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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케제 햄의 역사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레베케제 햄은 독일 바이에른과 오스트리아 지역에서 유래된 햄으로, 스팸의 원조라고 합니다. 독일어의 레버(eber)는 간이고 케제(Käse)는 치즈인데, 사실 레버케제는 간으로 만든 치즈가 아닙니다.간단하게 말하면 잡다한 것을 섞어서 만든 소시지의 일종입니다. 레베케제는 독일 전역에서 많이 먹지만 그 원조는 바이에른입니다. 즉 레베케제는 독일 전역에 퍼진 바이에른 문화입니다. 이름의 유래는 바이에른의 방언에서 유래한 것으로 레베는 일종의 자투리라는 뜻이고, 케제는 상자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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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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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쿠테타가 안일어 났다면 어떻게 됬을까요
1961년 5.16 군사 정변이 일어나게 된 배경은 군부의 성장과 장면정부의 무능에서 일어난 것입니다. 4.19 혁명으로 새롭게 수립된 장면정부는 이승만 정부 시기에 숨죽여 있던 국민들의 민주화, 통일 요구 등을 제대로 수용하여 개혁을 수행할 정도의 능력이 없고 파벌싸움과 파벌 싸움만 지속하였습니다.즉, 군사정변이 없었으면 이와 같은 혼란은 한동안 계속될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군사정변에 대해 시민들이 군부에 박수를 보낸 이유입니다. 그러나 장면 정부는 현재에서 평가해도 민주주의와 통일 운동이 활성화된 시기입니다. 따라서 일정 기간이 지나 자정된다면 우리나라는 아시아 최초의 시민혁명을 배경으로 민주화 수준이 높아졌을 것입니다. 즉, 이후 군사 독재로 이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5.16 군사정변 당시 정변 세력들이 발표한 혁명 공약대로 '민정이양 약속'을 지켰다면 긍정적인 평가도 받았을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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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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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 "정명순행(正名順行)"의 의미가 무엇인가요?
'정명순행'은 이름이 바르면 모든 일이 순조롭다는 의미로 공자의 사상에서 나온 말입니다. 즉 '정치를 맡기면 반드시 이름을 바로 잡는 일부터하겠다.'고 했습니다. 즉 실제에 부합하는 이름을 찾는 '정명'이 정치의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그의 "군군신신부부자자(君君臣臣父父子子)"에서 잘 드러납니다. 즉 임금은 임금답고, 신하는 신하답고, 아버지는 아버지 답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한다는 것으로 각자 제자리에서 이름값을 하자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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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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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왕건의 훈요십조를 알려주세요.
훈요 10조는 고려 태조 26년(943)에 남긴 10가지 유훈입니다. 문서는 고려왕실의 헌장으로, 태조의 신앙, 사상, 정책, 규범 등을 보여주는 귀중한 내용을 담았습니다.오늘날에도 본받을 만 내용으로 7조의 내용을 새겨볼만 합니다. "임금이 신민의 마음을 얻는 다는 것은 매우 어려우나 그 요체는 간언(諫言)을 받아들이고 참소를 멀리하는 데 있으니, 간언을 좇으면 어진 임금이 되고, 참소가 비록 꿀과 같이 달지라도 이를 믿지 아니하면 참소는 그칠 것이다. 또, 백성을 부리되 때를 가려 하고 용역과 부세를 가벼이 하며 농사의 어려움을 안다면, 자연히 민심을 얻고 나라가 부강하고 백성이 편안할 것이다...."입니다. 7조의 내용을 통해 정치인이 가져야할 여론 정치, 민심을 위한 정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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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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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많은 궁궐을 지었는데, 궁궐이 다 사용되었나요?
조선시대 궁궐은 필요에서 따라 법궁과 이궁을 오가며 활용하는 양궐 체제입니다. 조선의 5대 궁궐은 법궁인 경복궁, 청덕궁, 경희궁, 창경궁, 경운궁(덕수궁)입니다.경복궁은 가장 먼저 지은 곳으로 왕자의 난 때 뿌려진 피로 왕들이 꺼려했다고 합니다. 창덕궁은 가장 많이 사용한 궁궐이고, 창경궁과 함께 동궐이라 부릅니다. 창경궁은 세종이 태종을 모시기 위해 지은 궁궐입니다. 경희군은 광해군이 능양군의 집을 허물고 지은 궁궐입니다. 경운궁(덕수궁)은 월산대군 사저를 행궁으로 삼다 광해군이 경운궁으로 개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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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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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강쇠라는 인물은 혹시 실존 인물인가요? 아니면 문학작품 속의 인물인가요?
변강쇠는 작자, 연대 미상의 판소리의 주인공입니다. 필사본으로 '가루지기타령', '횡부가'의 주인공이라고도 합니다. 조선말기 신재효에 의해 '변강쇠가'가 전합니다. 천하잡놈인 강쇠는 남쪽지방에서 북쪽지방으로 올라오고, 팔자에 과부로 운명지어 마을에서 쫒겨난 옹녀는 북쪽지방에서 남쪽지방으로 내려와 개성 인근에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습니다. 음탕한 남녀, 유랑 등 금기와 관습 등이 소재로 쓰여진 비극적 생활상을 희극화한 판소리입니다. 따라서 변강쇠는 실존 인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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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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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구매했는데 내년에도 사용가능하나요
한국사는 역사이기에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 내용이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한국사검정시험을 위한 교재는 내용과 구성이 변하지 않습니다. 그대로 다시 활용해도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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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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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의 혜초스님이 저술한 왕오천축국전에 대해 궁금합니다
<왕오천축국전>은 신라 성덕왕대 시기 승려 혜초가 723년부터 727년까지 인도의 5개 부근의 여러 나라를 순례하고 그 행적을 적은 여행기입니다. 그는 4년동안 인도, 중앙아시아, 아랍 지역을 여행했습니다.1908년 프랑스인 펠리오가 중국 깐수성 둔황의 막고을 장경동을 지키던 왕위안루에게 구매한 7000점의 유물 가운데 섞여 있었으며, 현재는 프랑스국립도서관에 보관되고 있습니다. 혜초는 719년 남인도 밀교승 금강지에게 불도를 배웠으며, 오천축 등을 40여 개국을 거쳐 727년 당나라 장안으로 돌아와 <왕오천축국전> 3권을 집필했다고 하나 전하지 않다 1908년 펠리오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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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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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가 당나라를 몰락시킨 원흉이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현종은 당나라 6대 황제로 22살에 황제로 즉위하여 '개원의 치'라고 할정도로 태평성대를 이끌었습니다. 즉 즉위초는 살이 급격히 빠질정도로 국정을 열심히 돌보아 신하들이 걱정할 정도였습니다. 최소한 18째 왕자 수왕의 비, 즉 며느리인 양귀비를 보기 전까지 그랬습니다.그런데 양귀비는 당 현종의 총애를 바탕으로 그녀의 친척들이 권력을 장악하고 부정부패의 원인을 초래했습니다. 특히 양귀비의 오빠 양국충이 안록산과 대립하다가 755년 안록산의 일어나게 하였으며, 당나라에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이후 당나라는 쇠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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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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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빠른 동물은 무엇인가요?
육지 동물 가운데 가장 빠른 동물은 치타입니다. 치타는 시속 110km로 달릴 수 있습니다. 치타는 긴 다리와 강력한 근육으로 빠르게 달릴 수 있다고 하네요. 치타는 인간의 3배로 가장 빠릅니다.그런데, 하늘을 나는 가장 빠른 동물은 송골매로 시속 354km, 바다에는 돌새치로 시속 110k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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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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