수준', '기준금리'등이 있는데, 작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달러환율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기준금리'입니다. 기준금리에 따라서 환율이 결정되었던 것의 예시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금융권(미국)에서 금리를 4.5%를 제시하고, 2금융권(한국)에서는 금리를 3.5%를 제공하는 상황이라면, 고객(투자자)의 입장에서는 당연하게도 더 안전하고 금리를 높게주는 1금융권에 예금을 예치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하지만 1금융권에 예금을 하기 위해서 2금융권에 맡겨둔 돈을 찾아서 1금융권에 가져가야 합니다. 2금융권의 예금을 팔고(원화를 매도), 1금융권의 예금을 매입(달러를 매수)하게 되고 1금융권에 대한 수요가 증가(달러에 대한 수요증가)가 발생하다 보니 달러에 대한 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이렇게 달러가치가 상승하는 것을 달러강세 즉 환율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달러환율은 위와 같이 '향후 금리가 높은 곳이라는 국가'의 화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쪽으로 환율이 상승하거나 하락하게 되는 경향을 보이며, 최근 2월부터 달러환율이 상승하는 것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수준이 예상보다 높고 재상승 우려가 발생하면서 미 연준이 빠른 금리인상을 할 것이라 예측되고 이로 인해서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가 심화될 것이라 예상되면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임병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변동환율제도를 채택하고 있습니댜.
환율은 외환시장에서 경쟁매매에 의해 결정됩니다.
즉,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격(환율)이 결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