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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연합이 왜 없는 건가요?????
아시아는 연합체를 형성하기 어려운 조건입니다. 우선 아시아는 거대한 대륙으로 각 국가 사이에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려운 조건입니다. 반면 유럽은 좁은 지역으로 지역간 교류가 빈번했으며, 크리스트교라는 공통의 종교, 문화적 공감대와 로마, 프랑크 왕국 등 역사를 공유하고 있습니다.게다가 아시아는 지역별로 다른 문화권으로 공감대 형성이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서남아시아 이슬람 문화권, 인도문화권, 동남아시아 문확권, 중앙아시아 문화권, 동북아시아 문화권 등으로 각각의 이질적인 성격이 강합니다. 또한 공산주의와 민주주의 등 이념적으로도 상이합니다.다만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형성되어 교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등 일부 나라들도 초청국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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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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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이라는 사람은 어떤 인물인가요?
한신(~기원전 196)은 역사적인 명장으로 초한쟁패기와 전한의 장수였습니다. 그는 한 고조의 부하로서 수 많은 전쟁에서 승리하였여 승리를 견인한 인물입니다.한신은 가난한 평민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젋은 시절 품행이 좋지 않아 인정을 받지 못했으나 군사적 재능이 뛰어나 유방의 신임을 얻어 대장군으로 임명되었습니다. 비록 유방을 도와 천하를 통일하는데 공을 세웠으나 유방의 의심과 권력다툼 속에서 점차 밀려나게 되었으며, 결국 반란 혐의로 체포되어 처형됩니다. 이 사건을 토사구팽이라는 고사성어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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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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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태조 주원장은 어떻게 농민 출신으로 세력을 길렀나요?
주원장은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나 어린시절 부모를 잃고 황각사에 들어가 탁발승으로 떠돌며 생활했습니다. 그가 명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홍건적의 난이 일아나자 홍건적의 리더인 곽자흥의 부하로 들어가면서부터입니다. 그는 군사적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하였으며, 곽자흥의 신임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곽자흥의 앙녀와 결혼하였습니다.이를 통해 홍건적의 무리를 이끌고 지휘능력과 기율을 기반으로 명을 건국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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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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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에 가장 오래 관직에 있었던 관료는 누구인가요?
조조선기의 정원용으로서 1802년부터 20세에 급제하여 마지막 영의정을 지낼 때인 1873년까지 72년간을 관직에 있었으며 그는 지극히 검소하여 청백리에 올라있기도 합니다.순조 때 문과에 급제해 가주서, 부교리, 시독관, 문례관, 직각, 부응교, 검교 직각, 성균관대사성, 이조참의, 사간원대사간, 좌부승지, 호서외유사, 우승지, 영변부사, 관서외유사, 전라도관찰사, 대사간, 강원도관찰사, 이조참판, 좌부빈객, 내각직제학, 회령부사, 대사헌, 형조판서, 공조판서, 수원유수, 평안도관찰사, 병조판서, 원임제학, 예조판서, 이조판서, 판부사,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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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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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에 죽어서 왕으로 추존된 사람은 몇명이나 있었나요?
죽어서 왕으로 추존된 왕은 9명입니다. 목조, 익조, 탁조, 환조, 덕종, 원종, 진종, 장종, 익종입니다.먼저 목조, 익조, 탁조, 환조는 모두 태조 이성계의 고조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 할아버지, 아버지입니다.성종의 생부인 의경세자가 덕종, 인조의 아버지인 정원대원군이 원종으로 추서됩니다.그리고 정조는 자신의 친아버지인 사도세자와 양아버지인 효장세자를 각각 장종(장조)과 진종으로 추서합니다. 그리고 헌종의 생부 효명세자가 익종(문조)으로 추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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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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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의 왕들 중에 가장 오래 세자 생활을 한 왕은 누구인가요?
후계자로 가장 오래 있었던 국왕은 마지막 황제인 순종입니다. 순종은 1875년 세자에 책봉된 후 1907년까지 32년을 후계자 자리에 있었습니다. 1895년부터는 왕태자, 1897년 대한제국 수립 이후에는 황태자로 격상되었습니다. 2번째로 세자 자리를 가장 오래 지킨 국왕은 20대 경종(30년), 3번째는 5대 문종(29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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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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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스칸은 세계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정복한 제국으로타국에 비해 고려를 부마국 등으로 배려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1231년 고려를 침공한 몽골은 수십년 동안 침략했지만 제대로 고려에게 항복을 얻어내지 못핬습니다. 그리고 남송과의 전쟁으로 고려를 제압하는데 집중할 수도 없었습니다. 게다가 몽골은 1259년 몽케칸이 사후 쿠빌리아와 동생 아라크부카와 제위를 놓고 대립하고 있었습니다.그런데 1259년 고려 태자(원종)가 직접 쿠빌라이를 찾아 항복을 하러 온 것입니다. 쿠빌라이 입장에서도 남송과 황제 쟁탈전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이때 고려는 항복과 개경 환도를 조건으로 독립국의 지위(不改土風)를 보장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운 좋게 쿠빌라이가 아라크부카와 황위 쟁탈전에서 승리하여 더욱 고려의 독립을 확고히 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세조구제(世祖舊制)"라 부릅니다. 이는 훗날 고려의 부원배들이 몽골의 한 지방으로 편입해 달라는 입성책동이 있을 때마다 고려는 세조구제를 들어 나라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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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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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의는 왜 배신의 아이콘이라고 불리게 되었나요? 삼국지에서...... 조조를 모셨고 그의 아들과손자까지도 계속해서 집권할 수 있게 도왔는데~~
사마의가 아무리 조조와 조비를 위해 일했지만 배신의 상징이 된 이유는 <삼국지연의>에서 묘사 때문입니다. 즉 그는 위나라 장군으로 삼국 통일의 기반을 다졌으면서도 소설에서는 제갈량에 항상 패배하고, 권력을 위해 조예를 배신하고 음모를 일삼는 인물로 표현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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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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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통령들중 트럼프 다음으로 워싱턴이 부자였었다는게 사실인가요?
조지 워싱턴 대통령은 매우 부자엿다고 합니다. 그는 마운트 버논이라는 대규모 농장은 물론 많은 토지를 보유했으며, 미국 최대 위스키 증류소를 운영했다고 합니다. 그의 재산은 현재 기준으로 약 5억 9천만 달러에 해당한다고 추정합니다.트럼프 대통령이 약 35억달러, 캐네디 대통령은 약 10억달러, 그리고 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으로 약 2억 1천 200만달러 재산을 보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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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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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서 어느 국가보다도 자유로웠던 이란에서 혁명이 발생한 배경이 궁금합니다.
1979년 이란 혁명의 배경은 팔라비 왕조가 서구화를 추진하면서도 정치적으로 자유를 억압하면서 민중의 불만이 팽배했습니다. 또한 팔라비 왕조의 서구화 정책은 이슬람교 가치와 충돌하였습니다. 그리고 1970년 높은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심했습니다. 팔레비 왕조의 실정과 경제적 어려움에 호메이니와 같은 종교 지도자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이란혁명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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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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