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나이차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저도 첫째 아들, 둘째 딸에 성향 다른 5살 차이 아이들을 육아중이라 정말 많이 공감돼요 😭 생각보다 이 조합이 너무 어렵더라고요.첫째 기준에 맞추면 둘째가 너무 빠른 걸 접하게 되는 것 같고, 둘째 기준에 맞추면 첫째는 자꾸 참아야 하는 상황이 생기고요.특히 미디어, 외출 장소, 놀이 수준, 대화 내용까지 전부 애매해져서 늘 중간을 맞추는 느낌이 들더라고요.근데 지나면서 느낀 건 둘을 완벽하게 같은 기준으로 키우는 건 사실 어렵다는 거였어요. 대신 아이마다 따로 봐주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만들어주고, 첫째는 첫째 나이에 맞는 대화를 해주고 둘째는 또 그 나이에 맞게 대해주려고 하니 조금 덜 힘들어졌어요. 그리고 첫째에게 동생 수준을 계속 맞추게 하거나, 둘째를 첫째와 비교하지 않는 것도 생각보다 중요하더라고요.5살 차이는 같이 노는 것 같아도 발달 차이가 꽤 큰 시기라 충돌도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첫째는 더 여유로워지고, 둘째는 첫째를 보면서 배우는 게 정말 많아지더라고요 😊 지금처럼 고민하면서 균형 맞추려고 하는 것 자체가 이미 훌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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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0세반 어린이집 입소 준비물은 무엇이있나요?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만0세반은 생각보다 준비물이 많아서 처음엔 정신없더라고요 😂어린이집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보통 공통으로 많이 준비하는 건기저귀 + 물티슈여벌옷 2~3벌양말턱받이낮잠이불손수건/가제수건젖병·분유 (필요 시)이유식 용품수저세트/컵방수턱받이[모든 물품엔 네임스티커 부착이 필수입니다^^]이 정도예요 😊특히 만0세반은 옷이 정말 자주 젖거나 더러워져서 여벌옷 넉넉히 챙기는 게 많이 도움 됩니다.하지만 원마다 요구하는 준비물이 다르니 입소 전에 원에서 주는 준비물 안내문이 가장 정확합니다.기본적으로는 위 리스트 생각하시면 대부분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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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아기도 썬크림 발라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6개월 정도 되면 짧은 외출 시에는 아기용 선크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가장 중요한 건 아직 피부가 예민한 시기라 “강한 자외선 노출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에요.보통은6개월 이전 → 가급적 모자, 유모차 가리개, 긴 옷으로 차단 권장6개월 이후 → 필요 시 아기용 무기자차 선크림 사용 가능으로 많이 이야기합니다 😊특히 한낮 장시간 외출 / 바다·캠핑·물놀이 / 햇빛 강한 날에는 얼굴·손등 정도 가볍게 발라주는 부모님들이 많아요.그리고 아기 피부라 세정도 걱정되실 수 있는데, 매번 강한 클렌징워터를 쓰기보다는 미온수 세안, 아기 바디워시/클렌저 정도로 부드럽게 씻겨도 지워지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오히려 성인용 강한 세정 제품은 자극될 수 있어서 아기용 제품 사용하는 게 중요해요.다만 피부가 예민하거나 태열·습진 성향이 있으면 처음엔 작은 부위 테스트 후 사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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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좋은 아빠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현실적으로 돈이 중요한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먹고 입히는 것부터 교육, 병원, 생활 전부 경제적인 부분과 연결되어 있어서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도 분명 좋은 아빠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아빠들이 부담감도 크고 고민도 많아지는 것 같고요.그런데 아이들이 커서 오래 기억하는 건 꼭 돈이나 비싼 경험만은 아닌 경우도 많더라고요. 같이 놀아준 시간, 자기 이야기 들어주던 모습, 힘들 때 편이 되어준 기억 같은 정서적인 안정감을 더 크게 기억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그래서 현실적으로 좋은 아빠는 단순히 돈만 잘 버는 사람, 혹은 잘 놀아주는 사람 하나로 정해지기보다 가족을 책임지려고 노력하면서도 아이 마음 안에 “내 편”으로 남아 있는 사람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완벽한 아빠는 사실 없지만, 아이를 위해 고민하고 애쓰는 마음 자체가 아이에게는 큰 사랑으로 남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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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이에게 담임선생님꼐 편지를 쓰게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부모님 입장에서는 “선생님께 감사 표현하는 게 그렇게 싫은 일인가?” 싶어서 서운하고 답답하셨을 수 있어요 😢특히 억지로 시킨 것도 아닌데 투덜거리면 “예의가 없는 건가?”라는 생각도 들 수 있고요.그런데 초4 정도 아이들은 아직 “감사의 의미”보다, “지금 내가 하고 싶은 걸 멈춰야 한다”는 감정이 먼저 올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없어서라기보다 귀찮음이나 하기 싫은 감정을 먼저 표현했을 가능성도 있어요 😊하기 싫을 수는 있지만, 감사한 마음은 표현하는 게 중요하다 정도로 차분하게 알려주는 게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억지로 혼내서 쓰게 하면 아이는 “감사 표현=혼나는 일”로 기억할 수도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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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자꾸 나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계속 화가 나는 상태가 반복되면 스스로도 많이 지치고 괴롭죠 😢특히 “안 그러고 싶은데 또 그렇게 말이 나간다”는 순간이 반복되면 죄책감까지 들어 더 힘들어질 수 있고요.사실 이런 시기에는 단순히 성격 문제라기보다육체적 피로 / 감정 누적 / 쉬지 못한 상태 / 혼자 감당하는 부담이런 것들이 오래 쌓여서 예민함으로 터지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아이들에게 공격적으로 말이 나가는 것도, 마음속 여유가 거의 바닥난 상태일 때 흔히 나타나고요 😭그래서 지금은 “왜 나는 화를 낼까”보다,“내가 얼마나 지쳐 있었나”를 먼저 봐주시는 게 필요할 수도 있어요.성경 필사처럼 마음 붙잡으려 노력하시는 것도 정말 잘하고 계신 거예요 😊다만 혼자 억누르기만 하면 더 쌓일 수 있어서 하루 10분이라도 혼자 있기, 밖에 잠깐 걷기, 해야 할 일 줄이기, 누군가에게 속마음 털어놓기이런 작은 숨 쉴 시간도 꼭 필요합니다.그리고 화가 올라올 때 바로 훈육하려 하기보다 “엄마 지금 너무 예민해서 잠깐 진정할게.” 하고 한 템포 멈추는 것도 괜찮아요 😊너무 혼자 버티려고만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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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월아들언어발달로인해 상담받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28개월인데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잘 놀고 상호작용도 잘한다면 너무 걱정부터 하실 필요는 없어요 😊다만 말이 또래보다 느린 건 한번 관심 있게 지켜보는 건 맞습니다.우선 집에서✔️아이 말 끊지 않고 기다려주기✔️짧고 쉬운 문장 많이 들려주기✔️책 읽고 따라 말하기✔️요구를 바로 알아듣더라도 말로 표현 유도하기이런 식으로 언어 자극을 꾸준히 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단어 수가 너무 적거나두 단어 연결이 거의 없거나말보다 소리·몸짓 위주 표현이 많다면언어발달 상담 한번 받아보시는 것도 좋아요.빠르게 확인하는 건 절대 늦거나 나쁜 일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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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너무좋은아침이에요커피한잔어떤가요
완전요 😊이런 날은 괜히 창문부터 열어보게 되고, 햇살 들어오는 것만 봐도 기분이 좀 살아나는 느낌 있잖아요. 커피 한 잔 들고 멍하니 하늘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좀 환기되는 날씨요.저도 그런 날엔 괜히 김밥 싸서 돗자리 하나 들고 가까운 공원이라도 가고 싶은 기분 이해돼요 😊오늘 같은 날씨는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은 설렘이 있는 날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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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8주차 아기 분유먹를때 용쓰기!!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50일 전후 아기들 정말 갑자기 분유 먹을 때 용쓰기 시작하는 경우 많아요 😊저희 아이도 딱 그 시기에 얼굴 빨개지면서 끙끙대고, 몸 비틀고, 다리 힘주고 그래서 엄청 걱정했었거든요 😭대부분은 이 시기 아기들이 장이 아직 미숙하고 가스가 차기 쉽고 배에 힘주는 연습을 하면서 분유 먹을 때 같이 용쓰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특히 먹다가 끙끙거림, 몸 활처럼 젖힘, 얼굴 빨개짐, 다리 버둥거림...이런 모습 많이 보이는데, 생각보다 흔한 시기입니다 😊그리고 6~8주쯤이 원래 가스 최고조 / 배앓이 시기 / 예민함 증가가 같이 오는 시기라 갑자기 심해진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어요.다만 분수토, 먹는 양 급감, 계속 자지러지게 울기, 혈변, 체중 증가 문제이런 게 같이 있으면 소아과 상담은 한번 받아보시는 게 좋아요 😊보통은 수유 중간 트림 자주 시키기, 먹고 바로 눕히지 않기, 다리 자전거 운동, 배 마사지 정도로 많이 도움 받으시더라고요.말씀만 보면 흔한 6~8주 용쓰기 시기 느낌에 가까워 보이니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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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아이가 질문과 말이 너무 많아요. 원래 이런가요?ㅋㅋ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도 딱 그랬어요 😂진짜 눈 뜨는 순간부터 잠들기 직전까지 말을 해서 “애가 언제 쉬지…?” 싶을 정도였어요. 밥 먹으면서도 말하고, 화장실 따라와서도 말하고, 대답 늦으면 같은 질문 계속 반복하고요 😭특히 4살쯤이 “왜?” 폭발 시기라 그런지“왜 하늘은 파래?” “왜 밥 먹어?” “왜 엄마는 설거지해?” 끝도 없더라고요..근데 지나고 보니 이 시기 아이들이 원래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엄청 커지고, 언어도 확 느는 시기라 질문으로 계속 확인하고 배우는 과정 같았어요 😊그리고 엄마랑 대화하는 게 재밌고 안정감 있으니까 더 계속 이야기하는 경우도 많고요.다만 부모는 정말 체력이 털립니다… 😇그래서 저는 가끔“엄마 귀 잠깐 쉬는 시간~” “이건 한번 스스로 생각해볼까?” 하면서 일부러 템포 조절도 했어요.지금 모습만 보면 호기심 많고 언어 발달 활발한 아이 느낌이 강해서 너무 걱정 안 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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